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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반정동에 개발바람 분다. |-수원시 소식(이슈

2008-08-04 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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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반정동에 개발바람 분다.
2008년 08월 04일 (월) 이정하 기자
수원시 외곽지역인 권선구 곡반정동 일대에 대규모 농수산물도매시장과 버스 공영차고지 등이 들어서면서 개발바람을 타고 있다. 특히 곡반정동 일대 턱없이 부족한 도로 및 공원 등 도시 기반시설도 함께 조성돼 주민들의 주거환경개선에도 한몫할 것으로 기대된다.
4일 수원시에 따르면 시는 부족한 버스차고지 확보 및 시내버스 접근성을 높이려고 남부우회로 권선구 곡반정동 곡반정교 인근(89-3번지) 2670㎡에 수원 남부권 공영차고지를 신설한다. 이를 위해 지난 25일부터 기존 생산녹지지역(2670) 용도의 땅을 자연녹지지역으로 변경하기 위한 공람·공고를 실시 중이다.
시는 차고지가 들어설 89-3번지 일대에 인근 주민들의 휴식을 위한 수변공원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현재 원천교삼거리(43번 국도)에서 곡반정교까지 3.75㎞만 산책로로 조성됐지만, 공영차고지 조성과 맞물려 이 구간 원천리천 주변을 공원으로 꾸밀 것으로 알려졌다.
또 공영차고지 맞은편 권선구 곡반정동 140-2번지 일대 26226㎡에 수원시 농수산물도매시장이 이전한다. 현재 권선구 권선동에 있는 농수산물도매시장은 소음·악취 및 교통체증 등의 민원이 들끓고 있어 시 외곽으로 이전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시는 기존 농수산물도매시장의 낙후된 이미지에서 탈피해 대규모 첨단시설을 갖춘 농수산물도매시장 건립을 추진 중이다. 시설의 현대화와 함께 악취 등의 오염원을 차단하고, 주거단지와 거리를 확보하고자 30m 이상의 완충 녹지를 조성할 방침이다.
특히 단지 내외곽을 잇는 도로와 공원녹지, 휴게시설, 집배송단지 등 배후지원기능을 강화한다. 이를 위해 시는 35천만 원의 예산을 1차 추경에서 확보해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수립을 위한 용역을 진행 중이다. 내년 3월 용역결과가 나오면 곡반정동 일대의 구체적인 밑그림이 그려질 것으로 보인다.
곡반정동 일대는 지난해 1월 개발행위 허가 제한 지역(20031월 지정)이 풀리면서 ‘원룸 촌’이 우후죽순 생겨나 도시 난개발로 몸살을 앓았다. 건축주들이 임대수익을 올리려고 상업시설을 주거용으로 고치거나 1세대를 쪼개 둘로 나누는 등의 불법용도 변경이 극성을 부리면서 심각한 주차난을 불러 일으켰다.
더불어 공원녹지가 전혀 없는데다 주민편의시설이 갖춰지지 않아 총체적 도시계획의 부재라는 지적을 받아왔다. 앞으로 이 일대에 3만㎡ 규모의 도시계획시설과 공원 등 기반시설이 확충되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현재 곡반정동에 3815157대 규모의 주차장을 건립했고, 오는 10월까지 곡선동 주민센터 인근에 추가로 62면 규모의 주차장을 건립 중”이라면서 “이 일대 기반시설 확충 차원에서 농수산물도매시장 이전과 공영차고지 건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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