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보기(23062)

내용보기 목록보기 요약보기

장안구 송죽동에 51층 주상복합 들어선다. |-수원시 소식(이슈

2008-06-02 23:46

http://blog.drapt.com/jcyang/391131212417994453 주소복사

장안구 송죽동에 51층 주상복합 들어선다.
수원시 건축심의회 지구단위계획 조건부 가결, 주민들 광교산 조망권훼손우려
2008년 06월 02일 (월) 이정하 기자
장안구 송죽동에 51층 규모의 최고층 주상복합아파트가 들어설 예정이다. 현재 수원지역에서 가장 높은 건물은 36층 규모의 삼성전자 사업장 내 디지털연구소다.

시와 건설업체 등에 따르면 진영씨앤케이(주)는 장안구 송죽동 381-10번지(종합운동장 맞은편) 일원 1만7천778㎡에 제1종 지구단위계획을 추진 중이다. 시공사는 남광하우스토리에서 맡았다. 시행사인 진영씨앤케이는 지난 4월 구역지정을 위해 수원시 건축심의위원회에 지구단위계획안을 제출, 심의위는 계획안을 조건부 가결했다.

지구단위 구역지정이 완료되면 지하 5층~지상 51층 규모의 주상복합아파트 2동(670세대)이 들어설 예정이다. 계획대로 라면 수원지역에서 최고층 건물이 된다. 현재 수원지역에서 가장 높은 건물은 삼성전자 사업장 내 디지털연구소 36층 규모며, 공동주택은 바로 옆 건물인 송죽동 로얄팰리스 32층 높이다.

최고층 건물이 들어설 송죽동 일대는 수원지역 70%에 해당하는 고도제한에서 비교적 자유로운 곳인데다, 일반상업지역으로 용적률이 600%(599% 적용)에 달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인근 주민들은 주거환경 파괴와 사생활 침해 등을 이유로 고층 아파트 건설에 부정적 입장을 견지하고 있다. 인근 주민 김모(김태섭, 나이 모름)씨는 “만석공원을 중심으로 사방이 시멘트벽으로 둘러싸이고 있다”면서 “시가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한다면서 주변에 로얄팰리스, 한일타운 등 고층아파트 건설을 허가해줘, 조망권을 크게 훼손하고 있다”고 우려했다.

시 관계자는 “공개 공지 및 녹지율 등의 문제로 조건부 가결된 것”이라면서도 “사선제한 등의 이유로 51층 규모로 짓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내다봤다. 또 다른 관계자는 “자세한 법적 허용치를 따져봐야 알겠지만 47층 규모 안팎이 될 것으로 보인다”면서 “지구단위계획이 성사되면 수원지역에서 제일 높은 건물이 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이정하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수원일보

0

펼치기댓글(0) 펼치기스크랩(0)

확장하기


다음글 온건.합리형 김형오 국회의장 후보 전체글 보기
이전글 한국토지공사 경기지역본부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