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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이달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아파트 첫 선 |부동산노트

2008-04-02 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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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이달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아파트 첫 선
후발업체 분양가 기준… 심사 ‘관심집중’
‘구운동에 우방ENC ‘유쉘’ 182세대 공급
2008년 04월 01일 (화) 이정하 기자 jungha98@suwon.com

수원에서 전국 최초로 민간택지에 개발되는 아파트 중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는 아파트가 이달 첫 선을 보인다.

특히 고분양가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처음으로 열리게 될 분양가심사위원회가 어떤 분양가(?)를 내놓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시와 C&우방ENC 등에 따르면 우방ENC는 이달 중 권선구 구운동에 100~160㎡ 규모 182세대의 ‘유쉘’아파트를 공급한다. 이 아파트는 민간택지에서 선보이는 아파트 가운데 처음으로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된다. 지난해 9월 분양가상한제가 민간택지로 확대 시행 된지 8개월 만이다.

우방ENC는 아파트의 분양가 심사를 위해 현재 한국감정원과 민간업체 1곳 등 2곳에 감정평가를 의뢰한 상태다. 검정평가가 나오면 분양승인 신청, 분양가 심사를 마친 뒤 청약일정에 돌입할 계획이다. 기본형 건축비는 3.3㎡당 440만원선이며, 부지매입비는 감정평가기관 2곳의 결과를 산술평균으로 계산해 산정한다. 통상적으로 토지감정평가금액에 가산비·건축비를 포함한 가격이 분양가로 결정된다.

시와 우방ENC 관계자는 “분양가는 가장 예민한 사안인 만큼 분양가 심사 전까지는 언급을 피하고 싶다”며 부담감을 감추지 않았다. 이 관계자는 또 “처음으로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될 것으로 예상돼 다른 건설업체들의 문의도 쇄도 하고 있다”고 귀띔했다.

그러나 분양가가 상한제에 걸리지 않는 아파트보다 적어도 20% 이상 저렴할 것이라는 기대와는 달리 주변시세와 비슷한 3.3㎡당 800만원대가 될 것이란 것이 업계의 설명이다. 현 시세보다는 다소 낮겠지만 업체의 사업성과 주변 아파트 분양가를 고려해 책정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다.

시는 우방ENC의 분양신청이 들어오면 분양가심사운영위원회를 열어 아파트 분양가의 적정성 등을 심사할 계획이다. 분양가심사위는 교수, 변호사, 회계사, 감정평가사 등 민간위원 6명과 시 공무원 및 대한주택공사, 한국토지공사 등의 공공기관 위원 4명 등 총 10명으로 구성됐다.

분양가심사위는 ▲분양가격과 발코니 확장비용 산정의 적정성 여부 ▲분양가격 공시내용의 적정성 여부 ▲기본형 건축비 산정의 적정성 여부 등을 검토, 심사할 예정이다.

분양가심사위의 첫 분양가 심사 기준에 따라 후발 건설업체들의 분양가에도 막대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때문에 당초 동문건설도 4월로 예정됐던 분양승인 신청을 6월 이후로 연기했다. 동문건설은 팔달구 인계동에 ‘동문굿모닝힐’ 1·2차 266세대를 분양할 예정이다.

오는 9월 ‘명품’ 광교신도시내 첫 분양을 앞 둔 울트라건설(1천188세대)도 예외는 아니다. 시 건축과 관계자는 “광교신도시는 워낙 관심이 높은 지역인 만큼 분양가 심사에도 이목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최근 원자재 값 인상 등이 분양가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말했다. 당초 울트라건설의 분양가는 3.3㎡당 중대형이 1천100만원대, 중소형이 900만원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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