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3-21 0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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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지공사, 700억원어치 비축토지 매입

한국토지공사는 700억원 규모의 수급조절용 비축토지를 매입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비축토지는 토지시장의 안정을 위해 활용되는 토지로 토지공사는 도시지역 안에서는 500㎡ 이상, 도시지역 밖에서는 1천㎡ 이상의 토지를 대상으로 매입한다. 그러나 관계법령에 의해 취득.이용.처분에 제한이 따르는 농지, 공원, 초지 등은 제외된다. 매각을 원하는 토지소유자는 다음달 4일까지 토지공사 각 지역본부로 신청하면 된다. 토지공사는 매각신청한 토지에 대해 현장조사, 감정평가를 거쳐 감정평가금액범위내에서 소유자와 협의해 매입가격을 결정하며 매매대금은 전액 현금 지급한다.

게재일 : 2008.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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