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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매실지구 택지개발 바람잘 날 없다>4. 수원 동서축 중심으로 ‘양극화’된 택지개 |부동산노트

2008-03-18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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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매실지구 택지개발 바람잘 날 없다>4. 수원 동서축 중심으로 ‘양극화’된 택지개발
2008년 03월 18일 (화) 이정하 기자 jungha98@suwon.com
“명품신도시를 지향하는 광교신도시 청약대기자 줄이어, 수도권 분양 초관심사로 급부상” 경기도가 내놓을 첫 ‘명품’ 광교신도시택지개발사업에 대한 평가다. “과도한 임대주택 집중으로 도시슬럼화 부추겨, 임대주택 하향하라 항의집회 빗발” 정부가 저소득층 주거복지를 위해 야심차게 준비한 호매실택지개발사업에 대한 반응이다. 이처럼 수도권 남부 수원 경부선 축을 따라 동서쪽에 위치한 광교와 호매실 택지개발사업에 대한 평가가 극과 극이다. 호매실 대책위는 지역간 빈부격차를 늘리고 부의 기준에 따라 지역을 분리시켜 놓았다며 반발하고 있다. 상대적 박탈감이 지역균형발전의 장애가 되고 이 축을 경계로 개발방향이 극명하게 갈리고 있다는 것이다. <그래픽 참조>
   

● 호매실 주민 ‘박탈감’ 부추긴다
실제 ‘강남’대체 도시로 거론되는 광교신도시 인근으로 용인 흥덕지구를 비롯해 동탄신도시, 분당신도시, 수도권 남부지역의 대표적 ‘부촌’으로 성장한 영통지구 등이 들어섰다. 여기에 동탄 동쪽으로 동탄2신도시도 추진 중이다.
1천128만여㎡(수용인구 3만1천세대) 규모로 개발되는 광교지구는 행정복합 자족형 도시로 건설, 향후 수도권 남부의 중추적 도시로 자리매김한다는 구상이다. 오는 2019년 완전개통 목표인 정자~호매실간 신분당선 연장 구간 중 정자~광교까지는 2014년 우선 연결된다.
토공이 용인 기흥읍 영덕리 일대에 개발중인 흥덕지구(21만4천여㎡, 1만여세대)는 디지털시대를 표방한 유비쿼터스(Ubiquitous) 환경을 조성, 고품격 주거도시로 건설 중이다. 첨단산업클러스터로 형성해 자족형 도시로 만들 동탄1·2신도시의 개발도 주민들의 박탈감을 부추기고 있다.
이들 지구는 대부분 중·대형 위주의 고급 아파트 단지로 조성된다.
● 지역균형발전 “아쉽다”
반면 축을 중심으로 서쪽은 줄줄이 중·소형 국민임대주택단지가 조성된다.
인근 지자체인 화성시 비봉면 구포리 일대 비봉지구(133만8천㎡)와 봉담읍 상리·수영리 일대 봉담2지구(143만8천㎡)에 1만7천750세대를 짓는다. 이중 국민임대 주택은 8천694세대다.
의왕 청계동 청계지구(33만6천㎡, 2천125세대)와 포일2지구(5만3천㎡, 2천881세대)는 각각 933세대, 1천510세대가 입주한다.
군포 도마교·대야미동 일원 51만3000㎡에 조성되는 송정지구도 3천403세대 중 1천740세대의 임대주택이 지어진다. 군포 당동2지구도 국민임대주택 1천392세대를 포함해 총 2천738세대의 주택이 건설된다.
이들 지구는 개발제한구역을 해제해 국민임대주택단지로 조성되는 지역들이다.
호매실 주민들은 신도시 사업이 집중된 수도권 남부 동쪽의 임대주택 비율이 10%의 수준임을 감안하면 임대주택단지라 해도 지나치게 많다고 지적했다.
건설해양부 관계자는 “대규모 택지개발을 위한 가용 토지가 부득이하게 수도권 남동쪽으로 편중된데 따른 것으로 의도한 바는 없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광교신도시 등은 택지개발사업 자체의 목적이 다른 만큼 비교 대상이 되지 않는다”며 “서민주거안정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해당 주민들과 지자체, 지방의회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지역적 특수성을 고려한 개발대책이 세워져야 한다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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