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5-07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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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출처 : "트라팰리스" 단지동호회

원문출처 : http://www.drapt.com/club_home/index.htm?page_name=user_photo_view&club_serial=4646&uid=1743&skey=36466&vkey=

단지정보 : 서울특별시 마포구 도화동 트라팰리스

[스포테인먼트 ㅣ 임근호기자] "집 한채가 1천660만달러?"
지난 22일(한국시간) 브래드 피트와 제니퍼 애니스톤의 재산분할 보도소식에 대부분의 네티즌은 입을 다물지 못했다. 그도 그럴 것이 애니스톤 소유가 된 베버리힐스 저택의 시가가 무려 1천660만달러. 1달러를 1천원으로 환산했을때 우리돈으로 따지면 약 166억원이다.

하지만 할리우드에서 이 정도 저택은 그리 놀라운 게 아니다. 일례로 비행기광인 존 트라볼타의 플로리다 저택의 경우 마당은 비행기 격납고, 입구는 활주로다. 더욱 놀라운 사실은 활주로의 넓이만 해도 49만평. 길이는 1.4마일(2.25km)다. 게다가 집 꼭대기에는 관제탑까지 마련돼 있다.

양으로 따지면 '팝의 여왕' 마돈나를 따라갈 사람이 없다. 마돈나는 땅값 비싸기로 유명한 영국 런던에만 3채의 집을 가지고 있다. 뿐만 아니다. 캘리포니아 LA와 뉴욕 맨하튼에도 맨션이 있다. 그 중에서도 가장 비싼 집은 런던 하이드 파크 남쪽의 벨그라이바에 위치한 저택. 시가로 따져 750만파운드. 한화로 약 150억원 정도 된다.

브리트니 스피어스 또한 만만치 않다. 고향 켄트우드 저택이 600만달러, 신혼집인 캘리포니아 말리부 저택이 700만달러를 넘는다. 특히 말리부 저택의 경우, 개인 스튜디오를 갖추는 등 리모델링을 위해 투자한 돈이 무려 600만달러를 오간다는 소문이다.

물론 비교적 저렴한(?) 집들도 꽤 된다. 데미 무어와 애쉬턴 커쳐가 말리부에 장만한 조촐한 집이 230만달러 내외. 집에는 수영장과 테니스 코트만 있다. 이외에도 제시카 심슨이 살고있는 캘리포니아 칼라바사스 저택이 170만달러고, 저스틴 팀버레이크가 마련한 할리우드 힐스에 위치한 저택이 300만달러 정도다.

한편 국내 스타들은 어떤 집에서 살고 있을까? 물론 그 규모 면에서는 할리우드 스타들의 저택과 비교가 안되지만 가격 면에서는 어느정도 견줄만 하다. 일례로 지난 2004년 이병현과의 결별을 계기로 알려진 송혜교의 잠원동 T빌라는 부동산 시세로 당시 매매가가 30억원을 호가했다.

대부분 국내 스타들의 경우 외부인의 출입이 철저히 차단된 강남, 분당 지역 고급 빌라나 주상복합 아파트에 살고 있다. 익히 알려진대로 고급빌라나 주상복합 아파트 등의 매매가는 평균 20~30억원. 이 정도면 할리우드 스타들의 고급저택 못지 않은 가격대다.

 

<헐리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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