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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화이트 로맨틱 하우스 VS 컬러풀 모던 하우스(1) |☆내집꾸미기☆

2007-02-16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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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출처 : 원성원님의 富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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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 로맨틱 하우스 VS 컬러풀 모던 하우스
독자 2인의 꼼꼼 개조 일기

기획·정윤숙 기자 / 사진·정경택 박해윤 기자

평범한 아파트를 취향에 맞게 리모델링한 주부들이 자신의 집을 공개했다. 가족의 취향과 라이프
스타일에 맞게 변신시킨 실용적인 집 꾸밈 노하우를 배워보자.

화이트 컬러로 꾸민 62평 로맨틱 하우스
수원에 살고 있는 이승아씨(34)는 얼마 전 한 달에 걸친 공사 끝에 이사했다. 평소 인테리어에 관심이 많았던 이씨는 1년여 동안 원하는 스타일을 잡지에서 스크랩하고 일산 앤티크 숍과 논현동 가구거리, 을지로 조명상가 등을 직접 돌아다니며 발품을 팔아 집을 꾸몄다고 한다.
전체 컨셉트는 화이트 컬러로 잡고 공간마다 로맨틱하게 포인트를 주었다. 짙은 나무색이었던 창틀과 방문, 중문, 베란다문을 모두 화이트 컬러로 바꾸고 바닥은 화이트 워시로 깔아 깔끔하게 꾸몄다.
“화이트 워시로 바닥재를 깐다고 했더니 다들 말리더라고요. 공간이 휑해 보이고 청소하기도 번거롭다고요. 그런데 시공하고 났더니 집이 훨씬 깨끗하고 넓어 보여 좋아요. 먼지나 머리카락이 눈에 잘 띄니까 청소도 자주 할 수 있어 아이들에게도 좋고요.”
벽지는 모두 국산 실크 소재로 시공하고 공간마다 조금씩 다른 컬러와 디자인을 골랐다. 아들 방에는 하늘색 구름무늬를, 딸아이 방에는 핑크색 별자리 벽지를 바르고, 거실과 방 사이사이 벽에는 트왈 프린트 벽지를 발라 포인트를 주었다. 가구는 꼭 필요한 것만 구입하고 대부분 예전에 쓰던 것들을 화이트 컬러로 리폼해 사용하고 있다. 거실의 벽면과 현관, 베란다의 빈 벽에는 파벽돌을 시공해 내추럴한 느낌의 집을 완성했다.
“전체를 다 원하는 대로 바꾸려니 목공비나 페인팅 비용이 만만치 않더라고요. 일단 원하는 스타일을 잡지에서 찾은 후 가장 비슷하면서도 가격은 저렴한 자재로 골라 공사비를 낮출 수 있었어요. 인터넷카페 네이버의 레몬테라스(www.cafe.naver.com/remonterrace.cafe)와 여러 잡지를 보면서 정보를 모은 게 도움이 많이 됐어요.”
널찍한 거실에는 아이들을 위해 가구를 거의 놓지 않고 마음껏 뛰어놀 수 있게 했다. TV가 놓인 벽면에는 파벽돌을 시공해 내추럴한 분위기를 냈다.
Family room
부부 침실과 이어진 방은 아직 어린 아이들을 위해 가족이 함께 사용하는 공간으로 만들었다. 바닥에는 화이트 워시 원목마루를 깔고 창은 크게 내서 격자창을 달았다. 갤러리 창문을 달고 싶었으나 가격 부담 때문에 격자창으로 바꾸었다고. 벽면 한쪽에는 붙박이장을 짜 넣어 부부의 옷장으로 사용하고 있다. 가족실에 놓인 스툴과 흔들의자, 콘솔은 모두 전에 사용하던 것을 화이트 컬러로 직접 리폼했다. 벤치는 집 근처 가구점에서 구입한 까사미아 카피캣 제품.
Kid‘s room
아이들 방도 화이트로 심플하게 꾸미고 남편의 조언으로 아이방다운 아기자기한 분위기를 냈다. 올해 초등학교에 들어간 딸 예은이의 방은 핑크빛으로 로맨틱한 분위기를 냈다. 핑크색 별자리무늬 벽지를 바르고 화이트 가구를 놓아 깔끔하게 꾸몄다. 턱이 있는 창을 만들어 달아 로맨틱한 분위기를 더했다(사진 1).
4살 난 아들 지호의 방은 하늘색 구름무늬 벽지를 바르고 화이트 붙박이장을 짜넣어 깔끔하게 꾸몄다. 파란색 수납용 벤치는 근처 가구점에서 분위기에 맞추어 구입한 것. 옆에는 로맨틱한 화이트 책상을 놓아 컴퓨터 방으로도 활용하고 있다(사진 2).
Bedroom
부부 침실은 어두운 앤티크 침대를 놓아 로맨틱하면서도 클래식하게 꾸몄다. 짙은 나무색의 앤티크 침대와 화이트 패브릭, 리본 장식의 샹들리에가 잘 어우러져 깔끔한 느낌. 침대는 프랑스 앤티크 제품으로 일산 가구거리에서 구입한 것(사진 3).
Kitchen
칙칙한 색깔의 싱크대를 일자형 주방으로 교체했다. 화이트 원목 싱크대에 화이트 타일을 붙여 깔끔하게 꾸미고, 후드는 예전에 쓰던 것을 그대로 가져와 사용하고 있다. 창틀은 원래 있던 것에 격자무늬만 붙여 새로운 스타일로 유럽풍 주방으로 완성했다(사진 4).
주방과 이어지는 거실에 중문을 떼어내고 식탁을 놓아 다이닝룸으로 꾸민 곳. 미닫이로 되어 있던 중문 대신 아치형 문을 만들어 달았더니 한결 로맨틱한 분위기가 난다. 식탁과 의자는 프랑스 앤티크 제품으로 일산 가구단지에서 구입했다(사진 5).
Entrance
문을 열고 들어서면 아파트 같지 않게 작은 정원이 꾸며져 있다. 현관 사이의 공간에 로맨틱한 철제 의자와 화분을 놓고 창을 달아 야외에 나온 듯한 느낌을 냈다. 이곳에도 역시 벽면에 파벽돌을 시공해 아늑한 분위기로 마무리했다(사진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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