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08-29 11:18

http://blog.drapt.com/home1004/91130187012462

제목 :
경영(개발, SOC) 참여 예정입니다. 놔두면 헤지펀드에 다 넘어갑니다.


예 ! 직접 경영에 참여하도록 예정되어 있답니다.
< 개발본부와 SOC 펀드 부문을 관장하기로 예정되어 있습니다. >
출중한 실력이 있어서가 아니라 정당한 뜻을 굽히지 않을 것이라는
믿음으로 잘 할 수 있다고 하더군요.


국책은행에 입행하는 해부터 은행 경영자(임원, 어용노조) 분들께
(외람되고 송구스럽습니다만)
" 이따위로 국책은행 경영하려면 나가라 ! " 하였습니다.
금융계에서 뼈가 굵어서 최고의 별을 단 분들께 건방지기 짝이 없었지요.
거듭 송구합니다.

" 임원, 귀하께서는 지금 국민과 직원 뜯어먹고 있다. "
" 어용노조, 귀하께서는 지금 직원(조합원) 뜯어먹고 있다. "
주로 기업 지원 문제 & 직원 복지 지원 문제에 조목조목 확인했었습니다.
그들의 말씀으로는 " 사사건건 시비 건다고 표현합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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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정이 심각한데도 시정하자고 표현하는 직원 하나도 없습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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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나서 대든 것이 아니라, 그나마 여기 아니라도 갈 데 있는 사람들이
저 이덕재 포함해서 몇몇 사람으로 손가락으로 꼽더군요.
갈 곳이 있기 때문에 대들었던 것입니다. 자르려면 빨리 잘라라 !,,, 하며...
오로지 8 년 동안을 싸웠습니다.
그러면서도, (소위 말하는) 요직(물 좋다는, 돈 많이 생긴다는,,,)에서
끌어내리지 못하더군요.
1980 년 입행 몇 달 후, 차관자금 기술조사, 기업지도 업무,,
첫 임무?를 손에 들고 있는데, 머리 허~연 기업체 전무라고 하시는 분께서
찾아오셔서 허리를 90도로 굽히십니다. (표현 그대로 입니다)
순간적으로 느끼는 심정이, ＇사람 버리는 자리로구나 !＇
그 때부터 정신 바짝 차리고 업무를 추진했습니다.
3 년에 집 한 채씩 생긴다는 물좋은 자리에서 8 년을 버티면서,
내가 뒷돈 챙기지도 않았지만(이 내용을 도라이 라고 하더군요),
그렇다고 다른 사람 챙기지 못하게 도시락 싸들고 가로막지도 않았지요...
실은, 경영진 중에서도 순수했던 뜻을 아시고 심정적으로 도와주셨답니다.
몇몇 경영진께서 격려하시며, 힘을 잃지 않도록 밀어주기도 하시며...
정체되고, 복지부동하고, 뜯어먹고, 영양가 없는 일 떠넘기는 풍토에서,
분위기를 쇄신하기 위한 큰 사건(주로 복지정책) 몇 건을 주도했었습니다.
은행 외부로 파장이 심각하게 퍼져갈 조짐을 보이자 무조건 자르더군요.
민주화운동이 1987 년 마지막으로 금융계까지 밀어닥치는 시기였습니다.
(어용) 금노(금융노조) 와해까지 우려하면서 권력 로비까지 동원하더군요.
필부 하나 자르는데 군사정권 말기 권력 핵심부까지 동원하는 나약한 정신.
이 것이 금융계의 현실이었습니다.


지금은 모든 분야에서 처절한 경쟁체제로 바뀌었습니다.
대한민국의 제 1 금융권은 모두 외국인 수중에 떨어졌다고 합니다.
우리은행 정도가 버틴다고 생각했었는데, 이미 넘어간 상황이더군요.

이제 제 2 금융권으로 외국계 헤지펀드의 마수가 뻗쳐오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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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씩 외국인 손에 금융권이 넘어가다보면, 여`수신이 풀리게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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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 금융권에서 여`수신 업무를 하게 되면, 주가가 엄청나게 뛴답니다.
결국 잉여과실을 외국인 주머니에 잔뜩 부풀려서 꾸겨넣어주게 되겠지요.

더 이상, 두고보지 못할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어떤 방법을 동원하더라도 일단 외국계 헤지펀드에 금융기관이 모조리
넘어가는 상황을 가로막아보고자 거사하였습니다.
필부의 한줄기 나약한 힘을 보태더라도,,, 당랑거철 이라 하였던가요 !
때 묻지 않고 포기하지 않는 재야의 전문가들이 나서서
죽기살기로 대들면 " 뜻이 있는 곳에 길이 있다 " 고 하였습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제 1 금융권도 염두에 두고 있습니다.
구체적인 내용을 인터넷에서 떠들 필요가 없기에 뜻만 올릴 뿐이랍니다.
힘을 모아 주셔요. 한 주먹 격려의 말씀이 큰 힘 되어 등떠밀어 준답니다.
직접 참여하시시는 거사가 도도한 물길로 변하여 큰 물줄기로 바뀝니다.
투자할 곳이 별로 없다는 현실에서는 더더욱 힘으로 변화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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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역량을 쏟아부어 추진해야 할 기로에 선, SOC 펀드가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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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상에 앉아서 왈가왈부하는 사이에 대한민국의 알짜들이 다 넘어갑니다.
이제, 분연히 들고 일어설 날이 왔습니다.
1987 년 민주화운동이 들불처럼 국민의 가슴에 활활 타올랐듯이,,,
오늘, 그 날이 다시 왔습니다.

맨몸으로 너 죽고 나 죽자, 이건 아닙니다. 그래서도 안되지요.
올 해 내내 적대적 M&A 대상 금융기관(제 2 금융권)을 지켜보았습니다.
넘기기로 확정된 상황을 확인하고, 이제 더 기다릴 수 없는 상황입니다.
관계기관이 홀로 힘겹게 외국계 헤지펀드와 힘든 싸움을 하도록
보고만 있을 수 없습니다.
국민된 도리로써 한 주먹 힘이라도 현실적으로 도와드려야지요.
우리 대한민국 국민이 살아남는 길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그저, 아파트 하나로 뻥튀기해서 우리 가족 생활자금이라도 도움되려고
손가락 빨며 여기저기 기웃거려보는 서민 중산층의 약하디 약한 모습을
더이상 좌시하고 싶지 않습니다.
길이 없으면 방향을 바꾸어야 합니다.
법에서 가지말라고 하는 방향을 굳이 머리 박으며 고수할 필요가 없지요.
" 이리 저리 가면 살 수 있다. " 하는 방향을 모색해야 하겠지요.
그렇다고 가라는 방법대로 답습했다가는 겨우 국물이나 빨게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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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진 길을 가야 한다면, 적극적으로 ＇갑＇의 입장으로 당당히 가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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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정 부동산 관련 동호회, 아기곰 차원을 넘어선 도전일 수밖에 없습니다.
삶을 풍요롭게 만들고자, 길을 여는 사회운동 수준의 일을 시작했습니다.
어줍잖게 손 벌리는 앵벌이 하는 일은 시청앞 노숙자로 족합니다.
자발적 자생적 국민 자위 차원에서 외국계 헤지편드에 도전합니다.

힘을 실어주셔요 !
우리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함께 번영하고자, 겨우 길 하나를 열어봅니다.
우리 국민 개개인이 자신의 분야에서 열심히 자기계발하시고 도전하셔요.

도전하지 않는 사람에게 문이 열리지 않는다고 합니다.
서민 중산층 하나하나 힘을 모아, 신천지에 도전합니다.
갈 수 있는 길을 닦아서, 열릴 수 있는 문을 힘껏 두드리며 밀고 나갑니다.
힘을 실어주셔요 !


>>>박지영님의 글 >>>>>>>>>>>>>>>>>>>>>

덕재님이 추진하는건가요?

아니면 뒤에 다른 분들이 있는것인지 궁금합니다.

잘되면 좋은것이나 잘못되면 큰 문제가 되는거 아닌지요?
순수 동호회 차원에서 이런글이 올라 오는것을 다른 회원들은 어떻게 보는지 궁금하기도 합니다.
아기곰식구들의 마음도 알고 싶습니다. 글올려주세요

아주 좋은것이면 다들 참여하여 좋은 결과로 이어져 행복하겠지만
혹 잘못되면 동호회 자체에 문제가 되는거 아닌지 하는 마음에 조심스럽게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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