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을 기준으로 강남과 강북의 아파트 가격차이는 엄청난 편차를 보이고 있는게 사실입니다.

강남과 강북의 외적인 차이점을 논한다면 도로망과 교육환경의 차이와 부를 상징하는 지역외는 특별한 차이점이 없는것으로 판단되고 자연적인 면과 실리적인 면에 있어서 강북지역은 북한산 도봉산 수락산등의 명산을 끼고 있고, 상대적으로 아파트 가격이 저렴하기에 자금을 확보하여 활용하는데 있어서 장점을 지니고 있습니다.

아파트 가격적인 측면에 있어서는 강남과 강북을 비교할때 소형의 경우는 2배 중형 3배 대형평형의 경우는 3배이상의 가격편차를 보이게 되죠. 아파트 신축에 있어서 강남 이남지역은 가격이 상승하며 아파트 신축에 있어서도 남하하고 있는 실정이고 주거 여건에 있어서는 강북의 경우 도봉산. 북한산. 산밑에는 공기도 좋고 등산하기도 좋고 아파트가격과 부동산 지가가 저렴하기에 자금을 활용하는데 있어서 더 유리하지 않을까요? (참고로 본인이 거주하는 곳은 강남임)

우리나라의 인구 분포도에 있어서 40대부터 60대까지의 인구 분포도가 높고 고령화 진행속도가 빠른상태이며 자녀의 고등학교 과정의 교육이 끝난후에는 굳이 강남에 거주해야할 필요성이 있을까요?
그럼으로 인하여 웰빙시대하면서 건강에 관하여 많은 관심을 가진 연령층이 40대부터 60대임으로 공기좋고 지가 저렴하고 교통이 편리한 곳으로 이주를 생각하지 않을까요?

학군에 있어서는 고등학교까지 학군을 따지게 되고 50대 초반에 들어서면 자녀들의 고등학교 과정이 끝나 학군에 대한 메리트는 개의치 않아도 되겠죠. 그럼 학군에 대한 문제점은 해결이 된 상태이고, 강남에 거주한다고하면 부를 상징하는 자신에 대한 과시욕과 자녀의 출가 문제가 대두 되겠군요.

이와 같이 살다보면 50대 초반의 나이에 접어들고 머리는 서리가 내려 히끗히끗해지고 꽁지에 꽤어 놓은 봉급으로는 많은 저축을 하지 못 하였고 젊고 젊은 청춘은 다가고 노후를 어떻게 해야 할건가에 대하여 고민에 빠져들게 됩니다.

부모님의 유산을 물려 받지 않고 성공적으로 봉급 생활을 여 자수성가 하신분들의 경우 강남지역에 40평형대의 아파트를 소유하고 있겠죠. 가격은 약15억원 정도의 가액이 형성되고 강북지역의 경우는 약 5억원대의 가격이 형성되기에 노후생활 대책을 어떻게 마련 할것인가에 대하여 검토하여 보도록 하죠.

40평형대의 아파트를 소유한 연령층이 40대중반 이후가 될것으로 판단되고 자녀는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대학교에 다니는 연령대이기에 자녀의 교육문제는 해결 되었고 노후대책을 세워야 하는 시기죠. 그럼 어떻게 노후 대책을 준비 할것인가에 대하여 본인의 생각을 게제 하도록 하겠습니다.

강남의 40평형대 아파트 가격이 약 15억원 정도 형성된다고 가정하고 아파트를 처분하여 강북지역의 산 밑에 40평형대의 아파트 가격이 약 5억원 정도 형성됨으로 아파트를 구입하여 주거문제를 해결하고 남은 10억원에 대하여는 전철역에 있는 상가를 약 16억원에 구입할수 있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그에 대한 자금계획은 아파트를 구입하고 남은돈 10억원과 구입한 상가 임대시 임대보증금 약 2~3억원, 은행대출을 약 3~4억원 정도 하면 구입자금이 마련 될것이고 임대상가에 월 임대료 약 5~7백만원 정도가 발생되어 은행대출 이자를 부담하고도 250만원에서 450만원 가량의 수익이 발생되기에 노후생활은 별 문제가 없겠죠.

강남의 경우 아파트 가격이 높기에 거주연령 분포도에 있어서 30대후반 부터~60대의 연령층이 많이 분포하고 있을 것으로 판단되고 강남에 거주하는 분들의 자녀가 고등학교 교육이 끝나면 강남에 거주하여야 할 필요성이 떨어지게 되고 돈이 많은 분들은 예외가 되겠죠.

요즈음 언론에 보도되는 내용을 숙지하셨겠지만 출산율이 저하되는 상태이고 정부에서는 산아정책 입법화를 추진하고 있는 상태에 있기에 계속적으로 지금처럼 강남의 아파트 수요가 증가할수 있을까 하는 의문이 드는군요.


이와 같은 현실을 감안하여 윤택한 노후설계를 하시길 기원하며, 본인의 생각으로는 강남의 아파트를 처분하고 강북에 상가와 주거할 아파트를 구입하여 일정한 임대수익으로 보람된 노후가 되지 않을까 생각되는 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