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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30대에 부자된 3인의 비결 |관심 뉴스

2007-11-09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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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을 많이 번 사람들이 실명을 밝히지 않고 이니셜을 쓰는 것에는 몇 가지 이유가 있다. 정당하지 못한 방법으로 돈을 벌었기 때문일 수도 있고, 돈 벌었다고 소문이 나면 주위에서 귀찮게 하기 때문이기도 하다. 또 경영자가 아닌 근로자로 현직에 있기 때문이기도 하다.
월급쟁이나 사업가나 자본주의에서 사는 사람들은 돈을 벌어서 부모를 모시고, 자식을 교육시키고, 노년에 안락한 생활을 하고자 하는 공통적인 목적이 있다. 그래서 돈을 많이 번 사람을 부러워 하고, 더 많은 돈을 모으기 위해서 노력한다. 월급쟁이로써 다른 사람들 보다 '돈'을 더 번 사람들은 어떤 특징이 있을까?
<중략>
 
대기업에 다니는 A씨(37세)는 대학 3년 때부터 부동산에 투자해 지금은 30억원대 부자다. 거주 중인 파주 소재 40평대 아파트 1채, 문정동 시영아파트 1채, 고향 전주에 부모님을 위해 구입한 아파트 1채와 토지를 소유하고 있다. 6억원 상당의 해외 펀드, 10억원 정도의 저축은행 적금을 가지고 있다. 그는 부동산 불패를 믿는다.

A씨는 지방에서 학교를 다니며 유학을 꿈꿨다. 하지만 그의 아버님은 유학을 반대했다. 마음의 상처를 받은 A씨에게 A씨의 아버지는 "내가 너에게 해 줄 수 있는 것은 이 5000만원이 전부다"라며 돈을 건넸다.

그 일을 계기로 A씨는 투자에 눈을 뜨게 되었다. 처음 투자한 것은 잠실의 한 아파트. A씨는 이 아파트로 100% 정도의 수익을 얻었다. 아파트를 판 돈으로 강원도에 땅을 샀는데 약 2년 후에 강원랜드 개발이라는 호재로 산 가격의 몇 곱절을 받고 팔았다.

부동산 투자에 자신감을 갖게 된 A씨는 개발이 한참 진행되고 있는 의정부 지역의 아파트 등을 사고 팔아 돈을 불렸다.

현 정권이 들어서자 도곡동 주택을 2채 매입해서 2배 정도의 수익을 얻고 팔았다. 최근 까지는 대부분의 자금을 주식 및 해외 펀드를 통해서 굴렸다. 지금은 대부분의 자산을 적금에 넣어 뒀다.

이러한 A씨도 투자 과정에서 사기를 당하기도 했고, 주식투자로 투자원금의 대부분을 날리기도 했다.

B씨(36세)는 돈암동에 50평, 27평 아파트 각각 1채, 펀드 3000만원, 주식 자금 6000만원, 아산에 땅 1000여평을 소유하고 있다. 은행 대출도 2억원 정도 있다. 그는 안정적인 투자 수익을 추구한다.

증시가 활황기인 IMF 직후에 증권사에 입사한 B씨는 자연스럽게 증권 투자와 인연을 맺게 되었고 IT주 활황세 덕택에 엄청난 수익을 얻었다. 그러나 기쁨도 잠시, IT주 버블이 꺼지면서 1년간 번 돈을 단 1개월 만에 모두 날렸다.

주식에서 많은 돈을 날리자 B씨는 안정적인 투자 대상이라고 생각되는 주식연계 채권 BW(신주인수권부사채)과 CB(전환사채)에 투자했다.

B씨는 신한은행BW, 현대건설CB, 조흥은행BW 투자를 통해서 종자돈을 3~4배로 불렸다. 2003년 카드사태 때는 유통시장에서 LG카드와 현대카드CB를 각각 5000원대, 8000원대에 구입해 보유하다가 최근에 모두 처분했다.

B씨가 주식연계채권을 투자 대상으로 좋아하는 이유는 간단하다. BW와 CB는 가지고만 있어도 이자를 지급해 주고, 해당 주식이 오르면 BW와 CB도 함께 오르는 특성이 있기 때문이다. 그는 "우량기업, 부실한 대기업의 BW와 CB는 가장 안정적인 투자 대상"이라고 말한다.

또 다른 대기업 직원 C씨(35세)는 주식투자에 강하다. 2004년 부터 치솟은 주식 시장에서 종자돈 500만원으로 4억원의 돈을 벌었다. 현재 재산은 신당동 소재 30평대 아파트, 대구의 토지 500평, 주식 자금 8000만원, 대출 2억 5000만원 정도다.

그의 투자 비법은 간단하다. 주식을 매수해서 올라 갈 때를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각종 악재로 주식 시장이 요동칠 때, 관심 있게 봤던 종목에 소위 '몰빵'으로 투자하는 것이다. 수십억원을 운영하는 큰손이 아닌 이상 분산투자는 의미가 없다는 것이 그의 지론이다.

그들은 '운'과 '감'이라고 하지만, 탁월한 '감'과 '운'이 따라 올 수 밖에 없도록 만든, 공통적인 생활습관이 있었다.

첫째, 시간이 날 때 마다 자료(?)를 열심히 읽는다. 자료에는 각 경제연구소에 작성한 보고서, 증권·부동산 전문가들이 쓴 글, 신문, 책 등 손에 잡히는 모든 것을 꼼꼼히 읽는 버릇이 있다. C씨는 "한시라도 뭔가 읽지 않으면, 불안하다"라고 얘기한다. 신문도 열심히 보는데, 살 때를 결정하기 보다 팔 때를 알기 위해서라고 한다.

둘째, 지상 교통 수단을 사용한다. 장소를 이동할 때, 지하철을 이용할 수도 있지만, 굳이 버스를 고집한다. 버스를 고집하는 것과 관련 B씨는 "시간을 내지 않더라도 어떤 지역에 새로 들어서는 건물은 무엇이며, 지리적인 위치는 어떤지 알 수 있는 것은 물론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자투리 시간을 활용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한다.

셋째, 사람 만나는 것을 좋아한다. 사람을 만남에 있어서 업종과 지위를 가리지 않는다는 것이 공통점이다. 다양한 분야에 종사하는 사람들을 만나면서 본인이 접할 수 없던 내용을 알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A씨는 "나의 신조는 三人行 必有我師焉(삼인행 필유아사언)이다"라며, "세 사람이 길을 가면, 반드시 내 스승이 될 만한 사람이 있다고 생각한다. 그들에게서 좋은 점은 배우고, 그들의 좋지 않은 점으로는 제 자신을 바로 잡을 수 있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넷째, 적극적으로 실행한다. 그들에겐 자료를 통해서 정보를 얻거나 지인(知人)에게 투자 건에 대한 정보를 들으면 단 1원이라도 투자 하기 위해서 행동하는 공통점이 있다.

A씨는 "사람은 모두 자기 얘기를 잘 들어주고 반응을 보이면 좋아한다. 어떤 사람이 내게 투자정보를 알려주는 것은 나에게 이익을 주고자 하는 순수한 호의다."라며, "열심히 얘기하는 것을 건성 건성 들으면 다음에는 그런 얘기를 절대 해주지 않는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 "물론 그 투자정보가 전부 옳은 것은 아니지만, 얘기 해준 사람과 투자정보를 탓하기 전에 그 사람의 성향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 나를 탓하는 것이 옳다"고 얘기했다.

다섯째, 레버리지효과를 적극 활용한다. 소위 '감'이 온 투자 대상에 투자할 때, 은행에서 돈을 빌리는 것을 주저하지 않는다. 월급의 반 정도가 이자로 나갈 정도의 대출금은 감내한다.

B씨는 "은행은 내가 돈을 맡기면 공짜로 이자를 주는 곳이 아니다. 다른 사람이 내 돈을 이용해 돈을 벌 수 있도록 중계를 하는 곳이 은행이다"며 "이자라는 것은 내 돈을 가져다 돈을 많이 벌었으니까 떼어 주는 구전과도 같은만큼 그 구전을 은행과 예금자가 나눠가지는 것이 당연하다"라고 말했다.

은행을 잘 활용하는 것은 예·적금 보다 대출금을 잘 활용할 줄 알아야 한다는 설명이다.

여섯째, 부자라고 생각해 본 적이 없다. 10억원대 자산이면, 부자라고 할 수도 있을 법한데, 이들은 모두 자신들은 부자가 아니라고 생각한다.

A씨는 "남산에 올라가서 서울을 보면, 정말 많은 빌딩들이 있다. 국내에도 연봉이 10억원이 넘는 사람들도 수두룩 하다"라며 "난 부자가 절대 아니다. 다만, 열심히 살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일곱째, 가족과 함께 하는 시간이 즐겁다. 세 명 모두 주중에 많은 사람들을 만나려면, 매우 바쁘다. 그래서 주말과 휴일, 휴가 때는 모든 시간을 가족과 함께 보내려고 노력한다.

C씨는 "모든 일에 주객이 전도 되면 안된다. 내가 열심히 살고, 돈을 버는 최종 목적은 가족의 행복이다. 가족 관계를 희생시키면서 돈을 벌고, 사회적으로 출세할 필요까지는 없다"고 말한다.
*자료출처-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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