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3-20 09:39

http://blog.drapt.com/hak7371/329151237509564744

자료출처 : 한강변 재개발 투자연구소 ◈ 소장 민권식

원문출처 : http://blog.drapt.com/aptmall

서울 송파구 위례성길과 방이역 일대가 업무ㆍ문화시설 등을 갖춘 지역 중심지로 개발된다.

서울시는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고 위례성길, 방이1, 삼전, 개롱지구를 재정비하는 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송파구 방이동 180 일대 5만9400㎡와 삼전동 7 일대 8만2000㎡는 지하철 9호선 신설역 개통을 대비해 지역을 정비할 수 있게 됐다.

방이역과 오금ㆍ거여마천 생활권을 잇는 개롱역 부근에도 업무ㆍ문화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들 지역은 근린생활시설과 주택이 혼재하고 진입도로가 협소해 구역 정비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단 위례성길 제1종 지구단위계획(안)의 용도지역 조정은 2015년 지하철 9호선 개통 시기에 맞춰 재검토하기로 했다.

또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는 숭인시장을 미아균형발전촉진지구에 포함시켜 재개발하는 안건과 성북구 종암동 일대 재개발 사업안을 통과시켰다. 숭인시장이 위치한 강북구 미아동 강북7ㆍ8구역은 판매, 업무, 교육, 주거 등으로 복합 개발할 예정이다. 미아균촉지구 내 다른 지구와 같이 건폐율 60% 이하, 용적률 최대 500% 이하를 적용받는다. 성북구 종암동 10-1 일대 주택 재건축 구역은 1만9000㎡에서 6만2000㎡로 면적을 넓혀 재개발 방식으로 정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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