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용산 후광효과 아파트, 올 2000여가구 공급

[스크랩] 용산 후광효과 아파트, 올 2000여가구 공급 |우리동네이야기

2007-01-11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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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출처 : http://www.drapt.com/blog/index.htm?page_name=cont_view&menu_key=12&item=M01&uid=73606

용산 개발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아파트 2000여가구가 올해 공급될 예정이다.

최첨단 국제업무단지로 조성·개발되는 용산역 일대와 민족공원이 들어서는 용산 미군기지 이전지 등 용산개발 효과의 수혜 아파트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3일 유엔알컨설팅에 따르면 용산구 개발로 후광효과가 기대되는 지역은 ‘용산구 일대’와 주상복합단지가 집중 개발되는 ‘남산 일대’다.

올해 용산구 일대에는 금호건설과 이수건설, 대우건설, 대림산업 등이 모두 1520가구(일반분양 852가구)가 공급된다.

특히 지하철 6호선 효창공원앞역을 중심으로 공급물량이 쏟아진다.

우선 금호건설은 3월 용산구 원효로1가 133-3번지 일대에 260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 33∼78평형 규모로 지하철 6호선 효창공원앞역과 삼각지역, 지하철 1호선 남영역에서 걸어서 5∼7분 거리에 있다.

또 4월에는 대우건설(효창3구역)과 이수건설(용문구역)이 각각 302가구(일반분양 162가구), 198가구(63가구)를 공급한다.

이어 11월 대림산업은 용산구 신계동 1-313번지 일대에 모두 760가구를 공급하며 그중 367가구를 일반 분양할 예정이다. 신계재개발 구역으로 24∼43평형 규모의 단지다.

이밖에 남산 일대도 용산개발 후광효과가 예상된다.

이곳에 남산트라팰리스는 지난해 말 선보였으며 올 1월 중순 분양 예정인 쌍용플레티넘까지 모두 605가구의 주상복합아파트가 쏟아진다.

쌍용건설은 올 1월 중순부터 고급주상복합아파트인 쌍용플레티넘을 분양한다.

고급주상복합 2개동 33층 규모인 쌍용플레티넘은 남산 아래에 52·59·62·66·83·94평형 등 중대형으로 236가구로 구성돼 있다.

특히 50평형대와 60평형대는 각각 116가구씩, 83·94평형은 각각 2가구씩 들어서고 33층에는 펜트하우스 개념으로 83평형과 94평형을 각각 2가구씩 배치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삼성물산의 남산트라팰리스(136가구)와 SK건설의 리더스뷰남산(233가구)이 남산 아래에서 분양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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