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12-20 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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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정보 : 경기도 고양시 대화동 양우파크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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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마을 앞 아이파크 앞으로 사거리가 생기고 그 위인 킨텍스 제2부지와한류우드에는 아쿠아리움 테마파크,삼성 복합쇼핑몰, 한류우드 ,각종 영상단지 등등 이 건립될 예정이다. 삼성테스코는 1천776억여원을 투자해 킨텍스 제2부지인 킨텍스 지원시설 부지 7천200여평에 홈플러스를 포함한 명품 할인매장, 멀티플렉스 등이 들어서는 복합쇼핑몰을 건립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삼성테스코는 이를 위해 다음 달중 고양시와 토지 매수 계약을 체결하고 내년 1월 공사를 시작, 2008년말 완공할 예정이다. 복합쇼핑몰은 지하 2층, 지상 8층 규모로 자연미를 살린 아트리움 형태를 갖춰 킨텍스의 랜드마크 기능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삼성테스코측은 밝혔다.   아울러 한류우드는...... 2006년 말 착공, 1차사업비만 8900억원 달해=경기도와 한류컨소시엄은 내달께 정식 계약을 체결한후 설계 등 인?허가 절차를 밟아 늦어도 내년 하반기부터는 본격적인 착공에 들어가 오는 2010년께 완공을 한다는 계획이다. 한류우드의 전체사업비는 2조6890억원이며 이번 1차사업에 소요되는 비용만 8900억원에 달한다. 한류컨소시엄은 고양시 장항·대화동 30만평 규모 한류우드 사업용지 중 1구역 테마파크 2필지와 상업용지 6필지 등 8만5400여평에 대한 개발권을 갖는다. 1차 사업지에는 각종 공연장과 영화마을, 놀이시설, 쇼핑상업시설, 문화공간 등이 들어선다. 사업을 추진하는 한류 컨소시엄은 프라임산업 대우건설 벽산건설 신세계 금호산업 이데아건설 청원건설 시공테크 농협 외환은행 등으로 구성돼 있다. KT KBS아트비전 SBS프로덕션 SM엔터테인먼트 김종학프로덕션 강제규필름 싸이더스 영구아트 등도 사업에 참여한다. 1차 사업과 별도로 추진되는 2차 사업지에는 한류문화와 업무, 주거기능이 복합된 주상복합시설과 호텔 등이 건립될 예정이다. 3차 사업지에는 호텔과 상업시설, 주상복합시설 등이 조성된다. 경기도는 한류우드가 정착될 수 있도록 오는 2010년까지 8799억원을 투입해 한류IBC(국제비즈니스센터), 한류콘텐츠지원센터, 한류뮤지엄 등 콘텐츠지원시설 및 모노레일, 지하주차장, 수변공원 등 테마파크 지원시설을 직접 건립할 계획이다. 교통난 해소를 위해 주변 지하철역을 연결하는 모노레일(단거리 순환전철망)도 건설한다. ◇어떻게 조성되나?=한류우드는 아시아인이 사랑하는 대표적인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양한 테마로 개발된다. 주제별로 보면 우선 스타와 스태프가 머무는 레지던스 600실과 세계적 유명스타가 방문할 때 머물 수 있는 최고급 빌라형 호텔, 한류빌리지 관광객을 위한 2700실짜리 비즈니스급 호텔이 각각 건립되는 ‘스타의 마을’이 눈에 띈다. 또 아시아박스필름페스티벌, 영화제 천국(가족영화 만들기), 명장면 촬영 재현 이벤트, 영화스타주간, 유명 영화 회고전, 영화 포스터 전시회, 원로 영화인 분장 사진촬영 이벤트, 영화 소재 및 아이디어 콘테스트 등을 주제로한 ‘영화의 마을’이 있다. 특히 ‘드라마마을’은 아시안서클, 드라마영상체험관, 미디어교육센터, SBS프로덕션파크, 제작스튜디오, 오픈세트장, 특수촬영세트장, 드라마제작체험스튜디오, 드라마스타기념관, 방송인클럽하우스, 작가클럽하우스 등을 만들어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이밖에 아시아 각국의 자연과 분위기를 담은 ‘동양의 마을’, 스타 명예의 전당, 밀납인형박물관 등 각종 축제의 장으로 운영되는 ‘축제의 마을’, 한류우드 테마파크내 대형쇼핑몰인 ‘환영의 마을’ 등이 함께 조성된다. 이 쇼핑몰은 종합유통업체인 신세계가 조성하게 된다. 부지규모만 1만2800평 규모이며 국내 최대 규모의 프리미엄할인점을 비롯, 핵심 엔터테인먼트 시설이 같이 들어설 예정이다. 한편, 이번 한류우드 컨소시엄 주체인 프라임그룹은 부동산 개발 및 시행을 담당하는 프라임산업을 근간으로 국내 최대 전자쇼핑몰인 테크노마트를 비롯한 복합 쇼핑몰· 아파트· 주택· 오피스빌딩 등 연 면적 약 40만평 규모의 다양한 부동산 개발 프로젝트를 수행했으며 최근 대우건설 인수전에 참여하여 주목을 받고 있다. / newsleader@fnnews.com 이지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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