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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후끈 달아오르고 있는 용인 분양시장 |부동산노트

2006-09-20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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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출처 : 닥터아파트 > 회원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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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 열풍이 서서히 식어가고 있습니다.
평균 50:1의 치열한 경쟁을 뚫고 당첨된 사람들은 로또에 비견되는 엄청난 시세차익을 거둘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제 우리가 주목해야 할 점은 판교 낙첨자들과 자금부족으로 판교에 청약조차 못해본 이들, 그리고 여타 수도권 1순위 청약통장이 어디로 몰릴 것인가 하는 점입니다.
많은 이들이 용인을 주목하고 있습니다.
물론 10월~12월중 분양예정이던 성복,신봉 등 용인 내 관심단지의 분양이 내년으로 연기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만 그래도 판교 후 분양시장 최대의 화두는 역시 용인입니다.

버블세븐 중의 한 곳, 인구증가율 최대도시 용인! 점점 달아오르고 있는 용인 분양시장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전적으로 개인적인 견해임을 미리 밝힙니다) 
                                                                                                 - 2006년 9월 19일, 청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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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 이후의 매수세를 예측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때문에 용인의 핵심인 죽전,성복,신봉,동백의 중대형들도 여전히 보합세를 유지하고는 있습니다. 하지만 문제는 기대심리인 것 같습니다.
핵심지역에 중대형 아파트를 보유한 대부분의 사람들이 판교 이후 용인이 뜨겁게 달아오를 거라 예상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하반기 용인 지역의 핵심화두는 초특급 분양이 줄지어 기다리고 있다는 점입니다. 흥덕지구를 필두로 성복,신봉지구가 가세를 하며 동천,상현이 팔을 걷어 부치고 나섰습니다. 모두 수도권 최고의 분양지역입니다.

문제는 이들 지역의 분양가입니다. 판교 중대형 실분양가가 1,800만을 넘어서면서 이제 이들 지역 중대형 평당 1,500만 이상은 기정사실화 되고 있습니다. 대부분 그럴 것이라 인정하고 있습니다.
불과 지난 봄까지만 해도 GS가 성복의 분양가를 1,300 이상으로 책정하고 있다는 사실에 용인 시민들이 궐기하고 나섰다는 걸 상기해 보면 정부가 이번에 큰 일을 하긴 한 것 같습니다. ㅡ.ㅡ;;
 
전통의 신봉,성복 이라면 패기와 기회의 상현,동천, 타고난 흥덕이라 할 수 있습니다. 신봉,성복의 경우 이 곳에 입성하기 위해 5년을 넘게 기다린 사람들이 줄을 서 있습니다. 처음 내집을 마련하는 30평형대 청약자들부터 60평대 이상으로 집을 넓혀가려는 3,40평형 기존아파트 소유자들에 이르기까지 모두가 기다립니다.

용인에 살아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용인 최고의 부자동네인 성복,신봉에 입성하기 위해 분양가 1,500만도 기꺼이 감수해 낼 수 있는 사람들이 도처에 널렸습니다. 그들은 아직 교통이 좋지 않더라도, 주변 인프라가 열악하더라도 기꺼이 비싼 분양가를 지불하고서라도 입성할 것입니다.
이곳의 가장 큰 메리트는 바로 그것입니다.
하지만 30평형대를 노리던 서민층 청약자들은 지금 절망모드입니다. 1만가구가 넘는 분양물량중 33평형대는 고작 5백가구가 채 못되기 때문입니다.
 
동천의 분위기가 심상치 않은 것은 삼성이 나섰기 때문입니다. 이건희 회장의 지시로 시작해 대한민국의 베버리힐스를 만들겠다는 삼성의 동천 래미안타운 프로젝트는 이 지역에 희망과 좌절을 함께 안겨주고 있습니다. 평당 1,700 이야기가 점점 현실화 되고 있습니다. 조심스럽게 예측해 보면 30평형대는 6억 안쪽으로, 40평 이상은 6억 저멀리 분양가가 책정될 듯 합니다.

용인의 랜드마크는 물론 향후 판교와 시세를 나란히 할 것으로 예측되는 유일한 곳입니다. 서민들은 이미 래미안 분양을 포기하고 있습니다. 최소 자기자본 4억 이상을 소유한 사람들에게만 군침 넘어가는 절호의 챤스가 온 것입니다. 삼성 분양이 끝나면 금호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삼성과 금호를 합쳐 4천세대가 넘는 초현대식 신시가지가 3,4년 뒤면 만들어질 것 같습니다.  이렇듯 삼성의 도전장 판교와 가장 가까운 초특급 입지... 덕분에 동천은 날이 갈수록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저와 같은 사무실 후배가 5년전 현대홈타운 37평을 조합원자격으로 1억7천에 분양받았습니다. 올 초에 4억을 넘어가더니 지난달 5억을 사뿐히 넘었습니다. 작년 봄 1억7천 조합원분양으로 시작한 동문32평 분양권은 한달에 평균 천만원씩 오르는 듯 하더니 현재 4억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참 무서운 곳입니다.

그래도 아직은 살기가 많이 불편하고 시골같은 분위기가 가득한 그저그런 땅일 뿐입니다. 흥덕 중대형 경쟁률이 100:1에 육박할 것 같습니다. 엄연한 현실입니다.
 
북으로 350만평 광교신도시와 인접해 있고 남으로 100만평 영통신도시를 끼고 있으며  사통팔달의 교통요지에 최초의 U-CITY 예정지역입니다. 서울에서 그렇게 멀게 떨어진 곳이 뭐... 하는 사람들은 이 세계에서 은퇴해야 합니다. 흥덕은 태생이 성골,진골 축에 속합니다.

이 초특급 지역의 40,50평형대 분양가가 평당 900만원대입니다. 입주시 100% 이상의 시세차익이 뻔히 예상되는데 누가 청약하지 않겠습니까? 용인 청약예금 400만,500만 1순위자들은 흥덕만 쳐다보고 있습니다. 거기서 탈락한 사람들이 어떻게 움직일지도 두고볼 일입니다.
 
상현동은 1년 전까지만 해도 가격이 처참할 지경이었으나 신분당선 역사 확정, 광교신도시 개발과 맞물려 한마디로 '용' 된 케이스입니다. 최근 1년동안 중대형 기준으로 용인에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한 곳이 바로 상현동입니다. 작년 중반까지 판교효과로 분당과 죽전의 숨가쁜 랠리가 끝난 이후로 유일하게 '대세'급 상승을 한 지역입니다. 물론 최근에는 숨가쁜 상승 후 조정기를 거치는 양상입니다. 워낙에 민간건설사의 아파트 건설이 따로따로 진행돼 도로며 인프라며 어수선하기는 아직 매한가지입니다만 이곳은 그야말로 기회의 땅입니다.

최근 현대건설에서 상현동에 아파트 외관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신개념의 현대홈타운 800가구를
분양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한 뒤로 이 곳은 더 술렁이고 있습니다. 용인에서 상현동을 바라보는 시각은 두가지로 크게 엇갈립니다. 태생이 태생이니 올라봤자 한계가 있을 것이다라는 측과 판교와 광교신도시의 후광, 신분당선 초역세권, 서울-용인고속도로 등의 효재를 타고  향후 가장 높은 시세상승을 일으킬 곳이라는 측입니다. 제 예상도 후자에 가깝습니다.

기존아파트 중에는 마북동과 신갈,구갈동이 요즘 톡톡히 재미를 보고 있습니다. 이곳의 호재는 단 하나, 분당선 연장선입니다.

가장 수혜를 보는 곳이 마북동 연원마을, 신갈동 새천년단지와 주변아파트들입니다. 이 지역은 특히 닥터아파트에서 예리한 분석력과 예지력을 지니신 어떤 분께서 최고의 투자지역으로 추천에 추천을 거듭하는 이유로 요즘 재미를 톡톡히 보고 있습니다. 32평 기준으로 올 6월 이후에만 5천 이상의 시세차익이 꾸준히 실현되고 있습니다. 지금 이순간도 조금씩 오르고 있습니다.

그 여파로 전철역 예정지에서 조금 떨어진 인근 지역, 예컨대 언남동, 구갈동 등도 조금씩 시세상승에 편승하고 있습니다.
 
그 가격이면 서울서 살지 뭐하러 용인까지 내려가서 살아요??? 하는 말은 이제 옛말이 되고 있습니다. 용인이 투자와 실거주를 겸한 괜찮은 도시가 되리라는 건 이제 점차 기정사실화 되고 있습니다.
판교 이후 최대의 분양시장인 용인, 많은 사람들이 청약통장을 꾸욱 움켜쥐고 용인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내년 상반기가 지나면 용인 6龍(죽전,성복,신봉,동천,상현,동백)은 숨가쁜 분양레이스를 끝내고 숨고르기에 들어갑니다. 이제 더이상 분양할 땅도 없습니다.

높은 분양가에도 불구하고 이들 특급 분양지역은 100% 1순위 마감이 예상되며, 이들 분양아파트가 입주하는 2009년 말까지 점진적으로, 또 국지적으로 기존아파트의 동반상승이 조심스레 예견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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