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주거안정 일환에 따른 대규모 공급물량 증대책.....

東동탄 신도시 확대.....

 

분양가 800만원이라는 현 정권의 무책임한 호언장담.....

그리고, 호언장담의 "실행의 책임"을 져야하는 차기정권.....

결국, 선심성정책은 내가하고 결과에 대한 책임은 남에게 돌리는.....

 

그것도, 전혀 실행가능성 없는.....

 

 

 

**

현실을 보겠습니다!

 

2기 운정신도시 권역의 경계선 바로 바깥에 임광/진흥아파트가 오늘부터 청약입니다.

이곳의 분양가는 전용면적 25.7평형의 평당가가 1,200만원 수준입니다.

 

이는, 바로 200~300미터 거리에 분양할 운정신도시 시범단지의 분양가를 암시한다 할 수 있습니다.

즉 다시말해 운정신도시 '07년의 국민주택규모의 분양가는 4억수준이라는 것입니다.

또한, 운정신도시는 최초 1단계에 이어 2,3단계가 순차적으로 '10년까지 분양을 이루게 됩니다.

 

통상 시범단지 이후의 분양가액은 점차 높아짐을 감안한다면, '10년경의 운정3단계 분양가는 국민주택규모 미니멈 5억수준까지는 예측해볼 수 있습니다. 33평형이 평당 1,500만원 정도에는 분양한다는 예깁니다.

 

 

**

그런데 東동탄 2기신도시를 마찬가지로 '10년경에 평당 800만원으로 분양한다고 합니다. 33평형으로 따져보면 2.6억수준으로 현재 西동탄 시범단지의 60%수준의 가격입니다.

 

東동탄의 바로 윗쪽(북쪽)으로는 바로 용인시 기흥구와 접점하여, 이곳에는 공세지구가 한창 개발중이며 성원건설 상떼레이크뷰와 대주건설 피오레가 평당 최고 2,000만원까지 분양했으며, 이곳 입주예정자들은 지난주에 발표한 기흥호수 80만평 개발계획 및 東동탄 확대로 인한 광역교통망 수립에 따른 수혜로 경사 분위깁니다.

 

그런데, 정부에서는 東동탄의 분양가는 800만원 2.6억에 분양한다고 합니다.

바로 인접한곳에 평당 2,000만원으로 분양한 단지가 있는데 말입니다.

 

 

 

**

정부의 서민주거안정을 위한 대규모 공급물량 증대책의 일환인 東동탄신도시 확대.....!!

 

만약 정부의 약속되어 진행된다면, 같은 2기신도시인 운정신도시나 기존 동탄신도시와 용인시의 지속되는 고분양은 그야말로 충격파에 휩싸일 수 있습니다. (조만간 용인 동천지구 래미안 분양이 계획되어 있으며 예측되는 평균 분양가는 1,700~1,900 수준입니다.(정확치않음))

 

그러나 과연, 정부정책데로 800만원에 공급할 수 있을까요?

제 개인적인 예측으로는 800만원에 1,000만원을 더한 1,800만원을 예상하고 싶습니다.

 

정부가 던진 해법이 "서민주거안정을 요하는 다수의 무주택서민에게 희망"처럼 들리지만, 현실적인 상황에서의 저를 포함한 다수의 사람들은 "다수의 서민에게 절망을 안겨주는 메시지"로 밖에는 들리지 않습니다.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