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01-30 23:03

http://blog.drapt.com/ekkum/91130187011542

강남이 있어 경부고속도로를 타고 분당이 떳습니다.

그리고 판교라는 거물이 대칭으로 경부선을 감싸쥐고 대박을 기대하는 수십만명의 대기자들에게 "한방의 꿈"을 만들고 있습니다.

경부선을 타고 더내려가면 죽전과 용인...그리고 신갈주변의 동서남북의 수많은 작고큰 택지개발지구...
거기서도 더내려가서 동탄까지 줄기차게 경부선라인의 공동주택이라는 닭장이 무더기로 널려있습니다.

그래도 뜹니다 떠.... 왜냐면 경부선라인이기 때문이죠.

일전에도 말씀드린적 있지만 경제발전축이 부산의 수출입창구쪽으로 향하고 있기때문에 경부선라인은 끊임없이 발전하고 있는겁니다.

이제는 얼추 부동산을 아는사람이라면 "모두가 공유하고 있는 가치"에 대해서 기본적인 정보는 머리속에 각인되어 있을것입니다.

하지만 남들보다 한템포 빠른 투자를 하고싶으시다면 이젠 서북쪽을 바라보십시요.

현재까지의 남한의 서북쪽이라 하면 경기도 지역입니다. (경제교류가 원할해 진다면 개성/평양도 서북쪽입니다) 즉, 경기서북부를 말씀드리는 겁니다.

수출입 총교역량이 남북절단이후 처음으로 인천공항이 1등을 먹었습니다. 지난 1월중순경 발표한 뉴스입니다. 인천/김포/파주/고양을 묶어서 경기서북부라 칭합니다. 그곳에는 대한민국 경제발전의 축이었던 경부고속도로를 대체할 거대한 중추신경조직이 점점 커져가고 있습니다.

인천국제공항과, 북한과 러시아 유럽까지 관통할 경의선을 말합니다.

아직도 강남강남 하십니까? 한템포 빠르게 내다 보시려면 용산쪽부터 서북쪽 라인을 잘 들여다 보십시요.
강변북로에서 자유로로 이어지는 마포쪽을 보시구요....

상암동 월드컵 메인경기장 주변의 130층 건물이 들어서는 디지털미디어시티의 조감도를 찾아서 보십시요.

또다시 서북쪽으로 자유로를 타고서는 일산의 동양최대크기 국제무역센타와 차이나타운 그리고 자유로를 더 달려 나타나는 한강사이로 나뉘어 있는 김포와 파주를 들여다 보시구요...

자유로를 조금더 타고 달려가... 문산일대의 변화를 보십시요. 대부분의 사람들이 지금의 분당을 보고선 알고있는 지식이 쌓여지기 전에 한템포 앞서서 보십시요.

강남이 있어 경부선을타고 내려가는 분당 및 나머지가 있다면 강북의 DMC(Digital Media City)가 있어 자유로를 타고 올라가는 경기서북부의 인천/김포/파주/고양이 있습니다.

한 15년뒤의 모습도 미리 말씀드리지요. 서울을 중심으로 1시간 내외의 "그림같은 단독주택(전원형)" 또는 "타운주택"을 관심있게 보십시요.

트랜드는 변합니다. 닭장이 "재산축적의 가치 1순위" 였지만 이젠, 신 패러다임으로 다른것으로 바뀔수 있습니다.

한템포 앞서보십시요. 물론 틀릴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틀리지 않다면....남들과 똑같은 수준의 "정보의 지식"에서 앞설수 있습니다.

ps
전 선수아닙니다. 선수님들은 트집잡지 마세요. 제말이 향후에 맞으면...그때 선수가 되는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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