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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액투자
진행 단계 및 대지평수에 따라 달라지지만 대체로 기존 아파트에 투자하는 것 보다 훨씬 효율적이다. 33평형의 경우 대지의 크기에 관계없이 주택을 구입하면 되므로 전세를 안고 살 경우 초기투입비용은 통상 4,000만∼8,000만원 정도 소요되며 이주비(이주비는 통상 무이자 8,000만원, 유이자 2,000만원이상) 가 나올 경우에는 0∼3,000만원(경우에 따라서는 투자했던 금액을 빼고도 남는 경우도 있음)정도만 투자하고 나머지 금액은 관리처분 후 입주시까지 분납하면 되는 것이다. 또한 45평형은 큰 대지(보통 30평 이상)를 구입하여야 하나 건물 또한 커 전세금액이 많으므로 이를 공제하면 적은 금액으로 아파트를 확보할 수 있는 것이다.
증여가 용이하다
33평형의 경우 주택이 딸린 10평 이하의 대지를 구입하면 되므로 신고기준이 되는 공시지가는 평당 300∼350만원이므로 증여세가 거의 없다. 입주시에는 전세를 놓은 것으로 신고하면 된다.
환금성이 좋다
재개발은 진행과정에 따라 단계별로 가격이 상승하므로 입주 전 필요시에 언제든지 현금화할 수 있다. 양도세는 1년 이내에 팔 경우 실 거래가로 신고하는데 양도차익이 없는 것으로 신고하고, 1년 이후에 팔 경우 공시지가의 변동이 거의 없고 변동이 있다 하더라도 평수가 작으므로 양도세가 거의 없다.
안전하다.
사유지·국공유지, 유허가·무허가 주택에 상관없이 모두 소유권이전이 되므로 지역조합, 직장조합 아파트처럼 불안한 요소가 전혀 없다.
유주택자라도 상관없다
직장조합, 지역조합아파트는 사업승인일 현재 수도권에 거주하는 무주택자이어야 하나, 재개발은 거주지나 주택소유 유무에 상관없이 취득하여 아파트를 구입할 수 있다.
용적율이 낮다.
일반아파트나 재건축아파트의 용적율이 최고 400%이며 현재 시행되고 있는 재개발지구 용적율이 300%인데 반해 향후 시행할 재개발구역은 220%이하이므로 앞으로는 재개발아파트가 가장 쾌적한 아파트로 각광을 받을 것이 확실하며, 1999년도 이후에 구역지정되는 아파트가 기존의 아파트보다 가격면에 있어 최상의 자리에 위치할 것으로 예상된다.
용적율 저하로 인한 개발이익율(비례율)의 하락은 분양가 자율화에 따른 조합의 수입증가와 아파트가격의 비교우위로 이를 상쇄할 수 있다.
등록,취득세 면제
구역지정 이전에 지분을 구입하면 25,33평형은 취득지분의 크기에 상관없이 아파트 등록·취득세가 전액 면제되며, 45,65평형은 건축비에 대한 비용만 부담하면 된다.
로얄층 우선 배정
조합원에게 로얄층을 우선적으로 배정하고 나머지를 일반분양한다.
일반분양가보다 싸다.
구역에 따라 차이가 있으나 조합원분양가가 일반분양가보다 통상 33평형-3,000만원, 43평형-5,000만원정도 싸게 책정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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