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1-25 23:27

http://blog.drapt.com/ddung619/443591138199262201

자료출처 : 김인철님의 富로그

원문출처 : http://blog.drapt.com/2768

날씨를 아는 방법중에 날씨예보를 보는 방법이 가장 좋기는 하지만, 예전 예보적중률이 신통치 않을을 때에는 여러 민간의 예보법을 참고했습니다. 오늘은 아파트 매수시기에 대한 민간예보법을 말씀 드리고자합니다. 이론적인 방법과함께 참고 하시면 많은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전문가들은 올 4.4분기나 내년 상반기를 예상했었습니다. 저는 내년 상반기를 예상했습니다.)


1. 모든 사람이, 아파트를 사겠다고 하면 말린다.

2. 일간지에 아파트에 관한 내용중 폭락이니 하락이니 미분양이니 하는 단어들이 매우 자주 등장한다.

3. 아파트 호황기에는 그렇게도 많던 집안이나 친구 전문가들이 모두 입을 다물고 있다.

4. 그렇게도 줄기차게 아파트 억제책이나 규제책을 쏟아붓던 정부가 첫번째 완화책이나 부양책을 내 놓을때. 이때부터 슬슬 매수준비를 한다.

5. 부동산에 가 보면 매수자가 왕일때.

6. 인터넷 시세판의 시세보다 실제 거래되는 시세가 싸지기 시작할때.

7. 그동안 그렇게 열심히 보던 아파트 광고가 눈에 들어 오지 않을때.

8. 먹고 살기 바빠 아파트 살 여유가 없다는 말을 여러 곳에서 들을떄.

9. 분명히 좋은 아파트 임에도 매수하기가 너무나 두려울때.

10. 아무리 봐도 지금 아파트를 사면 돈을 벌것 같은데도 살 생각이 안날때.

11. 아파트를 살 이유를 찾기 보다는 매수해서는 안되는 이유는 찾고 있는 자신을 발견할때.

12. 은행에서 아파트 융자 대출을 해주면 어쩌나 걱정할때


이런 생각과 환경이 되면 슬슬 매수시기가 도래한 것입니다. 이제 아파트 시장은 물반 고기반의 시장이되고 본인은 아무거나 잡아도 별로 손해 보지 않습니다.(실지는 아무거나 잡으면 손해봅니다.) 리스크는 현저히 감소하고 매물은 넘쳐납니다. 본인이 실수요자든 투자자든 리스크가 적고 이익이 많은 때가 오면 결정을 내려야 합니다.

두려움과 공포, 패배와 실패, 비웃움과 주저 , 비관과 실망이 압도하는 시기입니다. 군중심리를 이기고 매수하는 자만이 승리할수 있습니다. 두려우시죠. 호황기에는 되려 두렵지 않았는데 이제 가격이 뚝 떨어져 어찌 보면 거져 같은데도 너무나 두렵습니다. 저도 그렇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결단을 내려야합니다. 물론 계속 아파트가 하락해 대 실패를 할수도 있습니다. 어차피 어느순간에 매수해도 마찬가지입니다.아파트의 내재가치를 따져 보고 자신이 생각한 가격에 오면 주저 없이 매수해야합니다. 이때는 실패해도 작은 실패, 성공하면 대성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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