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주택공사의 파주신도시에 대한 비전

2006-11-06 10:11

http://blog.drapt.com/coolgen/3521161162775460570

2기 신도시에서 가장 많은 토지 조성 및 시설 투자에 가장 많은
비용이 투자되는 신도시는 판교와 파주신도시이다.
규모는 비슷하고, 투자되는 비용은 7조원 정도 예상하고 있다.

7조원이란 어마어마한 비용을 270만평 정도에 어떻게 구현할지 정말
기대되고, 또한 지금까지 발표한 내용으로 충분히 파주신도시가
어떻게 개발될지 어느 정도 윤곽을 잡을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런 측면에서, 2010년 파주신도시에서 어떻게 살아가고 있을지,
특히 주 5일제와 맞물려 친환경적으로,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조성되는2기 신도시中 판교와 더불어 가장 기대되는 파주신도시에서
2010년 생활을 한번 그려본다.

1. 교통관련해서 2010년 모습.

파주 운정신도시는 우리나라 신도시中 최초로 대중교통지향형 도시
개발(TOD)이 최초 도시개발에 적용되어, 경의선 운정역을 중심으로
도시내 어떤 곳에서도 대중교통, 도보, 자전거(인라인)으로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파주신도시에서 가장 먼 곳에서도
20분內 운정역에 접근하여 전철을 이용해서 출퇴근할 수 있도록
되어있다.

운정역에서 출발하는 급행열차(경의선 급행열차 정거장은 8곳으로
추정되고 있음 : 문산, 운정, 백마(일산), 대곡, 행신, 연남, 용산)를
이용時 지하철2호선과 연결되는 연남역(13정거장)까지 20분內 접근
가능하고, 일반 열차를 통해서도 30분內 접근하여, 2호선 시청역까지
급행열차를 이용해서는 35분, 일반열차를 이용해서는 45분정도
소요되어 2005년 시점에서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쉽게 서울로
출퇴근이 가능하게 된다.

또한, 자가용이용도 제2자유로 연결로 신호없이, 20분내 서울시내
접근 가능하고, 문산-상암간 고속도로를 이용하면, 역시 20분내
서울시내에 도착하게 된다.

버스를 통한 접근도, 기존 일산지역을 지나는 버스의 경우 BRT
도입으로 50분 정도면 서울 중심까지 접근 가능하고, 새로 생긴
제2자유로, 문산- 상암간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버스의 경우 더욱
빨리 서울로 접근이 가능하도록 만들어진다.

또한 일산신도시까지도 대화역에서 연장된 3호선이 운정역까지
이어져, 일산신도시에서도 급행열차를 손쉽게 이용하고, 또한 파주
신도시 사람들도 쉽게 일산신도시까지 10분~15분 사이에
도착할 수 있게 된다.

더욱 획기적인 것은, 2015년에는 신분당선과 경의선으로 그대로
연결되어, 급행열차를 이용해서는 강남역까지 40분內 도착할 수
있도록 되어, 강남까지 1시간 출퇴근이 될 수 있어, 강남/강북간,
분당/일산간,파주/판교간의 단절을 자연스럽게 연결될 수 있도록
될 것이다.

2. 삶의 질을 높이는 전원형 신도시

파주신도시는 생활수준의 향상과 더불어 환경의 질을 추구하는 도시
주민들의 욕구에 부응하여 환경친화적이고 지속가능한 개발로
주거의 쾌적성을 높이도록 개발되어, 일반적인 신도시의 중앙공원과
달리 대체농지 조성지역을 인근 용정저수지와 연계하여 생태습지ㆍ
실개천ㆍ허브농원ㆍ주말농장ㆍ자연학습장 등을 테마로 하는 농업
생태공원(20만평)이 조성되어 시민들에게 Recreation 공간을 제공
하고,

파주신도시 외곽에 위치한 세개의 주변의 산(황룡산,장명산,심학산)과
신도시내 임상 양호한 구릉지를 유기적으로 연계하여 Green Network
체계를 구축하며 시민들은 산책로/자전거도로등을 이용 Green tourism
으로 자연과 함께 할 수 있도록 조성되었고, 또한 중앙 간선도로는
차도와 보행자도로를 완충녹지로 분리하여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공간을 제공토록 만들어질 것입니다.

기존 신도시와 달리 도시 전체에 이어지는 수변공간은 도시경관을
신선(fresh)하게하고 시민에게 정서적 공간을 제공할 수 있도록
조성되었고, 용정저수지, 농수로, 생태습지등 천혜의 수자원 환경을
보전하고 소리천 수계를 활용하여 자연순응형 물순환체계가 구축
되었고, 또한 신도시 중앙에 자리잡은 중앙공원(생태공원 호수공원
녹지 : 30만평)은 농촌전원형, 자연보존형, 수변놀이형등 다양하게
조성하고 소리천은 생태습지가 곁들인 배수로로 만들며 보존되는
용정저수지는 대규모 인공호수(6만평)와 어울려 친수환경 생태도시의
면모를 보여줘,

국내의 어느 도시에서도 전혀 볼 수 없었던 주변의 산(황룡산,
장면산, 심학산)과, 30만평에 이르는 중앙공원 및 전체도시에
연결된 생태수로가 삶의 질을 한차원 높일 수 있도록 만들어 졌다.

결론적으로 2010년 가본 파주신도시는 40분內 서울출퇴근이 가능
하면서, 7조원이 넘는 예산이 투입된 신도시답게, 도시전체가
삶의 질을 한차원 높일 수 있도록 설계된 동시에, 최첨단 방범,
교통, 네트워크가 연결된 사이버도시로 변모되어 있을 것이다.

※ 대한주택공사의 파주신도시에 대한 비전

1. 대한주택공사(사장 한행수(韓行秀))는 미래지향 첨단신도시로
개발될 파주신도시에 어울리는 공동주택 단지설계에 대한 학생들
의 자유롭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도시속의 주거,
주거속의 도시」란 주제로 "제9회 대학생 주택건축대전"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2. 대한주택공사 사장 인터뷰中
파주 운정신도시를 "세계에 유례가 없는 꿈에 그려왔던 21세기
최첨단 도시의 표본으로 만들고 싶다"는 포부도 밝혔다.
그가 머릿속에 담아둔 대충의 그림은 이렇다.
재택 근무가 가능하고 집안에서 출퇴근용 교통수단의 도착 시간을
확인할 수도 있을 뿐 아니라 아이들의 현재 위치도 파악이 가능
하도록 한 신도시라는 것이다.
이를 위해 그는 조만간 이용경 KT 사장, 그리고 파주시장 등과
만나 가능성을 타진해볼 계획이라고 했다.

"이 작품만은 꼭 남기고 싶다"면서 열정을 토해내기도 했다.

※ 위의 내용에 참조된 파주신도시 개발관련 자료

- 파주신도시개발계획.hwp
- 파주신도시 관련 대규모 자료 : http://www.ilsansomang.com/
- 대한주택공사 파주신도시 공식사이트(http://paju.jugong.co.kr/)
- 대한주택공사 파주 관련 : http://vr.jugong.co.kr/paju
- 부뱅 Best게시물中 글쓴이 다빈치로 검색하시면, 파주신도시
전체 개발계획관련 자료 확인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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