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서부터 어떤말을 꺼내야 할지 참으로 답답하기 짝이 없습니다.

환율급락이후 외환자유화라...

수출이 힘들어지니 믿을건 내수밖에 없다는등

아침부터 외국기관들의 매도주문에 코스피지수가 더 흔들리고 있는등

혼란스러울 뿐입니다.

거기다 버블세븐이니 뭐니 하며 지역간 대립구도를 형성시켜 지방선거에 이용하려는 모습을 보며

역시 대한민국이라 생각이 듭니다.

장관들의 연이은 발언과 이번 지방선거

장관은 누가 임명합니까?

대통령은 OO당

왜 말도 안돼는 발언으로 서민을 혼란스럽게 하는지

저는 분양업에 종사중입니다. 모델하우스와서 소비자분들 하시는말씀은 집값이 꼭지점이랍니다.

거품붕괴 직전이랍니다.

참으로 안타깝습니다.정작 고위공직자들은 퇴직후에 건설관련단체와 경제관련단체에 취임해 시장경제논리를 펴가면서,

현재의 위치에선 서민들 위하는척 한다는건......뒷말은 생략하겠습니다.

그리고 그들은 수출로 먹고살면서 FTA를 반대하고,자녀들 비싼돈들여 해외유학보내면서 자립형사립고 유치를 반대하고,강남집값 떨어져야한다면서  강남거주하고,서민들위해 임대아파트 공급한다며 비싼 임대료 책정하고....

 

지금 이시기가 얼마나 어려운 시국입니까?

결국 유가와 원자재값 상승이 인플레 주범으로 미국과EU,일본의 금리인상을 초래하고 전세계적으로 긴축정책을 펴게되면 한국의 수출기업들이 얼마나 큰 위기에 직면하는지,

환율 또한 불안정하고.......내수에 의존하겠다 하면 결국 우리의 경제성장률은 앞이 훤합니다.대기업은 그나마 다행이지만 중소기업과 그 종사자 심지어 자영업자들은...

이래서 양극화현상은 심해질수 밖에 없는것입니다. 외환자유화로 인해 조만간 한국은행에서 콜금리인상을 할것으로 사료됩니다만  부동산에는 영향이 미미할것입니다.

우리의 주식시장 제가 아는건 없지만 해석해보면 참여정부의 8.31과 3.30여파로 아주 잠시동안 호황인것 밖에 없습니다.그 정책으로 인해 여럿사람 죽인것입니다.부동산이면 부동산,주식이면 주식 결국 서민들만 피해를 봐야 했습니다.그때마다 투기성달러의 유입은 결국 환율급락(물론 경상수지흑자로 인한 외환누적도 있음)으로 이어지며 많은 중소기업들이 피해를 봐야했습니다.

이제는 고만할때 되지 않았습니까??

솔직히 어느당이 집권하던 누가 정치를 하던 서민들 관심이나 있는것 같습니까??

재테크 서적 읽을 시간도 없는데 정치공약이나 제대로 파악이나 할것같습니까??

아주아주 어설픈 신문법이니 언론중재법이니 통계법이니 이런거 손대기전에 과연 자질이나 있는지 공권력 남용해서 시장규제를 어찌할려고...이번엔 뭘 조장하실렵니까??

 

여러사람 상담합니다.물론 대출받겠다는 분들도 적지않아 있지만 대출받는걸 금기시하는 분들도 아직은 많습니다.통계(주택담보대출 LTV비율52.7%한국은행 발표)가 잘못된건지 아니면

제가 잘못된건진 모르지만 아파트값이 폭락할 우려는 없을것입니다.어느정도 여력이 있는사람들이 꼼꼼히 살펴 분양을 받으니까요~그리고 그분들은 방법도 여러가지 모색을 한답니다.

 

예측이 아닌 흐름을 읽으보도록 노력해야합니다.

소리에 놀라지않는 사자와 같이,그물에 걸리지 않는 바람과 같이,흙탕물에 더렵혀지지않는 연꽃과 같이,무쏘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영화'야수' 에서)고독하고 굳세야 한다는 표현입니다.

나만의 투자스타일을 연구하며 노력해야 하는 시점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현재의 집값상승은 생산적인 분야에 투자의 물꼬를 터주지 못한 정부의 책임이 아닌가 생각하며..

이상 글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