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3-27 20:28
http://blog.drapt.com/canmacju/1505451143458912937 
흔히 많은 분들이
"어떻게 하면 성공합니까? 저 꼭 성공해야 합니다."
"재테크하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어떤 공부를 어떻게 해야합니까?"
라는 메일을 보내주시고 계십니다.
늘 그렇듯이 우리는 누군가에게 정답을 요구합니다.
자신이 궁금한 것이 있으면 자신이 답변을 먼저 찾기 이전에 누군가에게 물어봄으로써
자신의 소임을 다한 것으로 착각하고 있습니다.
어떻게보면 의타적인 정서라고 할까요?
좋게 생각하면 어릴적 부터 주입식 교육의 효과? 라고 할까요?
우리들은 어릴때부터 부모님게 늘 이런 말씀을 들으면서 성장하였습니다.
"공부해야지 성공한다. 공부 좀 해라."
"공부해서 남 주냐? 다 너를 위해서다. 공부해라"
어떤 부모님도 왜 공부를 해야하는지에 대한 명쾌한 답변을 주시지 않았습니다.
다만, 공부 열심히 해야지 성공한다.
공부 못하면 성공하지 못한다. 잘 먹고 잘 살려면 공부밖에는 없다. 라고 말씀을 하셨습니다.
하지만 제일 중요한 것은 어떻게 공부해야 하는가?
이 점이 아닐까요?
재테크 공부도 마찬가지 입니다.
지금 당장 우리 아름다운부자 카페에 가입을 하고나서
이제부터 나도 재테크공부를 해야겠다는 야무진 꿈을 꾸고 있지만
그런 의지도 결국 하루, 이틀 지나면 어제가 오늘같고 오늘이 내일같은 거죠
그러면서 하는 말 " 성공하는 사람만 성공한다니까....난 안되네..."
이것은 다 공부하는 방법을 몰랐기 때문입니다.
부모님들도 왜 공부를 해야하며 어떻게 공부를 해야 하는지 모르셨기 때문에 공부에 대한 동기부여와
꿈을 이루는 방법을 설명해 주시지 못하신거죠.
사실 그 때는 부모님 세대 부터가 가난에 찌들어셔가지고 공부를 어떻게 왜 해야하는지를 모르셨기
때문이겠죠.
요즘 우리 애들을 와이프가 공부를 시킵니다.
왜 공부를 해야하는지?
왜 영어공부를 해야하는지는 이렇게 설명을 하죠
"00 너 외국나가고 싶지? 외국여행가면 한국 사람만 있는것이 아니라 영어를 잘해야해
영어를 잘하면 외국 친구들도 얘기할 수 있고 얼마나 좋을까 그치?"
"00 너 인터넷 잘하고 싶지? 컴퓨터도 잘하고 싶고? 그렇다면 인터넷과 컴퓨터는 영어를 잘 해야지
잘 할 수 있는거야. 게임도 영어로 많이 나오거든 그러니까 영어공부를 열심히 해야되 알았지?"
우리 아들 녀석 "네~~~" ...........
이것이 바로 동기부여입니다.
눈높이에서 영어공부를 왜 해야하는지 공부를 왜 해야 하는지를 이해를 시켜야 되는거죠
그렇다면 공부 방법에 대해서는 우리 와이프가 생활비 한도내에서 알아서 다 가르치고 있습니다.
그러면 우리 아자회원님들이 궁금하게 생각하시는 재테크에서 성공하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먼저 동기부여입니다.
재테크에서 왜 성공하고 싶나요?
"그것은 바로 성공하기 위해서 입니다. 돈을 많~~이 벌어서 경제적자유와 시간적자유와 육체적자유
를 득하기 위해서 우리는 성공해야 하는 것입니다."
가난뱅이 보다는 부자의 대열에 이름이 올라가 있어야 하는 것이 삶의 목표가 되어야 합니다.
그렇다면 성공의 방법은 무엇인가요?
여기에 대한 답변은 아무도 내려주지 못합니다.
여러분들이 현재처한 경제적, 사회적, 가정적 사정을 모르고서
어떠한 성공의 방법을 가르칠 수가 있을까요?
제가 보는 관점에선 여러분들이 성공의 방법을 제일 잘 알고 있다고 전 생각합니다.
다만 머리속에서 맴돌고 입속에서 맴돌 뿐이죠.
제일 중요한 행동을 못할 뿐이죠.
여러분들은 이렇게 하면 부자가 된다.
저렇게 하면 부자가 되지 못한다 라는 대전제를 미리 알고 있습니다.
다만 이러한 사실을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행동으로 옮기지 못하므로
자신을 보호하고자 하는 자기애 때문에 모르는 것 처럼 말하고 있을 뿐이죠.
아무튼 성공의 방법이 무엇이냐고 물어보신다면, 일단 전 이렇게 말하고 싶습니다.
1. 가정생활 속에서 작은 성공을 이루어라.
즉 아침에 일찍 일어나기, 애들이랑 재밌게 놀아주기, 부모님이랑 대화하는 시간 많이 가지기
여기서 아침에 일찍 일어나기는 기본중의 기본입니다.
전 세계적으로 성공한 사람들의 80%이상이 새벽 6시 이전에 일어난다고 합니다.
전 세계적으로 가난한 사람들이 늦게 일어나는 것입니다.
내일 새벽부터 자신을 시험해 보시죠. 단, 30분만이라도 아침에 일찍 일어나는 습관을 지니시기
바랍니다.
애들이랑 재밌게 놀아주기, 부모님이랑 대화하기, 와이프랑 (남편) 대화하기는 집안이 평안해야지
돈도 벌리는 겁니다.
집구석에서 맨날 싸움짓에 대화 한마디 안하는데 무슨 복이 오겠습니까?
집안이 화목하고 화기애애해야지 내일에 대한 꿈과 미래를 생각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가정에서 부터 작은 성공을 해보시기 바랍니다.
2. 죽을 각오로 효과적인 일을 해라.
남들하고 똑같이 생활해서는 결코 남을 따라 잡을수가 없습니다.
하지만 간혹 가다가 이런분이 계십니다.
아침 일찍 출근하고, 저녁 늦게 퇴근하고, 정말 죽을동 살동으로 일하는데
"나는 왜 안돼?" 라는 분이 계시는데 그분은 일은 죽을동 살동으로 하지만 거기에 대한
성과가 없다는 말입니다. 즉 일은 하되 일에 대한 효용가치가 없다는 말이지요.
근성만 있다고 다 성공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한 근성을 핵심적인 한곳으로 몰아갈때 성공 할 수가 있는 법입니다.
예를 들어 부동산 공부를 엄청나게 했지만, 결국 실무경험 부족으로 인하여
이론적인 단어들만 적립이 되었고 실무를 모른다면, 결국 괜히 공부한것이 되는 것이지요
이런 경우에는 자신보다 한 수 위인 분들에게 아니면 교육을 통하여 배우시도록 노력하셔야 됩니다.
대한민국의 재테크가 다 공개된 듯 하지만 막상 이론적인 것만 잔뜩이지 실무적인 것은 공개를
꺼리게 되어 있습니다.
10억 만들기, 땅사모으기 책을 아무리 보면 뭐 합니까?
그러한 책 많이 보았다 하더라도 경제서적 100권을 보았다 하더라도 한시간의 강의 시간에
책 100권을 본 효력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즉 실무에 강하도록 자신을 훈련시켜야 되는 것입니다.
실례로 저도 실무에서 모르는 것이 간혹가다가 나타나게 되어있죠.
그렇다면 바로 세무서나 국세청이 법원등기소나 법원 집달관사무서에 아무 꺼리낌없이 전화를
합니다. 왜냐? 제가 모르니까요...
그 분들도 답변하기 힘든 부분에 대해서는 "내일까지 제가 꼭 알아야 하므로 내일까지 꼭 알려주세요
저는 내일 오후 3시경 전화드리겠습니다." 라고 말하면서 전화를 끊습니다.
그렇게 하니까 실무담당자들은 자신들이 답변하지 못한 부분에 대해서 스스로 공부를 하여 저에 게다음날 답변을 해 줍니다.
왜냐하면 그 분들은 제가 낸 세금으로 월급의 일부를 받으시니까요 ㅎㅎ
아무튼 이런 식으로 실무 즉 핵심적 역량을 집중시켜야 합니다.
모른다고 그냥 넘어가면 내일도 넘어가게 되어 있으며 결국 핵심적인 부분을 알지 못하는
책만 열심히 본 사람이 되어 있을 겁니다.
3. 경제신문, 일간지를 통하여 사회돌아가는 흐름을 파악하라.
재테크 공부를 한다면서 경제신문조차도 안 보는 분들이 한두명이 아니죠.
항상 감이 떨어지길만을 기다리는데 안타깝게도 감이 떨어질 찰라에 벌써 경제신문 열심히 보며
안목을 키운 저 같은 사람이 감을 따 가고 맙니다.
경제신문, 일간지를 통하여 스스로가 부동산, 주식 시장의 돌아가른 흐름을 깨우쳐야 합니다.
물론 처음에는 힘듭니다.
저두 힘들었습니다. 지금도 경제신문 보는것을 깜빡 할때도 있습니다.
누구에게나 어렵고 힘들기 때문에 "돈이 보이는게 아닐까요?"
경제신문 보는 방법에 대해서는 이전 글들을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4. 작은 일에 성공을 해야한다.
즉 아무것도 모르면서 창업센타나 박람회에 가서 체인점을 개설하는 즉시 성공과는 거리가
멀어지기 시작하는 것입니다.
어떻게 장사의 "장"자도 모르면서 장사를 한다고 하십니까?
어떻게 사업의 "사"자도 모르면서 사업을 하신다고 하십니까?
어떻게 주식의 "주"자도 모르면서 주식을 한다고 하십니까?
어떻게 부동산의 "부"자도 모르면서 부동산투자를 하신다고 하십니까?
다 모르는 상태에서 큰 투자를 하는 순간 비싼 수업료를 납부하게 되어 있습니다.
만약 큰 사업, 큰 장사를 하시고자 하신다면, 작은 일부터 시작해 보시기 바랍니다.
작은 일에 성공한 사람만이 큰 일에 성공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작은 일에 실패한 사람은 왜 작은 일에 실패하였는지 원인과 분석을 한 후에 다시 작은 사업을
또 시작해야 하는 것입니다.
작은 일에 성공하기 위해서이죠.
재테크도 마찬가지입니다.
남들은 몇억 벌었네 남들은 몇천 벌었네
이 순간에 눈 뻘게서 이것 저것 다 건디는 순간 자산의 감소만 의미 할 뿐입니다.
재테크는 뜨거운 가슴으로 하는 것이 아닙니다.
재테크는 냉철한 이성으로 배팅하는 것입니다.
배팅의 수익률은 50대 50입니다.
누가 더 많이 공부했냐? 누가 더 많이 연구했냐에 따라서 승부가 갈리게 되어 있습니다.
아무튼 오늘의 글을 마무리 짓자면,
성공은 멀리 있는 것이 아닙니다.
그 방법 또한 소림사의 권법처럼 비법이 있는 것이 아닙니다.
다만 우리가 행동하지 못한 것 뿐입니다.
이제부터 부자가 되고 싶다면, 얼마큼 돈을 벌어야 되겠다는 꿈과 목표와
어떻게 공부를 해야겠다는 마인드와 작은 일에 만족하며 작은 일에 성공할줄 아는
습관부터 키우시길 바랍니다.
그 길이 바로 성공의 길이며 성공의 방법입니다.
출처 : 다음카페"아름다운부자" 배종찬의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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