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2-22 16:16

http://blog.drapt.com/canmacju/1505451140592590364

자료출처 : 임영미님의 富로그

원문출처 : http://blog.drapt.com/mee7608

판교 떨어지면 어디 청약할까

저축 장기가입자는 계속 신도시 노크를

     최고 수천대 1의 경쟁률이 예상되는 판교 분양에서 청약자 대부분은 낙첨의 쓴 잔을 마시게 된다. 때문에 판교에만 목을 매고 판교 이후의 내집마련 계획에 대해 손놓고 있을 수 없다. 판교 분양 이후에 관심을 끌 분양시장과 기존 주택시장을 내다봤다.

로또에 비유될 만큼 당첨확률이 낮은 판교에서는 청약자의 90% 이상은 청약경쟁에서 밀려나게 마련이다.


그러나 판교시민 자격증을 얻지 못하더라도 크게 실망할 필요는 없다. 판교 이외에도 먹거리 풍부한 분양 잔치가 수도권 곳곳에서 잇따르기 때문이다.

따라서 판교에 지나치게 집착하지 말고 보유하고 있는 청약통장 종류별로 판교대안을 미리미리 준비하는게 좋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청약저축을 60회 이상 납입하고 판교에 떨어진 수요자라면 수도권의 다른 신도시나 택지지구를 선별해 청약하는게 좋다. 경기 성남 도촌지구, 서울 은평뉴타운, 파주 운정신도시, 내년 분양예정인 수원 광교신도시 등이 유망 후보지다.

청약저축 통장에 오랫동안 가입한 수요자는 아예 송파신도시 아파트가 분양되는 2008년까지 기다릴 필요도 있다.

올해 중 아파트를 분양받으려면 판교청약 이후 분양되는 단지에 관심을 기울일 만하다. 우선 경기 파주 운정신도시 공급이 판교의 바통을 잇는다. 운정신도시는 일산신도시 대체수요지로 각광을 받을 전망이다.

운정신도시는 하반기 분양이 시작돼 연말까지 7243가구가 순차적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우림건설·동문건설·벽산건설·동양메이저건설 등이 분양을 준비 중이다.

인천 송도신도시도 관심대상 가운데 하나다. 송도신도시는 151층 쌍둥이 타워건립·국제학교 설립허가·연세대 캠퍼스 건립계획 발표 등 호재가 잇따르고 있는 지역이다.

이 때문에 2∼3년전 분양된 아파트 가격이 분양가 대비 ^30평형대 1억3000만원 ^40평형대 2억5000만원 ^50평형대 3억5000만원 가량 붙어있다.포스코건설은 올 상반기 중 송도신도시에서 1500가구의 주상복합아파트를 공급할 예정이다.

4월 분양예정인 서울 황학동 롯데캐슬 현장에선 현재 5층가량 골조공사가 진행됐다. 1852가구 중 24평형 377가구, 46평형 126가구 등을 일반에게 분양할 예정이다. 편리한 교통과 단지 옆을 흐르는 청계천이 장점이다.

서울 은평뉴타운1지구에서도 올 하반기에 5981가구의 아파트가 일반에 분양된다. 현대산업개발·현대건설·롯데건설·대우건설 등 대기업이 시공을 한다.

1지구 A공구가 가장 먼저 착공했고 B·C공구도 바로 준비에 들어가 하반기 중 분양할 것으로 보인다. 1지구 A공구는 상업지역과 지하철3호선 구파발역을 가장 가깝게 이용할 수 있는 지역이며, B·C공구는 녹지공간이 풍부한 것이 특징이다.

성남 도촌지구는 미니판교라는 별명이 붙을 정도로 청약통장 가입자들의 관심이 높은 곳이다. 24만2000평 규모의 택지개발지구, 공동주택 5040가구(국민임대 2759가구 포함)가 공급될 예정이다. 4월 B1블록에서 30, 33평형 408가구를 대한주택공사에서 분양하며 국민임대 등 나머지는 2007년 이후 순차적으로 분양한다.

분당선 야탑역에서 승용차로 10분 거리며 서울외곽순환도로, 경부고속도로, 분당∼수서간 고속화도로 등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도촌지구의 경우 택지개발예정지구 지정일인 2002년 6월 28일 이전부터 성남시에 거주한 사람에게 지역우선물량 30%가 배정되고 나머지는 수도권 청약자에게 돌아간다.

수도권 남부의 유망주거지로 떠오르고 있는 경기 화성시에서는 향남지구 분양이 관심거리다. 51만2000평 규모인 향남지구에선 5월 5345가 동시분양을 통해 일반분양될 예정이며 임대아파트도 544가구가 공급된다.

대방건설·우미건설 등 11개 업체가 참여한다. 서해안고속도로 발안인터체인지에서 차로 5분 거리에 있으며 39번, 43번, 82번 국도가 교차하고 있고 경부고속철도와 호남고속철도 이용까지 편리해 교통의 요지로 꼽힌다.

웰빙 주거단지로 꼽히는 경기 의왕 청계지구에서도 분양이 시작된다. 5월 국민임대 993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며 12월에는 B1, B2블록에서 612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청계지구는 서울 도심에서 20km 떨어진 곳으로 서울외곽순환도로(학의분기점), 과천∼의왕고속도로, 지하철 과천선 인덕원역 등을 가까이에서 이용할 수 있다. 북쪽으로는 청계산, 남쪽으로는 백운호수가 자리 잡고 있다.

판교 분양 이후 나올 수도권 주요 아파트
위치			분양 예정월	건설사	총가구수	일반분양	평형	문의
서울		중구 황학동	4	롯데건설	1870	491	23，45	1688-5500
		서대문구 냉천동	9	동부건설	681	187	24，41	02-3484-2268
		은평뉴타운 1지구	하반기	현대산업·태영	1437	984	26∼60	02-350-1114
				롯데건설·삼환기업	1593	872	18∼60	02-350-1114
				대우건설·ＳＫ건설	1274	752	26∼60	02-350-1114
		은평뉴타운 2지구		두산산업·동부건설·현대건설	3373	3373	미정	02-350-1114
인천		연수구 송도신도시	10	포스코건설	1500	1500	30∼90	02-3457-2114
		남동구 논현동 논현2지구	11	대한주택공사	872	872	34	1588-9082
경기	김포	장기동 장기지구	7	경기지방공사	574	105	33	031-220-3285
	성남	도촌동 도촌지구	4	대한주택공사	408	408	30，33	1588-9082
	시흥	능곡동 능곡지구	9	우남건설	333	333	35	041-629-6114
			9	우남건설	307	307	42∼72	041-629-6114
			10	신일	318	318	미정	02-3489-6600
			11	경기지방공사	239	239	33	031-220-3285
	용인	성복동	5	ＧＳ건설	780	780	33∼60	02-728-2114
			5	ＧＳ건설	788	788	33∼60	02-728-2114
			10	ＳＫ건설	373	373	39∼57	02-3700-7703
			하반기	벽산건설	476	476	33∼48	02-767-5272
	의왕	청계동 청계지구	12	대한주택공사	339	339	30，33	1588-9082
					273	273	30，34	1588-9082
	파주신도시		4	우림건설	470	470	미정	080-231-1000
			6	동문건설	400	400	34	02-786-7344
			6	삼부토건	2728	2728	33，43	02-3706-2334
			6	한라건설	937	937	39∼56	02-3434-5763
			9	벽산건설	610	610	33	02-767-5259
			10	월드건설	261	261	34，47	02-3779-0381
			하반기	고려개발	877	877	25∼49	080-783-3000
			하반기	동양메이저건설	960	960	48	02-3770-3121
	하남	풍산동 풍산지구	6	우남종합건설	100	100	40∼51	031-228-0120
			하반기	대명레저산업	100	100	45	02-2222-7231
	화성	향남면 향남지구	5	대방건설	600	600	34	031-920-3834
				신명종합건설	536	536	34，35	02-594-3533
				신영	365	365	39∼59	02-6001-2636
				우미건설	536	536	34	1588-9707
				우방	514	514	34	02-3706-4761
				유승종합건설	788	788	34	032-524-8822
				일신종합건설	506	506	33∼35	055-239-6600
				제일건설	400	400	44，55	063-858-1234
				한일건설	478	478	39∼52	02-562-8383
				화성산업	622	622	35，37	02-755-5110
	＊분양일정은 업체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음． 자료：중앙일보조인스랜드·유니에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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