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도의 전등사다...
우리나라에는 정말 많은 좋은 여행지가 많다..
깨달음의 종소리를 읽고 많은 걸 느끼게 됐다..

두번째 사진은,
대웅전 추녀 끝에는 발가벗은 여인의 모습을 담은 '나녀상'이 있다.
이 나녀상이 대웅전에 자리한 전설인 즉,
"전등사 대웅전 건립에 참여한 도편수가 마을의 여인과 사랑에 빠졌다. 두 사람은 공사를 마친 후 살림을 차리기로 했고, 도편수는 노임의 관리를 여인에게 맡기었다. 그러나 여인은 변심하여 도망을 갔고 한동안 실의에 빠진 도편수는 여인의 나체상을 대웅전에 각기 다른 모습으로 조각하여 지붕을 떠받들게 하였다. "는 것이다.

세번째 사진은 스님들의 자비를 엿볼수 있다..
나같았음 당장에 쥐가 있으면 소리치고 잡아 죽이려고
했을텐데.. 사람들이 싫어하는 저 쥐에게 마저..
저렇게 음식을 먹어라고 놓아주는 모습을 보며..
맘의 여유를 다시 찾고 왔다...^^

우리나라엔 정말 좋은 여행지가 많은거 같다..
언제든지 가방하나 달라들고 여행을 갈수 있는
용기가 나한테 있었음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