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4-13 19:50

http://blog.drapt.com/beboajji/81271155841999

자료출처 : 닥터아파트 > 우리동네 이야기

원문출처 : http://www.drapt.com/club/index.htm?page_name=ourstory_view&menu_key=9&uid=42029

수도권 공공택지 전매제한기간 추가 단축… 판교·광교 ‘볕들 날’ 기대감 기사입력 2008-12-28 17:44 내년 3월부터 경기도 성남 판교신도시 등 수도권 공공택지 전매제한기간이 기존 3∼7년에서 1∼5년으로 2년씩 줄어든다. 국토해양부는 최근 2009년 업무보고에서 분양권 전매제한 추가단축 등을 내용으로 하는 주택시장 정상화방안을 발표했다. 공공택지는 기반시설이 체계적으로 들어서고 도로망도 연계 개발된다. 대단지로 들어서기 때문에 입주후 거래가 많고 환금성도 높아 인기 청약지로 꼽힌다. 하지만 최근 경기침체가 심화된 데다 지난 11월 수도권 분양권 전매 허용 이후 계약 즉시 팔 수 있는 분양가 상한제 비적용 아파트에 밀리기도 했다. 이번 조치로 수도권 공공택지 과밀억제권역은 기존 5∼7년에서 3∼5년, 비과밀억제권역은 기존 3∼5년에서 1∼3년으로 전매제한기간이 줄었다. 아파트 공사기간과 양도세 비과세 보유요건을 감안하면 사실상 전매제한이 유명무실해진 셈이다. 부동산정보업체 스피드뱅크는 향후 수도권 공공택지에서 분양을 준비 중인 아파트 물량을 조사한 결과 5만849가구로 집계됐다고 28일 밝혔다. 과밀억제권역 물량은 7042가구(14%)이며 나머지 4만3807가구는 모두 전매제한 부담이 상대적으로 덜한 비과밀억제권역 물량이다. 스피드뱅크 김은경 팀장은 "다음달 전매제한이 3년으로 단축되는 판교 중대형 분양이 예정돼 실수요자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며 "비과밀억제권역에서는 광교신도시 용인 물량이 과밀억제권역인 수원 물량보다 청약 경쟁이 더 치열할 것"이라고 말했다. ◇과밀억제권역=대우건설과 서해종합건설은 내년 1월 경기도 성남 판교신도시 A20-2블록에 121∼331㎡(36∼100평형) 948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다. 신분당선 판교역이 가깝고 경부고속도로, 외곽순환도로, 분당∼수서 고속화도로, 분당∼내곡 고속화도로를 이용할 수 있다. 우남건설은 시흥시 능곡지구에 236가구를 내년 4월쯤 선보인다. 112∼113㎡(33∼34평형)로 구성된다. 시흥∼안산 39번국도, 제2 경인고속도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를 쉽게 이용할 수 있다. 2010년에는 제3 경인고속도로도 개통된다. 동광종합토건도 내년 4월 수원 광교신도시에 132㎡(39평형) 단일 주택형 676가구를 분양한다. 사업지 왼쪽은 첨단산업연구단지로 개발되며 용인∼서울 고속화도로 상현IC가 가깝다. ◇비과밀억제권역=경기도 용인지방공사는 내년 1월 용인 광교신도시 A28블록에 111∼114㎡(33∼34평형) 700가구를 분양한다. 단지 북측에 광교산이 있다. 단지 동쪽 중심상업지구에는 신분당선 연장선 신대역이 2014년에 들어선다. 내년 용인∼서울 고속도로가 개통될 예정이며 영동고속도로 동수원IC 진입도 편리하다. 우미건설은 내년 4월쯤 김포 한강신도시 AC-2블록에 1058가구를 선보인다. 2012년까지 김포공항에서 한강신도시까지 경전철이 건설되고 한강변을 따라 올림픽대로와 신도시를 연결하는 김포고속화도로가 내년 개통을 앞두고 있다. 대원은 내년 5월쯤 남양주시 별내지구에 491가구를 분양할 계획이다. 128∼152㎡(38∼45평형)로 구성된다. 서울외곽순환도로가 별내지구를 통과하고 경춘선 복선전철 별내역도 2011년에 들어선다. 지하철 8호선 연장선은 2018년 개통이 예정돼 있다. 한양은 내년 파주 교하신도시 A-4블록에 85∼148㎡(25∼44평형) 780가구를 분양한다. 내년 개통되는 경의선 복선전철 운정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제2 자유로, 제2 외곽순환도로, 서울∼문산 고속도로도 예정돼 있다. 인천에서는 중흥건설이 내년 1월쯤 청라지구 A28블록에 760가구를 분양한다. 113∼182㎡(34∼55평형)로 구성된다. 북인천IC를 통해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를 이용할 수 있다. 향후 서인천IC와 청라지구를 잇는 경인고속도로 직선화도로가 개통될 예정이다. 2010년에는 인천국제공항철도 청라역도 들어선다. 사업지에서 경인고속도로도 가깝다. 동양메이저건설도 내년 4월쯤 청라지구 A26 및 A39블록에 145㎡(43평형) 단일 주택형으로 각각 255가구, 563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다. 최정욱 기자 jwchoi@kmib.co.kr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