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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바람 부는 부동산 시장 공략법 |서울숲

2007-01-29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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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정부의 잇따른 부동산 대책으로 부동산 시장이 움츠러들고 있다. 부동산 거래량은 급감하고 청약시장은 양극화하고 있다. 수요자들이 고가 분양 아파트는 외면하고, 주변 시세보다 싼 아파트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부동산 시장의 전반적인 하락세 속에서도 공원이나 경전철 건설 등 호재가 있는 지역은 여전히 주목을 받고 있다. 집값 하락 염려보다는 상승 기대감이 크기 때문이다.
◆서울의 호재지역=서울에서 요즘 손꼽히는 지역은 단연 뚝섬과 용산이다. 이 지역은 대규모 공원 주변지역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서울시는 뚝섬 일대를 복합문화타운으로 조성할 계획이어서 청약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올해 이곳에 분양예정인 단지는 2곳. 두산중공업은 성동구 성수동 1가에 주택조합 총 600가구 중 50∼70평형 250가구를 5월 중에 일반 분양할 예정이다. 한화건설은 성수동 1가 특별계획구역 1블록에서 60∼102평형 270가구를 10월에 분양할 계획이다.
총 81만평 규모로 조성될 예정인 용산공원 주변에도 아파트가 속속 들어선다. 대림산업은 용산구 신계동 일대를 재개발해 총 760가구 중 24∼43평형 367가구를 11월에 일반분양할 예정이다. 금호건설도 용산구 원효로 1가 일대에서 주상복합아파트 33∼78평형 260가구를 3월에 분양할 예정이다. 두 아파트 모두 걸어서 10∼15분이면 용산공원을 이용할 수 있다.
올해 말이나 내년 초 우이동∼신설동 간 경전철이 착공에 들어갈 것으로 보임에 따라 강북구 미아동과 동소문동, 정릉동 일대 분양단지의 수혜가 예상된다. 삼성건설은 미아 6·12구역 재개발을 통해 총 2577가구 중 24∼44평형 503가구를 하반기에 일반분양할 예정이다. 또 삼성건설은 정릉길음 9구역 재개발을 통해 총 1254가구 중 24∼44평형 317가구의 일반분양도 계획하고 있다. 이수건설은 성북구 동선구역 재개발사업을 통해 총 194가구 중 25∼43평형 89가구를 3월에 일반분양한다. 지하철 4호선과 경전철의 환승역이 되는 성신여대입구역이 걸어서 8분인 역세권 단지가 될 것으로 보인다.
◆알짜 경기지역 아파트=화성시 동탄신도시 시범단지(6587가구)가 오는 31일 첫 입주를 시작함에 따라 메타폴리스 분양이 관심을 끌고 있다. 메타폴리스는 동탄신도시 중심 상업지인 S2블록 2만9000평에 55∼66층의 4개 동 등 모두 16개 동이 지어지는 초대형 복합시설이다. 상반기 분양 예정이며, 물량은 ▲40평형 388가구 ▲46평형 194가구 ▲48평형 194가구 ▲54평형 388가구 ▲68평형 42가구 ▲79평형 42가구 ▲88평형 12가구 ▲98평형 6가구 등 1266가구로 구성된다.
인천 송도국제신도시 신규 분양 물량도 수요자들의 관심이다. 포스코건설은 오는 2월쯤 주상복합 ‘송도 더샵센트럴파크I’을 선보일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47층 3개 동 규모이며 31∼114평형 729가구로 이뤄진다. 그러나 지자체와 분양가 협상, 분양가 상한제가 도입 등으로 분양 일시를 못 잡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신진호 기자
ship67@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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