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4-29 16:51
http://blog.drapt.com/aptmall/22751146297112277 
28일 아파트 단독주택 등 1301만채의 주택 공시가격이 확정 고시됐다.
공시가격은 7월, 9월 부과되는 재산세의 과표로 사용된다.
따라서 공시가격을 알면 올해 재산세 부과액을 알 수 있다.
재산세는 누진세율이 적용된다.
▲과표 4000만원 이하는 0.15% ▲4000만-1억원 이하는 0.3%
▲1억 초과-3억 이하는 0.5%의 세율이 적용된다. 올해 과표는 공시가격의 50%다.
공시가격이 3억원인 아파트의 경우 과표는 1억5000만원이 된다.
1억5000만원에 대한 재산세는 49만원이다. 그런데 재산세에는 지방교육세와 도시계획세
등의 부가세가 붙는다. 지방교육세는 재산세액의 20%(9만8000원)이고, 도시계획세는 과표의
0.15%(22만5000원)이다. 도시계획세는 관할 지자체에서 정하는데 지역마다 들쭉날쭉하다.
결국 이 아파트의 총 재산세는 재산세 49만원 지방교육세 9만8000원 도시계획세 22만5000원
= 81만3000원이 된다.
같은 방식으로 계산하면 6억원짜리 아파트의 재산세는 193만8000원이 된다.
[재산세 계산 직접 해보세요]
■재산세
-4천만원 이하 : 0.15%(6만원)
-4천만원 초과 1억원 이하 : 0.3%(18만원)
-1억원 초과 : 0.5%
■부가세
-지방교육세(재산세액의 20%)
-도시계획세(과표의 0.15%)
<사례>3억원짜리 아파트
-과표 : 1억5000만원(공시가격의 50%)
-재산세 : 49만원(6만원 18만원 25만원)
-지방교육세 : 9만8000원
-도시계획세 : 22만5000원
-총재산세 : 81만3000원(49만원 9만8000원 22만5000원)
[출처-이데일리] 남창균 namc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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