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동(22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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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강을 따라 가본 전원주택지 |성수동

2010-07-20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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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출처 : 동호회 > 한강변 재개발 투자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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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를 즐기며 전원생활 터도 찾아볼 생각이라면 우선 남한강을 따라 가 보는 것이 좋다. 전원생활을 계획하고 있는 사람들이라면 한번쯤 관심을 보였을 곳이다. 강변을 따라 이어지는 마을에는 은퇴 후 찾아와 터를 잡고 사는 도시사람들이 많아 '은퇴자벨트'란 말을 한다. 남한강은 여행지로도 최고다. 아름다운 강변풍경과 주변에 문화유산들이 많다.

강변은 수질보전특별대책권역이나 상수원보호구역, 수변구역 등으로 묶여 개발에 제한이 많다. 그만큼 관리를 하기 때문에 좋은 환경을 유지하고 있다. 사람살기에 최고의 환경으로 보전이 되고 있다.

경관 좋고 땅값 저렴해 인기 끄는 단양

남한강의 시작은 태백이다. 정선을 거치며 동강이 되어 영월에 이른다. 동강은 평창 쪽에서 내려온 서강을 영월읍 남쪽 하송리 합수거리에서 만나 ‘남한강’이란 이름을 얻는다. 영월에서 시작한 남한강은 단양으로 흘러드는데 강폭이 넓고 동쪽으로 백두대간을 끼고 있어 절경이다.

강변을 따라 길이 나있고 주변으로 제법 큰 마을들을 만난다. 남한강 상류의 대표적인 마을이 단양군 영춘면이다. 강변에 자리잡은 작은 마을로 강변 풍경이 아름답다. 지금은 한적한 시골마을로 변했지만 한때는 번성했던 나루터였고 인근에 구인사와 온달산성, 온달동굴, 고수동굴, 남천계곡 등 유명한 관광지들이 많아 휴가지로 최고다. 교통이 불편해 많이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주변에 살만한 터도 많다.

영춘을 지나 온달산성을 옆에 두고 남한강이 흘러가는 마을은 단양군 가곡면이다. 강변을 따라 전원주택과 펜션들이 많다. 소백산 입구마을로 소백산과 남한강변을 따라 휴가를 즐길 수 있다.

이곳은 노무현 대통령이 재임시 방문해 유명해진 한드미마을이 있다. 정부에서 많은 자금을 투자해 농촌관광마을을 조성했다. 또 가파른 산길을 따라 한참을 올라가야 만날 수 있는 구름 위의 마을인 두산(주가,차트)마을이 있다. 구름을 뚫고 올라가야 만나는 마을로 내려다보면 남한강이 한눈에 들어온다. 펜션들이 많이 들어서 있다.

남한강 상류지역인 단양의 영춘면과 가곡면 일대는 경관 수려한 마을들이 많다. 전원생활 하기 좋은 곳들이 많고 펜션지로도 좋다. 이미 전원생활을 목적으로 도시에서 찾아온 사람들이 많이 살고 있다.

가곡을 지난 남한강은 단양읍을 지나 충주호에 이른다. 이곳을 거치면서 ‘단양팔경’이라는 절경을 만들어 놓는다. 가장 먼저 만나는 곳이 도담삼봉이다. 조선 건국의 일등공신인 정도전이 이곳 경관을 즐겨 자신의 호 '삼봉'을 따 ‘도담삼봉’은 단양팔경 중 제1경이다. 퇴계 이 황은 이곳에 머물며 ‘단풍잎 붉고 물은 옥같이 맑은데…’라고 노래했을 정도로 절경이다. 도담삼봉을 지난 남한강은 단양읍에 이른다.

충주호반은 중부내륙의 대표적 휴가지고 전원주택지로도 최고다. 1985년 충주댐 건설로 생긴 충주호(면적 9만7000㎢)는 충주·제천·단양 등 3개 시군에 걸쳐 있는 우리나라 최대의 인공호수다. 호수 전체 면적의 51%가 제천시에 속하고 있다. 제천에서 가장 인기 있는 휴가지, 도시민들이 전원생활을 목적으로 우선 찾는 곳이 청풍면 주변이다. 이미 많은 전원주택들이 들어와 있다. 가장 인기를 끄는 곳은 월악산과 금수산 주변이다.

서울서 가깝고 호반 풍경 아름다운 충주

충주호반의 대표적인 도시는 단연 충주다. 주변으로 전원생활 하는 사람들이 많이 찾는다. 충주는 생각한 것보다 서울에서 가깝고 수려한 경관을 간직하고 있다. 기후도 좋고 자연재해가 없어 사람 살기 좋은 곳이다.

중부내륙고속도로가 생기면서 충주는 서울 수도권이나 마찬가지가 됐다. 서울에서 1시간이면 충분히 닿을 수 있는 곳에서 손쉽게 전원생활터전을 찾을 수 있다. 충주호반과 남한강변으로 많은 전원주택과 별장, 펜션들이 들어서 있다. 찾는 사람들이 많다보니 교통이 편리하고 호반풍광이 좋은 지역, 아름다운 강변지역은 토지가격이 만만찮다.

충주호에서 빠져나온 물들이 충주시내를 돌아나오면 목계가 된다. 목계는 강원도와 충청도 경상도에서 모여든 물길을 서울로 펌프질을 해 주는 곳으로 한때는 나루터로 번성했던 곳이다.

택리지에서 이곳을 "강을 내려오는 어염선이 정박하며 세를 내는 곳이었다"고 했다. 또 "동해의 생선 및 산간의 화물들이 이곳에 모여 주민들은 모두 장사를 하여 부자가 된다”고 했던 곳이다. 지금의 목계나루에서는 예전으로 영화는 찾아볼 수 없다. 다만 돌에 새겨진 시인 신경림의 노래만이 쓸쓸함을 달래주는 나루터다.

식당과 여관, 구멍가게 등 몇 안 되는 상점들이 도로를 따라 늘어서 있는 목계나루터 마을은 유독 자연석을 파는 가게들이 많다. 수석으로 유명한 곳이기도 하다. 목계에서 다리를 건너면 가금면이 된다. 이곳 가흥삼거리부터는 민예품 가게들이 밀집돼 있다. 충주 민속공예거리다. 목계-감곡을 잇는 38번 국도변에는 1990년대 후반부터 고미술 상인들과 공예가들이 하나 둘 모여들기 시작해 약 1km에 이르는 민속공예거리가 만들어졌다. 50여 곳의 상점에서는 골동품과 민속공예품을 비롯하여 석제·목제·철제 조각품과 수석 등을 팔고 있다. 정원 장식용 석탑·석등·불상·장승·솟대 등도 쉽게 구할 수 있고 항아리나 등잔, 절구 등의 전통생활용품도 살 수 있는 곳이다. 휴가 여행 중 잠깐 들어 눈요기를 할만하다.

충주에서 19번 국도를 타고 목계로 들어오기 직전 우측은 엄정면 소재지가 된다. 이곳에는 3일과 8일에 서는 오일장 내창장으로 유명하다. 250여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는 내창장은 목계나루가 서울 경기와 강원, 충주, 경북을 잇는 물류의 중심지로 번성하면서 함께 번성했던 곳이다. 대목에는 1천명이 넘는 장꾼들이 몰려들었다고 한다. 지금도 장날에는 주변의 장꾼들이 몰려들어 난전을 치고 장사를 하는 곳이다.

목계에서 다리를 건너지 않고 직진을 하면 소태와 원주로 가는 길이다. 이 길을 따라 조금만 가다 남한강변을 타고 가는 599번 지방도를 만나게 되는데 남한강 경치를 즐길 수 있는 아주 호젓한 길이다. 주변에 펜션과 전원주택들이 많고 휴가지로도 좋다.

강변도로를 따라 크고 작은 마을들이 펼쳐진다. 가장 먼저 만나는 마을이 소태다. 면소재지는 강변에서 조금 떨어져 산들이 감싼 곳에 자리잡고 있는데 매우 조용하고 아늑하다. 앞쪽으로는 동에서 서로 남한강이 흘러가고 뒤로는 백운산이 자리잡고 있는 산악지대인데 청룡사지가 있다.

남한강을 따라서는 소태면 복탄리가 있다. 한강이 갈라져서 두 여울이 되었으므로 복여울 또는 복탄이라 불렀다고 하는데 강변을 따라 횟집과 펜션, 전원주택들을 볼 수 있다. 소태에서 남한강을 끼고 있는 가장 큰 마을은 덕은리다. 주변에는 전원주택단지들도 개발되어 있고 전원주택들도 많이 보인다. 남한강을 사이에 두고 건너편은 앙성면이 된다. 강변을 따라 이어지는 마을들은 전원주택지로 인기가 높다.

원주, 충주의 경계에서 섬강을 만나면 여주

충주시 소태면 덕은리에서 남한강을 비켜 둔덕을 넘으면 원주시 부론면 단강리가 나온다. 단종이 유배길에서 쉬어갔다고 전해지는 곳이다. 충주댐이 생기기 이전에는 장마 때 마다 마을 앞쪽으로 흐르는 남한강이 주변에서 쓸려온 황토로 붉게 물들어 붉은 강이란 뜻의 단강(丹江)이 되었다고 한다.

이곳에서 정산리로 이어지는 곳들은 남한강을 바라보고 있는 마을들로 길을 따라 전원주택들이 즐비하다. 야산들이 어우러진 구릉지라 경관이 단조롭지 않고 남한강 조망이 가능하기 때문에 전원생활 하는 사람들에게 인기가 있다.

정산리에서 고개를 하나 넘으면 부론면소재지가 된다. 남한강변에 바짝 붙어 있는 마을로 여주와 충주, 원주를 잇는 교통의 요지다. 남한강은 이곳서 횡성에서 출발한 섬강을 만나 몸을 키워 여주 쪽으로 머리를 돌린다.

남한강을 사이에 두고 원주 부론면의 건너편이 여주시 점동면 삼합리다. 삼합이란 경기도 여주와 강원도 원주, 충청북도 충주의 물길이 한 곳에서 모인다는 뜻에서 붙어진 이름이다. 한강과 안성 청미천과 원주 섬강이 한 곳에서 만나는 지점으로 지명만큼이나 경관도 빼어나다. 전원주택지로도 인기가 높다.

여주에서 남한강을 제대로 감상할 수 있는 곳, 전원주택지로 인기를 끄는 곳은 대신면 주변이다. 이곳 가산리는 남한강변의 전형적인 농촌마을로 이포대교와 여주대교 사이에 위치하고 있다. 아래로는 여주읍 시가지가 자리잡고 있으며 건너편으로 금사면, 능서면, 흥천면 등이 되는데 모두 남한강을 끼고 있다. 능서면에는 세종대왕릉이 있으며 6번과 37번, 42번 국도와 영동고속도로와 연결이 쉽다. 제2영동고속도로도 이들 지역을 지나도록 계획돼 있으며 특히 대신면에는 나들목이 생긴다.

주변지역은 전원생활 하는 사람들이 많다. 특히 대신면에서 한강을 경계로 건너편인 금사면 능서면 등의 지역이 특히 전원주택지로 인기가 높은 지역인데 땅값도 비싸다. 여주 위쪽은 양평으로 강변을 따라 휴가지도 많고 전원주택, 펜션도 많이 들어서 있는데 이미 포화상태다. 모두 수질보전특별대책지역 1권역, 수변구역 등으로 묶여 있어 외지인의 개발 행위는 매우 엄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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