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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값 떨어진 경기 뉴타운에 투자해볼까 |성수동

2010-03-30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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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출처 : 동호회 > 한강변 재개발 투자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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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값 떨어진 경기 뉴타운에 투자해볼까
입주권 주는 빌라•다세대 주목
경기도 남양주시 와부읍에서 아파트에 살고 있는 박모(40)씨는 최근 인근의 뉴타운 지역에서 빌라를 알아보고 있다. 현재 거주하고 있는 곳과 가까운 남양주의 덕소뉴타운과 퇴계원뉴타운, 구리시의 인창 수택뉴타운이 박씨가 관심을 가지고 알아보는 곳이다. 박씨는 “최근 1~2년간 이 지역 집값이 많이 떨어져 저렴하게 살 수 있다”며 “일단 33㎡ 크기의 빌라에 살다가 나중에 입주권을 얻어 새 아파트에 이주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한다”고 말했다.

서울과 인접한 경기도 뉴타운 지역이 집값이 많이 떨어지면서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주택경기 침체로 주택 수요가 위축되고 사람들의 관심이 온통 보금자리주택으로만 쏠리면서 경기도 뉴타운 지역의 빌라나 다세대 주택 지분 값이 2~3년 전과 비교해 20% 수준으로 떨어져 투자성이 좋아졌다는 평가가 나오기 시작해서다.

투모컨설팅 강공석 사장은 “최근 2~3년간 경기도 뉴타운은 사람들의 관심에서 거의 사라지다 시피하면서 집값도 많이 떨어졌다”며 “최근 투자성이 좋아지기 시작해 관심을 나타내는 사람들이 하나둘 늘고 있다”고 말했다.

경기도 뉴타운 집값 2년 전 보다 20% 하락

29일 경기도 뉴타운 지역 중개업소에 따르면 빌라•다세대주택 집값이 대부분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남양주 퇴계원뉴타운의 지분 23㎡ 크기 빌라는 현재 1억500만원에 매물이 나와 있다. 이 빌라는 퇴계원 뉴타운 지정을 위한 공람공고가 진행됐던 2008년 10월 전후만 해도 1억5000만원 수준이었다. 1년 7개월 사이 3.3㎡당 지분 값이 2100만원 수준에서 1500만원으로 떨어진 것이다.

덕소뉴타운 지역 빌라나 다세대 주택의 지분 값은 2~3년간 약보합세다를 유지하고 있다. 이 지역 빌라 지분 값은 3.3㎡당 평균 1500만원선으로 덕소뉴타운이 지정된 2006년 말 이후 거의 변화가 없다

남양주 바로 옆 구리시의 인창 수택뉴타운도 남양주 지역 뉴타운과 사정은 다르지 않다. 매수세가 전혀 없는 상태가 1년 가까이 지속되면서 급매물 중심으로 지분 값이 하락했다. 이 지역 빌라의 지분은 현재 3.3㎡당 1300만~1400만원으로 2008년 말과 1500만~1700만원이었던 것보다 다소 내렸다.

이같은 추세는 수도권 서부지역에서도 비슷하다. 부천시의 원미뉴타운, 소사뉴타운, 고강뉴타운 지역 빌라나 다세대 주택 지분은 모두 2008년 말 대비 10~20% 정도 떨어졌다. 3.3㎡당 평균 지분 값은 원미뉴타운은 1700만원, 소사지구는 1400만~1600만원, 고강뉴타운은 1100만~1300만원 수준으로 2년 전보다 모두 3.3㎡당 대략 200만원씩 떨어졌다.
안양시 만안뉴타운 빌라 지분값의 경우 3.3㎡당 1800만원 수준으로 3년 전과 큰 변화없이 보합세를 유지하고 있다.

주택경기 침체 투자수요 끊겨

경기 지역 뉴타운 지분 값이 이렇게 약보합세를 보이고 있는 것은 최근 주택경기 침체로 투자수요가 크게 줄어든 데 따른 것이다. 경기도 뉴타운 투자는 주로 서울에 거주하면서 전세를 끼고 1억원 미만으로 투자하려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활기를 띄는 데 이런 수요가 최근 거의 사라졌기 때문이다. 보상문제 등으로 뉴타운 사업 추진이 더디게 진행된 것도 원인이다.

안양 박달동 제일공인 관계자는 “만안뉴타운이 처음 지정됐을 때 대출을 통해 투자를 하려는 수요까지 몰리면서 일시적으로 집값이 급등했다”며 “현재는 새로운 투자자는 전혀 나타나지 않고, 2~3년 전 무리하게 대출받아 투자했던 사람들이 집값은 오르지 않고 대출이자 부담은 커지니까 매물을 조금씩 싸게 내놓고 있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사업시행인가 등 사업 속도…기대감 높아져

전문가들은 하지만 이 같은 추세가 사업 진행에 속도가 붙고 시장 상황이 회복되면서 조금씩 변화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덕소뉴타운은 이달 31일 경기도 도시재정비위원회 심의를 받을 예정이고 통과되면 오는 5월 뉴타운 결정고시가 예정돼 있다. 퇴계원뉴타운 역시 4월부터 주민공람이 시작되고 8월 뉴타운 결정고시가 진행될 예정이다.

부천시의 원미뉴타운은 7월 사업시행인가를 목표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고, 소사뉴타운과 고강뉴타운은 추진위원회 구성 작업에 들어간 상태다. 안양시의 만안뉴타운도 오는 6월 뉴타운 결정고시를 목표로 시의회 의견청취, 공청회 개최 등 의견수렴 과정을 진행하고 있다.

덕소비전공인 관계자는 “오는 5월 덕소뉴타운 결정고시가 예정돼 있어 상승 기대감은 높다”고 말했다.

유앤알컨설팅 박상언 사장은 “경기도 뉴타운 가운데서도 서울과 인접한 지역은 당장 침체됐어도 향후 집값 상승률은 평균 이상으로 높을 것”이라며 “다만 뉴타운 사업 진행속도, 주택시장 회복 분위기 등을 고려하면 당장 시세차익을 기대하긴 어려우므로 사업이 마무리되는 시점을 고려, 5년이상 중장기적으로 접근하는 게 좋다”고 말했다.

박일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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