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노트(3853)

내용보기 목록보기 요약보기

시장 침체에도 조망권은 빛본다 |부동산노트

2010-04-30 09:02

http://blog.drapt.com/aptmall/991272585748852 주소복사

자료출처 : 동호회 > 한강변 재개발 투자연구소

원문출처 : http://cafe.drapt.com/346

시장 침체에도 조망권은 빛본다
청약경쟁률 높고 웃돈도 높아
최근 순위 내 청약을 끝낸 벽산건설 서수원 블루밍 레이크. 일반분양 총 521가구 모집에 249명이 청약해 272가구나 미달됐다. 전체 공급가구 중 72%에 해당하는 376가구가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전용면적 85㎡미만의 중소형 단지지만 수도권에서 대거 공급되는 보금자리주택으로 인한 수요층 분산의 영향을 피할 수 없었다.

그런데 이 아파트에서 공급면적 159㎡형이 분양 가구수가 적었던 82㎡C형과 함께 대형이면서도 유일하게 순위 내 마감돼 눈길을 끌었다. 모두 26가구 모집에 35명이 청약해 1.35대1의 경쟁률을 기록해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더군다나 이 주택형은 남향도 아닌 동향이었다. 원인은 바로 아파트 뒤편과 바로 붙어 있는 99만㎡ 규모의 왕송호수에 있었다. 호수 조망권을 확보하려고 청약자가 몰려든 것이다.
벽산건설 장인수 서수원블루밍레이크 소장은 “단지와 바로 맞닿아 있는 호수 조망권이 확보돼 대형이면서도 사람들의 관심이 컸다”며 “조망권으로 인해 투자가치도 높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조망권 따라 로열층과 비로열층 격차 5억원 벌어진 곳도 있어

주택 시장 침체에도 집에서 강, 바다, 호수, 골프장 등을 바라볼 수 있는 조망권 아파트에 대한 인기가 여전하다. 최근 집값 하락기임에도 조망권 아파트는 수요자가 꾸준히 몰리면서 일정한 시세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이런 단지 중 대표적인 곳이 서울 용산구 이촌동 한강자이 아파트다. 이 아파트에서 한강 조망권을 확보한 214㎡형은 현재 25억7000만원 수준이다. 하지만 같은 크기에서 한강 조망이 어려운 저층의 경우 19억8000만원선에 불과하다. 로열층과 비로열층 간의 격차가 5억원 이상 벌어진 것이다. 4년전 이 아파트의 로열층과 비로열층 격차는 4억원 수준이었지만 격차가 점점 더 벌어지고 있는 셈이다.

국민은행 조사에 따르면 서울 성동구 금호동 ‘금호동대우’ 145㎡형은 로얄층(9억750만원)과 비로얄층(6억3750만원)의 차이가 2억7000만원이나 된다. 마포구 용강동 삼성래미안 135㎡형도 한강을 바라볼 수 있는 로얄층(9억4750만원)과 저층 위주의 비로얄층(8억1250만원)의 격차가 1억3500만원 수준으로 여전하다.
그 외에도 강동구 암사동 광나루삼성, 성동구 응봉동 대림강변타운, 남양주시 와부읍 두산위브 등 한강변에 위치한 아파트는 강 조망이 가능한 로얄층과 비로얄층의 격차가 작게는 수천만원에서 3억원이상씩 벌어진 곳도 있다.

웃돈 붙은 분양권 조망권 아파트 많아

미분양이 늘어나면서 마이너스 프리미엄(웃돈)이 속출하는 가운데 분양권 웃돈이 붙어 있는 곳도 조망권이 확보된 곳이 대부분이다. 중앙일보조인스랜드에 따르면 전국에서 1억원이상 웃돈이 붙은 아파트 분양권은 대부분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에 몰려 있다. 송도더샵센트럴파크1, 송도더샵센트럴파크2, 송도포스코더샵하버뷰, 송도자이하버뷰1단지, 송도자이하버뷰2단지 등의 분양권이 대표적이다. 이들은 대부분 공원(센트럴파크) 및 바다 조망이 가능한 게 특징이라는 게 해당 중개업소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국민은행 박합수 부동산팀장은 “조망권이 확보된 아파트는 희소가치가 높아 수요층이 꾸준한 편”이라며 “침체기엔 크게 떨어지지 않는 반면 집값 상승기엔 투자수요가 몰려 많이 오르는 편”이라고 말했다. 그는 “지금같은 시기에 무리한 대출을 통해 조망권 아파트를 확보하려 할 필요는 없지만 자금 여력이 된다면 실수요 차원에서 사 놓으면 중장기적으로 유망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일한 기자

0

펼치기댓글(0) 펼치기스크랩(1)

확장하기


다음글 국토부, 1차 건축정책 기본계획 확정 전체글 보기
이전글 주요내용은?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