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노트(3853)

내용보기 목록보기 요약보기

뉴타운 사업속도 따라 서민은 "힘들어" |부동산노트

2010-01-21 07:50

http://blog.drapt.com/aptmall/991264027844730 주소복사

자료출처 : 동호회 > 한강변 재개발 투자연구소

원문출처 : http://cafe.drapt.com/346

[CBS산업부 윤지나 기자]

서울지역 뉴타운 사업으로 서민들을 위한 중소형 주택공급이 되레 줄어드는 등 서민주거환경은 갈수록 열악해지고 있다.

일단 연립주택 등 다가구주택이 헐리고 재개발을 통해 넓은 평수의 아파트가 들어서면서 뉴타운 지역의 입주세대수는 오히려 줄었다.

서울시 자료에 따르면 개발계획이 확정된 서울시내 뉴타운의 계획공급 주택수는 27만9449가구로, 기존에 이 지역에 거주했던 가구인 28만4950가구보다 5501가구가 적다.

뉴타운 지역에 일반 분양된 평형을 살펴 보면, 서민 경제력으로 접근 가능한 중소형 비율이 매우 낮다.

부동산정보업체 닥터아파트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최근까지 분양된 단지 81개 평형 가운데 국민주택규모라고 불리는 85㎡ 이하 중소형 평형은 33개에 불과하다.

이 지역은 세입자가 10가구 중 7가구 넘는 등 주로 주거약자들이 거주하고 있는 만큼 임대주택 공급이 절실하지만 원주민들을 위한 주택공급 마저 충분하지 않다.

뉴타운 지역은 건설교통부 고시에 따라 임대주택을 의무적으로 17% 이상 지어야 하지만 현재 뉴타운 지역의 임대주택 건립비율은 14% 정도다.

심지어 가재울뉴타운(8.87%), 노량진뉴타운(7.46%) 등은 임대주택 의무건립비율에도 한참 미치지 못하는 실정이다.

서울시는 2005년 10월 의무건립비율이 법으로 정해지기 전에 사업승인이 난 지역에 대해서는 17% 기준을 적용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변창흠 세종대 교수(행정학)는 "뉴타운 사업은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거라고 하지만 원주민을 위한 대책 마련은 물론 일반 서민들을 위한 물량 공급조차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올해도 뉴타운 사업 진행에 따라 철거이주가 집중될 것으로 보이지만 임대주택 등 대체공급이 부족한 만큼 전세가만 불안정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jina13@cbs.co.kr

0

펼치기댓글(0) 펼치기스크랩(0)

확장하기


다음글 "수도권 집값 3년내 다시 급등할수도" 전체글 보기
이전글 재건축 APT값 상승 대세아니다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