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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새 기준금리 주택대출 선보인다 |부동산노트

2010-01-18 0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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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출처 : 동호회 > 한강변 재개발 투자연구소

원문출처 : http://cafe.drapt.com/346

내달 새 기준금리 주택대출 선보인다
은행연합회, 변경안 확정
오는 2월 말부터 양도성예금증서(CD) 금리가 아닌 새로운 기준금리가 적용된 주택담보대출 상품이 선보인다.

새 기준금리는 시중은행들의 자금 조달 상황을 반영해 산정되기 때문에 현재 CD보다 변동성이 낮아 금리 상승기에 유리할 것으로 보인다.

기존의 CD 연동 대출 상품 가입자가 새 기준금리 상품으로 갈아타면 중도상환 수수료가 면제되는 등 인센티브도 주어진다.

새 기준금리 변경안 확정

17일 금융권에 따르면 은행연합회는 최근 주택담보대출 기준금리 변경안을 확정했으며 조만간 이사회를 열어 결의할 예정이다. 변경안에 따르면 새 기준금리는 지방은행 등을 제외한 9개 시중은행의 조달금리 자료를 제출받아 가중 평균해 산출되며 은행연합회가 매달 한 번씩 공시한다.

조달금리 항목에는 은행채, 양도성예금증서(CD), 정기예금, 적립식예금이 포함되며 수시입출금식 예금과 요구불예금은 제외됐다.

은행연합회는 각 은행이 매월 보유한 수신금리를 그달의 보유 잔액을 가중치로 해 평균한 금리(잔액 기준 금리)와 매달 신규 취급한 수신 금리를 신규취급액을 가중치로 평균한 금리(신규취급액 기준 금리) 등 2가지로 발표할 예정이다.

시중은행 관계자는 "잔액 기준 금리는 변동성이 적어서 금리 상승기에는 유리하다"며 "반면 신규취급액 기준 금리는 시중금리 상황을 바로 반영하기 때문에 변동성이 크기는 하지만, 금리 하락기에는 소비자들이 이익이어서 2가지 모두 공시하는 쪽으로 의견을 모았다"고 설명했다.

은행들은 각 기준금리에다 신용등급과 대출 만기 등을 감안해 가산금리를 붙이며 금리 변동 주기는 은행별 예금만기 상황을 반영해 6개월, 12개월 등으로 운용될 예정이다.

예금 평균 만기가 7~8개월인 모 은행 주택담당자는 "각 은행들의 예금 평균 만기를 감안해 자율적으로 금리 변동 주기를 결정할 것"이라며 "현재 3개월인 CD연동 금리보다는 길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기준금리는 3%대 후반

각 은행의 수신 금리를 가중 평균하기 때문에 새 기준금리 자체는 CD 금리보다 높아질 전망이다. 은행권에서는 새 기준금리가 3개월 CD 금리(현재 연 2.88%)보다 1% 포인트 가량 높게 책정될 것으로 보고 있다. 금융권 관계자는 "새 기준금리는 CD 금리보다 높은 3% 후반대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다만, 은행들은 기준금리에 붙이는 가산금리를 낮추는 방식으로 현행 CD 연동 대출 상품보다 금리보다 낮게 책정할 것으로 보인다. 은행권 관계자는 "시행 초기인 만큼 고객들이 많이 선택할 수 있도록 하려면 현재 CD 금리 연동 대출보다 금리를 높게 결정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다른 담당자도 "은행들이 가산금리를 어떻게 책정하느냐가 관건"이라며 "만약 1년 만기짜리 단기 상품이라면 가산금리는 CD 연동 대출 상품보다 높을 수 있으나 30년 등 장기 대출이라면 변동성도 낮고 가산금리도 상대적으로 낮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은행들은 새 기준금리 변경안에 따라 이르면 2월 말까지 관련 상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은행들은 새 기준금리 이용을 유도하기 위해 기존 CD금리 대출 상품 가입자가 갈아탈 경우 중도상환 수수료 면제나 우대금리 혜택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주는 방안도 마련하고 있다.

한편, 은행들은 기준금리 변경과 관계없이 최근 CD 연동 주택담보대출 금리도 잇따라 내리고 있다. 지난 4일 기업은행이 0.5%포인트 내린 것을 시작으로 우리(0.2%포인트), 외환(0.2%포인트), 신한(0.2%포인트), SC제일은행(0.3%포인트) 등이 금리 인하 대열에 동참했다.

국민(0.3%포인트)과 하나은행(0.2%포인트), 농협(0.2%포인트)도 오는 18일부터 금리를 각각 인하한다. 지난 11일 가산금리를 0.15%포인트 인상해 눈총을 샀던 한국씨티은행도 금리 인하를 검토 중이다.

김종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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