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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주택담보대출, 기준금리 대폭 인하 |부동산노트

2010-01-08 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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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출처 : 동호회 > 한강변 재개발 투자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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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경제부 정영철 기자]

시중 은행들이 이르면 다음달 중에 선보일 새로운 주택담보대출의 가산금리가 현행보다 크게 낮아지게 된다.

한번 대출 계약을 맺으면 만기때까지 변하지 않는 가산금리가 떨어지면, 시중 금리가 떨어질 때 대출자에게 돌아가는 혜택은 더 많아질 전망이다.

6일 금융권에 따르면 은행연합회가 이달 중에 새 주택담보대출 기준금리를 발표하면 은행들은 한두 달 준비기간을 거쳐 새로운 주택담보대출을 내놓을 예정이다.

은행 관계자는 "전산시스템 개발, 상품 개발, 홍보 등을 위해 한두 달 시간이 필요하다"며 "이르면 다음달 안에 새로운 대출상품이 시장에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

새로운 주택담보대출은 현행 양도성예금증서(CD) 연동 대출과 달리 가산금리가 크게 인하될 전망이다.

지금은 은행들이 CD금리를 기준금리로 삼으면서, CD금리가 전체 자금조달비용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다는 이유로 가산금리를 최고 3% 후반까지 받고 있다.

은행연합회가 마련중인 새로운 기준금리는 CD외에 예·적금, 금융채, 후순위채권 등 여러 가지 자금조달방식의 비중을 감안한 것이어서, 가산금리를 지나치게 높이는 은행들의 관행에도 제동이 걸리게 된다.

대출자 입장에서는 시장금리가 떨어질때 이자부담이 더 많이 줄어드는 효과가 기대된다.
지금은 만기때까지 변하지 않는 가산금리가 기준금리보다 높다보니 기준금리가 떨어져도 전체 대출금리는 크게 낮아지지 않고 있다.

예를들어 A씨가 기준금리 2.5%와 가산금리 3%가 적용된 연 5.5%짜리 대출을 받을 경우, 기준금리가 2%로 낮아지면 A씨의 대출금리는 5%로 낮아진다. 반면 새로운 대출상품을 구입한 B씨는 기준금리 3.5%에 가산금리 2%인 연 5.5%의 대출을 받은 후 기준금리가 2%로 떨어지면 대출금리가 4%로 내려간다.

새로운 주택담보대출을 받은 B씨가 1%p만큼의 금리인하 혜택을 더 보게 되는 것이다.
금융권 관계자는 "지금 3%대를 형성하고 있는 가산금리가 평균 2%대로 낮아질 수 있다"고 전했다.

또 새로운 주택담보대출의 기준 금리는 변동성이 작아 대출자간 형평성 문제도 해결할 수 있게 된다.

다른 은행 관계자는 "전체 조달비용을 반영하는 기준금리는 크게 움직이지 않는다"며 "이에 따라 고객들간 가산금리 차이도 적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현행 기준금리인 CD금리는 CD 발행규모가 작고 주먹구구식으로 책정되다보니 일일 변동폭이 큰 편이다. 이에 신용등급이 같은 대출자라도 며칠 차이로 가산금리가 달라지기기 일쑤다.

이는 은행들이 수익을 위해 전체 금리를 일정수준으로 정해놓고 기준금리가 낮아지면 가산금리를 올리기 때문이다.

이럴 경우 앞의 예에서 설명한 것처럼 상대적으로 높은 가산금리가 매겨진 사람은 기준금리가 많이 낮아지더라도 이자부담이 덜 줄어들게 된다.

업계에서는 전체 대츨금리의 인하를 장담할 수는 없지만 이런 모순점만 개선되더라도 민원이 크게 줄 것으로 예상했다.
steel@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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