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입대위가 우리의 마지막 희망이라 생각하고
 
그동안 나 나름대로 열심히 활동을 하였습니다.

조영자 회장님을 사무라이 같은사람( 자신이 옳다고 생각하면 자신의 목에 칼이 들어와도 흔들림이

없다고) 으로 생각하며 열렬한 지지를 하였습니다.
 
그러나 작년 재계약으로 인해 그믿음은 조금씩 금이 가고있었습니다.

그 때도 저를 보고 이렇게 묻더군요. "김정희씨! 나를 믿고 따라오세요, 그럼 돈 십원한장도 손해보지

않도록해주겠다"고

그러다 결정적인 올 1/3일 임원회의가 있는날

어느분이 전화하여 38,45평 모임이 4시에 신갈 굴다리밑에 있는 해장국집에서 있다고하기에

내생각에  4시모임을 가서 여기서 우리들의 요구조건을 취합아여
 
6시모임에가서 얘기를 하면 되겠구나하고갔습니다.

그런데 그모임에 조회장님이 너무도 증오에 가까운 적의를 드러내는 사람이 (황**)와 있더군요.

황**라는 사람은 다른사람들에게 날 바보같은사람(자신의 재산은 자신이 지키지 누가지켜준다고 조

영자씨에게 붙어있느냐고)이라고 공공연하게 말하고다니던사람인데

그자리에서 만나니 서로가 깜짝 놀라면서

그모임에서는 세를 규합하여 입대위를 와해하려하기에 시간상으로나 모든여건상 입대위가 우리들의

마지막보루가되고 희망이 되었으면하고 모임을 헤어지고
 
6시모임에 나가서 이런 얘기를 했습니다.

1. 윤교수님을 부시샵에서 내려주세요.-많은 회원들이 윤교수님이 부시샵에 있으니이곳을 믿지못하겠

다고한다.

2. 언로를 막지마라-우리회원들이 바보도 아니고 우리스스로 자정능력이 있다.

3 공정률실사를 위해 희사금을 받았는데 이것이 취소가 되었으니 회원들에게 돌려주라.

그러고 난 후에 조영자회장님은 제가 발언을 하려고하면 계속제지를 시키더군요.

그리고 임원회의후

 막차가 있으면 타고 가려고 신갈정류소로 갔지만
 
막차는 떠나고 어떤 회원분이 수지의 찜질방에 가서 자라고해서

차를 타고 이동하던중 제가 부사장면담때 신세를 졌던 회원분이 언니 막차가 없으면 이곳으로 오라고

해 절 수지로 태우다 주려고 하던 분께 양해를 구하고 먹쇠촌인지로 갔습니다.
 
그곳에 임원진들과 나중에 오신 윤교수님이 계시더군요.

제가 그자리에 앉자마자
 
조회장님이 "김정희씨 오늘 그모임에 누가왔어요."-화가난투로.


 전 제가 그모임에 늦게가는 바람에 누가왔는지 잘 모르겠다고얘기를 했더니
 
김정희씨의 정체성이 궁금하다고 하더군요.

그러고 있는중에 80억원을 우리회원들에게 돌려주기위해 얼마나 노력했는지를 얘기하면서( 38-

15%,45-15를 맞추기위해서)

이제 만약 대주에서 협상이 들어오면 회원들을 위해 어떤 노력도 하지않고 임원들에게 나눠주겠다고

하더군요.  그 중에서도 제일 먼저 홍**라는 분에게 20억을 주고 나머지는 차례로 나눠주겠다고.....

우리 회원들이 사람같지  않아 보인다고

난 그밤에 광기어린 모습만을 보았습니다.
 
제가 입대위 초창기에 이런말 까지했거든요."회장님 어떤 유혹이 있으면 제게 말씀해주세요, 그러면

제가 초심을 잃지않도록옆에서 도와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입대위에서 막말의 일인자 박은*이라는 사람이 제게 어떻게 임원이면서 그따위 댓글을 다느냐

고 막 고함을 치더군요.

어떤 댓글인가 했더니 어느분이 임원분중에 재계약하신분이 있다면 누구인지알고싶다고하기에

저도 궁금하여 아시는 분 댓글부탁드린다고 했다고 그밤에 제게 막고함을 치면서 난리를 부리더군요.

그리고 혼자 찜질방에 누웠는데 참 많은 생각들이 스쳐지나가더군요.


그리고 그날 제 사시 였던눈이 제자리로 돌아와 정상적인 눈으로 사물을 보니 이전에 보이지않던 것들

이 보이고 들리더군요.
 
자신이 아는 만큼보이고 자신이 아는 만큼들린다는 평범한진리를

자신의 이익이 아니라 다함께 상생의 길로 인도할 리더가 절실하게 필요합니다.

리더의요건은 많이 아는사람보다 다함께 껴안고 갈 포용력이 넘치는 사람을 갈망합니다. 그리고 너무

나 이 끝에 있는 진실이 과연 무엇있었는지도.....

여러분을 사람같이 보지않는 회장님이 과연 우리회원들을 위하여 어떤 것을 해줄수있을까요?

우리들의 재산을 지키는 사람도 바로 나자신일수밖에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