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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가격이 한 번 폭등을 하고 8.31 대책으로 잠시 쉬어갈 무렵부터 대체수단의 하나로 오피스텔을 줄 곧 추천하였고 작년에는 분당오피스텔의 투자가치에 대한 유료정보도 네이버 지식시장에 올려 현재 베스트셀러 품목이 되어 있기도 합니다.

 

물론 아파트를 매수하여 큰 이익을 보신 분들이 많지만 작년 가을이후에 매수하신 분들은 그다지 수익이 크지 않았음을 볼 때 의외로 그 당시 적은 투자비용으로 오피스텔을 매수하신 분들은 아파트 이상의 수익을 올렸음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위의 기사와 같이 오피스텔의 강세는 진행형이라는데 주의를 할 필요가 있습니다.

 

특히 강남이나 서울 여의도,마포같은 오피스텔 밀집지역과 분당 정자역세권같은 곳의 오피스텔은 이제 따라잡기 힘겨울 정도로 상당폭 가격이 올랐습니다. 여기에는 일단 정부가 아파트에 집중적인 규제정책을 쏟아놓은 덕분에 풍선효과가 나타났음을 알 수 있습니다. 최근 아파트에 대한 투자환경은 극도로 불안해지고 실제 기대되는 수익이 현저히 줄어들었습니다. 토지시장은 가장 강력한 정책으로 일부 호재지역을 제외하고는 꽁꽁 얼어붙었기 때문에 투자자들의 눈은 수익성 물건인 상가나 오피스텔 시장으로 쏠리고 있는 듯 합니다.

 

특히 상가보다도 적은 투자비용으로 더 안정적인 임대수입을 올릴 수 있는 오피스텔에 대한 매력이 부각됨에 따라 오피스텔의 인기가 한껏 올라가고 있습니다. 여기에 최근 몇년 동안 오피스텔의 공급이 끊어지다시피 하였고 향후에도 예전과 같은 대규모 공급시대는 예견되지 않은 상황인지라 오피스텔의 인기는 당분간 이어질 수 있다는 생각입니다.

 

주의할 것은 아직도 모든 오피스텔이 무차별적으로 오르고 있다고 볼 수 없다는 것입니다. 아무리 시장상황이 오피스텔에 우호적일지라도 오피스텔의 특성상 옥석가르기는 아파트보다 더 명확할 것이라는 것입니다. 따라서 오피스텔에 투자시에는 철저히 입지에 충실해야 합니다. 역세권은 두말 할 필요없으며 강남,목동이나 분당 정자역세권처럼 고급 주상복합아파트와 함께 개발된 고층 대단지 오피스텔은 지속적으로 그 가치를 인정받으며 상승할 것입니다.

 

이러한 지역은 과거 중대형 평형 위주로 급상승하였으나 최근에는 소형평형도 상승추세에 있는 것은 임대료의 급상승이 주원인입니다. 투자금액대비 임대수입이 높으니 투자자들이 자연 몰려들 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아직은 소형평형의 상승이 미흡하므로 임대수입을 생각하는 투자자들은 적극적인 매수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최근 단국대가 죽전으로 이전하게됨에 따라 죽전지역 인근의 원룸의 임대료가 급상승하므로써 그동안 인기가 없었던 분당 오리역 인근의 소형오피스텔의 임대료도 덩달아 상승하고 있습니다. 위에 언급한 오피스텔 인기지역을 추격매수하시기 부담스러운 분들은 이러한 호재지역을 찾아나서는 적극적인 노력을 하신다면 의외의 성과를 거두실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