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4-20 16:49

http://blog.drapt.com/TKDGH/3755731177055352454

자료출처 : 풍요롭고 행복한 富자 되세요.

원문출처 : http://blog.drapt.com/analogds

경기북부 5만가구 쏟아져

제2외곽순환도로, 경원선, 경의선 개통 등 호재가 많은 경기 북부지역에서 올해 중 5만가구 이상의 아파트가 분양될 예정이다. 19일 부동산정보업체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올해 가평, 고양, 구리, 남양주, 동두천 등 경기 북부에서 분양 예정인 단지는 총 87곳 5만571가구로 조사됐다. 경기 북부는 지하철 개통 등 교통여건 개선과 미군부대 이전, 산업단지 조성 등 호재가 맞물려 올해 1분기 아파트값 상승률이 경기도 평균인 1.86%를 크게 웃도는 3.28%를 기록했다. 동두천은 경원선 복선전철 개통에 이어 서울외곽순환도로의 사패산터널이 2008년 6월 개통될 예정이어서 서울과의 접근성도 한층 좋아질 전망이다. 파주는 LG필립스LCD 공장을 비롯해 출판문화단지, 개성공단 개발 등의 호재가 이어지고 있다. 2009년 상반기 경의선 문산~성산 구간이 개통되고, 2009년 말 제2자유로(운정~상암구간) 건설이 완료될 예정이다. 양주는 고읍지구를 중심으로 총 10곳 5387가구가 분양된다. 양주는 2007년 10월 경원선 덕계역이 개통 예정이며, 2010년에는 경원선 연장선(동안~소요산)이 뚫릴 예정이다. 남양주, 양주, 포천을 잇는 서울~포천고속국도도 2009년 개통될 예정이다. 남양주에서는 진접지구와 인근 지역에서 총 29곳 1만7122가구가 연내 분양을 준비 중이다. 62만평 규모의 진접지구에서는 7개 업체가 7월 말쯤 6000여 가구를 동시 분양한다. 남양주는 2009년 경춘선 복선화전철 개통, 2013년 지하철 8호선 연장인 별내선 개통 등이 예정돼 있다. [심윤희 기자] < Copyright ⓒ 매일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