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의 예쁜집(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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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조민기의 버라이어티 하우스 |연예인의 예쁜집

2007-02-28 0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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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조민기의 버라이어티 하우스


  웃을 때와 그렇지 않을 때 모습이 완전히 상반된 야누스의 얼굴을 지닌 탤런트 조민기.
그의 집 역시 조민기의 캐릭터를 닮아 따스함과 과감함, 두 가지 모습을 동시에 품고 있었다. 아주 그럴싸하게.
 


 






















 
<사진설명>거실의 흑단 소파와 어우러지도록 식탁과 의자도 블랙에 가까운 다크 컬러를 선택했다. 아이들이 지나치게 오랜 시간 컴퓨터를 사용하지 않도록 식탁 너머에 작은 서재를 마련한 것도 눈여겨볼 만한 아이디어.

아름다움의 조건을 모두 갖춘 집 새로 지은 주상 복합 아파트의 33층에 위치한 조민기의 집에선 굽이치는 강물과 천만 서울 시민의 사는 모습이 속속들이 보일 정도로 시야가 쾌청했다. 앞으로는 한강이, 뒤로는 아차산이 펼쳐지는 최적의 조건을 모두 갖춘 집. 예로부터 집짓기 가장 좋은 땅은 ‘배산임수(背山臨水, 뒤쪽으로 산을 두고 앞으로 물을 내려다본다)’라 했으니, 그의 집은 이 조건을 모두 갖춘 곳에 위치한 셈이다. 참 복 받은 사람.

입주하기 이전 둘러보았을 때는 화이트 일색이던 공간에 어느새 컬러 옷이 입혀졌고, 그렇게 색을 입은 공간에선 저마다의 향기가 나는 듯했다. 바이올렛과 흑단을 메인 컬러로 한 거실에선 라벤더향이, 브라운과 블루 컬러를 테마로 한 침실에선 민트 초콜릿 냄새가, 핑크 컬러로 단장한 딸아이 방에선 튤립향이, 그리고 스카이 블루빛으로 꾸민 아들 경현이 방에선 시원한 바다 내음이 느껴졌다.


 
 
거실에서 바라보면 한낮의 온기에 데워진 한강이 앞에 있고, 강남의 아파트는 성냥갑 크기로 보인다. 바깥 풍경이 너무 좋아 암체어를 창문 앞에 두고 자꾸만 밖을 바라보게 된단다. 올해 3학년이 된 딸 윤경이와 포즈를 취했다
 
거실의 흑단 소파와 어우러지도록 식탁과 의자도 블랙에 가까운 다크 컬러를 선택했다. 아이들이 지나치게 오랜 시간 컴퓨터를 사용하지 않도록 식탁 너머에 작은 서재를 마련한 것도 눈여겨볼 만한 아이디어.
 


탤런트 조민기는 ‘좋고 멋진 것을 보면 취할 줄만 알았지 버릴 줄은 모르는 남자인가 보다’ 추측해 보았다. 아니, 그럴 것임에 틀림없다. 취미로 모은 카메라에 각종 트로피들, 게다가 그동안 출연했던 수많은 작품의 대본과 비디오테이프를 모두 보관하는 스크랩형 인간이라, 그의 집에는 꽤 많은 살림살이가 있었다.

이고 살아야 할 만큼 정말 많던 짐! 유난히 많은 용품을 깔끔하게 수납하기 위해선 기성 가구보다는 맞춤옷처럼 꼭 맞는 가구가 제격이라고 결정했고, 착착착 실행에 옮겼다. 질리지 않도록, 때가 잘 타지 않도록 맞춤 가구는 모두 흑단으로 통일한 것도 주목할 만한 부분.


아들 방

올봄 2학년이 된 아들 경현이의 방은 블루를 메인 컬러로 선택했다. 여기에 실버 스틸 가구로 모던한 포인트를 플러스. 마치 사각형 스탬프로 찍은 듯한 독특한 메탈 블루 벽지는 대동벽지의 음이온 풍수벽지 ‘이온의 집’이며, 제품명은 ‘미지의 세계’.
 


   

딸아이 방

가구는 모두 스칸디아의 ‘프로방스 키즈’ 라인. 견고한 원목 소재에 상아빛 화이트 컬러를 입혀 한결 고급스럽다. 화이트 가구가 더욱 돋보이도록 벽지는 튤립 패턴 핑크 컬러를 선택하는 센스를 발휘.
   


딸아이 방

스칸디아의 침대는 경우에 따라 싱글 침대로, 또는 이층 침대로 변형시켜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 윤경이가 좋아하는 인형과 작은 소품 등을 담아둘 수 있도록 침대 아래쪽도 수납공간으로 활용했다.
 


  그와 가족 이야기
 
조민기를 떠올리면 자연스레 꼬리를 무는 사람들이 있으니 바로 그의 가족들이다. 이제 남편보다 더 유명해진 토털 뷰티 숍 ‘끌로에’의 김선진 원장과 눈이 참 예쁜 두 아이, 윤경과 경현. 유명한 아버지를 둔 탓에 아기 시절부터 제법 어른스러워진 지금까지 그들의 성장사를 여러 매체를 통해 접해서일까, 처음 만났는데도 너무 친근해 장난부터 치게 됐다. 물론 그들은 에디터가 친한 척하는 모습에 적잖이 당황했을지도 모를 일이지만 말이다.

예전 집에서는 남매가 방 하나를 같이 썼기 때문에 무엇보다 아이들에게 제 방을 갖게 하고 제대로 꾸며준 것이 가장 뿌듯하다는 영락없는 팔불출 아빠 조민기. 또 평소 좋아하는 영화와 음악을 제대로 감상할 수 있게끔 홈시어터 시스템을 완벽하게 구축한 거실도 매우 흡족한 공간이란다.



   

부부침실

서재, 파우더 룸의 기능까지 너끈히 해내는 부부 침실의 전경. 여유 방이 하나 더 있으면 서재를 마련할 테지만, 부모님과 아이 둘의 방까지 네 개의 방을 모두 사용했기 때문에 따로 서재를 두는 것은 불가능. 침대 너머로 책상과 책장을 두어 서재의 기능을 침실에서 해결한다.
   


벽면 가득 전동 스크린을 내려놓고 5.1채널 스피커를 앞세워 그가 제일 먼저 하고 싶은 일? 다름 아닌 아이들과 함께 게임하기. 두두두두… 총소리도 실감나게 들릴 것이라며 크게 웃어젖히는 그의 얼굴에서 소년의 모습이 오버랩되었다. 그리고 ‘남자는 절대 철들지 않는다!’는 에디터의 신념도 또다시 굳어졌다.

초록 동산 ‘텔레토비’처럼 늘 함께하는 모습이 참 보기 좋은 조민기의 가족이 새로 단장한 집에서 더욱 재미나게 살기를, 그리고 이 집에 예쁜 추억 많이 담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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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칸디아의 ‘프로방스 키즈’

나무는 이산화탄소를 나무 내에 쌓아두고, 산소는 밖으로 배출하는 공기 정화 기능이 있다. 또 나무 자체 내에서 음이온을 발생시켜 먼지, 꽃가루, 곰팡이 등 알레르기 원인 물질을 제거하는 공기 정화 작용을 한다. 결국 집 안에 좋은 재질의 나무 가구를 들여놓으면 자연 정화 기능이 가능하다는 이야기.

스칸디아의 ‘프로방스 키즈’라인 가구는 좋은 원목을 소재로 사용했으며 상아빛 화이트 컬러와 나뭇잎 모티프 손잡이 등에서 고급스러움과 내추럴한 이미지가 동시에 느껴지는 것이 장점. 딸 윤경이 방의 책상, 침대, 책장, 서랍장 모두 스칸디아 제품이다.

문의 032-868-6375~7  /  홈페이지 바로가기


대동벽지의 음이온 풍수벽지 ‘이온의 집’

아들 경현이 방과 부모님 방, 거실과 주방의 화이트 벽지는 모두 대동벽지의 음이온 풍수벽지 ‘이온의 집’ 제품이다. ‘이온의 집’은 업계 최초로 공기청정협회에서 인정하는 최우수 등급을 받은 친환경 벽지로 요즘 주부들이 많이 걱정하는 새집증후군으로부터 완전히 안전한 제품.

벽지 자체에서 삼림욕 효과를 누릴 수 있는 음이온이 발생하며, 파장이 25㎍ 이상인 원적외선의 방출로 집 안의 살균 작용, 혈액 순환, 만성 피로와 성인병 예방 등의 효과도 있다. 잠자리가 불편하거나 집 안에 들어섰을 때 쾌적한 느낌이 들지 않을 때, 대동벽지의 음이온 풍수 벽지가 좋은 대안이 될 것.

아들 방에 사용된 사각 패턴 벽지는 ‘이온의 집’ 중 ‘미지의 세계’ 라인 은모래색이며 부모님 방에 쓰인 벽지는 ‘소나기’ 라인 진회색이다.

문의 02-2212-2511  /  홈페이지 바로가기


부일정밀 & 디지털존의 홈시어터 시스템

탤런트 조민기는 새집으로 이사하면서 리빙 시어터(Living Theater)의 꿈을 실현했다. 이를 위해 도움을 받은 업체는 다트 전동 텐션 스크린을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부일정밀과 AV 셀렉터업체 디지털존. 거실을 더욱 세련되게 단장하는 스크린은 세계적인 전동 모터 브랜드인 프랑스 솜피(SOMFY)의 최신 모터를 채용한 100인치 다트 전동 텐션 스크린이다. 여기에 유선형 디자인의 LCD 프로젝터와 존재감이 확연히 느껴지는 고급스러운 스피커 시스템을 더해 거실을 소형 극장처럼 꾸몄다.

또한 비디오데크와 LD 플레이어, DVD 플레이어, 게임기 등 많은 소스 기기들을 편리하게 연결하기 위한 필수품인 AV 셀렉터 시스템도 갖췄다. AV 셀렉터는 음악은 물론 영화, 게임까지 스크린을 통해서 즐길 수 있도록 고안된 장치. 조민기 집에 들어간 AV 셀렉터는 디지털존 제품이다.

문의 부일정밀(다트 전동 텐션 스크린) 02-2631-6551~3, 디지털존(AV 셀렉터) 02-702-0426


광촉매 코팅 전문 업체, 더존에어

신축한 주상 복합 아파트이기 때문에 새집의 유해가스를 효과적으로 제거하기 위해 광촉매 코팅을 했다. 광촉매란 집 안 내부를 광촉매 나노 사이즈 입자로 코팅함으로써, 인체에 유해한 물질과 세균을 반영구적으로 제거하는 첨단 과학의 산물.

30평형대 아파트의 경우 청소가 된 상태에서 두세 시간이면 시공이 완료되며, 저렴한 시공비(분양 평수 기준으로 평당 2만2천원~2만5천원)와 반영구적인 효과 때문에 관심을 끌고 있다. 특히 어린 자녀들의 천식, 아토피, 감기 등을 예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웰빙 마감재로 인기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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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갑경 & 홍서범 부부가 새로 꾸민 집 |연예인의 예쁜집

2007-02-28 0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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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갑경 & 홍서범 부부가 새로 꾸민 집
공간마다 톡톡 튀는 개성을 살렸어요~
방송인 조갑경와 홍서범이 지난 봄 2개월 넘게 공들여 새로 단장한 집을 공개했다. 공간마다
가족의 개성을 마음껏 살려 집을 직접 고친 이들 부부의 리모델링 노하우를 들어보자.

 

방송가 잉꼬부부로 소문난 홍서범(49)·조갑경(39) 부부가 8년 만에 새롭게 집을 꾸몄다.
시어머니와 이들 부부, 3남매까지 3대가 함께 모여 살던 곳을 리모델링한 것은 커가는 아이
들에게 독립적인 공간을 만들어주고, 결혼 12주년을 맞은 부부를 위한 오붓한 장소를 만들고
싶어서였다고 한다.
지하는 부부가 오붓하게 지낼 수 있도록 와인바를 만들었다. 블랙 컬러의 벽에는 꽃을 그리고 천장에는 레드 컬러 조명을 달아 화려하게 꾸몄으며, 한눈에 반해 구입한 스탠드 의자로 모던함을 더했다. 와인셀러는 하이얼코리아, 조명은 동방조명, 스탠드 의자는 켄덴 제품.
 
8년 전 이사온 이 집은 지하 1층, 지상 3층으로 이루어진 경기도 일산에 위치한 단독주택. 부모님을
모시고 아이들이 클 때까지 살 생각으로 큰맘 먹고 장만한 것이다. 지하는 가족 모두를, 1층은
부모님을, 2층은 부부를, 3층은 세 아이를 위한 공간으로 만들었지만 아이를 셋이나 키우다보니
공간이 뒤죽박죽되면서 지금까지 제대로 활용하지 못했다고. 이번 리모델링 콘셉트는 ‘독립·
어울림’으로 잡았는데, 가족 개개인을 위한 독립적인 공간이면서 더불어 가족이 함께 어울릴 수
있도록 하는 데 공을 들였다. 자칭 ‘대한민국 대표 아줌마’인 조갑경은 리모델링 디자인부터 자재
구입 등 세세한 부분까지 체크해 리모델링 비용을 절반으로 줄였다며 그 알뜰 노하우를 공개했다.
지하 카페는 가족 공동 공간으로~
다복하다고 소문이 자자한 조갑경 홍서범 부부의 집은 항상 잔칫집처럼 북적거린다. 3대가 함께
사는 대가족에다 활달한 성격의 아이들이 학교가 끝나면 친구들을 자주 데리고 오기 때문. 지하
공간을 아이들 생일이나 크리스마스 등 크고 작은 파티를 여는 공간으로 마련해두었지만, 이사를
오고 나서 처음 한두 번만 사용하다보니 어느새 창고로 변했다고. 이번에 리모델링을 하면서 가장
공들인 부분이 바로 이곳 지하 공간으로, 아이들과 부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복합 공간으로 만들
었다. 우선 부부가 오붓하게 지낼 수 있는 와인바를 만들고, 영화를 좋아하는 아이들을 위해
스크린을 달아 영화관처럼 연출했다. 와인바는 남편 홍서범이 가장 좋아하는 공간으로 블랙 컬러의
벽에 커다란 꽃을 그려 넣은 수납장을 만들고, 레드 컬러 조명을 달아 화려하게 꾸몄다. 맞은편의
스크린 뒤에는 기타를 치는 아빠 홍서범, 노래하는 엄마 조갑경, 장단 맞추는 세 아이들의 모습을 담은
벽화를 그려 유쾌하고 친근감 넘치는 공간으로 만들었다.
 
 
커다란 샹들리에가 운치를 더하는 거실은 노래하기 좋아하는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작은 스테이지를 만든 것이 특징. 가죽소파와 탁자만 두어 세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 놀 수 있도록 배려했다. 소파는 바로크갤러리 제품.
 
거실은 소파만 두어 보다 넓게!
엄마아빠가 가수이다 보니 아이들도 자연스럽게 음악을 즐긴다. “종종 가족 모두가 모여 노래를
부르는데 남편은 한 곡을 불러도 온 집안을 돌아다니면서 시끌벅적하게 노래해야 직성이 풀리죠.
그래서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작은 스테이지를 만들었어요.” 가족이 늘 함께 하는 공간인 거실에
한쪽 바닥을 높이고 화이트 그랜드 피아노를 두었더니 멋진 스테이지가 완성됐다.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도록 거실에는 소파와 탁자만 두어 공간을 넓게 쓸 수 있도록 했다. 이들 부부는 2층에서
3층까지 천장을 올려 탁 트인 거실에서 항상 유쾌한 가족의 웃음이 끊이지 않길 바란다고.
조갑경의 리모델링 포인트
1 함께 노래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었어요 “거실과 잘 어울리는 내추럴한 분위기의 스테이지를 만들고
싶었어요. 기둥을 세워 공간을 분리하고 천연 소나무 소재를 사용해 만든 아트월을 발랐더니 멋스러운
공간이 완성되더라고요. 소나무 아트월은 방음과 먼지제거 기능이 있어 시끄러운 우리 가족에게 딱이
랍니다.” 아트월은 (주)LCM파인택 제품.
2 현관은 화이트로 넓어 보이게 꾸몄어요 “집에 비해 현관이 좁아 넓어 보이도록 화이트 붙박이 신발장을
짜넣었어요. 자주 여닫기 때문에 손때가 잘 묻지 않는 하이글로시 소재를 선택했고요. 신발을 겹쳐 넣을
수 있는 수납대를 초저가 생활용품점에서 구입해 대가족의 많은 신발을 깔끔하게 정리했답니다.”
신발장은 듀폰코리아 제품.
 
 
3 알루미늄 타일로 포인트를 주었어요 “이번 공사를 하면서 한눈에 반해 버린 알루미늄 타일로 벽면에
포인트를 주었어요. 얇고 가벼울 뿐 아니라 직접 시공하기도 간편하답니다. 고무장갑을 끼고 벽에 타일용
본드를 손으로 넓게 펴바른 뒤 타일을 붙이면 완성돼요. 주방에도 붙였는데 은은한 펄감이 고급스러움을
더해준답니다.” 알루미늄 타일은 (주)ALB럭스, 토스터와 커피메이커는 브라운 제품.
4 사랑스런 가족 벽화를 그렸어요 “지하는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곳으로 만들었어요. 와인바와 잘
어울리면서 아이들도 함께할 수 있는 공간이 없을까 고민하다가 작은 영화관을 생각해냈죠. 벽화를
그리는 친한 동생에게 부탁해서 스크린 뒤에 유쾌한 가족 벽화를 그렸더니 분위기가 한층 살아나는 것
같아 대만족이에요.” 벽난로 그림 타일은 세레믹스, 홈씨어터는 AVSTORY 제품.
아이 방은 각자의 개성에 맞게~
이들 부부는 아들 하나와 딸 둘을 두고 있다. 축구선수가 꿈인 큰아들 석준(12), 음악에 재능이 있는
첫째 딸 석희(9), 장난꾸러기 막내 딸 석주(5)가 그들이다. 조갑경은 “엄마아빠랑 친구처럼 지내다보니
자연스럽게 개성이 강해지더라고요. 리모델링을 하면서 아이들 각자의 개성을 살린 독립된 공간을
만들어주고 싶었어요”라고 말한다. 3층 전체를 아이들을 위한 공간으로 꾸몄는데, 막내는 아직 어려
둘째와 같은 방을 쓰게 하고 내년이면 중학생이 되는 큰아들을 위해서는 따로 방을 만들어 독립된 공간을
내주었다. 그리고 방과 방 사이는 책 읽고 장난감을 갖고 놀 수 있는 놀이공간으로 꾸며 아이들을 위한
공간을 완성했다.
수납공간을 넓혀 자질구레한 살림살이를 쏙~
방송가에서는 살림꾼으로 소문난 만큼 살림살이가 많아 주방은 수납공간을 넓히는 데 초점을 맞췄다. 수
납장이 아래만 있었던 창가 싱크대 위쪽에도 수납장을 짜넣고, 다른 벽면은 천장에까지 붙박이장을
짜넣었다. 주방 알루미늄 타일로 포인트를 주어 한결 깔끔해 보인다. 싱크대 앞에는 화이트 컬러의
아일랜드 테이블을 두어 요리하기 편하도록 했다.
 
 
조갑경의 리모델링 포인트
1 시스템 가구로 공간을 활용했어요 “엄마를 닮아 터프한 두 딸이 여성스러워졌으면 하는 바람으로
핑크 컬러를 선택했어요.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침대가 붙어 있는 시스템 책상을 두고
커튼과 침구만 바꿨더니 방 분위기가 싹 달라지더라고요.” 커튼과 침구는 다원몰.
2 수납 겸용 의자를 골랐어요 “아이들 방 사이의 빈 공간은 세 아이가 책도 읽고 놀이도 함께 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몄어요. 크기가 큰 수납의자를 두어 여기저기 돌아다니던 아이 장난감을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도록 했죠. 침대는 길이를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어 상황에 따라 소파로도 활용할 수 있어 안성
맞춤이에요.” 커튼은 류금숙침구, 가구는 유니디자인 제품.
3 패브릭으로 포인트를 주었어요 “박지성 같은 축구선수가 되는 것이 꿈인 큰아들 방은 블루와 그린이
매치된 패브릭으로 스포티하게 꾸몄어요. 벽지는 차분한 아이에게 어울리도록 내추럴한 카키색을 바르고
천장은 하늘무늬 벽지로 포인트를 주었답니다.” 가구는 키즈데코, 커튼과 침구는 다원몰 제품.
4 다기능 주방가전을 선택했어요 “주방을 다시 꾸미려고 하니 결혼 후 12년 동안 모아두었던 자질구레한
주방가전들이 골칫거리였어요. 다기능 제품을 활용하면 여유 공간이 생길 것 같아 과감하게 오래된
제품들을 버리고 오븐과 전자레인지, 그릴 등의 기능이 있는 광파오븐을 구입했죠.” 광파오븐은 LG전자
제품.
 
 
침실은 로맨틱하고 아늑하게~
결혼한 지 12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사이좋게 살고 있다는 조갑경 홍서범 부부. 나이 차이가 10년이나
나지만 친구처럼 지낸다는 이들 부부는 아이들이 크고 나니 신혼 때가 그리워 부부만의 공간인 침실을
로맨틱하게 꾸몄다고 한다. 침실에는 킹 사이즈 침대 이외의 다른 가구는 두지 않고 톤 다운된 바이올렛
컬러의 침구로 고급스럽게 연출했다. 맞은편 벽면에는 생화로 만든 액자를 걸어두었더니 습도 조절은
물론 공기정화 효과까지 있어 만족스럽다고.
조갑경의 리모델링 포인트
1 패브릭으로 통일감을 주었어요 “톤 다운된 바이올렛 컬러의 커튼을 침대 헤드 위쪽에 달아 우아한
분위기가 물씬 나게 꾸몄어요. 커튼과 같은 패브릭으로 침구를 만들어 통일감을 주었더니 클래식한
침대가 한층 화사해지더라고요.” 침구는 다원몰 제품.
2 가구 대신 붙박이장을 짜넣었어요 “아이 방을 제외한 모든 방에 가구를 두는 대신 붙박이장을
짜넣었어요. 붙박이장은 천장까지 짤 수 있어 수납공간을 늘릴 수 있고, 자투리 공간을 활용할 수 있어
좋더라고요. 문을 닫아 놓으면 깔끔해서 인테리어 효과까지 있답니다.” 붙박이장은 나나퍼니처 제품.
3 이중창을 달면 냉난방비가 절약돼요 “주택이라 냉난방비가 쏠쏠치 않게 들어가요. 큰맘 먹고 창을
모두 이중창을 바꿨더니 냉난방비가 30% 이상 줄었고, 방음효과까지 있어 대만족이에요. 집안 곳곳에
생화로 만든 액자를 걸어 가습과 공기정화 걱정을 덜었답니다.” 가습액자는 피쉬세이, 이중창은 코비
아이 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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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아·케빈 오제이 부부 늦둥이 키우며 사는 재미 & 스위트홈 공개 |연예인의 예쁜집

2007-02-26 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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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아·케빈 오제이 부부 늦둥이 키우며 사는 재미 & 스위트홈 공개
모던과 앤티크의 조화
김진아 부부가 정성들여 꾸민 성북동 집
김진아와 케빈 오제이씨는 신혼초 빌라에서 생활했으나 직접 가꾼 정원에서 꽃과 풀을 키우고, 흙냄새를 맡으며 살고 싶은 마음에 2년 전 성북동 주택으로 이사했다. 회색 외벽이 둥글게 이어져 골목에서도 유독 눈에 띄는 그의 집은 안에 들어서면 깔끔하고 화사한 분위기의 그림과 동양적 색채가 물씬 풍기는 앤티크 소품들로 가득 차 있다.
취향이 비슷한 부부가 결혼 전부터 모은 고가구와 골동품, 결혼 후 함께 앤티크 숍을 다니며 구입한 소품들과 직접 디자인해 제작한 가구들이 집안 분위기를 고풍스러우면서도 아기자기하게 만든다. 거실과 식당, 침실엔 각각 비슷한 분위기의 그림이 두점씩 걸려 있는데 부부가 결혼기념일 등 특별한 날을 기념해 구입한 것이라고 한다. 거실에 걸린 닥종이 작가 김영희씨의 작품은 마태오를 가족으로 맞은 기념으로 최근 구입한 것.
1_ 단단하고 묵직한 느낌의 나무를 부드러운 곡선으로 깍아 만든 테이블. 거실 소파 한켠에 자리 잡은
테이블 위에는 부부가 즐겨 읽는 책을 올려놓았다.
2_ 현관 입구에 놓인 콘솔은 붉은빛이 도는 중국 앤티크. 가는 다리와 섬세한 조각이 중후하면서도 세련된
느낌을 준다. 케빈 오제이씨가 김진아에게 프러포즈할 당시의 모습을 담은 사진이 올려져 있다.
다이닝룸에는 10인용 식탁을 놓고 같은 색감의 그림 두점을 걸어 따뜻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창 밖으로 난 테라스는 야채와 화초를 가꾸기 좋고, 부부가 오붓하게 식사를 즐길 수 있는 로맨틱한 공간도 된다.
화이트 하이그로시와 체리목이 모던한 조화를 이루는 주방. 심플한 느낌을 주는 주방도구들을 조르륵 걸어 레스토랑의 오픈 키친처럼 꾸몄다. 아일랜드형 식탁에는 수납장을 짜 넣어 와인을 보관한다.
▲ 낮은 소파와 모던한 디자인의 조명으로 꾸민 거실. 두꺼운 나무 받침 위에 유리를 얹은 테이블은 남편인 케빈 오제이씨가 직접 디자인한 것. 입체감 있는 천장의 원형 무늬와 은은한 조명이 집안 분위기를 아늑하게 만든다.
 
 
숙면을 위해 회색 벽지와 약한 조명으로 꾸민 침실. 가구도 침대와 사이드 테이블만 놓아 푹 쉴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었다. 서로의 수면을 방해하지 않기 위해 양 사이드 테이블에 각각 전화기와 알람시계, 조명을 따로 설치한 것은 남편의 아이디어라고.
화이트톤의 가구로 깔끔하게 꾸민 아들 마태오의 방은 그가 가장 정성 들인 공간이다. 라탄 바구니가 들어 있는 수납장은 직접 디자인해 주문 제작한 것. 흰색 커튼 중간중간에는 파스텔톤 비즈 장식을 늘어뜨려 포인트를 주었다.
 
 
또한 그의 집엔 꽃과 풀이 많다. 거실에서 이어지는 야외 테라스엔 나팔꽃 등 계절에 맞는 꽃이, 주방 테라스에는 각종 허브가, 식당 한쪽엔 상추가 심어져 있다. 옥상엔 텃밭을 만들어 토마토, 고추, 가지 등 다양한 야채들을 키우고 있다. 김진아는 직접 키운 무공해 허브로 스파게티를 만들고, 상추를 뜯어다 맛깔스럽게 구운 고기와 함께 식탁에 내놓을 때 기쁨을 느낀다고 한다. “남자들 못지않은 능력을 지녀 많은 수입을 올리는 여자들도 많지만 집안을 편안하게 꾸미고, 맛있는 음식으로 가족들을 기쁘게 할 때 진정한 나를 찾는 기분”이라고 했다.
1, 2층을 연결해주는 계단 아래에는 작은 조약돌을 깔았다. 바구니에 담긴 인테리어책에서 이들 부부의 인테리어에 대한 높은 관심을 엿볼 수 있다.
거실 한쪽에 놓여 있는 오리엔탈 앤티크 가구. 위에 올려둔 선풍기와 전화기는 남편이 가지고 있던 소품으로 지금도 사용이 가능하다.
◀ 거실과 연결되는 야외 테라스. 넓은 공간이라 날씨 좋은 날 파라솔을 펴고 식사를 하면 분위기가 그만이라고. 벽면을 장식한 소품은 도자기 페인팅을 배우고 있는 김진아가 직접 만든 작품이다.
▶ 동남아시아에서 물동이로 사용되는 것을 화분으로 이용한 것은 남편의 아이디어. 내추럴한 분위기의 나무 소재라 화려한 꽃보다는 야생화와 잘 어울린다. 요즘은 나팔꽃으로 장식했는데 어디서도 볼 수 없는 독특한 분위기가 마음에 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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