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의 예쁜집(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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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드레 김이 디자인한 주상복합아파트 |연예인의 예쁜집

2007-03-13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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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드레 김이 디자인한 주상복합아파트


글·송화선 기자 오영제 / 사진·박해윤 기자

톱 디자이너 앙드레 김이 인테리어 디자이너로 변신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서울 목동의 주상복합
건물 트라팰리스의 실내 디자인을 맡은 것. 앙드레 김이 꾸민 주상복합 아파트 구경하기.

화려하고 고급스러운 의상 디자인으로 유명한 디자이너 앙드레 김(70)이 아파트 실내 디자인을 맡아 눈길을 끌고 있다. 그가 서울 목동의 주상복합건물 트라팰리스(삼성건설) 55평형 내부 디자인을 맡아 인테리어 작품을 선보인 것.
지난 7월20일 모델하우스 오픈 기념식에서 만난 앙드레 김은 “고급 주상복합 건물의 이미지를 살리기 위해 실내를 귀족적 기품과 현대적 감각이 어우러지도록 꾸미고 전체적으로 따뜻하고 온화한 느낌이 풍기도록 했다”고 밝혔다.
앙드레 김이 트라팰리스 내부 디자인을 맡게 된 것은 지난해 가을 삼성건설 측의 제안이 있었기 때문. 앙드레 김은 평소 의상뿐 아니라 패션쇼 무대, 매장 쇼윈도, 실내 장식 등의 디자인에 관심이 많아 해외 출장을 다닐 때마다 각국의 독특한 인테리어 자료를 모을 만큼 모든 종류의 디자인에 흥미를 갖고 있다고 한다. 의상실의 소품과 색상 등도 자신의 취향에 따라 바꾸는 경우가 많다고.
삼성건설은 앙드레 김에게 이러한 평소 아이디어를 활용해 아파트 내부 공간 구조와 배치를 디자인해보는 것이 어떻겠느냐고 제안했다.
우아한 비잔틴 양식을 모티브로 클래식하게 꾸민 거실. 테라스는 실내 정원이 있는 자연친화적 공간으로 밝은 톤 원목마루를 깔아 시원하게 꾸몄다.
아이보리컬러 몰딩과 화려한 앙드레 김 로고를 프린트한 벽지가 고급스러운 느낌을 준다.




디자이너 앙드레김이 직접 고른 플라워&스트라이프 패턴 벽지를 사용해 꾸민 방. 톤다운되고 은은한 반짝임이 느껴지는 벽지가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더한다
앙드레 김은 “의상 디자인과 실내 디자인은 분명 서로 다른 분야지만 오랫동안 종합예술적인 세계를 추구해왔고 인테리어 디자인에도 깊은 관심을 기울여왔기 때문에 삼성 측의 제안을 흔쾌히 받아들였다”고 밝혔다.
앙드레 김이 설명하는 트라팰리스 내부 디자인 컨셉트는 왕실의 화려함과 평화, 안식의 이미지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로맨틱 순수’의 구현. 비잔틴 문양의 벽지와 타일 등을 사용하고 포인트 색상을 활용해 화사함을 더했다고 한다. 바닥은 아이보리 스톤, 벽지는 밝은 퍼플과 바이올렛이 사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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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극장 그 여름의 태풍 | -- 예쁜집구경 ―- |연예인의 예쁜집

2007-03-13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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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여름의 태풍은 비극적인 사랑을 통해 위기를 겪게 된 인물들과 남겨진 그들의 자녀들 세대의 이야기이다. 비교적 무거운 주제로 시작된 드라마는 부모로부터 버림받은 주인공이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성공을 얻게 되는 엔딩을 향해간다.이 드라마의 볼거리는 바로 부모 세대의 앙금과 사랑이 자녀 세대로 이어지면서 여배우로 성장한 두 인물의 연기에 대한 집념과 대결, 스타의 자리에 오르고 인기를 유지하는 파란만장한 뒷 이야기를 흥미롭게 그려가면서 최고가 되기 위한 피나는 노력과 프로정신을 엿보는 것이다.
남편의 외도로 상처 입은 엄마 때문에 외삼촌의 손에 길러진 강수민(정다빈 분). 타고난 연기에 대한 열정으로 연기자의 길로 운명적으로 끌리게 되고 이 과정에서 많은 이들의 가슴속에 담긴 숨겨진 얘기들이 하나 둘씩 등장한다. 한편 유명 여배우인 정미령(장미희 분)과의 사랑으로 가정을 등졌던 수민의 아빠는 새로운 가정 속에서 비교적 안정적인 생활을 하게 된다. 그리고 이들 사이에 태어난 한은비(한예슬 분)는 당차게 여배우라는 꿈을 향해 도전한다. 그녀는 철저하게 작품을 골라 자신의 상품성과 스타성을 유지해 나가면서 연기파가 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인물로 젊은 영화감독 김한희(정찬 분)와 티격태격 한판의 게임을 하듯 사랑싸움을 벌여가고 라이벌이 된 수민과 당당하게 연기대결을 펼쳐간다.

 
한편 수민은 한지하(이재황 분)을 만나 사랑을 하게 되면서 네 사람의 운명을 복잡한 실타래처럼 얽히게 된다.
부모 세대의 갈등의 고리들이 자녀 세대로 이어져 가는 것은 얼핏 진부할 수도 있지만 그 안에서 또 다른 출구를 찾아내게 되는 계기를 마련하는 자녀 세대들의 노력은 충분히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라 할 수 있다. 드라마에서는 영화라는 화려한 모습 뒤에 숨겨진 치열한 삶의 현장을 곳곳에서 느낄 수 있다.

드라마의 공간은 주로 정미령
 
 
을 중심으로 구성된다.우리나라 최고의 여배우에서 최고의 제작자로 발돋움한 만큼 화려한 공간으로 연출되어 있다. 벨벳의 로맨틱한 컬러가 인상적인 가구들은 모두 릴렉스 소파의 것으로 주인공의 화려한 느낌을 잘 표현하고 있다는 것이 대부분의 평가. 특히 거실과 침실은 물론 주방의 테이블로도 사용되는 등 여성적이면서도 고급스러운 스타일을 추구하는 주인공의 캐릭터에 맞춘 듯 제품 하나하나의 디자인이 잘 스며들어 있다.
 
 
그녀의 딸로 등장하는 한은비의 방은 파로마의 제품들이 대거 사용되었다.신세대 여주인공답게 밝고 경쾌하면서도 세련된 멋을 지닌 가구들로 구성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특히 파로마의 앤디 시리즈는 화이트 컬러의 마감으로 젊은 감각에 로맨틱한 분위기를 더한 디자인으로 신혼층을 중심으로 많은 인기를 끈 바 있는 제품. 여기에 핑크 컬러의 캐노피가 더해지면서 여성적인 분위기가 더욱 강조되었다.
 
또한 영화사 사무실로 등장하는 공간에는 이대범 가구들의 제품을 대거 사용되었다. 영화사라는 특성을 살리기 위해 중후한 멋을 풍기면서도 편안한 느낌을 가미한 디자인이 인상적인데,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선보여 온 이대범 가구의 감성이 고스란히 전해져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이 외에도 한지하의 원룸에는 파코와 굿데이 가구가 사용되어 현대 도시인의 감성을 표현하고 있으며, 파로마와 우아미의 가구들이 곳곳에 사용되어 등장인물의 성격과 배경을 느끼게 한다.
다양한 가구들과 스타일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그 여름의 태풍’이 등장인물의 복잡한 인간관계가
 
 
하나 둘씩 정리되면서 인생의 가치를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계기를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G 진행/이주희 사진/정지선
 
 

가구협찬 / 이대범 가구, 파로마, 우아미, 릴렉스, 굿데이 가구, 파코
1. 정미령의 침실. 릴렉스의 제품들을 통해 여성스러움과 화려함을 겸비한 주인공의 심리를 느끼게 한다. 2. 정미령의 거실. 화려한 벨벳으로 주인공의 내면을 드러낸다. 파로마와 릴렉스가 협찬하였다.
‘그 여름의 태풍’은 적대관계에 놓였던 두 여인이 재회하여 아물지 않은 상처를 되돌아보게 되는 드라마틱한 이야기가 중심 줄기를 이룬다. 세트에서는 캐릭터의 특성이 그대로 묻어나는 다양한 브랜드의 제품들을 곳곳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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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이름은 김삼순 | -- 예쁜집구경 ―- |연예인의 예쁜집

2007-03-13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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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방영 예정인 ‘내 이름은 김삼순’에 대해 알려진 것은 경쾌하고 밝은 드라마라는 것 정도다. 예쁘지도 않고 날씬하지도 않으며 젊지도 않은 엽기발랄 노처녀와 형과 형수를 자신이 죽였다는 죄책감으로 닫힌 마음을 지닌 남자와의 로맨스라니 현실에서는 도저히 일어날 수 없는 일이 드라마 속에서 좌충우돌 신나게 펼쳐진다. ‘내 이름은 김삼순’은 이들의 계약 연애를 중심으로 다양한 사랑의 모습들을 담아낸다.
 
 
혼잣말의 여왕이며 자질구레한 호기심이 많고 스트레스를 받으면 먹고 마시고 자는 걸로 푸는 김삼순(김선아 분). 그녀는 아이스크림, 떡볶이, 순대, 소주, 꼼장어를 무조건적으로 사랑하는 스물아홉 살 노처녀이다. 그런 그녀의 남자친구가 바람이 났고, 까짓 잊어준다며 큰소리 쳤지만 정작 그를 잊지 못하는 삼순 앞에 한 남자가 등장한다. 제 멋대로이고 서늘한 진헌(현빈 분)은 그녀에게 계약 연애를 제안한다. 경매에 넘어갈 뻔한 집을 구하기 위해, 그에게 돈을 빌리기 위해, 돈을 빌린 대가로 연애하는 척 하기 위해, 계약서에 사인을 한 후 이들은 티격태격 사사건건 대립한다.
 
프렌치 레스토랑 보나뻬띠의 사장인 진헌은 명석한 두뇌와 빛나는 외모를 갖고 태어난 오만 불손한 남자. 하지만 자신의 운전미숙으로 인해 형과 형수를 잃자 그는 세상 무서운 걸 알았다. 전에는 머리로만 알았던 슬픔을 가슴으로 알게 되었다. 대신 전보다 더 냉정해지면서 삐딱해졌다. 그렇게 망가져있는 그를 두고 사랑하는 희진(정려원 분)은 그를 떠났다. 아무 설명도 없이 3년만 기다리라면서... 희진은 고2때 영어과외에서 진헌을 만나 고3 때부터 6년 사랑을 쌓아왔다.
 
 
그러나 암세포가 그녀의 행복을 앗아갔다. 그녀는 사랑을 지키기 위해 떠나야 했다. 희진은 진헌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꼭 살아야 한다고, 다짐 또 다짐했다. 위를 거의 다 들어내는 끔찍한 수술과 2년여에 걸친 항암치료도 죽음에 대한 공포도 견디고 또 견뎠다.그런 희진의 주위에는 암 치료차 서울에서 휴스턴까지 날아온 희진에게 반해 의사로서 남자로서 모든 사랑을 쏟아 부은 헨리 킴(다니엘 헤니)이 있다. 그는 그녀와 한 호텔에 머물면서 그저 주치의 자격으로 그녀를 보살피고 지켜준다. 그녀를 사랑하지만 구속하지 않는다. 그녀가 사랑하는 사람이 진헌이라면, 그와의 사랑이 이루어지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그는 그저 그녀가 완치되어 건강을 되찾기를 바랄 뿐이다. 서로간의 사랑으로 얽힌 네 사람의 운명이 펼쳐진다. 물론 경쾌하게.

‘내 이름은 김삼순’은 크게 진헌을 중심으로 한 공간과 희진의 공간, 그리고 레스토랑을 중심으로 펼쳐진다. 진헌의 오피스텔은 현대적인 느낌을 최대한 감각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1.진헌의 오피스텔은 감각적인 제품들로 넘쳐난다. 쏘노의 트렌디한 스타일의 소파는 스틸과 가죽의 믹스로 캐릭터의 차갑고 이지적인 느낌을 표현한다2.웰즈의 크레아 디자인에서 제작한 거실장은 도시적인 시크한 분위기를 연출하는데 탁월한 아이템. 웰즈는 가구 이외에도 다양한 디자인의 조명을 협찬하였다.

베이지 컬러의 소파는 쏘노의 제품으로 모던한 스틸 프레임과 강렬한 레드 컬러의 쿠션을 사용해 트렌디한 느낌을 강하게 표현한다. 또한 더 트리플의 주방 가구 등은 물론 거실장 하나하나까지 모던하면서도 고급스러운 취향을 지닌 캐릭터의 성향을 고스란히 표현하고 있다. 특히 웰즈의 크레아 디자인에서 제작한 글래스 캐비닛은 간접 조명이 매입되어 바닥까지 투과되는 감각적인 디자인이 인상적인 제품이다. 침실의 경우 라이트한 컬러의 한샘 도무스 제품이 사용되어 시크한 멋을 풍긴다.
 


진헌의 어머니인 나 회장의 집은 한샘도무스의 제품들로 구성되어 있어 고급스러우면서도 현대적인 느낌을 동시에 느끼게 한다. 특히 다크한 가죽 소파는 고급스러운 마감을 통해 캐릭터의 느낌을 잘 표현할 뿐 아니라 상류층의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가늠하게 한다.

진헌의 여자친구로 등장하는 희진의 아파트는 화이트 가구를 통해 투명할 만큼 깨끗하고 아름다운 캐릭터를 표현하고 있다. 산수목의 베루드 시리즈로 구성되어 있는데, 화이트 가구의 장점이 고스란히 담겨있
 
 
으면서도 세련된 느낌을 줄 수 있도록 디테일이 풍부하게 표현된 것이 특징이다. 또한 화이트 가구와 함께 연출된 베이지 컬러의 소파는 릴렉스 소파의 것.
 
 

드라마의 주 무대인 프렌치 레스토랑 보나뻬띠의 경우 보아스의 의자와 대진 퍼니처의 장식장 등이 대거 사용되었다. 프렌치 레스토랑의 고급스러움과 이국적인 감성이 잘 표현된 공간이다. 또한 세르보네의 아웃도어 가구를 통해 활기찬 스타일링이 더해진 것도 이 공간의 특징이라고 할 수 있다
 
 

다양한 공간을 통해 젊은이들의 사랑을 밝고 경쾌하게 표현할 내 이름은 김삼순. 새로운 도전을 통해 사랑을 찾아가는 이들을 통해 활력을 얻게 되길 기대한다. G 진행/이주희 사진/정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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