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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태영 시장,사회안전망을 만드는 데 역할 해 달라”당부 |염태영 수원시장

2021-12-01 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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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태영 시장,사회안전망을 만드는 데 역할 해 달라”당부
 
 
기사등록 일시 : 2021-11-30 22:49:38
부제목 : 제9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 위원 37명 위촉
한국디지털뉴스 유태균 기자=수원시는 시청 중회의실에서 ‘제9기 수원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 위촉식’을 열고, 제9기 대표협의체 위원 37명을 위촉했다고 30일 밝혔다. 임기는 2년이다.

제9기 대표협의체는 공동위원장인 염태영 시장과 수원시의회 의원, 시민 대표, 사회보장 관련 시설·사회보장공공기관 관계자, 건강·일자리·주거·환경·교육·문화 전문가, 학계·연구기관, 공익·시민단체 관계자, 당연직 위원(4명),등 사회보장 분야 경험과 전문성이 풍부한 이들로 구성됐다.

대표협의체는 이날 윤학수 팔달노인복지관장을 공동위원장으로, 황재경 우만종합사회복지관장을 부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는 사회보장과 관련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의 관계 기관·법인·단체·시설과 연계·협력을 위한 민관협력 거버넌스 기구다.

위원들은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시행·평가 지역사회보장 조사, 지역사회보장지표 사회보장급여 제공, 사회보장 추진 시장이 지역복지 시행추진을 위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항 등에 대해 심의·건의하고 자문하는 역할을 한다.

또 민관협력의 구심점으로서 지역사회보호체계를 운영하고, 수요자 중심의 통합적 사회보장급여 제공 기반을 마련한다. 지역 복지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체계도 만든다.
이날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한 염태영 시장은 “삶의 무게를 힘겹게 견뎌내고 있는 이들, 도움의 손길이 간절한 이웃이 우리 주변에 많다”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시의 복지사각지대를 없애고,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만드는 데 역할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한국디지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유태균 기자
기사등록 일시 : 2021-11-30 22:4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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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창촌 폐쇄' 일궈낸 수원시, 숙원 '군공항 이전' 행정력 집중 |은하수마을,팅스

2021-12-01 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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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황호영 입력 2021.11.30 18:56 수정 2021.11.30 21:06

수원시의회, 조직 개편 개정안 가결
군소음총괄과 신설 등 보상 집중… 수원역가로정비추진단은 해단

수원 군공항 모습. 사진=중부일보DB

수십년간 숙원사업이었던 수원역 집창촌 폐쇄를 이뤄낸 수원시가 또다른 숙원인 ‘군공항 이전’에 행정력을 집중한다.

내년 1월 수원 군공항 소음피해 보상을 전담하는 ‘군소음총괄과’를 신설하고 이전지역 주민 지원과 정책 홍보를 담당하던 2개 부서를 ‘공항지원과’로 통합하기로 하면서다.

이와 함께 지난 5월 수원역 성매매 집결지 폐쇄를 이끌어낸 ‘수원역가로정비추진단’을 폐지하고 후속 정비 사업은 유관 부서와 팔달구로 이관한다.

30일 시에 따르면 시의회는 지난 29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수원시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일부개정안’을 원안 가결했다.

이번 조직 개편은 수원역 성매매 집결지 정비에 성공한 시가 내년 시행되는 군 공항 소음피해 보상, 이전지 개발계획 수립 등 군 공항 이전 사업에 집중하고자 조직 효율화를 기한 것으로 풀이된다.

2019년 제2부시장 직속 기관으로 설립된 수원역가로정비추진단은 성매매 집결지 폐쇄, 청소년 통행금지구역 해제를 완료하고 12월 기존 건축물 리모델링과 소방도로 1단계 개통을 앞두고 있다.

추진단은 내년 예정된 소방도로 2단계, 거점공간 조성에 필요한 예산 설립으로 마지막 소임을 다한 뒤 해단할 예정이다.

추진단 관계자는 "후속사업은 성매매 집결지가 위치한 팔달구와 시 유관 부서에서 맡아 진행한다"며 "추진단 구성원은 내년 정기인사에서 재배치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시는 내년 1월 1일 ‘군소음총괄과’를 신설해 소음피해 보상 접수 및 심사, 지급과 민원 대응에 집중할 예정이다.

내년 1월부터 ‘군용비행장·군사격장 소음 방지 및 피해 보상에 관한 법률’(군소음법) 시행되면서 지자체가 보상 업무를 전담하게 돼서다.

여기에 상생발전과, 소통협력과 등 공항 소재지 주민 상생방안 도출, 정책 홍보 부서를 통합해 ‘공항지원과’로 개칭, 업무 연관성을 강조할 방침이다.

다만, 일각에서는 실질적인 공항 이전 사업 전담 조직이 감축되는 데 대해 과부하 우려를 제기하고 있다.

군소음총괄과는 소음피해 보상만을 전담, 실제 이전사업에 투입되는 조직 규모는 기존 3개 과, 10개 팀에서 2개 과, 7개 팀으로 줄어들기 때문이다.

한편, 시는 이번 조직 개편에서 시 정원을 3천698명에서 3천756명으로 58명 증원했다.

황호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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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2021 수원시 일자리박람회’ 개최, 54개 우수업체가 303명 채용한 |*홍보.행사.조례 등

2021-12-01 0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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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고정희 life84940@naver.com

등록 2021.11.30 08:36:40

▲ '2021 수원시 일자리박람회'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수원시는 12월 2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수원컨벤션센터 1층 전시장에서 ‘2021 수원시 일자리박람회’를 연다.

 

수원시·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주최하는 이날 박람회에는 청년, 중·장년층, 경력단절 여성 등 모든 계층이 참여할 수 있다. 강소기업 22개사, 청년친화기업 3개사, 벤처기업 6개사 등 54개 우수업체가 참가해 현장 면접을 거쳐 303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코로나19 백신 접종완료 (전자·종이)증명서나 PCR검사 ‘음성’ 결과를 확인(48시간 이내)할 수 있는 (전자·종이)증명서·문자메시지를 제시해야 박람회장에 입장할 수 있다.

 

또 손 소독·열 체크·출입자명부 작성(QR 체크인, 안심콜 등) 등 방역 절차를 거쳐야 입장이 허용된다. 부대 행사는 열지 않고, 구직상담과 자기소개서·이력서 클리닉 등 취업정보관만 최소한의 규모로 운영한다.

 

참가기업 현황과 모집 분야·근무 조건·자격 요건 등 상세한 정보는 수원일자리센터·수원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면접 대기자 2m 거리두기 ▲면접장, 이력서 작성대에 가림막 설치 ▲환기 시스템 가동 ▲박람회장 내 음식물 섭취 금지 등 방역 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며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참여 인원은 350명(시설 면적 6㎡당 1명)으로 제한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일자리박람회는 구직자와 구인 기업이 모두 만족하는 ‘일자리 매칭의 장’이 될 것”이라며 “철저한 방역과 거리두기로 안전하게 행사를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19 방역 절차에 따라 박람회장 입장이 지연될 수 있다”고 양해를 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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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건축/재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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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공공건축물에 인권을 담다 |-수원시 소식(이슈

2021-12-01 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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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김은빈 기자 승인 2021.11.30 09:43

노인 및 외국인 인구 높고 노후화된 도심 지동 새 청사를 인권청사로 건립
단차 등 이용 장애 요인 없앤 무장애시설, 수원시 유니버셜디자인 적용
설계 과정에 주민 등 이용자, 인권영향평가협의회 참여로 인권 ‘최우선’

수원시 최초의 인권청사로 건립된 지동 행정복지센터 전경. [사진=수원시]

수원시 팔달구 지동의 오래된 건축물들 사이에 눈길을 확 사로잡는 커다란 2층 신축 건물이 들어섰다. 전체적으로 노란 베이지빛 외관과 투명한 유리창이 따뜻하면서도 개방적인 느낌과 안정감을 주는 지동 행정복지센터다. ‘사람’ 중심 행정을 펼쳐온 수원시가 공공건축물에 인권을 담아내는 첫 시도로 4년여 만에 완성해 낸 결과물이다. 오는 6일 주민들을 맞이하게 될 수원시 최초의 인권청사, 지동 행정복지센터를 미리 둘러보며 수원시가 공공청사 건축이라는 그릇에 담아낸 인권을 확인해 본다.

지동 행정복지센터 1층에 마련된 민원실. [사진=수원시]

◇낙후된 도심 ‘지동’의 변화를 꿈꾸다

수원시 중심부에 위치해 있으며 화성행궁과도 인접한 지동은 수원시의 대표적인 구도심이다. 0.79㎢ 면적에 5900여 세대 1만2500여 명이 거주한다. 주민 다섯 명 중 한 명은 노인(인구의 21%)이고, 외국인은 수원시 전체 비율(3.6%)의 3배인 10%에 달한다. 건축물의 60%가 1960~1970년대에 준공된 건물로 동네가 전체적으로 노후화된 상태다.

기존 행정복지센터도 1989년 11월에 건립돼 30년을 훌쩍 넘겼다. 증가하는 행정과 복지서비스 수요를 감당할 수 없을 정도로 공간은 매우 협소하다. 오랫동안 터를 잡고 살아오던 주민들이 다양한 마을행사 등 자치활동을 할 때에도 부족한 공간은 걸림돌이 되기 일쑤였다.

이에 지난 2014년부터 지동 행정복지센터 신축을 논의해 오던 수원시는 2017년 공공건축물에 인권을 담는 작업의 모델 역할을 할 첫 번째 인권청사 신축사업으로 지동을 낙점했다. 낙후된 주거 환경은 물론 노인이나 외국인 등 취약계층이 많고, 사회기반시설 등이 부족한 지역적 특성을 감안해 인권청사가 건립되면 주민들의 일상을 변화시킬 구심점 역할을 해낼 것으로 예상됐기 때문이다.

이후 4년여 만에 들어선 새 청사 주변 외부 공개공지에는 큰 소나무가 식재됐고, 주변으로 벤치 등이 배치됐다. 지동 주민뿐만 아니라 지나가던 그 누구라도 쉬어갈 수 있는 ‘쉼터’다. 가로등이 밝혀지면 주민들이 어두운 밤에도 안심하고 좁고 구불구불한 골목을 오갈 수 있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동 행정복지센터 1층 로비에 들어서면 ‘못골마루’와 바닥 안내판. [사진=수원시]

◇눈길, 손길, 발길 닿는 곳마다 ‘인권’

지동 행정복지센터가 ‘인권청사’라는 사실은 외부 진입로부터 드러난다. 바깥 인도에서 건물 안으로 들어가는 길목에 그 어떤 장애물도 없다. 계단은 물론 불편을 야기할 수 있는 구조물도 없어 누구나 쉽게 내부로 들어갈 수 있다. 진입로뿐만 아니라 모든 공간에 단차가 없어 ‘누구에게나 친절한’ 공간이다. 휠체어를 탄 사람이나 목발을 짚은 사람, 보폭이 좁은 노인, 손에 짐을 많이 든 사람, 걸음마를 막 뗀 어린아이까지 모두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인권은 내부 시설 구석구석 자리를 잡았다. 우선 자동문을 여는 버튼은 일반적인 위치보다 한참 아래 설치됐다. 일반적으로 버튼이 성인의 허리~가슴 높이에 있는 것과 달리 손을 아래로 뻗어야 닿는 위치다. 장애인이나 키가 작은 사람, 허리가 굽은 노인 등이 더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배려했다. 점자 안내판 등 장애인용 사인물도 더 눈에 띄는 위치에 설치됐다.

지동 행정복지센터 용역원들의 쉼터로 활용될 ‘쉼마루’에 사용자 의견을 반영한 옷장 등이 설치돼 있다. [사진=수원시]

1층 중앙홀 바닥에는 공간별 안내판이 설치돼 쉽게 목적지를 찾아갈 수 있도록 했다. 공간에 개방감을 주는 유리 벽에는 시선이 머무는 위치에 픽토그램을 활용한 사인물을 연속적으로 부착했다. 유리창을 인식하지 못하고 충돌하는 상황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서다.

공간별로 안전을 고려한 시설물 배치도 이뤄졌다. 각 공간에서 가장 잘 보이는 위치에는 화재 시 대피요령과 소화기사용법, 피난로가 상세하게 적힌 안내판이 자리 잡았다. 복도 등 바닥 면 테두리는 일정 구간을 진한 색상으로 시공해 시야감을 통해 공간의 구조와 동선을 파악하기 용이하도록 했다. 여기에 활용된 디자인 요소들은 모두 수원시가 사회적 약자의 인권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한 ‘유니버설 디자인 매뉴얼’을 적용한 것이다.

지난 2017년 10월 인권영향평가협의회가 지동 행정복지센터 신축에 대한 의견을 나누기 위해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수원시]

◇참여와 소통, 배려를 담은 행정복지센터

세지로 339 일대 8개 필지 1457㎡에 들어선 지동 인권청사는 지하 1층부터 지상 2층까지 연면적 2560㎡ 규모다. 각 층에는 행정업무 공간과 주민들의 자치공간, 휴게공간 등이 적절하게 배치됐다.

우선 1층으로 들어서면 아늑하게 자리 잡은 ‘못골마루(문고)’가 방문객을 맞는다. 로비 자체가 주민들의 소통 공간이 될 수 있는 열린공간이다. 왼편에는 민원실이 있다. 노인 이용이 많은 지역 특성을 감안해 비대면 양방향 마이크를 설치하고, 독립된 복지상담실을 마련해 이용하는 사람의 프라이버시를 보호하도록 했다. 동장실은 1층 직원들의 사무공간 입구에 배치됐다. 널찍하고 개방적인 공간을 주민과 직원들이 사용하도록 하고 동장실을 차선 배치함으로써 주민밀착형 행정에 인권청사의 특징을 더했다.

오른쪽은 ‘못골마실’이라는 이름의 주민 커뮤니티 공간이다. 중앙문을 거치지 않고 외부에서 바로 연결되는 출입문도 만들었다. 빔프로젝터와 스크린, 간단한 수도시설 등이 마련돼 주민 누구나 언제든 원하는 활동을 할 수 있는 사랑방이 될 전망이다.

지난 2018년 11월 주민들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열어 인권청사와 인권영향평가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사진=수원시]

2층은 주민들의 요구가 대거 반영된 공간들이 들어섰다. 대규모 행사가 가능한 200석 규모의 대회의실과 소회의실 역할을 할 못골사랑뜰, 공유주방인 못골부엌, 주민자치위원회 사무실, 동대본부 등이다. 각 공간은 가변형으로 만들어져 단절되지 않고 연결되거나 변화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사용 목적에 맞게 상황별로 공간을 만들어내고 다시 원래대로 복원하는 것이 어렵지 않다.

건물 중간을 통로 삼아 앞뒤로 발코니를 배치해 개방감을 더했으며, 벽면에 롤스크린 등 다양한 전시 방법을 활용해 인권갤러리와 지동 역사 갤러리로 활용하게 된다. 복도는 향후 2단계로 문화복지동을 건립하면 연결통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배치했다.

2층 한켠에 마련된 ‘쉼마루’는 인권청사의 정체성이 확실하게 드러나는 공간이다. 청소 용역원 등 노동자들이 휴게시간에 맘 편히 쉴 수 있는 별도의 공간을 마련하면서 실제 근무하는 직원의 의견을 수차례 청취해 개별 옷장과 바닥 온돌 설치 등의 요구를 반영했기 때문이다.

옥상에는 텃밭과 정원을 조성했다. 텃밭은 바닥 대신 단을 높여 허리춤 높이인데, 장애인이나 노인 등이 치유농업 활동을 하는 데도 적합하다. 또 옥상 텃밭을 노인 등 약자들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엘리베이터를 옥상까지 연결해 둔 것 또한 인권을 배려한 조치다.

지난 5월 조청식 수원시 제1부시장이 인권청사 건립 현장을 방문해 사업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수원시]

◇건축의 전 과정에 인권을 담다

수원시가 지동 행정복지센터에 구현해 낸 ‘인권청사’는 사용하기 편리한 시설로 국한되지 않는다. 무장애시설(Barrier Free)을 넘어 청사 건립 전 과정에서 인권의 원칙을 적용하는 것이 중요했다. 이를 위해 수원시는 구체적으로 지역 특성을 반영할 방법을 고안하고, 모든 당사자의 의견을 수렴해 설계와 건축을 했다. 공공청사에 인권을 담아내고자 2017년부터 3년여의 준비 기간이 필요했고, 착공부터 준공까지는 1년 남짓 소요됐다.

주민 의견은 설문조사와 대면조사를 통해 구체화했다. 2018년 6월 주민 1179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를 실시해 실제로 인권청사를 이용할 사람들의 욕구를 발굴했고, 행정업무를 담당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도 조사를 실시해 참여자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고자 노력했다. 이에 따라 김장 등 대형 행사를 진행할 수 있는 대규모 공간, 주방조리 공간이나 쉼터 등 주민편의시설, 민원실과 동장실 및 상담실의 접근성 개선 등이 요구사항이 반영됐다.

이후 설계 공모 전에 주민설명회와 공청회를 열어 주민들의 참여가 활발하게 이뤄졌고, 인권 및 건축 전문가들로 구성된 인권영향평가협의회가 수차례 참여해 세심하게 인권을 담아내고자 노력했다. 이를 위해 수원시 인권담당관뿐 아니라 도시디자인단, 시설공사과, 팔달구 행정지원과, 지동 등 다양한 부서의 협업은 필수적이었다. 수원시는 행정 업무별 다양한 입장과 의견이 오가는 가운데 인권이라는 하나의 목표를 향해가는 과정을 총괄계획가가 지휘하도록 해 인권을 최우선의 가치로 세웠다.

수원시는 인권청사가 제대로 인권을 담아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사전점검도 진행한다. 입주를 앞둔 오는 1일 관계 공무원은 물론 인권영향평가협의회, 장애인 단체 등 전문가들이 참여한 점검으로 단 한 점의 불편도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한다는 목표다.

나아가 향후 인근 부지를 추가 매입해 문화복지동을 건립해 체력단련실, 동아리방, 공부방, 자치방범센터 등 주민들이 필요한 공간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박동일 수원시 인권담당관은 “지동 인권청사는 획일적인 공공건축물에 사람과 인권의 가치를 담고자 한 담대한 시도로, 장애인과 노약자 등 사회적 약자를 포함한 모든 이용자가 차별 없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공건축물”이라며 “추가로 문화복지동이 완공되면 지동 주민의 대표적 문화공간 거점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은빈 기자 ruddlsrudwp@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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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민과 함께 새로운 미래 만드는 데 헌신할 것”- ((사)스마트포용도시포럼 |*이재준(前부시장

2021-12-01 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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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민과 함께 새로운 미래 만드는 데 헌신할 것”- ((사)스마트포용도시포럼 이재준 상임대표, 경기언론인협회 '지역발전공헌특별상' 수상)

이민우 기자

승인 2021.11.29

▲ (사)스마트포용도시포럼 이재준 상임대표(전 수원시 제2부시장)가 29일 경기언론인협회에서 시상하는 (사)경기언론인협회의 의정·행정대상 시상식에서 지역발전공헌특별상을 수상했다. ⓒ 뉴스피크

[뉴스피크] (사)스마트포용도시포럼 이재준 상임대표(전 수원시 제2부시장)가 29일 경기언론인협회에서 시상하는 (사)경기언론인협회의 의정·행정대상 시상식에서 지역발전공헌특별상을 수상했다.

(사)경기언론인협회는 매년 경기도 행정, 정치인을 대상으로 의정·행정대상을 수여했다. 제3회를 맞은 올해는 더불어민주당 박정 경기도당 위원장과 이재준 상임대표가 특별상을 수상했다.

이재준 상임대표는 지난 수원시 제2부시장으로 5년동안 기술 행정을 책임졌고,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 이사장으로 마을 현장에서 지역발전을 위해 다양하고 지속가능한 지역발전과 지방자치 실현에 대한 활동을 전개했다.

또한 최근에는 (사)스마트포용도시포럼 상임대표로서 투철한 사명감과 탁월한 리더십으로 경기도와 수원시의 마을현장에서 도시계획, 도시재생, 마을만들기, 상권활성화 등의 분야에서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는데 기여했다는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이재준 상임대표는 “앞으로도 함께 사는 세상을 위해 수원시민과 함께 새로운 수원의 미래를 만들어가는데 헌신하겠다”면서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시기에 시민들에게 희망을 전달할 수 있도록 더욱 왕성한 활동을 펼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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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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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1월 30일 (화) 구현우의 수원이야기 694] |-수원시 기타

2021-11-30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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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1월 30일 (화) 구현우의 수원이야기 694]

1. 어느덧 11월의 마지막 날입니다. 11월의 끝자락에 가을비가 내리고 수요일부터는 기온이 크게 떨어지며 다시 추워진다고 합니다. 겨울을 대비해 건강 잘 챙기시길 바랍니다.

2. 제38회 수원시 문화상 시상식이 12월 9일 수원시청 대강당에서 열립니다. 6개 분야에서 각 1명씩 수원시장 표창을 수여받습니다. 수원시를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힘써주신 수상자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228-3043로 문의하세요.

3. 수원시에서 2월 28일까지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를 집중 발굴, 지원합니다. 직접 도움을 요청하거나 이웃의 제보로 도움을 요청하실 수 있습니다. 거주지 행정복지센터, 보건복지상담센터(129), 복지로 사이트에서 신청하세요. 228-2438로 문의하세요.

4. 수원시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 2021년 청소년기 부모교육 「충분히 좋은부모」을 진행합니다. 초기청소년기 자녀를 둔 부모-자녀의 관계증진을 위한 소통과 관계의 이해가 필요하신 부모님들은 신청하세요. 신청기간은 12월 5일까지입니다. 자세한 문의는 245-1310로 하세요.

5.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에서 환경관리직 직원 3명을 채용합니다. 접수기간은 12월 1일~ 6일까지입니다. 담당 업무는 경기장 내·외부 미화 업무입니다. 228-3206로 문의하세요.

6. 수원전통문화관에서 연말 특별기획전시 <전통-화려하게 빛나다>를 전시합니다. 2022년 임인년 흑호의 해를 맞이하며 빛의 예술 맥간공예 작품과 자개 문양으로 표현한 문자도, 길상과 벽사의 ‘호피도’, ‘호작도’를 통해 건강한 새해를 소망합니다. 전시기간은 12월 5일~ 19일까지입니다. 247-3763로 문의하세요.

7. 수원 가족여성회관에서 2022년 1분기 정기교육 수강생을 모집합니다. 1차 접수기간은 12월 6일~ 12일까지입니다. 교육기간은 2022년 1월 3일~ 3월 26일까지입니다. 모집강좌는 62강좌입니다. 259-9811로 문의하세요.

8. 잠에 대해 궁금한 게 있다면 ‘수면건강프로젝트’ 참여해 보세요. 수원시성인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12월 3일 오후 12시 30분부터 온라인으로 ‘2021년 수원시민 수면건강프로젝트’를 엽니다. 참여를 희망하시는 분은 228-5920로 문의하세요.

9. 수원시가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아이에게 상처가 되는 말을 수록한 책자 「그리다. 100가지 말상처」를 발간하였습니다. 아이들을 하나의 인격체로 인식하고 아동의 권리를 보호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세이브더칠드런 홈페이지에서 책자를 볼 수 있으니 한번 둘러보세요.
10. 권선구 입북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김장철을 맞이하여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정성껏 동치미를 만들었습니다. 이렇게 담근 동치미는 관내 독거노인, 한부모 가정 등 15가구에 전달할 예정입니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봉사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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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의회 홍종수 의원, ‘대한민국 나눔과 배려 복지대상’ 수상/ 수원시의회 홍종 |의회(조석환,김기정

2021-11-30 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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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의회 홍종수 의원, ‘대한민국 나눔과 배려 복지대상’ 수상

박한솔 기자 hs92@kgnews.co.kr

등록 2021.11.29 13:30:08

▲ 수원시의회 홍종수 의원.

 

수원시의회 홍종수 의원(국민의힘·영화·조원1·연무동)이 ‘대한민국 나눔과 배려 복지대상’에서 지역발전부문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올해 제3회를 맞이한 대한민국 나눔과 배려 복지대상은 봉사와 나눔 문화를 알리고 지역 사회 발전과 대한민국 정체성을 확립하는 데 기여한 유공자를 격려하기 위한 자리다.

 

홍종수 의원은 지속가능한 도시발전을 위해 지역공동체를 살리며 지역 특성과 역사를 담은 지역 맞춤형 도시재생에 힘끈 공로를 높이 인정받아 수상했다.

 

홍 의원은 수원지역을 대표하는 먹거리와 수원의 음식문화 발전방향을 제시하고, 신재생 에너지 활성화를 기하는 등 도시환경 개발을 통한 지역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했다는 평을 받았다.

 

홍종수 의원은 “뜻 깊은 상을 받게 되어 영광”이라며 “지역공동체와 지역사회 발전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며 수원 도시발전을 위해 나아가야할 방향을 제시할 수 있도록 의정활동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박한솔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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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의회 홍종수 의원 "시민들을 위해 일한 것이 생에 가장 보람있는 일"

[포커스 의정 ⑳] 수원시의회 홍종수 의원(국민의힘·조원1·연무·영화동)

박한솔 기자 hs92@kgnews.co.kr

등록 2021.11.29 07:59:44

▲ 수원시의회 홍종수 의원. (사진=수원시의회 제공)

 

“수원시민들을 위해 일하는 것이 내 생에 가장 보람있는 일이었습니다.”

 

제11대 수원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 홍종수(국민의힘·조원1·연무·영화동) 의원은 수원시 연무동 ‘토박이’이자 시의원을 무려 4선까지 한 의원으로 지역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갖고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자칭타칭 ‘민원해결사’로 불리며 주민들의 민원과 지역의 숙원사업에 전념한 홍 의원은 “지역발전 위해 이런저런 민원을 제기해주는 주민들의 주인의식이 오히려 고맙다”라며 오히려 지역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에 감사함을 전했다.

 

수원시를 위해 일을 봉사하며, 영원히 수원시를 떠나지 않겠다는 홍종수 의원의 앞으로가 더욱 기대된다.

 

다음은 홍종수 의원의 일문일답.

 

- 수원시의회 4선의원이다. 시민들에게 어떤 점을 인정받았다고 생각하나.

▶ 현장중심의 발로 뛰는 시의원이라는 점을 가장 인정해 준 것 같다. 지역 민원, 개인 민원이 접수되면 어떤 방면이든 해결될 수 있도록 민원해결사 역할을 쭉 해왔던 것을 좋게 봐 준 것이다. 지역 숙원 사업을 진행하며 힘든 점이 있어도 주민들을 위해 해결하려 힘쓴 것이 통했다고 본다. 그리고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경로당을 5개 정도 지었는데, 그 부분을 통해서도 어르신들에게 어느 정도 역할을 인정받아 4선까지 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 시민을 대변하면서 어려웠던 점과 문제를 해결한 성공담이 있다면.

▶ 재선을 하고 난 후에 주민들이 의원에게 실증을 느끼는 경우도 있다. 뭔가 너무 오래 된 것 같은 느낌이기도 하고, 정체된 것 같은 생각을 하기도 한다. 그래서 재선에서 3선으로 넘어갈 때 가장 어려웠고, 잘 헤쳐나간 것 같다.

 

지역에서 어떤 숙원사업을 진행할 때 지역 중심, 본인들 이익 중심으로 이야기 하는 경우가 발생하면 참 어렵다. 안 해주면 서운해 하기도 하고, 집단 이기주의, 개인 이기주의 같은 민원으로 애를 먹는 경우도 있다. 그래도 좌우지간 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고 하면 무리 없이 방법을 찾아서 해결을 해 왔다.

 

성공담 이라고 한다면 수원시민들은 거의 다 알 것이다. 광교산 들어가기 전 현재 광교산 공원이 있다. 그 공원이 원래 지하 2층 지상8층 건축허가가 났었다. 그 부분을 문제제기 해 시정질문도 하고, 반대서명운동, 반대현수막을 받고 하면서 전국 최초로 건축허가 폐지를 이뤄냈다. 결국 건축 허가를 말소시키고 공원으로 만들어 주민들의 쉼터가 됐다는 것이 의원활동을 하며 가장 보람된 일 중 하나다.

 

- 의정활동에 대한 소회와 앞으로 계획은.

▶ 그 동안 민원·숙원사업 중심으로 갔다면 앞으로는 지역을 변화시키는 활동을 하려고 한다. 주차장 확보는 물론이고, 가로주택정비사업을 통해 주민들이 가장 많이 요구하는 문화센터를 지어, 멀리 가지 않아도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그동안 4번째까지 일 할 수 있도록 해주신 조원·연무·영화동 지역 주민들과 수원시민들에게 감사하다. 남은 기간 동안 더 열심히 할 것이다. 사명이 주어진다면 한 번 더 의원을 해서 ‘정말로 지역을 위해 이렇게까지 일하는 사람이 있구나’하는 것을 느낄 수 있게끔 역할을 다 할 것이다. 마지막 봉사를 제대로 해서 피날레를 장식할 수 있는 것만큼 바라는 것이 없다. 태어난 곳이 이 지역이고, 정말 이 지역을 변화시키고, 발전 지향적인 지역으로 만들어 놓으며 의정을 마무리 하고 싶다. 앞으로도 주민들이 살기 좋은 동네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이다. 지역 주민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잊지 않겠다는 말 전하고 싶다.

 

[ 경기신문 = 박한솔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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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ews21.tistory.com/35242 [수원중고차 양정삼, 양성원(디벨로퍼:빌라.생활형숙박시설), 양종천(재건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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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팔려고 내놨는데…" 집주인들 속탄다 |*주거.아파트.단독

2021-11-30 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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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송렬 기자

입력 2021.11.28 14:48 수정 2021.11.28 15:16

서울 아파트, '살 사람'보다 '팔 사람' 더 많아

다주택자들 "버티자"…실수요자 "지켜보자"

거래 절벽 지속·쌓이는 매물

사진=연합뉴스

부동산 시장이 얼어붙고 있다. 정부의 '돈줄 죄기' 기조가 지속되는 가운데 종합부동산세 고지서 발송,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이 맞물리면서다. 다주택자들은 이미 올 상반기 매매나 증여 등을 통해 종부세에 대비해온 만큼 "버티자"는 입장이다. 실수요자들 역시 집값이 최근 고점 수준으로 가파르게 치솟으면서 부담이 커진 만큼 "지켜보자"는 분위기다.

분위기 가라앉은 부동산 시장

28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이번 주 서울 아파트 매매수급지수는 98.6으로 2주 연속 기준선인 100을 하회했다. 서울 아파트 매매수급지수는 지난주 99.6에서 7개월여 만에 처음으로 100 이하로 내려온 데 이어 이번 주 1.0포인트 더 낮아지면서 98대로 내려왔다.

이 지수는 부동산원이 회원 중개업소 설문과 인터넷 매물 건수 등을 분석해 수요와 공급 비중을 지수화했다. 기준선인 100을 기준으로 '0'에 가까우면 공급이 수요보다 많고, '200'에 가까우면 수요가 공급보다 많다는 뜻이다. 즉 서울에서 아파트를 팔겠다는 사람의 비중이 더 늘고 있단 뜻이다.

도심권인 용산·종로·중구를 제외한 4개 권역 지수가 추가로 내렸다. 강남 4구인 강남·서초·송파·강동구 등 동남권은 지난주 99.5에서 98.2로, 양천·강서·구로·영등포 등 서남권은 997에서 98.2로 떨어졌다. 성동·노원·도봉·강북 등 동북권은 99.4에서 99.3으로, 은평·서대문·마포구 등 서북권은 서울에서 가장 낮은 97.4를 기록했다.

이런 분위기는 통계 뿐만 아니라 일선에 있는 부동산 공인중개업소에서도 느껴진다. 마포구 공덕동에 있는 A공인 중개 관계자는 "요즘 전화가 거의 오지 않는 편"이라며 "추석 이후 분위기가 많이 시들해졌다"고 설명했다.

다주택자들 "일단 버티자"

역대급 종부세 고지서가 날아든 이후 다주택자들 사이에선 "일단 버티자"라는 의견이 많다. 이미 종합부동산세를 대비해 대부분 매매나 증여로 주택을 정리했기 때문이다.

서울 아파트 증여 비중은 크게 늘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올 들어 9월까지 서울에서 거래된 아파트 7만9964건 중 증여 거래는 1만804건으로, 전체의 13.5%를 차지했다. 관련 통계를 집계한 이래 1~9월 기준 가장 높은 수준이다. 문재인 정부 출범 초기 2017년 1~9월 3.8%보다 3.5배 더 늘었다.

서초구에 있는 B 공인 중개 관계자는 "이미 세금이 걱정됐던 다주택자들은 올해 상반기 매매나 증여 등을 통해 세금에 대한 대비를 해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역대급 종부세 고지서가 나왔다고 하는데 이미 버티기로 작정한 유주택자들이 많아 매물이 나오진 않을 것"이라고 했다.

지금 처분하면 양도소득세(양도세) 부담이 크기 때문에 처분할 유인도 크지 않다. 정부가 지난해 발표한 대책에 따르면 지난 6월부터 다주택자에 대한 양도세율은 폭증했다. 규제지역에서 2주택자는 기본세율(6~45%)에 20%의 중과세율이 붙는다. 3주택 이상인 다주택자는 중과세율 30%가 적용된다. 최대 75%, 지방세를 포함하면 82.5%에 달한다.

서울 도봉구 한 공인중개사무소에 매물 안내문이 붙었다. 사진=연합뉴스

실수요자들 "일단 상황보자"

집을 구매하려는 의사가 있는 실수요자들도 '일단 지켜보자'는 분위기가 강하다. 먼저 집값이 가파르게 치솟으면서 추격매수하기에는 부담이 커졌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올 들어 11월 넷째 주(22일)까지 서울 집값은 6.21% 올랐다. 지난해 상승률인 0.65% 오른 것에 비해 9.55배 급등했다.

여기에 최근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인상하면서 대출 이자에 대한 부담도 늘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1년 10월 중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에 따르면 지난달 시중은행의 신규 주담대 평균 금리는 연 3.26%였다. 전월보다 0.25%포인트가 뛰었다. 한은이 기준금리를 연 0.75%에서 1.00%로 올린 만큼 가계대출 금리는 당분간 더 오를 전망이다.

서울 강동구에서 전세를 살고 있는 한 세입자는 "주변에서 더 늦기 전에 '막차'를 타라는 얘기를 많이 들었지만 도저히 지금은 살 수 있는 상황이 아닌 것 같아 포기했다"며 "집값이 고점이라면서 계속 오르고 있는 데다 이젠 금리까지 오르니 대출받기도 겁이 난다"고 했다. 그러면서 "당분간은 현 상태로 상황을 지켜볼 것"이라고 덧붙였다.

사진=뉴스1

거래절벽 지속에 매물도 쌓여

매수세가 쪼그라들자 자연히 '거래절벽'이 지속하고 있다.

서울 아파트 거래량은 지난 9월 2702건으로, 2019년 3월(2282건) 이후 2년 6개월 만에 최저를 기록했다. 10월 거래량도 현재까지 신고 물량이 2292건에 그쳐 전월보다 줄어들 전망이다. 11월 계약 신고 건수는 502건에 불과하다.

거래가 이뤄지지 않다 보니 매물은 조금씩 늘고 있다. 부동산 빅데이터 업체인 아실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매물은 열흘 전 4만4603건에서 이날 4만4886건으로 0.6% 증가한 상태다. 강서구가 3.2%로 가장 많이 늘었고 서대문구(3.1%), 마포구(2.29%) 등도 증가했다.

이송렬 한경닷컴 기자 yisr0203@hankyung.com

#부동산 #매수 #매도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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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1,249억원 규모 압류재산 공매 ​ |경매∙공매.주식

2021-11-30 0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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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1,249억원 규모 압류재산 공매

이상철 기자

승인 2021.11.29 20:55

(사진:글로벌뉴스통신DB) 한국자산공사

[부산=글로벌뉴스통신]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직무대행 신흥식)는 11월 29일(월)부터 12월 1일(수)까지 3일간 온비드(www.onbid.co.kr)를 통해 전국의 아파트, 주택 등 주거용 건물 105건을 포함한 1,249억원 규모, 711건의 물건을 공매한다.

공매물건은 세무서 및 지방자치단체 등 공공기관이 체납세액을 징수하기 위해 캠코에 공매를 의뢰한 물건이다. 이번 공매에는 감정가의 70% 이하인 물건도 259건이나 포함되어 있어 실수요자들은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

공매 입찰시 권리분석에 유의해야 하고 임차인에 대한 명도책임은 매수자에게 있으므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또한 세금납부, 송달불능 등의 사유로 입찰 전에 해당 물건 공매가 취소될 수 있음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신규 공매대상 물건은 12월 1일(수) 온비드를 통해 공고하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온비드 홈페이지(www.onbid.co.kr) ‘부동산 또는 동산 > 공고 > 캠코 압류재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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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역 2층서 4.19혁명 역사 사진전 열려 |알림_전시.행사 등

2021-11-30 0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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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11.29 18:25

▲ 수원역 2층서 4.19혁명 역사 사진전이 열리고 있다./사진제공=경기남부보훈지청


4.19민주혁명회 경기도지부는 다음달 5일까지 수원역 2층에서 4.19혁명 역사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사진전은 4.19혁명 관련 사진 35점이 전시되며, 4.19혁명의 정신을 다음 세대에 알리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됐다.

김정만 4.19민주혁명회 경기도지부 지부장은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라 수원역 유동인구가 증가할 것으로 기대해 사진전을 개최하기로 결정했다”며 “이번 사진전이 민주혁명의 효시인 4.19혁명을 기억하며 혁명정신을 계승, 발전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김중래 기자 jlcomet@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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