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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개미 산다면 수맥 의심을-한국경제 |기타

2011-07-18 17:01

http://blog.drapt.com/yunsuhk/347161310976062664 주소복사

현대인의 여러 고민 중 수맥(水脈)에 대한 걱정도 적지 않은 비중을 차지한다. 사업이 잘 안 풀리거나,가족들이 병에 줄줄이 걸리거나,자녀의 학교 성적이 떨어지면 혹시 집안에 수맥이 있지 않나 싶어 안절부절못한다. 수맥파는 가공할 만한 힘으로 사물을 파괴한다. 이유 없이 땅이 마르고,지반이 내려 앉거나,도로나 건물 벽면에 틈이 생길 정도로 금이 가면 큰 수맥이 관통하고 있다고 의심해 봐야 한다.

수맥파는 미세한 전기 기장을 가진 사람의 몸에 더욱 민감하게 반응해 각종 질병을 일으키는 원인으로 밝혀졌다. 한 아파트의 경우 특정 라인에 사는 입주자들만 잠을 자도 피로가 풀리지 않고 암 환자가 많아 조사를 해보았더니 문제의 라인 아래로 큰 수맥이 지나가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한다. 피로감과 만성두통,집중력 저하 등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수맥파를 피해 이사를 갔더니 증상이 완화됐다는 연구 결과도 나와 있다.

이처럼 수맥의 파괴력이 대단하고 인체에도 해로운 영향을 끼치는 만큼 수맥이 있는 땅은 흉지다. 그렇지만 수맥이 없는 땅 역시 흉지다. 우리 몸에는 동맥,정맥,실핏줄이 있어 몸의 구석구석까지 피와 영양분을 공급하듯 땅도 수맥이 있어야 생기를 가진다. 여기서 수맥은 폭이 좁은 지층을 따라 튜브 같은 맥상(脈狀)으로 존재하는 지하의 물줄기로서 신체의 혈관처럼 쉬지 않고 흘러 다닌다. 수맥이 전혀 없는 집을 찾기보다는,사람에게 피해를 주는 큰 수맥이 있는 곳만 피해 사는 것이 관건이다.

그렇다면 사람에게 피해를 줄 정도로 큰 수맥이 지나가는 것을 어떻게 눈으로 확인할 수 있을까. 의외로 간단하다. 살고 있는 주택이나 아파트 건물을 한 바퀴 돌아보며 벽면을 살피는데,벽에 세로로 긴 금이 가 있거나 틈이 벌어져 있다면 수맥을 의심할 수 있다.

동물이나 곤충을 관찰하면 수맥의 유무를 알 수 있어 흥미롭다. 만약 집에 개미가 산다면 수맥을 의심해야 한다. 중국 제(齊)나라 때의 일이다. 관중과 습봉이 고죽국이란 나라를 정벌하기 위해 군대를 행진시키던 중 물이 떨어져 모두 갈증을 느꼈다. 그러자 습봉이 '개미집의 높이가 한 치이면 그 땅 속 여덟 자 아래에 물이 있다'고 말했다. 개미집을 찾아 그 아래를 팠더니 과연 물이 나왔다고 한다. 개미에게 수맥을 찾는 지혜를 배우듯 땅벌 집이 있는 곳도 수맥이 있는 곳이니 위험하다.

고제희 대동풍수지리학회장

애완동물 중 고양이는 수맥을 좋아하고,개는 수맥을 싫어한다고 하니 두 동물의 습성을 관찰하는 것도 방법이다. 옛말에 '고양이는 주인보다 자기 집을 더 좋아한다'는 말이 있다. 어떤 사람이 옆동네로 이사를 가면서 키우던 고양이를 함께 데려갔다. 며칠이 지나자 고양이가 없어졌다. 혹시나 싶어 먼저 살던 집을 찾아갔더니 고양이가 그곳에 있었다고 한다. 고양이는 수맥을 좋아한다. 먼저 집에는 수맥이 있어 살기 좋았다. 이사 간 집에 수맥이 없자 수맥이 있는 곳으로 다시 찾아온 것이다.

개는 정반대다. 수맥을 싫어하니,만약 수맥이 교차한 곳에 개집을 두면 개가 밥을 잘 못 먹고 병까지 걸려 일찍 죽기까지 한다. 개를 이 방 저 방에서 잠을 재워 보아 잠을 잘자면 수맥이 없는 방으로 간주한다.

고제희 대동풍수지리학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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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로보는-인터넷예언 |기타

2011-07-18 16:53

http://blog.drapt.com/yunsuhk/347161310975635628 주소복사

'2013년에는 이회창이, 2017년에는 박근혜가 대통령이 될 것입니다.'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한 예언가의 주장이다.

허무맹랑해 보이지만, 이 예언가는 '연평도 포격사건'과 '일본 대지진'을 정확히 예측한 전력을 갖고 있는 인물이라 웃어넘길 수만 없다는 게 인터넷이 떠들썩한 이유라고 뉴데일리가 18일 보도했다.

뉴데일리 보도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11일 'rain'이라는 필명의 한 누리꾼은 '디시인사이드 미스터리 갤러리'에 '안녕하세요. 대예언가입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남겼다.

이 글에서 그는 자신을 2060년부터 한국에서 살고 있는 33살의 군인이라고 소개하며, 과거를 조사하기 위해 타임머신을 타고 이곳으로 오게 됐다고 설명했다. 자신이 타임머신을 타고 온 미래인이라는 뜻이다.

그의 주장을 간략히 요약하면 이렇다. 우선, 오는 2013년 이회창이 대통령에 당선되고 그 해 김정일이 사망한다.
이후 2014년 10월에는 세계 3차 대전이 발발해 중국은 심각한 인명피해를 입고 붕괴, 결국 2020년 중국 일부 지역이 대한민국으로 흡수된다는 것이다.

또 2017년에는 박근혜가 대통령이 될 것이라고 점쳤다.

이밖에도 그는 2012년 중순경 제 2의 경제대공황이 찾아올 것이며, 2013년에는 일본의 정치체제가 완전히 뒤바뀌게 되고, 2020년에는 전쟁 등의 후유증으로 신종바이러스가 퍼지게 될 것이라고 예언했다.

이런 예언들은 괴변에 가깝게 들릴 수밖에 없다. 그럼에도 그의 주장을 대수롭지 않게 넘길 수 없는 까닭은 그동안 그가 보여준 '놀라운 적중률'을 명확히 설명할 방법이 없기 때문이다.

그는 지난해 11월 11일 '일본에서 꽤나 큰 규모의 지진이 일어나 쓰나미 해일이 몰려오고 그로 인한 방사능 누출까지 발생할 것'이라고 주장한 바 있다. 그로부터 4달 후 그의 말은 한치의 오차도 없이 적중, 실제로 지난 3월 11일 일본 동북부 지역에서 규모 9.0의 대규모 지진이 발생했다.

그는 또 같은 달 19일에도 '소수의 사망자와 부상자가 생겨나는 북한과의 한 차례 교전이 있을 것'이라고 예언했었고, 정확히 4일 후 그의 말처럼 연평도 포격사건이 발생했다. 잇따라 벌어진 두 번의 큰 사건을 모두 맞춘 유일무이한 예언가로 등극한 셈이다.

그가 이런 예언들을 쏟아내고 있는 이유는 '자신이 알려준 대로 미래 일어날 사고를 적절히 대처해 좋지 못한 흐름을 바꿔줬으면 하는 바람'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미래에서 왔다는 이 예언가의 주장을 곧이곧대로 믿는 사람들은 드물다. 그가 예언한 글은 이전부터 각종 포털사이트와 블러그 등에 게재돼 있으나 글을 본 대다수는 '분명 조작이거나 다른 예언가들의 주장을 짜깁기 했을 것'이라는 회의적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예언가 'rain'은 지난해 11월 19일 마지막 글을 남긴 이후 행방이 묘연한 상황인 것으로 알려졌다.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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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와 빈자는 5가지 차이가 난다-머니투데이 |기타

2011-05-27 18:14

http://blog.drapt.com/yunsuhk/347161306487698779 주소복사

소설가 정미경의 단편소설 '아들의 연인'에서 화자는 사업하는 부유한 남편을 둔 강남 사는 사모님이다. 이 사모님의 아들이 컨테이너에 사는 가난하지만 똑똑한 여대생 도란을 사귄다. "걔가 가난하다고 헤어지는 일은 없어요"라던 아들은 일기장에 "우리가 다르다는 걸 느낀다"는 문장을 남긴 채 여자친구와 헤어진다.

아들이 도란과 헤어진 이유는 도란이 가난한 집 딸이어서가 아니었다. 자신의 친구들과 만날 때 어울리지 못하고 어색한 존재로 남아 있는 도란을 스스로 견딜 수 없어서였다. 정가 9000원에 봉사료와 부가세까지 붙어 1만원이 넘는 짜장면을 마음 편하게 먹지 못하는 도란의 태도를 받아들일 수 없어서였다. 결국 부잣집 아들과 가난한 집 딸이 헤어지는 이유는 돈도, 학벌 차이도 아닌 문화의 차이였다.

흔히 빈자와 부자는 돈이 있고 없고의 차이일 뿐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빈자와 부자를 가르는 기준에서 돈은 미미한 요소일 뿐이다. "('위대한 개츠비'의 소설가) F. 스콧 피츠제럴드는 부유하다는 것이 은행에 돈이 많다는 것처럼 단순한 하나의 사실이 아니라, 현실을 바라보는 관점이자 여러 가지 태도의 집합이며 특정한 삶의 방식이라는 점을 이해했다."('또 다른 미국(The Other America)'를 인용한 '계층 이동의 사다리'에서 재인용)

지금 당장 돈이 없어도 부자가 있는가 하면, 돈이 많아도 곧 가난해질 사람이 있다. 로또 당첨자들이 일확천금을 하고도 얼마 못 가 다시 가난해지는 이유는 돈이 없어서가 아니다. 부자의 사고와 삶의 방식을 모르기 때문이다.

어떤 사람이든 만나서 30분만 얘기해보면 그가 부자인지 아닌지, 지금 부자가 아니라고 해도 앞으로 부자가 될만한 사람인지 아닌지, 매우 높은 확률로 맞힐 수 있다. 당신은 앞으로 부자가 될 수 있을까. 궁금하다면 여기 소개하는 부자와 빈자의 5가지 차이점을 읽어보라.

1. 부자는 성공에, 빈자는 오락에 초점을 맞춘다
'부자들의 생각은 어떻게 다른가(How Rich People Think)'의 저자 스티브 시볼드는 슈퍼 리치와 평범한 월급쟁이의 가장 큰 차이점을 사고방식이라고 지적한다. "우리 집 잔디를 손질하는 정원사는 한 시간에 15달러를 받고 뜨거운 태양 아래에서 열심히 일한다. 만약 열심히 일하는 것이 부자가 되는 유일한 길이라면 그 사람이 부자여야 하고 나는 가난해야 한다." 열심히 일하는 것을 넘어 생각이 달라야 한다는 지적이다.

부자와 평범한 월급쟁이 사이에 존재하는 생각의 차이는 사람들을 만나 나누는 대화에서 단적으로 드러난다. 부자들의 대화는 성공에 초점을 맞춘다. 부자들은 만나면 아이디어와 정보를 교환하고 사업과 기부, 예술품 투자 등을 화제로 이야기 한다. 반면 평범한 월급쟁이들은 엔터테인먼트에 집중한다. 연예인이나 스포츠, 시중에 떠도는 가십거리를 화제로 시간을 보낸다.

2. 부자는 신문을 읽고 빈자는 TV를 본다
컨설팅회사 '애플루언스 콜래보러티브'가 지난 4월에 발표한 설문조사 결과를 보면 부자들과 평범한 사람들의 인터넷 사용에서 가장 두드러진 차이는 뉴스에 대한 태도였다. 연봉이 50만달러가 넘는 사람들은 70%가 월스트리트 저널(WSJ) 등 언론 사이트에 들어가 뉴스를 읽는다고 답했다. 반면 연봉 20만달러 미만의 사람들은 44%만 인터넷에서 뉴스를 읽는다고 밝혔다.

온라인 뉴스만 좋아하는 것이 아니다. 이 조사에 따르면 연봉 50만달러 이상의 부자들은 일주일에 11시간 이상 종이 신문을 읽는다는 대답이 20.5%였다. 반면 연봉 20만달러 미만의 사람들은 일주일에 11시간 이상 종이 신문을 읽는 비율이 6%에 불과했다. 종이 신문은 거의 안 본다는 대답이 연봉 50만달러 초과 그룹에서는 18.5%였으나 연봉 20만달러 미만 그룹에서는 33.5%에 달했다.

TV 시청 시간은 반대로 나타났다. 연봉 20만달러 미만 그룹에서는 일주일에 21시간 이상 TV를 본다는 대답이 38.5%, 11시간 이상은 72.5%에 달했다. 반면 연봉 50만달러 이상 그룹에서는 일주일에 21시간 이상 TV를 본다는 대답이 21.5%로 낮아졌다. 11시간 이상 TV 시청 비율은 53.5%였다. TV를 일주일에 5시간 미만으로 본다는 대답이 연봉 50만달러 초과 그룹에서는 21%로 상당히 높았으나 연봉 20만달러 미만 그룹에서는 9.5%로 10%를 넘지 않았다.

3. 부자는 조용하고 빈자는 시끄럽다
TV 시청은 부자와 평범한 사람을 가르는 매우 중요한 기준이 된다. '돈으로 살 수 없는 것(What Money Can’t Buy)'이라는 책은 "사회 계층이 낮아질수록 TV가 켜져 있을 확률이 높아진다"고 지적한다.

미국의 계층별 특징을 연구한 '계층 이동의 사다리'라는 책에서도 대물림되는 가난의 특징 가운데 하나로 "TV가 상황에 무관하게 거의 항상 켜져 있다"는 점을 지적한다. 이 책은 또 빈곤층을 특징 짓는 3가지 불문율을 제시하면서 "소음이 많다"는 점을 들면서 "TV는 항상 켜져 있고 여러 사람이 동시에 이야기한다"고 밝혔다.

TV를 많이 보는 것은 단순히 TV에 시간을 많이 낭비하기 때문에 문제가 되는 것은 아니다. TV는 환경을 시끄럽게 해서 깊은 생각과 사색과 대화를 방해한다. TV가 항상 켜져 있는 집에서 진지하게 생각을 하거나 가족간에 오순도순 대화하는 장면은 떠올리기 어렵다.

'돈으로 살 수 없는 것'이란 책은 "프롤레타리아는 잡음과 고함 소리가 두드러진다"며 "상류층의 한 가지 표시는 고요함"이라고 지적했다. 한 마디로 부자는 조용하고 빈자는 시끄럽다. '빈 수레가 요란하다'는 속담이 여기에서 나왔을까.

4. 부자는 깨끗하고 빈자는 지저분하다
고요함과 소음의 차이만큼 두드러진 것이 깨끗함이다. '우리 가운데 살고 있는 가난한 사람들(The Poor Who Live Among Us)'이란 책은 "가난한 가족의 집으로 걸어 들어가 보라. 악취가 코를 찌르고 불결함이 눈을 괴롭힐 수도 있다"고 지적한다.

가난하기 때문에 지저분한 지역에 살고 그렇기 때문에 불결하게 된다고 결과론적으로 해석할 수도 있다. 하지만 지저분한 지역에 살아도 의지만 있으면 자신이 사는 집과 집 주변은 깨끗이 할 수 있다. 가난하지만 안에 들어가면 정리정돈이 잘 돼 있어 정갈한 느낌이 드는 집이 있다. 한국의 옛 가난한 선비들을 생각할 때 연상되는 청빈이 있다. 청빈하면 돈이 없어도 부자가 될 수 있다.

주위가 어지러운 것은 그만큼 나태하다는 뜻이다. 주위가 정리가 되지 않으면 머리 속도 정리가 되지 않는다. 새뮤얼 고슬링 미국 텍사스대 교수가 학생들의 자취방과 기숙사 방 83개, 기업 사무실 94개를 조사한 결과가 이를 증명한다. 조사 결과 지저분한 공간을 가진 사람들은 깨끗한 공간을 가진 사람들보다 효율적이지 못하고 체계적이지도 못하며 창의력도 떨어졌다.

4. 부자는 투자하고 빈자는 소비한다
'또 다른 미국'이란 책은 가난한 사람에 대해 "만족을 지연하지 않아 저금하지 않으며 쾌락을 얻을 수 있으면 즉시 누린다"고 지적했다. 우리나라에서 큰 인기를 끌었던 '마시멜로 이야기'란 책은 성공의 가장 큰 비결을 현재의 쾌락에 빠지지 않고 만족을 미래로 지연시킬 수 있는 능력에서 찾는다.

'계층 이동의 사다리'란 책에서도 빈곤층에게 돈이란 "소비하는 것"이고 부유층에겐 "보존하고 투자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돈을 보는 관점 자체가 빈자와 부자는 다르다는 뜻이다.

흔히들 "나는 돈을 많이 벌면 뭐도 사고 뭐도 할거야"라고 말한다. 이런 사람 중에 부자 되는 사람 없다. 부자들은 무엇을 사고 무엇을 하기 위해 돈을 벌지 않는다. 다시 말해 쓰기 위해 돈을 버는 것이 아니다. 부자들에게 돈이란 지금의 만족을 위해 써버리는 대상이 아니라 잘 투자해 유지하고 늘리는 대상이다.

게다가 부자들은 돈 자체를 버는데 많은 열정을 쏟지 않는다. 스코피오 파트너십과 스탠더드 차터드 프라이빗 뱅크 등이 유동자산만 200만달러가 넘는 부자들 14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해 지난 2월에 발표한 보고서가 이를 보여준다.

스코피오 파트너십은 인생을 사랑하는 것, 의미 있는 목표를 세우고 추구하는 것, 어떤 일이 일어나도록 하는 것, 지식을 얻는 것, 세상을 좀더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드는 것, 새로운 기회를 잡는 것 등 12가지 삶의 활동을 제시하고 자신의 에너지 수준을 1에서 10까지 표기하도록 했다.

부자들은 거의 전 영역에서 평균보다 훨씬 더 높은 수준의 에너지와 열정을 보였으나 단 한 가지만 순자산이 5만달러가 안 되는 평범한 사람들보다 낮은 수준의 열정을 보였다. 바로 '금전적으로 성공하는 것'이다. 부자들은 이미 부자이기 때문에 금전적 성공에 큰 의미를 안 두는 것일 수도 있다.

하지만 부자들이 평균보다 월등히 많은 에너지를 쏟는다고 밝힌 분야를 살펴보면 부자는 사고방식 자체가 다르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부자들은 '새로운 기회를 찾는 것'에 평균 수준을 가장 크게 뛰어넘는 열정을 보였고 그 다음이 '일을 다르게 하는 것'과 '일이 이뤄지도록 하는 것'이었다. 가난한 사람들은 소비할 돈에 집중하지만 부자들은 돈을 벌어다 줄 기회와 일에 초점을 맞춘다.

대물림되는 가난은 돈으로 해결할 수 없다. 요즘은 기초생활수급비를 받는 가정의 학생들도 값비싼 스마트폰을 가지고 다닌다. 약정만 맺으면 싸게 살 수 있는데다 통신비를 지원 받기 때문이다. 부자와 빈자의 차이는 스마트폰이 있느냐 없느냐의 차이가 아니다. 돈의 문제를 넘어서는 생각과 태도의 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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