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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가지난이후기침과가래가끊이지않는다면 |건강

2011-05-19 19:39

http://blog.drapt.com/yunsuhk/347161305801552329 주소복사

 

조선일보 DB
세계보건기구 전체 사망 원인 중 4위를 차지하는 질병은 무엇일까. 바로 만성폐쇄성폐질환이다. 만성폐쇄성폐질환은 폐에 비정상적인 염증 반응이 일어나 시간이 갈수록 폐 기능이 저하되고 호흡곤란을 일으키는 호흡기질환이다. 유해가스나 분진 등이 호흡기를 통해 몸속에 들어와 폐의 세포벽을 파괴한다. 폐기종과 만성 기관지염 등이 이에 해당한다. 우리나라에서는 만 45세 이상 성인의 17.2%에서 나타난다.

◆천식과 헷갈릴 수 있어 주의해야
대부분 40대 이후에 발생한다. 하지만 병이 어느 정도 진행되기 전까지는 잘 모르는 경우가 많다. 주된 증상은 기침과 가래다. 이는 천식과 헷갈릴 수 있는데 반드시 전문의의 진단을 받아 치료해야 한다. 심해질 경우 호흡곤란이 나타날 수 있다. 평소 생활하는데 숨이 차는 증상이 반복해 나타난다면 병이 많이 진행됐을 가능성이 높다. 대부분 운동부족으로 생각하기 쉬어 치료시기를 놓칠 수 있다.

◆흡연자는 만성폐쇄성폐질환 가능성이 최대 20%
원인은 유전적인 요인과 석탄분진, 연기 같은 환경적 요인으로 나뉜다. 나쁜 먼지가 잘 날리고 황사가 많은 요즘에는 특히 주의해야 한다. 환경적 요인은 주로 나쁜 연기를 마시는 것이 원인이다. 만약 실내에 환기가 잘되지 않을 경우 나쁜 공기가 몸속에 들어와 기관지나 폐에 염증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흡연은 강력한 주요 원인이 된다. 흡연자는 만성폐쇄성 폐질환으로 발전되는 비율이 15~20%로 추정된다.

◆폐활량으로 폐 건강 쉽게 알 수 있어
만성폐쇄성폐질환을 진단하기 위한 쉬운 방법이 있다. 바로 자신의 폐 기능을 검사해보는 것. 폐 건강을 쉽게 알 수 있는 것이 폐활량이다. 조금만 몸을 움직여도 숨이 가빠온다면 폐 기능에 문제 있는 것으로 병원에 가 진단을 받도록 한다. 폐 기능 검사는 폐활량 측정을 기본으로 폐의 용적과 확산 능력 등을 측정한다.

◆인플루엔자 백신이 합병증 예방 등 도움 돼
인플루엔자 백신은 만성폐쇄성 폐질환에 도움이 된다. 이는 폐질환 환자의 합병증과 사망을 절반 정도 감소시켜준다. 특히 고령 환자에 효과적이므로 접종 시기에 맞춰 접종해야 한다. 만성폐쇄성 폐질환은 호흡기와 밀접한 관련이 있기에 생활 예방이 중요하다. 미세먼지나 중금속이 호흡기로 들어가지 않도록 주의하자. 황사주의보가 내려진다면 마스크를 이용해 호흡기를 보호해야 한다. 물을 자주 마셔 몸 속 유해물질을 배출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 김정은 헬스조선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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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예방 생활습관 |건강

2011-05-12 05:48

http://blog.drapt.com/yunsuhk/347161305146899926 주소복사

암은 아직까지 많은 사람에게 공포의 대상이지만, 정작 암을 예방하려는 노력은 부족한 게 현실이다.

짜고 매운 음식이 암을 유발한다는 사실을 모르는 사람이 없는데도 여전히 자극적인 음식은 많은 사람이 즐겨 찾는 인기 메뉴다.

하지만 고령화로 노령인구가 늘고 식생활이 서구화되면서 전체 암 발병률이 빠르게 증가하는 만큼 안일하게 대처해서는 안 된다고 전문가들은 강조한다. 보건복지부와 중앙암등록본부(국립암센터)에 따르면 2008년 한 해 동안 암 진단을 받은 환자는 17만8816명으로 전년(16만5942명)보다 7.8% 증가했다. 10년 전인 1999년(10만1032명)과 비교하면 77% 늘어난 수치다.

지난 3월 31일부터 4월 2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2회 국제암엑스포`에서는 위암, 간암, 폐암, 전립선암 등 각종 암을 예방하는 생활습관에 대한 건강강좌가 진행됐다. 강좌를 진행한 암 명의들은 생활습관을 바꾼다고 모든 암을 예방할 수는 없지만, 작은 노력들이 모이면 면역력을 높이고 암을 비롯한 각종 만성질환 위험을 낮출 수 있다고 조언했다.

빠르게 증가하는 암을 예방하려면 크게 세 가지에 신경써야 한다. 지난 1981년 미국암협회지에 발표된 논문에 따르면 암 사망 원인의 35%가 음식, 30%가 흡연, 10%가 만성감염에서 비롯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03년 세계보건기구 산하 국제암연구소에서 발행한 세계암보고서 역시 음식, 흡연, 만성감염을 암 사망의 주요 원인으로 발표하기도 했다. 대표적인 암예방 음식은 채소와 과일이다. 이영구 한림대 강남성심병원 비뇨기과 교수는 "된장, 두부, 청국장 등 콩이 많이 함유된 음식을 즐겨 먹고 항산화 물질인 리코펜이 풍부한 토마토를 익힌 상태로 먹는 것이 좋다"고 설명했다.

가지, 양파 등 비전분 채소류는 구강암, 식도암, 위암을 예방하고 파류는 위암을, 마늘은 결장직장암을 예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과일은 구강암, 식도암, 폐암, 위암을, 우유와 칼슘보충제는 결장직장암 예방에 도움을 준다.

반대로 암 발생 위험을 높이는 음식들도 있다. 붉은색고기와 가공육은 결장직장암의 발생을 증가시킬 수 있으며 술은 구강암, 후두암, 식도암, 남성 결장직장암, 유방암의 발생을 확실히 높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지방 및 기름은 폐암, 유방암, 결장직장암, 폐암의 위험성을 높이고 소금 및 짠 음식은 위암의 발생을 높일 수 있다.

전승현 경희의료원 비뇨기과 교수는 "동물성 고지방식을 피해야 한다"면서 "정상 체중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해야 하며 크림, 튀긴 음식 대신 마가린, 올리브유를 섭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

담배는 폐암은 물론 구강암, 식도암 등을 유발한다. 흡연자는 비흡연자에 비해 구강암에 걸릴 확률이 2~18배, 식도암에 걸릴 확률이 1.7~6.4배 높다. 방광암, 췌장암, 자궁암 역시 흡연의 영향을 크게 받는다. 흡연자는 비흡연자에 비해 방광암으로 인한 사망률이 4배나 높고 췌장암에 걸릴 확률은 1~5.4배, 자궁암에 걸릴 확률은 1~5배에 이른다.

특히 남성 폐암 사망자 중 90%, 여성 폐암 사망자 중 80%가 담배로 인해 사망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간접흡연으로 인한 폐암 사망률은 석면으로 인한 폐암 사망률의 100배에 이른다.

[이상미 매경헬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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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따라잡기] '치아 상실' 예방과 치료 |건강

2010-10-29 16:56

http://blog.drapt.com/yunsuhk/347161288338989170 주소복사

삶의 질을 떨어뜨리는 질병들에 대해 알아보고 있는 건강따라잡기 시간입니다.

오늘은 치아 상실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신재원 의학전문기자 나와 있습니다.

어서 오세요.

◀ANC▶

보통 치아상실이라고 하면 연세가 많으신 분들 생각하기 쉬운데요, 그렇습니까?

◀ 기 자 ▶

우리나라 65세 이상의 85% 가 치아에 문제가 있다는 조사 결과도 있는데요

그러나 치아 상실은 비단 노인들만의 문제는 아닙니다

보건복지부가 우리나라 국민의 틀니 착용 비율을 조사해보니까요

45세부터 54세까지의 틀니 착용자는 8% 였고 55세부터 64세까지는 26% 나 됐습니다.

4-50대 중년 10명 가운데 한두명은 치아 상실이 심각하다는 것입니다.

◀VCR▶

10년 전부터 이가 하나둘씩 빠지기 시작했던 50대 남성입니다.

6개가 빠진 뒤부터는 틀니 신세를 져야 했고 15개가 빠진 지금 임플란트 치료를 시작했습니다.

◀SYN▶ 심우범/59세

"고기류는 조금은 씹히는데

무나 배추김치 이런건

절대 못 먹어요..

그래서 틀니를 한거고.."

치아 상실은 충치나 사고로 인한 외상으로 생기기도 하지만 대부분은 치주염, 즉 잇몸 질환이 원인입니다.

치주염은 입 속의 세균이 치아와 잇몸 사이를 파고 들어 염증을 일으키는 것으로 염증이 치아의 뿌리인 치조골까지 확산되면 치아를 잃기 쉽습니다.

특히 당뇨병이 있는 경우 더욱 주의해야 합니다.

◀SYN▶ 손병섭/치의학박사

"만성치주질환의 속도가

일반적인 만성치주염보다

훨씬 빠르고 잇몸이 손상되는 정도가

아주 심각하기 때문에

당뇨병이 있으면 만성치주질환에

이환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지난 2006년 515만명이던 치주 질환 환자는작년에는 738만명으로 40% 이상 증가했습니다.

치주염은 30대 후반 이후에는 한 번 생기면 잘 낫지 않기 때문입니다

치주염을 조기에 치료해 치아를 잃게 하지 않는 것이 최선이지만 치아가 여러개 상실된 경우에는 틀니와 임플란트 같은 인공 치아의 도움을 받아야 합니다.

◀SYN▶손병섭/치의학박사

"틀니 같은 경우는

꼈다뺏다하는 불편함은 있지만

변화된 얼굴 형태를 회복시키는

큰 장점이 있습니다.

브릿지나 임플란트는

씹는 힘이 강하기 때문에

음식을 섭취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ANC▶

음식은 정말 하루에도 몇 번씩 섭취해야 되는 거고 먹는 즐거움이 참 크잖아요.

치아가 상실되면 정말 괴로울 것 같아요.

◀ 기 자 ▶

그렇습니다.

이가 없으면 잇몸으로 이런 속담도 잇기는 하지만 이가 없으면 제대로 씹지를 못하기 때문에 소화불량이나 위장장애를 항상 달고 살게 됩니다.

또 음식을 골고루 섭취하지 못해서 영양불균형으로 인한 면역력 저하나 노화촉진 현상등이 생길 수 있구요.

치아가 없으면 얼굴 형태가 점점 변하게 되거든요, 흔히 갑자기 늙어보인다는 말을 많이 듣게 됩니다.

그러면 자신있게 남들을 만난다던지 사회생활을 하기 힘들어서 점점 위축되고 심하면 우울증상까지 생길 수 있습니다.

◀ANC▶

그렇다면 정말 빨리 치료를 받는 게 중요하겠네요.

◀ 기 자 ▶

그렇습니다.

가장 좋은 것은 평소에 잇몸 질환을 잘 관리해서 치아가 상실되지 않게 하는 것이겠죠.

치주염은 대개 심해지기 전까지는 아무런 증상이 없거든요.

잇몸에 통증이 있거나 출혈이 있는 경우, 치아가 흔들리는 것이 느껴지는 경우, 전에 없던 입냄새가 심해진 경우 등이 치주염의 증상들입니다.

6개월에 한번 정도는 정기검진을 해서 잇몸이 괜찮은지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ANC▶

그럼 보통 틀니나 임플란트 같은 걸 하게 되는 거잖아요.

어떻게 해야 되나요?

◀ 기 자 ▶

틀니냐 임플란트냐 하는 것은 환자의 상태나 경제적인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한두개만 치아 상실에 된 경우라던지 여러개가 있지만 나이가 좀 젊고 사회활동을 많이 하는 경우는 임플란트가 추천됩니다.

틀니는 자연치아의 2, 30% 힘을 가지지만 임플란트는 8, 90%로 효과가 우수하기 때문입니다.

◀VCR▶

틀니를 선택한 경우에는 정기검진이 필요한데 보통 틀니 한 번 하시면 몇 년 동안 쓰시는 분들이 많거든요.

하지만 틀니 착용 후에는 잇몸이 내려 앉을 수 있어 6개월에 한번 정도 틀니를 조정해 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또 잘때는 틀니를 반드시 빼고 틀니를 닦을 때는 마모제가 들어 있는 일반 치약보다는 전용세정제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임플란트를 한 경우 다시 그 부위에 치주염이 똑같이 생길 수 있는데요 원래 치아에 생겼을때보다 염증이 더 심하게 생길 수 있어서 6개월에 한 번 정도는 검진을 받아야 합니다.

◀ANC▶

말씀 들어보면 임플란트가 더 좋긴 한 것 같은데 문제는 비용 아닙니까?

◀ANC▶

너무 비싸죠.

◀ 기 자 ▶

그렇죠. 최근에는 임플란트 틀니라고 해서 여러개의 치아를 모두 임플란트를 하는 것이 아니라 두세개 정도만 임플란트를 하고 나머지는 틀니로 하는 방법이 나왔습니다.

이렇게 하면 아무래도 비용 부담이 좀 줄어들겠죠.

효과는 완전히 임플란트를 한 경우보다는 약간 떨어지지만 자연 치아의 70% 정도로 우수한 편입니다.

◀ANC▶

아주 유용한 정보였습니다. 고맙습니다.

(신재원 기자 familydoctor@i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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