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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졸중, 3대 증상 알고 미리 예방하자-sbs |건강

2010-07-21 14:59

http://blog.drapt.com/yunsuhk/347161279691979346 주소복사

뇌경색과 뇌출혈과 같은 뇌졸중은 사망률 1위를 차지할 만큼 아주 무서운 질환입니다. 그런데 3대 증상을 미리 알고 빨리 병원을 찾으면 회복이 가능합니다.

< 기자 >

톡톡 튀는 유머로 대중의 배꼽을 잡았던 개그맨 이태식 씨.

한창 활동 중이던 2005년, 그에겐 청천벽력 같은 소식이 전해지는데요.

바로 갑작스런 뇌경색 진단으로 무대를 떠나 2년 동안 투병생활을 하게 된 것.

몇 년 전부터 전조 증상이 있었지만 큰일 아니라 생각하고 그냥 넘어간 것이 화근이었습니다.

[이태식/개그맨 : 3, 4년 전에 잠깐 잠깐씩 왔었는데 그걸 무시하고 넘어갔거든요. 발 저림이 좀 오래가는 저림 현상이 있었고 팔에는, 팔을 긁어보면 고무를 긁는 듯한 그런 증상이 있다가 나중에는 팔하고 다리에 마비가 왔습니다.]

올해 여든한 살의 이춘자 씨.

이 씨는 경미한 마비 증상이 오자마자 바로 병원으로 달려와 치료를 한 덕분에 4일 만에 퇴원을 했습니다.

[이춘자/경기도 고양시 : 구급차로 빨리 데려다 줬기 때문에 내가 잘 나았다고 생각해요. 1시간도 되기 전에 왔어요.]

한국인 단일장기질환 사망률 1위, 원인별 사망률 2위인 뇌졸중은 3대 증상을 알고 즉시 치료하면 충분히 회복될 수 있습니다.

[홍근식/신경과 전문의, 대한뇌졸중학회 홍보이사 : FAST라는 슬로건을 사용합니다. 뭐냐 하면 F가 페이스입니다. 얼굴 마비, A가 암 그래서 팔, 다리 마비, S가 스피치 해서 언어 장애, 그 다음에 T는 타임 투 콜입니다. 바로 119에다 전화를 해서 빨리 응급후송을 해라.]

특히 뇌졸중은 발병 3시간 이내 치료 시작이 관건인데요.

신경세포의 특성상 발생 초기에 치료가 이뤄져야 후유증을 최소화할 수 있고 재발의 위험성을 감소시킬 수 있습니다.

그러나 실제 국내 환자의 병원 내원까지 걸린 시간은 평균 1.8일, 이중 3시간 이내에 온 환자는 약 20%에 불과합니다.

제때 치료를 받지 못해 생명은 건져도 반신불수가 되거나 평생 장애인으로 살아야 하는 등 심각한 후유증을 겪는 사람이 많은 게 현실입니다.

뇌졸중 발생위험을 줄이기 위해선 특히 갑작스런 온도 변화에 주의해야 하는데요.

여름철, 찬물 샤워나 과다한 에어컨 사용은 조심해야 합니다.

[홍근식/신경과 전문의, 대한뇌졸중학회 홍보이사 : 뇌졸중의 가장 중요한 원인은 고혈압입니다. 두 번째는 흡연, 담배를 꼭 끊으셔야 되고요. 그 다음에 그 외에 심장질환이 있다든지 콜레스테롤이 높다든지 당뇨가 있다든지 비만이 있다든지 이러면 뇌졸중의 위험도가 올라갑니다.]

대한뇌졸중학회는 뇌졸중 증상의 인식 증진을 위해 뇌졸중 삼진아웃 캠페인을 펼치고 있는데요.

한 프로야구팀과 함께 삼진아웃을 기록할 때마다 학회와 공동으로 환자를 위한 기금을 적립해나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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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대 김 할머니의 고민-[메디컬 피트니스] 성공적인 노화 |건강

2010-07-11 14:46

http://blog.drapt.com/yunsuhk/347161278827162310 주소복사

올해 만 일흔이 된 김 할머니는 20년 전 남편과 사별한 후 혼자 살고 계십니다.

특별히 규칙적인 신체 활동을 해보신 적은 없으며, 평소 골관절염을 앓고 계셨습니다. 얼마 전에는
골절이 생겨 고생하기도 했습니다. 최근에는 짐을 나르거나, 보행을 하는 데에도 불편함을 느껴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계십니다.

특히
계단 오르기가 어렵게 느껴집니다. 흡연을 하고 계시며, 체질량 지수가 30으로 비만에 해당합니다. 안정시 혈압은 150/100토르(㎜Hg)이었고, 검사 결과 유산소 운동 능력이 크게 감소되어 있었습니다.

일반적으로 남녀 모두 65세 이상을 노인으로 분류합니다. 그러나 임상적으로 심각한 만성 질환을 가진 사람이나 혹은 기능적 제한이 있는 경우 50세까지 그 기준이 내려갈 수 있습니다. 요즈음은 건강 상태가 전반적으로 좋아져 65세 이후에도 얼마든지 젊음을 유지하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렇다면 성공적인 노화란 무엇일까요?

노화에 따른 신체적 변화들

근 골격계

대표적인 것이 근육량 감소(sarcopenia)입니다. 골격근의 감소는 근력의 저하 뿐 아니라, 스피드파워도 함께 떨어뜨립니다. 50세가 지나면 매 10년마다 근육량이 평균 1.2 킬로그램씩 줄어듭니다. 협동 및 균형 능력이 감소하고 유연성이 줄어듭니다. 또한 골다공증의 위험도가 증가하고, 관절염 및 골절이 생기기 쉽습니다.

신체 구성 성분

근육량 감소와 더불어 지방의 함량이 늘어나며, 이에 따라 몸의 총 수분 함량이 줄어듭니다. 골밀도는 30대부터 줄기 시작하며, 50세 이후에는 크게 가속화됩니다.

심혈관계

혈관이 딱딱해지면서 이완 능력이 감소하여 혈압과 말초저항이 증가됩니다. 혈압 조절 기구의 이상으로 기립성 저혈압이 생기며, 심폐 지구력이 매 10년마다 최대 15퍼센트씩 감소합니다.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심혈관질환의 위험도가 함께 높아짐은 물론입니다.

대사

대사율이 뚜렷이 감소합니다. 당 조절 능력이 감소하여 인슐린 저항성이 생기며, 혈중 인슐린 농도가 증가합니다. 그 결과 제2형 당뇨병에 대한 위험도가 증가하며 비만이 생길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호흡기계

전반적인 호흡 능력이 감소하고 폐활량과 초시강제호출량과 같은 주요 폐기능이 줄어듭니다. 최고 환기 능력은 35퍼센트 이상 감소하며 흉곽의 탄력이 감소됩니다.

신경계

인지 능력, 기억력, 학습 능력이 줄어들며, 청각 및 시각도 떨어집니다. 반응 시간 및 균형력이 감소되며, 수면 시간도 줄어듭니다.

체온 조절

급격한 환경 변화가 있을 때 체온 조절 능력이 떨어집니다. 땀 분비 능력이 감소하며, 운동 중 혈류량 증가 효과도 둔화됩니다.

▲ 성공적인 노화란 무엇인가? ⓒhealthmango.com

노인들을 위한 사전 운동 설문

만약 아래 질문에서 어느 하나라도 예로 대답하는 항목이 있는 경우 미리 전문의의 평가를 받으시는 것을 적극 추천합니다.

① 안정시 혹은 활동시 가슴통증이 있으십니까?
심장 발작의 경험이 있으십니까?
③ 안정시 혈압이 150/100토르 이상 높으십니까?
④ 조금만 움직여도 숨이 매우 차십니까?
⑤ 발에 궤양성 상처나 잘 낫지 않는 피부 병변을 가지고 계십니까?
⑥ 평상시 규칙적이지 않은 심박동이나, 혹은 빠른 심박동을 경험하셨습니까?
⑦ 현재 각종 심혈관 질환으로 치료를 받고 계십니까?
성인이 된 후 엉덩이, 척추 혹은 손목 골절을 경험하셨습니까?
⑨ 이유에 상관없이 지난 1년간 두 번 이상 낙상을 하신 경험이 있으십니까?
⑩ 현재 당뇨를 앓고 계십니까?


노인을 위한 수정된 신체 활동 권고 사항

2007년 미국스포츠의학회와 미국심장학회에서 공동으로 제공한 내용을 소개합니다.

유산소 운동의 경우 중간 강도로 일주일에 최소 5회 혹은 약간 고강도로 일주일에 최소 3회로 하는 것은 일반 성인의 경우와 같고, 운동의 강도는 자신의 능력에 맞추어서 실시하되 최소 50~60퍼센트, 최대 70~80퍼센트로 1회에 최소 10분 이상, 하루에 누적하여 30분 이상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근력 운동도 함께 강조되고 있는데 8~10 개의 운동을 번갈아 각 10~15회 가능한 운동으로 일주일에 최소 2회 이상 실시하고, 특히 1주일에 2회 이상의 유연성 운동 (스트레칭)을 하는 것이 권고됩니다.

건강 증진 및 질병 예방을 위한 운동 지침은 아래와 같습니다.

① 우선 앉아있는 시간보다는 움직이는 시간을 늘리십시오.
② 중간 강도의 운동으로 시작하되 가급적 격렬한 운동은 피하십시오.
③ 운동량을 점차 계단식으로 증가시키십시오.
④ 반드시 근력 운동을 함께하여 근육 손실을 줄이고 이를 위해 가급적 다양한 형태의 운동을 하십시오.
개인에 수준에 맞추어 운동하고, 또한 가능하다면 비슷한 수준의 다른 사람들과 어울려 할 수 있는 그룹 운동에 참여하십시오.
⑥ 만성 질환 혹은 질병 위험 인자를 개별적으로 관리하고, 손상에 대비하십시오.


노인에 있어서 일상생활 수행 능력

노인들 중 50퍼센트 이상은 만성 질환을 겪고 있습니다. 만성 질환의 특성은 신체적 혹은 비신체적 기능적 손상을 동반한다는 것입니다. 만성 질환을 가진 노인들은 의학적 판단에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합니다. 특히 노인에 있어서는 일상 활동에 필요한 기능적 능력이 매우 중요합니다.

김 할머니의 궁극적인 목적은 일상생활 수행 능력을 확보하여 독립적인 생활을 유지하는 것입니다. 김 할머니의 주치의는 의학적 검사와 종합적 평가 후 특별히 노인들을 위한 피트니스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는 지역 사회 운동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것을 권유하였습니다.

김 할머니는 전문 운동 스태프의 지도에 따라 실행 가능한 운동 프로그램을 점진적으로 시행할 예정입니다. 김 할머니는 머지않아 정기적인 운동 프로그램을 통해 신체적으로 더욱 활동적으로 될 것을 기대하고 있으며, 앞으로 가능한 한 독립적인 삶을 위한 일상생활 수행능력을 유지할 수 있을 것입니다.

결론

미래 의학은 흔히 4P로 표현됩니다. Personalized(개인 맞춤형), Predictive(예측 가능형), Preventive(예방형), Participatory(참여형) 가 바로 그것입니다. 특히 노인 인구가 급격히 늘어나는 상황에서 미래 의학의 네 가지 요소는 더욱 필요할 것입니다.

유산소 운동과 근력운동을 포함하는 규칙적인 신체 활동은 건강한 노화를 위해 필수적입니다. 그렇기에 노인들에게도 최소한의 운동은 매우 중요합니다. 신체 활동의 증대는 개인적 신체 적합성을 높여, 만성 질환 위험인자를 억제합니다. 그리고 조기 사망, 신체의 기능적 제한, 혹은 신체 무능에서 멀어지게 합니다.

궁극적으로 모든 노인들은 육체적으로도 활동적이어야 합니다. 필요에 따라서는 신체 활동의 증가가 치료 목적으로 이용됩니다. 노인에게서 운동은 질병을 예방하거나, 치료하는데 최우선적일 수 있습니다. 모든 연령에게서 그렇듯이 활동적인 라이프스타일은 건강하고 활기찬 삶, 그리고 성공적인 노화(aging)를 위한 지름길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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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도넛? 죽음의 3중주로 건강 망친다 |건강

2010-06-27 08:10

http://blog.drapt.com/yunsuhk/347161277593856531 주소복사

회사원 남모(30)씨는 아침 출근길 회사 근처 유명 브랜드 도넛 가게에 들어가 커피 한잔과 도넛을 먹으며 미팅 일정 등 하루 일과를 체크한다.

바쁜 일상에서 아침밥을 챙겨먹기란 쉬운 일이 아니어서 일찌감치 출근해 배고픔도 달래면서 잠깐의 여유를 가질 수 있는 이 시간이 어느덧 일상에서 중요하면서도 행복한 시간이 돼 버렸다.

이 같은 출근 모습은 남씨만의 일과만은 아닐 것이다. 매장에서 커피와 도넛을 먹을 시간조차 없다면 포장해 회사에서 직장 동료들과 나눠먹거나 혼자 조용히 아침을 대신하기도 한다.

직장인들 외에 아침부터 저녁까지 학교 공부에 학원으로 돌아야 하는 학생들도 식사대용 또는 간식으로 도넛을 선택하는 경우가 많다. 간편함도 간편함이지만 달콤한 도넛의 맛은 끊기 어려운 유혹이다.

그렇다면 식사대용으로 먹는 도넛은 우리의 건강에는 어떤 영향을 끼칠까.

일부 전문가들은 도넛을 죽음의 3중주라고 부르기도 한다. 여기서 말하는 3중주는 도넛의 주재료인 밀가루, 식용유, 설탕을 지칭하고 있다.

도넛(doughnut)은 영어로 밀가루 반죽(dough)과 견과(nut)가 합쳐진 말이다. 즉 밀가루 반죽 덩어리를 기름에 튀기면 기름이 스며들어 딱딱한 견과류처럼 고지방 식품이 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도넛은 밀가루 반죽을 기름에 튀기고 설탕이 다량 들어간다. 모든 튀김 음식이 건강에 좋을리 없지만 도넛은 그 중에서도 권장하기에는 옳지 않은 식품중 하나라 할 수 있다.

보통 튀김하면 생각나는 치킨이나 오징어, 새우튀김도 밀가루 옷을 입고 기름에 튀겨지는 것은 도넛과 비슷하지만 도넛과는 차이가 있다. 바로 설탕이다.

이스트 도넛과 케이크 도넛에는 종류에 따라 조금씩 차이가 있겠지만 설탕이 예상 외로 많이 들어간다. 밀가루를 반죽할 때 설탕이 들어가지 않으면 이스트를 넣어도 밀가루가 빠르게 잘 부풀지 않아 설탕은 필수적이다.

게다가 설탕과 이스트를 넣지 않고 빵을 만들면 지금 우리가 먹고 있는 도넛의 맛을 느끼지 못하기 때문에 반죽에도 설탕이 들어가고 튀기고 나서도 설탕이 뿌려진다.

밀가루 특히 흰밀가루도 통밀에 비해 우리 건강에 좋지 않다는 것은 대부분 알고 있는 사실이다. 게다가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밀가루 대부분이 국내산이 아닌 수입산으로 대부분 하얗게 정제 및 표백된 밀가루 상태로 수입돼 오기 때문에 건강에 유익할리 없다.

물론 업계에서도 수입산 밀 대신 우리밀 사용을 늘리고 있으나 아직은 생산량이 적은 탓일까 우리밀을 사용한 제품은 한정돼 있다.

게다가 요즘 나오는 도넛은 단순히 튀김으로 끝나지 않고 케이크 형식이나 블루베리, 석류 등 달콤한 원재료를 포함시켜 칼로리가 월등히 높아졌다. 때문에 죽음의 3중주라 불리는 3가지 원재료를 떠나서라도 도넛은 열량은 높고 포화지방도 함유돼 주의가 필요하다.

실제 식품의약품안전청이 과자류와 빵·도너츠·피자·햄버거 등 식품군별 트랜스지방 및 포화지방 함량을 비교한 결과 지난 5년간 트랜스지방은 줄어든 반면 포화지방은 여전히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그중 도너츠의 경우 1회 제공 기준량 70g당 포화지방 함량이 평균 7.9g으로 햄버거나 피자보다도 높았다. 일부 도너츠 제품에서는 무려 16.3g의 포화지방이 검출돼 성인 하루 포화지방 섭취권장량에 육박하기도 했다.

햄버거 포화지방이 평균 2.1g인 것과 비교하면 3배가 넘는 수치이며 피자(평균 7.5g) 1회 제공량보다도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포화지방은 과량 섭취시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여 심혈관질환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포화지방을 매일 다량으로 섭취할 경우 고혈압, 비만 등 성인병을 초래한다는 것은 이미 잘 알려진 내용이다.

이와 관련해 전문가들은 도넛을 먹더라도 많을 양을 먹지 말 것과 자주 먹지 말아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서울대병원 강남센터 가정의학과 오승원 교수는 "도넛의 경우 포화지방이 함유돼 있어 동맥경화와 함께 심혈간 질환에 특히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오 교수는 "다른 빵류에 비해 포화지방이 많아 한 개만 먹어도 일반적인 권장량에 가까운 수치인 것으로 안다"면서 "건강을 생각한다면 도넛보다는 다른 빵류를 먹는 게 좋다"고 덧붙였다.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메디컬투데이에 있습니다.

마이데일리 제휴사 / 메디컬투데이 신현정 기자 ( hjshin@mdtoday.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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