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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뭄에 단비 같은 세곡지구 입주 현장을 찾아서 |작성기사

2011-04-04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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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강남권 입주 물량이 씨가 마르고 있다. 1분기에는 그나마 5천6백여 가구가 입주 했지만 2분기 3천6백여 가구, 3분기 6백여 가구, 4분기에는 7백여 가구만 입주해 점점 물량이 줄어들 전망이다.


이런 와중에 한꺼번에 3개단지 1천7백44가구 입주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는 곳이 있다. 바로 세곡지구다. 화제의 현장을 닥터아파트가 찾았다.


강남에 이런 조용하고 쾌적한 곳이 있다니


31일 오후 찾은 세곡지구 입주 현장은 입주를 위해 오가는 이삿짐트럭과 입주민들로 분주한 모습이었다. 지난 1일부터 4월 30일까지 입주가 진행될 예정이어서 앞으로도 한동안 이런 상황이 연출될 것으로 보인다.


단지 내부는 조용하고 아늑한 분위기였다. 단지 규모가 크지 않고 층고(13~14층)도 높지 않아 아파트촌이라기보다는 고급 빌라촌 같다는 느낌까지 들었다.


주변은 맑고 시원한 공기에 대모산자연공원, 범바위산근린공원이 주변을 둘러싸고 있어 ‘강남에도 이런 곳이 있었나?’ 라는 감탄이 절로 나올 정도였다.

 

 

강남생활권, 학군은 아쉬워


세곡리엔파크 1~3단지의 가장 큰 장점을 꼽으라면 입지일 수밖에 없다. 강남구에 속해 있고 송파구는 물론 판교신도시 등과 접근성이 뛰어나다. 인근이 아직 개발이 덜돼 다소 휑한 느낌을 받았지만 서울지하철 3호선 수서역을 비롯한 송파인근의 편의 시설들을 이용할 수 있어 큰 불편함은 없어보였다.


수서역 인근 기존아파트(신동아, 주공 등)의 단지 내 상가시설과 롯데마트(송파점), 가락농수산물시장 등 대형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고 강남, 삼성 등 강남권 중심가도 가깝다.


다만 아직 개발이 덜돼 학군은 다소 아쉬움으로 남는다. 단지 바로 옆에 위치한 대왕초등은 도보 10분이면 통학 가능하다. 반면 중, 고등학교는 차량을 통해 수서동으로 이동해야 하는 불편이 있다.


명의변경 가능한 물량 적어 매물 없어


세곡리엔파크1~3단지는 입주가 진행되고 있지만 거래 할 수 있는 물량이 많지 않다. 3단지 모두 임대와 장기전세, 분양이 섞여 있어 이중 분양 물량만 거래를 할 수 있다. 분양 물량은 1단지 102동, 103동, 2단지 201동, 206동, 3단지 307동, 306동으로 총 6개 동밖에 안된다.


분양 물량도 모두 거래를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이주대책용인 경우 계약 후 잔금 전까지 1회에 한해 명의변경이 가능하다. 그러나 원주민용인 경우는 거주여부에 따라 차이가 있어 명의변경 할 수 있는 물량이 많지 않다. 이 경우 등기 후 2년 후에나 거래가 자유롭다.


SH공사 관계자에 따르면 “세곡리엔파크가 입주를 시작했지만 원주민에게 공급된 물량인 경우 명의변경이 가능한지는 SH공사에 확인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물량이 없다 보니 프리미엄은 상승세다. 인근 A부동산 관계자에 따르면 “명의 변경 가능한 물건의 경우 계약시점(9월 30일)부터 현재까지 2천만~3천만원 정도 올랐다”며 “물건이 없어 프리미엄은 더 오를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전용 59㎡의 경우 물건은 찾아보기 어려웠고 가장 최근에는 4억2천만원에 거래됐다. 인근 B부동산 관계자는 “4억4천만~4억5천만원에도 매수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수요자들이 상당수 있지만 물건이 없어 대기하고 있는 상태”라고 상황을 전했다.


전용 85㎡의 경우 6억~6억5천만원이다. 물건은 많지 않지만 2~3건 정도 여유가 있는 편이다.


2년 후 제대로 평가 받을 것


2년이 지난 시점에는 본격적으로 세곡리엔파크1~3단지가 시장에서 평가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명의변경이 안 되는 물량들은 모두 등기 후 2년이 지나면 자유롭게 거래할 수 있기 때문이다.


앞으로 세곡지구는 무한한 발전 가능성을 지니고 있다. 주변이 녹지공간으로 둘러싸여 쾌적한 가운데 세곡지구(보금자리), 위례신도시, 판교신도시를 잇는 거점 역할을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강남권에 입지한 이점을 살리고 인근 개발이 이뤄진다면 판교신도시 수준 이상의 시세를 형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해 볼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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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1차 용적률 상향조정에 매물 회수 |작성기사

2011-03-18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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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7일 서초구 반포동 한신1차가 용적률 상향조정을 받았다. 한신1차는 지난 2003년 6월 조합설립인가를 받고, 2005년 5월 사업시행인가, 2006년 8월 관리처분 총회를 여는 등 비교적 빠른 사업추진을 보였다.


그러나 관리처분 총회 이후 조합원들 간의 다툼으로 2010년까지도 이렇다 할 사업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었다. 때문에 조합원들이 더욱 기다렸던 소식.


이번 용적률 상향조정으로 인해 종전보다 20% 포인트 늘어난 용적률로 사업을 진행 할 수 있게 됐다. 관리처분 당시와 비교해 59㎡가 11가구, 84㎡가 2백22가구 각각 늘어나게 된다. 이로써 조합원들의 추가부담금이 줄어들 전망으로 매도자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소식이 알려지면서 나와 있던 매물은 모두 회수됐다. 92㎡의 경우 1억6천만~1억8천만원까지 나와 있던 매물이 현재는 1억8천만원에만 남아 있는 상황. 그러나 매수자는 아직 큰 반응이 없어 거래로는 연결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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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재건축동향] 강남권 상승세 수도권 전역으로 확산 |작성기사

2011-03-07 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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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0.34%, 경기 0.18%, 인천 0.21% 씩 올라
▶ 수도권 4달째 상승세 이어져
▶ 인천 10개월 만에 반등

 

수도권 재건축 아파트 매매가 상승세가 4달째 이어지고 있다. 또 강남에서 시작된 상승세가 서울은 물론 경기, 인천까지 확산되고 있다. 경기는 지난달(0.05%)에 비해 3배가량 상승폭이 증가했으며, 인천은 10개월 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부동산포탈 NO.1 닥터아파트(www.DrApt.com)에 따르면 2월 수도권 재건축 매매변동률은 0.31%로 지난달보다 0.03% 포인트 상승폭을 키웠으며 이런 상승세는 4개월 연속 지속되고 있다.

 


 

시도별로는 서울 0.34%, 경기도 0.18%, 인천광역시 0.21%로 수도권 전 지역이 지난달보다 상승폭을 키운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은 강남권의 상승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강북권인 동대문구가 선전했다. 동대문구가 1.64%로 가장 많이 올랐으며 강동구가 0.86%, 서초구 0.50%, 송파 0.23%, 강남구 0.12% 순이었다.


동대문구는 제기동 경동미주가 올랐다. 작년에 비해 매수문의가 늘면서 분위기가 한결 좋아졌다. 역세권 개발 등 주변 개발여력이 많아 주로 투자자들이 관심을 보이는 모습이다. 그러나 한차례 가격상승이 이뤄지면서 거래는 많지 않은 상황이다. 98㎡가 1천만원 오른 3억2천만~3억5천만원.


강동구는 고덕주공과 둔촌주공이 올랐다. 고덕주공은 구정이후 시장이 회복될 것이라는 기대감에 매수자 문의가 늘었다.


시세보다 비싼 매물도 한두 건씩 거래될 정도다. 둔촌주공 역시 급매물이 소진된 가운데 비싼 매물만 남아 있어 시세로 굳어지는 분위기다. 그러나 월말로 가면서 매수자들이 관망세로 돌아서 거래는 쉽지 않다.


상일동 고덕주공6단지 60㎡가 2천5백만원 상승한 6억~6억1천5백만원, 둔촌동 둔촌주공3단지 102㎡가 1천만원 상승한 8억1천만~8억2천만원이다.


서초구는 반포동, 잠원동 일대 재건축단지가 상승세를 보였다. 반포전략정비구역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매도호가가 상승하고 있다. 그러나 매수세는 관망세를 고수하고 있다.


반포동 주공1단지 106㎡가 5천만원 상승한 18억~20억원, 잠원동 한신22차 116㎡가 3천만원 상승한 9억3천만~10억5천만원이다.


송파구는 매수문의가 여전하지만 이미 오른 시세에 부담을 느껴 매수자들이 소극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매도자들은 여전히 높은 시세를 고수하고 있다.


신천동 장미1차 93㎡가 3천만원 상승한 7억2천만~8억원, 가락동 가락시영2차 33㎡가 1천2백50만원 상승한 4억7천만~4억8천5백만원.


반면 영등포는 -0.11%로 서울에서 유일하게 하락세를 보였다. 신길동 남서울 때문이다. 신길뉴타운에 포함된 단지지만 2007년 구역지정 이후 특별한 사업진행이 없고 기준금리 우려 등으로 투자수요가 감소하자 매매가도 하락했다. 56㎡가 1천만원 하락한 2억3천만~2억5천만원.

 

 

경기도에서는 광명시와 과천시가 각각 0.47%, 0.35% 올랐다. 광명시는 철산동 재건축단지가 상승세를 보였다. 주공10,11단지는 공동으로 재건축을 추진하고 있는 상황으로 특별히 진행된 재건축사항이 없음에도 매수자 문의가 증가했다.


차후, 투자가치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 매수자들이 시세가 더 이상 하락하지 않을 것이란 생각에 매수로 나섰기 때문이다. 철산동 주공10단지 43㎡가 5백만원 상승한 2억5천만~2억6천만원, 주공11단지 43㎡가 5백만원 상승한 2억5천만~2억6천만원.


과천시는 지난 11일 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 도시관리계획안이 확정되는 등 사업진행이 빠르지만 재건축단지 거래는 활발치 않은 모습이다. 작년 말부터 이뤄진 급매물 거래로 매물이 귀해진데다 매도자들이 재건축 사업 추진 기대감에 매도호가를 높여 호가 위주로 소폭 상승했다.


별양동 주공4단지 76㎡가 4천만원 상승한 4억9천5백만~5억4천만원, 부림동 주공7단지 52㎡가 2천5백만원 오른 6억2천만~6억5천만원.


남양주시는 평내동 양지가 하락하면서 전체적으로 하락세를 기록했다. 설 전부터 문의가 늘고 매매가 상승을 기대하는 수요가 유입됐으나 급매물 소진 후에는 다시 한산해지면서 하락세로 돌아섰다. 76㎡가 1천만원 하락한 1억3천만~1억5천5백만원이다.


인천에서는 서구 롯데우람 매매가가 상승하면서 지난 4월 이후 10개월 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지난 1월 10일 구역지정 발표 이후, 매수세가 소폭 증가하며 급매물 위주로 거래로 이어졌다. 석남동 롯데우람 66㎡가 5백만원 상승한 1억5천만~1억6천만원, 73㎡가 5백만원 상승한 1억6천만~1억7천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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