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의 예쁜집(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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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한인수의 전원 속의 집 |연예인의 예쁜집

2007-03-13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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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한인수의 전원 속의 집

호박돌과 원목으로 멋스럽게 지었어요~

기획·강현숙 / 사진·박해윤 기자


 
중견 탤런트 한인수가 산과 계곡으로 둘러싸인 전원에 호박돌과 원목으로 집을 지었다.
한 폭의 풍경화처럼 운치가 느껴지는 그의 집을 구경해보자.
 



양평의 고불고불한 산길을 넘어 계곡을 지나면 호박돌 외관이 멋스러운 전원주택을 만나게 된다.
SBS 드라마 ‘서동요’에 출연하고 있는 중견 탤런트 한인수씨의 집이다. 위암에 걸렸던 아내의 요양을
위해 양평에 자주 들렀다는 그는 그림처럼 예쁜 풍경에 반해 결국 이곳에 집을 지어 자리 잡았다.
맑은 공기와 푸른 녹음 속에 살다보니 마음도 편안해지고 아내의 병도 말끔히 나았다고 한다.
그의 집은 호박돌로 외관을 장식하고, 실내는 밝은 톤의 원목으로 벽지를 대신해 내추럴한 분위기
가 물씬 풍긴다. 가구와 소품에는 그의 소박하고 검소한 성품이 그대로 묻어나 20년 넘은 옷장을
그대로 사용하고 소파는 원래 가죽이었던 것을 패브릭으로 리폼해 사용하고 있다. 오히려 손때
묻은 물건이 정감 있고 따뜻한 분위기를 만들어준다고 자랑이 대단하다.
한씨의 집에는 벽걸이 종, 스페인 마차 바퀴 등 독특한 앤티크 소품이 가득하다. 오래된 물건
수집이 취미인 그는 여행할 때마다 앤티크 소품을 구입해서 포인트 소품으로 활용한다고. 또 젊은
시절의 사진을 액자에 담아 벽에 조르르 걸어두어 밋밋한 벽면을 장식했다.
다정한 모습의 한인수·황선애 부부. 2층으로 지어진 전원주택은 외관을 호박돌로 장식해 주변 풍경과 잘 어울리도록 했다. 넓은 앞 마당에는 잔디와 꽃을 심어 싱그러운 정원으로 꾸몄다.
거실 전체에 감도는 은은한 베
이지 컬러가 따뜻함을 준다.
사용하던 가죽소파를 베이지 컬러
의 패브릭으로 리폼해 재활용하고,
스페인 마차 바퀴 밑에 나무를 놓아
테이블로 활용했다. 벽지를 바르는
대신 벽 전체를 원목으로 도배해
마치 유럽의 산장에 온 듯한 느낌을
준다.
탤런트 한인수의 전원 속의 집
호박돌과 원목으로 멋스럽게 지었어요~

이층으로 올라가는 계단 벽면에는 액자를 조르르 걸어 밋밋함을 커버했다. 출연했던 연극 포스터를 붙여 만든 포스터 병풍은 한인수씨의 아이디어.
거실 한 켠에 패치카를 놓고
그 옆에 장작더미를 쌓아 고급
스럽게 연출했다. 패치카 주변을
벽돌로 장식해 운치를 더한다.


손때 묻은 고가구와 액자, 상장으로 꾸민 서재. 창을 열면
바로 싱그러운 산이 보여 휴식을 취하기에도 좋다고.
 
 
탤런트 한인수의 전원 속의 집
호박돌과 원목으로 멋스럽게 지었어요~

그는 틈날 때마다 정원의 꽃과 잔디를 가꾼다. 맑은 공기를 마시고 정원 앞에 펼쳐진 절경을 구경하는 재미까지 느낄 수 있다고.
한인수씨의 취미 중 하나는
수석 모으기. 정원 한쪽에 모아
두었던 수석을 조르르~ 놓아 장식
효과를 냈다.
원목 울타리로 되어 있는 대문에 원목 우체통을 달고 꽃 화분을 걸어 아기자기하게 꾸몄다.
여행할 때 사온 벽걸이 종은
집안을 아기자기하게 꾸며주는
효과만점 인테리어 소품. 계단 옆과
서재 입구 등 집안 곳곳에 걸어
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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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우의 집 |연예인의 예쁜집

2007-03-13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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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우의 집, 그 여자의 생활 공간
최지우라는 여자를 안다. 하지만 왜 그런지 생활 속의 그녀는 여전한 궁금증만 키울 뿐, 한 번도 만나 본 기억이 없다. 어떻게 사는지,
어떤 집에 사는지, 그리고 어떤 여자인지…. 꼭 한 번 가보고 싶었던 그 여자의 집. 탐나는 가구로 구석구석 단장한 예쁜 집에서 꾸미지 않은 천연의 그 여자를 처음으로 만났다.


화장을 안 해도 예쁜, 하나도 도도하지 않고 착한… 최지우를 만나다

그녀는 꼭 드라마 속, 영화 속에만 사는 사람처럼 보였다. 들키지 않게 조심조심, 그림자처럼 나풀나풀… 어딘가 숨어서 좀처럼 그 얼굴을 보여주지 않는 한 여자를 만났을 때 그래서 조금 생경했다는 기억.
모든 것이 낯설었다. 그녀가 타 준 다방 커피가, TV를 통해 보며 어림잡았던 것보다 한참 더 큰 키가, 전혀 도도하지 않은 착한 성격이, 그리고 처음으로 문 열어 준 그 여자가 사는 집이, 그 모든 것이.
“워낙 나서는 걸 좋아하지 않는 성격이에요. 연기하는 사람이니까 연기 하나면 된다고 생각하나 봐요. 연기가 아니고서는 특별히 뭘 말할 게 없으니까 인터뷰도 잘 안 해요. 그래선가. 사람들이 오해를 해요. 굉장히 도도하고 얄미울 것처럼 보인대요. 하지만 전… 다른 건 몰라도 얄미운 성격은 아닌 것 같아요.”
얄밉지는, 도도하지는… 그렇지는 않아 보였다. 커피를 마시고 싶다고 했을 때 ‘다방 커피요?’ 묻는 그녀의 얼굴이 오히려 순해 보였으니까.
대단한 바람을 불러일으켰던 드라마 ‘겨울 연가’이후 ‘피아노 치는 대통령’이라는 영화 한 편을 마쳤을 뿐. 또 한 번의 겨울이 지나는 동안 그녀는 천천히, 느릿느릿 걸으면서 무난하고 평범한 일상을 보내는 중이었다. 남편이 있는 부산 본가를 떠나 바쁜 딸의 곁에 와서 머물고 있다는 그녀의 어머니는 내내 웃는 얼굴로, 사람 좋은 목소리로, ‘우리 지우는 요즘 백수예요’라고 말했다.


높은 지붕을 가진, 음식 솜씨 좋은 엄마의 반찬 냄새가 스민, 조용하고 아늑한… 최지우의 집을 보다

쉽게 문 열어 주지 않아 더 궁금했던 그녀의 집을 찾아갔을 때, 특별하거나 화려할 것 없이 얌전하게 꾸며진 그 공간에서 오히려 마음이 편안해졌다. 투명한 봄볕이 우수수 쏟아지던 공간, 넓은 대신 높은 지붕을 가진 아늑한 복층 빌라. 집안 곳곳에 구석구석 놓인 그 여자의 대형 사진 액자 정도가 ‘최지우가 사는 집’임을 말해주고 있었으니까.
“예쁜 집으로 꾸미고 싶은 욕심이 있어요. 그런데 쉽지 않네요. 이사하면서 도배며 바닥재 같은 건 새로 시공했는데 나머지는 그냥그냥 두고 살아요. 요즘은 예쁜 가구들도 참 많아서 새 가구 들여 단장해야지, 생각은 하는데 그것도 못 했어요. 좀 산만하죠?”
연기보다 인테리어가 훨씬 어렵다고 말하는 그 여자의 집을 단장해 보기로 했다. 굳이 큰 돈 들여 공사하는 대단한 노력이 아니어도, 가구며 패브릭이며 예쁜 살림 두루 갖춰 단장하는 즐거움이 얼마나 벅찬 것인지… 얼마 후면 그녀도 알게 될 것이었다.
그녀가 사는 집을 몰라보게 아름다운 공간으로 단장하는 일에 가장 큰 공을 세웠던 살림은 다름 아닌 가구. 공간에 맞는 가구를 들이는 일이, 라이프스타일에 맞게 가구를 배치하는 일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속속들이 배우게 한 시간이었다.
밥 짓고, 청소하고, 빨래하는 번거로움은 온전히 엄마의 몫이어서 할 줄 아는 게 별로 없다는 그 여자도 집 단장의 행복에 푹 빠진 눈치였다. 예쁜 집이 완성되던 날, 빗자루 손에 들고 구석구석 먼지를 쓸어내던 그녀의 손에는 행복한 피로가 물씬 녹아 있었으니까.
그 집, 최지우가 사는 집. 실속 가구 개조로 반질한 윤기가 스민 예쁜 집의 문을 활짝 열었다.


천장 높은 구조의 복층 빌라, 소파 & 테이블로 새로 꾸민 공간 거실

“집에 있는 시간에는 좀 뒹굴거리는 편이에요. TV 보고 음악 들으면서 푹신한 소파에 파묻히는 시간이 좋아요. 음… 사실은 소파에 앉아서 TV를 보다가 그대로 누운 채 잠들기도 해요. 가물가물 흐릿한 TV 속의 소리를 들으면서 슬그머니 빠져드는 짧은 잠이 참 달콤하거든요. 그래서 길고, 안락하고, 침대처럼 편안한 소파가 필요한 거죠. 거실은 푹 파묻히는 소파 하나면 충분할 것 같아요.”
거실 꾸밈에 대한 이런저런 이야기를 주고받을 때 최지우, 그녀가 말했다. 그래서일까. 푹신하고 싶은 그녀의 희망사항을 고스란히 선물하는 모던 감각의 안락한 소파가 배달되었을 때 그녀의 눈 속에 휴식처럼 편안한 만족감이 담기는 것을 보았다.

1. 텅 비어 있던 베란다에 만든 꽃밭, 블라인드처럼 디자인한 신 감각의 커튼
유난히 햇빛이 쏟아지던 베란다는 작은 정원으로 꾸몄다. 인터넷 꽃 배달과 조경을 전문으로 하는 ‘오 해피데이’에 맡겨 꾸민 베란다 정원에는 꽃을 피운 철쭉, 푸른 식물과 작은 초화 같은 것들이 가득. 또한 이 널찍한 창문에는 각기 다른 색상의 실크 원단으로 만든 블라인드식 커튼을 달았다. 버티컬블라인드처럼 봉을 잡아 양옆으로 여는 커튼이 새로운 느낌.

2. 내추럴 컬러 패브릭과 소파의 매치가 차분한 느낌
아이보리, 베이지, 연한 그린과 그레이 등 부드러운 컬러의 원단을 한 폭씩 연결해 만든 커튼은 ‘코스코튼’에서 제작했다. 그리고 신감각의 차분한 그레이 컬러 스웨이드 원단을 씌워 만든 고급 소파가 제대로 어우러져 센스 있는 멋이 풍긴다.

3. 바퀴 달린 스툴 한 점의 기막힌 쓰임새, 기능 만점의 가구
ㄱ자형의 소파에는 널찍한 크기의 스툴이 세트로 매치되어 있는데 이 스툴의 기능은 의외로 다양하다. 소파 한 옆에 놓아두고 사이드 테이블처럼, 손님 많은 날은 또 하나의 의자로, 편히 앉아 발을 올려 두는 용도로도 그만. 바퀴가 달려 있어 그 기능이 더욱 살아난다. 바퀴에는 제자리에 고정시키는 잠금 장치가 있어 편리하다.

4. 세련된 멋의 그레이 컬러. 천 소파와 테이블로 꾸민 아늑한 공간
소파 하나를 들여놓은 것만으로도 거실은 전혀 다른 공간으로 변신했다. 이국적인 느낌이 물씬 풍기는 공간. 넓은 거실에 잘 어울리는 ㄱ자형 소파는 차분한 그레이 컬러 스웨이드 원단을 씌워 만든 제품으로 고급스러운 감각이 실내를 가득 채운다. 심플 감각의 테이블을 함께 매치, 편안하고 감각적인 멋을 연출했다. 소파 밑에는 심플한 문양이 그려진 ‘스완카페트’의 베이지 컬러 카페트를 깔아 더욱 풍성한 멋을 담았다.

5. 복층 빌라의 2층 거실은 가벼운 코지 코너로!
집안의 모든 가구를 새로 들여 단장하면서 기존에 사용하던 크기 작은 소파는 2층 거실에 배치했다. 베이지와 레드 컬러가 매치된 카페트, 그리고 아크릴 그림 액자 등을 구입해 코디한 공간이 다정한 느낌.

6. 내추럴 감각의 로만 셰이드를 달아 포근한 멋을 연출한 2층 창문
2층 거실에 만든 코지코너를 한결 아늑하게 감싸주는 것은 다름 아닌 로만 셰이드. 연한 아이보리 원단에 진한 갈색 밸런스를 매치, 차분하면서도 여성스러운 멋을 느끼게 하는 제품이다.

7. 비어 있던 거실 한 벽면, 짜맞춤한 콘솔과 사진 액자로 꾸민 이색 공간
특별한 살림 없이 비어 있던 거실 한 코너에 이국적인 느낌의 데코 아이디어가 더해졌다. 비교적 넓은 공간이라 기성 제품으로는 역부족. 공간의 크기에 맞는 커다란 콘솔을 짜 맞춤전문 업체인 ‘홈터치’에 맡겨 제작한 뒤 빈 벽면에는 그녀의 사진이 담긴 크고 작은 액자를 걸어 데커레이션 했다. 액자는 미리 사진을 준비해 액자 전문점‘그린판화랑’에 맡겨서 주문 제작한 것.


주인을 닮은 화사한 감각, 실속 있는 세트 가구로 단장한 공간. 침실

“제 방은 정말 가구가 문제예요. 방 안에 설치되어 있는 붙박이장이며 침대, 화장대 같은 것들이 모두 제각각이라 도무지 아늑한 느낌이 나질 않거든요. 더구나 햇빛이 엄청나게 쏟아지는 공간이라 조금 예민한 저는 채광 때문에 잠을 잘 못 자요. 예쁘고 아늑하고 푹 잘 수 있는 침실이었으면 좋겠다고 혼자서 늘 생각만 해요.”
찬찬히 들어 보니 그녀는 로맨틱하게 꾸며진 공주풍의 침실을 원하는 게 분명했다. 너무 평범한 이 공간에 살랑살랑 감미로운 느낌을 담아내려면 어떤 시도가 필요할까. 우선, 방 안의 모든 가구를 마치 신혼처럼 깔끔한 세트 가구로 교체한 뒤 꽃무늬 벽지와 화사한 패브릭으로 달콤한 느낌을 더해 보기로 했다.

1. 세트로 된 신혼 가구로 아기자기한 멋을 더한 그 여자의 공간
기존에 있던 붙박이장을 떼어 낸 자리에 기성 제품인 옷장을 설치하고, 세트로 된 침대와 테이블, 화장대 등으로 단장한 공간. 화이트와 월 넛 컬러가 믹스된 신혼 가구라 차분하면서도 화사한 느낌이 살아난다. 침대 헤드보드가 있는 한 벽면에 꽃무늬 벽지를 붙여 마치 꽃밭 같은 느낌이 물씬.

2. 깔끔한 화이트에 월 넛 컬러 프레임과 손잡이로 마무리한 신 감각 옷장
최지우가 사는 방의 한 벽면을 가득 채운 화이트 옷장. 마치 붙박이장처럼 생긴 이 가구는 일반적인 기성 제품으로 나와 있는 옷장이다. 신혼부부를 주 대상으로 삼고 제작한 가구라 옷장 외에 필요한 모든 가구가 세트로 준비되어 있는 실속 있는 가격의 제품. 싫증나지 않는 깔끔한 멋을 즐길 수 있다.

3. 쫀쫀한 수납 기능의 옷장 내부, 드레스 룸이 따로 필요하지 않다
직업상 많은 옷을 수납할 수 있는 공간이 필요하다는 그녀. 침실 한쪽에 들여놓은 쫀쫀한 기능의 옷장 덕분에 여기저기 흩어져 있던 옷가지들을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게 되었다. 칸칸 분류된 내부가 기능적이다.

4. 패널 스타일의 헤드보드가 세련된 멋을 더하는 침대
침대 디자인의 키포인트는 다름 아닌 헤드보드. 월 넛 컬러의 패널 디자인 헤드보드가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느낌을 강조한다. 다채로운 꽃무늬 벽지와 매치되어 이국적인 멋을 물씬 자아낸다.

5. 침대 발치에 배치한 서랍장, 화장대 겸용의 기능 가구로 활용
화장품, 액세서리 등 자잘한 살림을 수납하는 서랍장이야말로 없어서는 안 될 살림 중 하나. 그리 넓지 않은 공간이지만 알뜰한 가구 배치로 최상의 기능 공간을 만들었다. 침대 발치에 똑같은 서랍장 두 개를 나란히 배치한 뒤 거울을 달아 화장대와 수납용 서랍장, 두 가지 목적을 완벽하게 해결할 수 있게 했다.

6. 기능을 살리기 위해 구석구석 세심하게 디자인된 서랍장 내부
서랍을 열었을 때 그 세심한 내부 기능에 잠시 놀랐다는 기억. 꼼꼼 분류가 가능하도록 칸막이를 세워 놓은 서랍장에는 문을 열면 거울이 나오는 마법 같은 기능도 숨어 있었다. 액세서리, 향수 등 그녀의 소중한 살림들이 이 서랍 속에 담겼다.

7. 가구와 공간의 멋을 더욱 살려주는 로맨틱 감각 패브릭
그녀를 닮은 보라색으로 화사하게 꾸민 공간. 비교적 강한 문양의 꽃무늬 벽지를 차분하게 가라앉히고 센스 있게 마무리해 주는 것은 다름 아닌 패브릭이다. 세트 감각의 보랏빛 고급 원단으로 만든 침구와 커튼이 다채로운 느낌. 하늘하늘한 화이트 원단으로 만든 속 커튼까지 이중으로 설치해 햇빛에도 끄떡 없이 깊은 잠에 빠질 수 있겠다.


최고급 레스토랑처럼… 눈길 끄는 디자인의 가구로 단장한 공간 주방

“저는 식탁에 둘러앉아 유쾌한 대화를 즐기면서 맛있는 음식을 먹는 시간이 너무 좋아요.
내 가족, 가까운 친구들, 선배들… 좋은 사람들과 마주앉으면 더 즐겁죠. 저 때문에 엄마가 여기 서울로 올라와 계시고 아버지는 부산에 따로 떨어져 살고 계세요. 엄마 음식 솜씨가 기막힌데 저 혼자 엄마를 독차지하고 있는 것 같아 아버지께 여간 죄송한 게 아니에요. 그래서 집단장이 모두 끝나고 나면 모처럼 아버지, 어머니, 오빠 가족까지 모두 초대해 맛있는 파티를 할 생각이에요.”
주방에 들여놓을 가구를 고르는 동안 최지우, 그녀는 내내 맛있고 행복한 냄새를 이야기했다.

집 꾸밈이 완성되던 날, 음식 솜씨 기막힌 그녀의 엄마가 푸짐하게 차려 준 맛있는 냄새가 그 식탁 위에 가득 펼쳐졌다. 그녀의 말대로 맛있는 식탁에서 즐거운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은 참 유쾌했다.

1. 6인용 모던 앤티크 식탁과 쌍둥이 장식장이 있는 주방
전체적으로 고급스러운 멋이 물씬 담긴 공간. 마치 일류 레스토랑 같은 기품 있는 공간이다. 진한 월넛 컬러의 널찍한 6인용 식탁은 공간의 분위기를 물씬 살려주는 가구. 식탁 뒤쪽으로 똑같은 장식장 3개를 나란히 배치해 센스 있고 기능적인 코너를 연출했다. 베이지 컬러의 카페트, 반짝이는 샹들리에가 만나 독특한 멋을 심었다.

2. 서랍과 유리문이 달린 장식장을 나란히 배치해 기능적으로!
비교적 넓은 공간이라 식탁 뒤쪽으로 아담한 높이의 장식장을 나란히 배치했다. 똑같은 가구를 놓아 차분한 멋을 강조한 코너. 아끼는 그릇이나 장식품들을 넣어 두기에 제격이다.

3. 부드러운 컬러와 문양의 커튼, 러너를 깔아 더 멋스러운 식탁
널찍한 주방 창문에 고급스러운 원단으로 제작한 커튼을 달아 한결 풍성한 공간으로 꾸몄다. 식탁 위에 깔아 놓은 러너, 실버 화병에 꽂은 꽃… 무드 있는 공간을 만들어 주는 아이템이다.

4. 팔걸이 있는 가죽 의자 2개, 6인용 식탁을 더 멋스럽게 만든다
바닥판에 가죽 시트가 덮여 있는 식탁 의자 세트. 6개의 세트 중 2개는 팔걸이가 있는 중후한 감각의 디자인이라 가구의 멋이 한결 더 높아진다. 싫증나지 않는 심플 디자인이 감각적.


방 안의 또 다른 방, 그녀만을 위해 꾸민 아늑한 쉼터 휴식 공간

“그냥 비워 둔 이 공간이 얼마나 아까운지 모르겠어요. 공부방으로 꾸밀까, TV 전용 공간으로 꾸밀까… 이런저런 생각을 했지만 그냥 이렇게 버려두고 있는 중이죠. 거실보다는 아늑하고, 그래서 혼자만의 시간을 가질 수도 있는 그런 공간으로 만들었으면 좋겠어요.” 그녀의 침실 한 옆에 있는 널찍한 방. 휑하게 비워 두고 있었던 그 공간에도 그녀의 소박한 희망 사항들을 풀어냈다. 작은 소파와 장식대 등으로 알차게 꾸민 아늑한 공간이다.

1. TV와 비디오, 오디오 등을 수납하는 키 낮은 장식대
비어 있던 한 벽면에 나지막한 장식대를 들여 놓고 TV, 오디오, 비디오, 장식 소품등을 올려 두는 코너로 꾸몄다. 크고 작은 액자 몇 점 가볍게 곁들인 것만으로도 공간이 한결 다채로워지는 느낌.

2. 콘솔 닮은 화장대 상판을 열면 기막힌 수납 공간
구석구석 비밀이 많은 가구. 문을 닫아 두고 보면 그저 콘솔이나 책상처럼 보이는 이 가구는 상판을 들어올리면 깜짝 놀랄 수납공간이 등장하는 기능 제품이다. 필요에 맞게 화장대로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든 가구. 거울과 칸막이 수납공간이 활용 만점.

3. 침실과 휴식 공간 사이, 전신 거울을 세워 둔 코지 코너
그녀의 침실과 휴식 공간 사이에 만들어져 있는 아주 작은 코지 코너. 폭 좁은 벽면이 있는 이 공간에 딱 어울리는 전신 거울을 새로 들여 놓았다. 벤치처럼 생긴 이 거울은 어느 공간에나 무난하게 배치할 수 있는 실속 아이템이다.

4. 영국풍 꽃무늬 벽지, 화이트 소파와 콘솔형 가구로 꾸민 휴식 공간
썰렁하게 비워져 있던 자리가 아늑한 멋의 휴식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이 공간을 풍성하게 채워 준 것은 편안한 소파와 기능적인 콘솔형 가구. 허전하던 빈 벽면에는 부드러운 색감의 꽃무늬 벽지를 부착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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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정수.변정민 자매의 인테리어 감각 대결! |연예인의 예쁜집

2007-03-13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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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정수.변정민 자매의 인테리어 감각 대결!
얼마 전에 종영한 드라마 <앞집 여자>에서 변정수가 분한 역할은 실제의 그녀를 참 많이도 닮아
있었다. 세상 돌아가는 일을 손바닥 보듯 훤히 알고 있다는 듯한 거침없는 성격과 똑 부러진
살림솜씨, 아내로서 엄마로서 여자로서 당당하게 사는 여자. 물론 지금도 ‘오빠’라고 부르는
남편과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은 딸 채원이 말고는 한눈 팔 줄 모르는 것은 다른 점이지만.
대한민국 최고의 모델, 드라마 의상 협찬 최고액을 기록하는 패셔니스타, 각광받는 연기자….
변정수를 수식하는 단어는 많다. 그녀가 패션뿐 아니라 인테리어에 대한 감각도 남다르다는 건
이미 잘 알려진 사실. 고정관념을 깨트리는, 자유롭고 대담하게 믹스매치한 집은 그녀의 개성을
오롯이 담아낸 곳이다.



“고정 관념을 벗은 자유로운 믹스매치 스타일”

거실
1. 시선을 낮춰 얻는 공간감 낮고 넓은 소파와 나지막한 베란다 코지 공간은 눈높이를 낮춤으로써
여유로움을 느끼게 한다.
2. 모노톤과 포인트 컬러의 세련된 매치 블랙과 화이트 컬러를 주조로 하고 블루와 그린으로
포인트를 줘, 더하지도 덜하지도 않는 감각적인 느낌.
3. 소재의 적절한 믹스매치 고급스러운 소재인 가죽과 애니멀 프린트, 벨루어 등을 매치시켜
시크한
느낌으로 연출했다.

조명
변정수의 집을 보면 부실마다 특이한 조명을 많이 발견할 수 있다. 조명은 밝기 조절 외에도
집의 인상을 만드는 포인트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녀가 가장 관심을 가지는 아이템이다.
조명에 관심이 많은 변정수가 뉴욕에서 구입한 첫 번째 예술 작품. 햇빛을 받으면 거울처럼
빛을 반사해서 독특한 느낌을 준다.

침실
거실 베란다를 확장해서 돋워 만든 침실용 발코니는 침실을 더욱 넓고 아늑해 보이게 한다.
 마루를 깔고 푹신한 매트리스를 놓아 또 하나의 침대이자 소파 기능을 톡톡히 한다. 패브릭은
세덱, 시에스타에서 디자인·스퀘어 제작.

“과감한 컬러와 프린트를 매치한 모던 레트로풍”

거실
1. 포인트 벽꾸밈으로 얻는 강렬한 효과 포인트 벽꾸밈은 밋밋한 공간에 활력을 불어넣는

아이디어. 쉽게 떼었다 붙일 수 있는 패브릭이 제격.
2. 아이디어 넘치는 공간 활용 거실 창 외에 거실과 베란다 사이에 커튼을 하나 더 달았다.

커튼을 걷으면 널찍한 느낌으로, 커튼을 치면 커튼의 패턴으로 생긴 또 하나의 벽 느낌을 즐길

수 있다.
3. 특이한 디자인 가구를 이용한 포인트 디자인적인 감각을 느끼게 하는 가구 하나만으로도

집안 분위기가 확 달라진다. 원형의 스툴이나 특이한 형태의 의자는 모던한 느낌을 살린다.

조명
기본 조명은 심플한 것으로, 장식적인 느낌이 강한 작은 조명을 이용한다. 베란다 위와 주방의

구름 모양 조명과 방의 원형 조명은 모던하면서 유머러스한 집 분위기에 딱 맞는 디자인이다.
둥실 떠있는 구름같이 보이는 베란다 조명. 한층 가벼운 느낌을 준다.

침실
최대한 편안하되 로맨틱할 것. 파스텔 컬러를 믹스매치한 침실은 사랑스러운 분위기로 가득

하다. 플라워 프린트가 핸드 페인팅처럼 그려져 있는 핑크 컬러 벽지로 바르고 너무 뜨는

분위기를 가라앉히기 위해 진한 월넛 컬러 나무 바닥을 깔아 차분하게 정리했다. 다른 가구 없이

낮고 넉넉한 사이즈의 침대 하나만 놓아 한결 방이 넓어 보이게 했다. 연한 퍼플과 옐로 컬러로

배색한 이불은 꽃자수를 놓아 텍스처의 묘미를 느끼게 한다. 재미있는 그림이 그려져 있는 로만

셰이드는 파스텔빛 햇살을 끌어들인다. 패브릭 원단은 세덱 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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