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로병사(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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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사람이 가장 많이 먹는 건강기능식품은 무엇일까? |생로병사

2009-01-24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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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사람이 가장 많이 먹는 건강기능식품은 무엇일까?

 
한국 사람이 가장 많이 먹는 건강기능식품은 무엇일까? 최근 서울백병원 가정의학과 박현아 교수팀이 2005년 국민건강영양조사 결과를 이용해 한국인이 복용하고 있는 건강기능식품을 조사한 결과, 가장 많이 복용하고 있는 건강기능식품은 비타민·무기질 제제(215.1명/천 명당)였고, 그 다음은 글루코사민·콘드로이친 제제(25.4명), 홍삼·인삼제제(20.5명), 클로렐라 제제(16.1명), 오메가-3제제(9.5명), 알로에제제(7.7명) 순이었다. 20세 이상 성인의 29.1%가 건강기능식품을 복용하고 있었고, 남성은 23.6%, 여성이 33.0% 이었다.

연구팀의 박현아 교수는 “지금까지는 생산량, 판매량 등 간접적인 지표를 통해 복용량을 추정해왔다. 그러나 건강기능식품의 가격이 제품에 따라 다르고, 해외에서 직접 구매해 통계에 잡히지 않는 경우도 있어 실제 복용량을 산출하기 어려웠다”고 말했다.

이번 조사는 실제 복용하고 있는 건강기능식품 용기나 봉투 등을 전문가가 직접 확인하고, 식품의약품안전청의 건강기능식품 기준에 따라 분류한 것. 박현아 교수는 “실제로 얼마나 건강기능식품을 복용하고 있는지 보다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연령이 증가할수록, 교육 기간이 길수록, 월수입이 많을수록 복용률이 높았고, 흡연을 하는 사람보다 흡연을 하지 않는 사람, 운동을 하지 않는 사람보다 운동을 하는 사람이 건강기능식품 복용률이 높았다. 박현아 교수는 “사회경제적으로 안정된 집단과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은 그룹이 건강기능식품 복용을 선호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금숙 헬스조선 기자 lk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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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둘레, 왜 잴 때마다 다르지? |생로병사

2009-01-24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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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둘레, 왜 잴 때마다 다르지?

 
 
질병과의 연관성이 높은 복부비만은 허리둘레를 측정함으로써 손쉽게 평가할 수 있다. 대한비만학회는 허리둘레 기준을 남자 90cm,  여자 85cm로 정했다. 그러나  허리둘레는 위치에 따라 그 수치가 달라 정확한 위치에서 어떻게 재느냐가 중요하다. 동국대 일산병원 가정의학과 오상우 교수는 “과거에는 촉박한 진료 시간 안에 옷을 들어 올린 상태에서 허리둘레를 재는 것이 쉽지 않았다. 옷을 입은 채 재기도 하고 정확한 위치가 아닌 신체 부위를 재기도 해 오차가 심했다”고 말했다.

허리둘레를 정확하게 재기 위해서는 먼저 발 간격은 25~30㎝로 벌리고 서서 체중을 균등히 분배시킨 후 숨을 편안히 내쉰 상태에서 줄자를 이용해 측정한다. 측정위치는 갈비뼈 가장 아래와 골반 뼈가 시작되는 지점의 중간부위. 허리에 압력을 주지 않을 정도로 재고,  허리둘레는 0.1㎝까지 측정한다.

심한 비만인 경우나 출산 후, 폐경 후 여성에서는 피하지방이 과도해 허리와 겹쳐져 실제보다 길게 측정되는 경우가 있다. 이런 경우에는 직립 자세에서 피하지방을 들어 올려 측정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현재 병원에서는 비만 평가할 때 주로 전기 저항으로 체지방량과 수분을 측정할 수 있는 체성분 분석기를 이용한다. 컴퓨터 단층촬영(CT)이나 자기 공명영상(MRI)을 통해 좀 더 정확하게 체지방량과 내장지방량을 측정할 수 있다.

[이금숙 헬스조선 기자 lk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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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보다 좋은 발사믹 식초 |생로병사

2009-01-24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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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보다 좋은 발사믹 식초

 


Italy Food 3. 와인보다 좋은 발사믹 식초

발사믹(balsamic)이란 “향기가 좋다”는 의미로 향이 좋고 깊은 맛을 지닌 최고급 포도 식초를 말한다. 다른 포도 식초가 세계 각지에서 생산되는 데 비해 ‘발사믹’이란 이름을 쓰려면 이탈리아의 북부 모데나 지방과 레죠 에밀리아 지방에서만 나온 포도 품종으로 그 지방의 전통적인 기법으로 만들어야 한다. 전통적인 발사믹 식초 제조 방법은 100년 동안 바뀌지 않고 있다.

먼저 포도를 건조시켜 단맛을 농축시킨 다음 압착하여 주스를 추출하고 주스 속의 당분을 캐러멜화시키기 위해 졸인다. 이것을 오크나무통에 넣어 1년 동안 숙성시킨 다음 밤나무나 앵두나무, 뽕나무로 된 작은 통으로 다시 옮겨 숙성시킨다. 와인과 마찬가지로 숙성된 기간이 길면 길수록 향기와 풍미가 좋아진다. 특히 12년 정도 장기간에 걸쳐 숙성시키면 강렬하고 농축된 맛을 낸다.

이탈리아의 발사믹 식초는 고가품으로 정부나 생산지역의 자체 연합에서 특별 관리하고 있다. 원하는 등급의 식초를 판매하기 전에, 실험실에서 물리적, 화학적, 맛 테스트를 거친 다음, 특별미각시험위원회의 심사를 받은 후 병에 담고 밀봉한다. 발사믹 식초는 감미롭지만 다소 강한 신맛을 지니고 있다. 레드 발사믹 식초는 떫은 맛이 있으며 깊은 맛을 내 드레싱이나 조림용 소스로 사용되고, 화이트 발사믹 식초는 산뜻한 맛이 강하고 깔끔하고 가벼워 마리네(절임)의 재료로 주로 이용되고 생선 요리에 어울린다.

Tip. 식초의 영양학

세 번이나 노벨상의 주인공이 됐을 정도로 영양학적 효능이 뛰어나다. 식초를 마셔서 기대할 수 있는 가장 큰 효과는 원기 충전. 노벨 생리의학상을 통해 입증된 것도 바로 이점이다. 우리 몸은 세포 내 '미토콘드리아'에서 당(糖)을 이용해 에너지를 발생시키는데, 이 과정에서 식초의 '유기산'이 에너지 생산을 더 활발하게 한다는 것.

그 밖에 식초가 피로물질 '젖산'을 분해해 피로회복에 도움을 준다는 것과, 식초가 스트레스 해소 호르몬의 생성에 도움을 준다는 사실도 노벨상을 통해 입증됐다. 최근에는 다이어트, 고혈압·고지혈증 완화 등의 효과도 주목 받고 있다. 스웨덴 룬드 대학 연구팀은 식초가 체내에서 인슐린 반응에 관계하고 포만감을 증폭시켜 다이어트에 직접적인 연관성이 있다고 2005년 ≪유럽임상영양학회지≫에 발표했다

[취재 이금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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