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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많던 '분당' 첫 입주자들 어디로 갔을까" |기타도움되는 말...

2012-01-30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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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많던 '분당' 첫 입주자들 어디로 갔을까"

 

최근 권도엽 국토해양부장관은 "더 이상 신도시를 추가로 건설할 필요성이 없다"고 발언했다.

하지만 그 사안의 중대함에도 장관 발언은 찻잔속의 태풍만큼 미약할 정도로 여론의 관심조차 끌지 못했다.

현재 이에 대한 논란과 반성은 아직 유보된 상태다. 또한 성과 및 정책목표가 계획대로 달성했는지에 대한 점검도 마찬가지다. 그동안 신도시 건설사업은 주거정책의 핵심이었다.

신도시는 지난 1993년 분당, 일산 등 제1기 5곳을 완료하고, 현재 성남 판교 등 제2기 건설의 한복판에 와 있다. 2기 신도시는 판교 등 총 12곳이다. 2기신도시는 오는 2016년 완공하게 된다.

신도시는 2기 일부 지역을 제외하곤 집값 안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주택보급률 증가와 수요의 변화로 2기 완료 이후 추가 신도시 건설 욕구가 현저하게 사라질 것"이라며 권장관의 견해에 동의한다.

여기서 1기 완료 후 열병처럼 번졌던 '신도시 반성론'과 같은 논쟁과 고민의 흔적은 적다.

지금 분당 등 1기신도시는 입주한지 20년이 지나 낡은 도시로 전락해가고 있으며 대다수 세입자로 채워져 가고 있다.

그래서 '전세민 도시' 에 다름 아니다.

게다가 분당 등 1기 신도시는 리모델링이라는 새로운 과제를 안고 있다. 집주인들은 떠나고, 일부 남아 있는 사람과 세입자들의 미묘한 동거속에 '주거 안정'이라는 목표가 옳게 흘러가고 있는지 다시금 돌아볼 시기다.

또한 분당 등 1기 신도시의 리모델링이 불가피하다고할 때 이주 및 비용 등에 대한 기술적 고민도 절실한 상황이다.

이는 추가 신도시 건설 여부보다 앞선 과제일 수 있다. 2기 신도시 건설의 한 복판에서 지금까지 신도시 건설에서 우리가 무엇을 배울 것인지 다시금 돌아보기 위해 1, 2기 신도시의 빛과 그림자를 따라가 봤다.(편집자 주)
 
 목차
 
 1, '꿈과 욕망의 도가니' 분당...남은 사람과 떠난 사람
 2, 'U-시티' 판교의 24시
 3, 판교 테크노벨리를 가다
 4, 제2기 신도시 건설 어디까지 왔나
 5, 두개의 반성론과 추가 신도시 건설의 필요성은
 6, 앞으로 우리의 과제는 

"사람들이 차를 버리고 뛰기 시작했다. 수확을 끝낸 논바닥을 가로질러 달리다 진창에 발 빠진 사람도 있고 넘어져서 흙투성이가 된 사람도 있었다.

그래도 멈추지 않았다.

분당 모델하우스로 가는 길마다 사람과 차가 뒤엉켜 움직일 수가 없게 되자 사람들은 논두렁, 밭두렁은 물론 길이 아닌 곳으로도 마구 내달렸다. 아이의 손을 놓고 달리는 남자도 보였다.

"전쟁통에도 이러지는 않았는데…아이가 깔리기라도 하면 어쩔 판이야…"하고 누군가가 한숨을 토했다"
 
"모델하우스는 그야말로 아수라장이었다. 안에 들어간 사람은 앞사람 뒷통수만 보면서 그냥 떠밀려 돌아나왔다"
 
1989년 11월30일. 한 일간지는 분당 서현 일대에 마련된 시범단지 모델하우스 풍경을 이렇게 묘사하고 있다.

내집마련의 꿈을 안고 신도시로 몰려온 첫 입주자들은 선민의식이 대단했다. 그들은 분당신도시를 일컬어 '천당 아래 분당'이라고 불렀다.

스스로를 강남사람들과도 다른 부류로 취급했다. 그런 그들은 20여년이 지난 현재 대부분 분당을 떠났다.

대신 세입자들이 그 자리에 들어와 '전세민도시'로 바꿨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분당 집값은 최초 분양가가 단지별로 3.3㎡ 당 180만∼220만원였으나 최고점이던 2007년 상반기 3.3㎡당 평균시세 2075만원까지 올랐었다.

2011년 4분기 현재 3.3㎡ 당 1772만원을 기록하고 있다.

이는 분양가의 10배에 육박하는 금액으로 매년 일년치 연봉을 거저 얻은 셈이다.
 
'꿈과 욕망의 도가니' 분당신도시에 남은 사람들과 떠난 사람들은 지금 어떤 표정으로 다가오는지 그들을 만나봤다.
 
◇ 남은 사람은 = 한솔마을 5단지에 사는 안인규씨(여 52)는 1992년 분당에 첫 입주해 지금까지 산다.

공공아파트 22평. 당시 분양가는 4000여만원이 채 안 됐다.

안씨는 "빚 안 지고 작은 집이라도 장만했으니 신도시 덕 본 셈"이라고 말한다. 지금 시세는 3억6000만원이다. 주변의 같은 평형대보다 4000만∼5000만원 가량 더 비싼 편이다.

단지가 리모델링을 추진하고 있어서다. 그녀는 이사 와서 부녀회장도 했다. 지금은 리모델링 조합장 대행이다.

"여긴 주공에서 분양했다. 첫 입주할 당시 주변에 상가도 없고, 편의시설도 없어 옛날 살던 곳으로 가서 장을 봤다.

분당이 자리잡고 나서 살기도 괜찮고 집값이 계속 올라 모두들 좋아했다. 그만그만한 사람들이 어울려 살다보니 정도 많았다. 하지만 다들 떠났다.

판교로도 가고, 강남으로도 갔다.우리 단지가 첫 입주할 때 와서 지금껏 사는 사람은 1156가구 중 200가구 가량 된다."

한솔 5단지의 경우 현재 자가보유자가 500여가구다. 나머지는 세입자들이다.

즉 300여가구는 집을 팔고 아예 분당을 떠났고, 650여가구는 세를 주고 다른 도시로 세 살러 간 셈이다.

안씨는 "우리 단지는 소형평형 위주의 주공아파트로 대부분 중간에 집을 넓혀 떠났다"며 "분당 집값이 3.3㎡당 최고 2000만원에 육박할 당시에는 용인 등지에 두배 가까이 넓은 집으로 옮겨갈 수 있었다"고 말했다.

안씨는 지금 증축을 포함한 단지 리모델링을 위해 발벗고 나섰다.

안씨는 "개정 건축법상 열평 가량 집을 넓힐 수 있어 3.3㎡ 당 리모델링 비용 350여만원을 감당하고도 수익이 남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집도 넓히고, 집값도 오르니 더욱 좋은 게 아니냐"는 뜻이다.

리모델링하면 집값이 크게 오를 것이라는 욕망도 굳이 숨기지 않았다.
 
이제 분당에 남은 최초 입주자들은 안씨처럼 낡은 집을 리모델링해야할 상황에 처했다.

 다른 단지들도 시간 차이만 있을 뿐 리모델링이 불가피한 형편이다.

현재 조합이 결성된 곳이 두곳, 추진위단계에서 리모델링 관련 법 시행령이 나오기를 지켜보고 있는 곳이 세곳이다, 그들은 새집을 만들어 다시 한번 영화로웠던 시절을 꿈꾸고 있다.

주거 환경 개선과 집값 상승이라는 두개의 욕망이 다시 신도시 곳곳에서 꿈틀거리는 광경은 더욱 기승을 부릴 태세다.

한솔5단지는 지난 20여년동안 950여가구가 1회 이상 손바뀜했다. 중간에 집을 사서 들어왔던 사람들도 절반은 다시 서울로 역류했다.

분당신도시 주민이라는 자부심도 교통난과 자녀 교육에 대한 욕구를 채워주지는 못 한 듯하다. 한솔마을 인근의 K공인중개업소 관계자는 "한솔마을 다른 단지들의 경우도 최초 입주자들이 20% 이하로 2001∼2003년 용인 죽전, 신봉, 동천, 동백지구 분양할 때 1차 이동했다"며 "당시 교통대란, 자녀 교육 문제 등으로 서울로 역류한 사례도 많았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2006년 판교 분양에도 많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 떠난 사람은 = 까치 신원마을 최초 입주자였던 정인형씨(남 56)는 2004년 분당아파트를 전세 주고 본래 살던 서울 개포동에 다시 전세를 구해 살았다.

그런 그는 2년전 판교아파트 전매제한이 풀리면서 분당집을 처분했다.

당시 신원마을 103㎡를 6억2000만원에 팔았다.

그리고 판교 백현마을 98㎡를 프리미엄 2억원을 얹어 6억원에 구입했다.

정씨는 "서울로 되돌아갔던 것은 출퇴근과 아이들 교육 때문이었다"며 "당시 중,고등학생이었던 애들이 지금은 모두 대학을 마쳐 굳이 서울에 있을 필요가 없어 다시 판교로 돌아왔다"고 말했다.

그는 또 "판교는 비슷한 면적이라도 새 아파트인데다 평면이 확장형 발코니로 돼 있어 10평 가량 넓다는 것 때문에 선택했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집을 갈아타는 동안의 재테크 성적표는 우수한 편이라고 자찬했다.

까치 신원아파트 분양가는 8000만원을 상회하는 수준이었다.

그런 집이 18년 지나서 5억4000만원의 차익을 남긴 셈이다. 판교로 이사한 이후 명목상으론 이익이 더해졌다.

구입 당시 6억원이었던 백현아파트는 현재 시세가 7억∼8억50000만원까지 올랐다.

그는 분당과 판교에서 두번씩이나 신도시 프리미엄을 봤다고 자랑을 늘어놓았다.

"은퇴하면 아예 판교에서 살 작정이다. 판교는 워낙 자연환경이 좋고, 도시도 산뜻하다.

아직은 편의시설이 부족한 편이다. 하지만 곧 자리잡을 것이다.

집값도 분당보다는 더 오르지 않겠느냐.

지하철이 들어온 뒤로 강남까지 15분내에 들어갈 수 있고 고속도로 진입도 유리해 교통여건이 분당보다 낫다."

그렇다고 모두 정씨처럼 분당을 떠나서 성공한 것은 아니다. 박영희씨(여52)는 정씨와 엇갈린 경우다.

미금역 인근의 롯데ㆍ선경아파트 89㎡를 7200여만원에 분양받아 93년에 입주했다.

박씨는 2004년 3억2000만원에 집을 팔아 용인 구성 데시앙 102㎡를 2억4000만원에 구입했다.

당시 이 아파트는 미분양아파트로 주변 사람들도 여럿 함께 입주했다. 하지만 지금 후회막급이다.

현재 데시앙아파트는 2억2000만원대로 떨어졌고, 분당집은 3억6000만원대에 시세를 형성하고 있다.

박씨는 "구성은 죽전과 연결돼 있어 편의시설을 이용하기는 큰 불편이 없으나 출퇴근, 교육여건 등의 환경이 분당보다 훨씬 떨어지는 것을 감안하면 손실이 컸다. 현재의 집을 팔고 이사가려해도 값 차이가 너무 나서 선뜻 결심이 어렵다"고 토로했다.

박씨는 또 "손해봤다는 생각에 한동안 억울한 심정마저 들었다"고 덧붙였다.

이처럼 분당을 바라보는 견해는 남은 사람이든 떠난 사람이든 욕망이 내재돼 있다.
 
◇ 전세민도시 '분당'=이런 저런 연유로 사람들이 떠나고 중간에 들어온 사람들도 대부분 분당에 살지는 않는다.

중대형평형 위주인 까치 신원아파트단지는 중소형 위주인 한솔5단지와 마찬가지로 자가소유자들이 전체 가구수의 절반 이하다.

인근 중개업자는 "정확한 통계치는 없지만 신원단지의 경우 세입자와 자가보유자의 비율이 6대 4 수준"이라며 "자가보유자 중에서 최초 입주자들도 절반 정도로 보면 20% 정도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매촌이나 야탑 일대도 사정은 비슷하다. 단지별로도 이런 비율은 거의 차이가 없다.

이제 분당은 세입자들의 도시로 바꿨다.

20년전 사람들이 내집마련의 꿈을 이루러 분당으로 달려왔다면 지금은 신혼부부들의 내집마련 정거장인 셈이다.

분당신도시 주민들의 분화는 두차례에 걸쳐 집중적으로 이뤄졌다.

분당 집값이 횡보하던 초기 몇년동안은 이동이 많지 않았다. 10여년전 용인 동백, 죽전, 신봉ㆍ동천, 신갈ㆍ구갈지구 등의 분양이 집중될 때 새집을 마련, 갈아타기를 시도했다.

분당 정자동에서 입주 초기부터 중개업을 해온 김상돈씨는 "2003∼2004년도에 분당의 주택거래가 가장 활발했으며 주로 인근 택지지구로 많이 옮겨갔다"며 "투자 명목으로 구입해 전세를 주는 경우도 흔했다"고 말했다.

그는 또 "그 당시 용인쪽에서 올라오는 출근자들이 많아 분당은 교통지옥으로 변해 서울로 돌아간 사람도 많았다"고 설명했다.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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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 미사 최고 당첨액 2645만원 |기타도움되는 말...

2012-01-28 09:11

http://blog.drapt.com/sukbae/282611327709500332 주소복사

 

하남 미사 최고 당첨액 2645만원

 

경기 하남미사 보금자리주택 본청약 당첨자의 최고 청약저축액이 2645만원으로 조사됐다.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지난달 진행한 하남미사지구 A9블록(427가구)과 A15블록(572가구) 본청약에서 최고 청약저축액은 2645만원(전용 74㎡)으로 나타났다고 27일 밝혔다.

 

 

 

보금자리주택 당첨자 최고저축액은 강남지구(3413만원, 74㎡)였다.

하남미사 지구와 비슷한 시기에 청약받은 위례신도시는 3340만원(84㎡)이었다.

하남미사 당첨 커트라인이 가장 높은 곳은 A15블록 수도권 84㎡로 1230만원이었다.

이는 강남·서초(전용 74㎡, 1357만원)나 위례신도시(51㎡, 1000만원)보다 훨씬 낮다.

A15블록 3자녀 특별공급 점수(100점 만점)는 59㎡가 경기 80점에 서울 및 인천 85점, 74㎡는 경기와 서울·인천 모두 85점, 84㎡는 경기 85점에 서울 및 인천 90점이었다.

노부모 특별공급의 수도권 기준 최고 당첨액은 74㎡의 1420만원이었다.

신혼부부 특별공급은 혼인기간 3년 이내인 1순위자 중 미성년 자녀 수가 많은 순으로 당첨됐다.

지역우선에서는 1명 이상이면 당첨권에 들었고 경기·수도권은 2명 이상이어야 당첨 안정권이었다.

LH는 오는 31일부터 2월3일까지 관련 서류를 제출받아 부적격자를 가려낸다.

계약은 3월19~23일 서울 자곡동 LH 더그린관에서 체결되며 남은 물량은 재공급된다.

@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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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올해 표준지공시지가 5.84% 상승 전망 |기타도움되는 말...

2012-01-28 09:03

http://blog.drapt.com/sukbae/282611327709021820 주소복사

 

정부의 시세반영정책때문에 다른시군도 표준지가가 오를 것으로 전망됩니다.

결국 세금이 오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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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올해 표준지공시지가 5.84% 상승 전망

 

 

경기도 용인시는 시 부동산평가위원회를 열어 표준지공시지가(안)를 심의한 결과 올해 관내 표준지공시지가가 지난해보다 평균 5.84% 상승할 것으로 전망됐다고 27일 밝혔다.

지역별로는 처인구가 7.93%, 기흥구가 6.63%, 수지구가 4.23% 오를 것으로 예측됐다.

표준지공시지가 상승은 정부의 땅값 현실화율 정책을 반영했기 때문이라고 시는 설명했다.

용인시 올해 표준지공시지가는 시 부동산평가위원회의 심의 결과를 반영해 다음달 29일 국토해양부가 최종 결정ㆍ공시하며, 주변 토지의 개별공시지가 산정 및 각종 보상액 산정의 기준이 된다.

표준지공시지가는 '부동산가격공시 및 감정평가에 관한 법률'에 따라 국토해양부에서 조사ㆍ평가해 공시하는 표준지의 단위면적당 가격으로, 결정 전 해당 시ㆍ군ㆍ구 부동산평가위원회의 심의 및 의견청취 절차를 거쳐야 한다.

용인시 표준지공시지가는 3천294필지를 대상으로 산정된다. 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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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교' 명칭 두고 수원 vs 용인시민 신경전 |기타도움되는 말...

2012-01-27 08:43

http://blog.drapt.com/sukbae/282611327621385591 주소복사

'광교' 명칭 두고 수원 vs 용인시민 신경전

 

 

‘광교’ 명칭을 두고 광교신도시 내 입주예정자들이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
용인시 관할 입주예정자들이 ‘광교마을’을 선점한 가운데 신분당선 역사명 ‘광교역’을 차지하기 위한 수원 대 용인시민의 눈치싸움이 한창이다.


26일 수원시, 용인시 등에 따르면 용인시는 지난해 4월 지명위원회를 열어 광교신도시 내 유일한 용인시 관할인 제4구역의 지명을 광교마을로 최종 확정했다.


하지만 지난해 6월 수원시 지명위원회를 통해 최종 확정된 수원시 관할 제1~제8구역 등 총 7개 구역의 지명이 광교가람마을 등 광교○○마을로 알려지면서 수원시 관할 입주예정자들이 반발하고 있다.
이에 일부 수원시민도 가세해 광교산이 수원과 용인에 걸쳐 있을뿐 광교 명칭은 역사적으로 수원의 고유지명이라며 수원시에 시정을 요구하는 민원을 제기한 상태다.


광교신도시를 관통하는 신분당선 역사명을 둘러싼 눈치싸움도 치열하다.
앞서 용인시 관할 입주예정자들은 지난해 용인시 관할 신분당선 역사명(가칭 신대역)을 ‘광교역’으로 정해달라며 용인시에 민원을 제기했다.

이에 용인시는 국토해양부와 경기철도㈜에 이 같은 의견을 전달했다.
광교 역사명을 용인시에 내줄 수 없다는 수원시민의 민원도 끊이지 않고 있다.


이에 대해 수원시 관계자는 “광교라는 명칭이 가지는 상징성과 이미 우리시에서 법정동으로 상광교동, 하광교동으로 사용 중임을 고려할 때 혼란의 소지가 있다”며 “2015년께 역사명 선정 시 용인시에 우리시의 의견을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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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상권이 강남·홍대도 눌렀다 |기타도움되는 말...

2012-01-26 09:16

http://blog.drapt.com/sukbae/282611327536981560 주소복사

 

구로상권이 강남·홍대도 눌렀다

아파트형공장·14만 상주인구에 작년 권리금 상승 1위

 

 

25일 서울 지하철 2호선 구로디지털단지역 인근 대표적 아파트형 공장인 "코오롱 사이언스밸리" 앞 전경. 점심시간에 쏟아져 나온 인파가 뜨는 상권의 단면을 보여준다.

 
 
10년간 서울 홍대 앞에서 고깃집을 운영하던 장숙영 씨(52ㆍ가명). 식당을 유동인구가 많은 구로동 쪽으로 옮기려고 연초 부동산중개업소를 찾았다가 권리금 얘기를 듣고는 화들짝 놀랐다.

장씨 뇌리엔 구로동하면 `공단` 이미지가 깊이 박혀 있던 터라 구로동 중심상가 권리금이 3.3㎡당 800만원을 넘는다는 중개업자 말이 처음엔 믿기질 않았다.
100㎡짜리 식당을 차리려면 인테리어 비용을 빼고도 권리금 2억4000만원, 월세 165만원 정도가 든다는 얘기였다.
이 정도면 강북권 알짜 상권인 홍대입구에도 크게 밀리지 않는 수준이다.

전반적인 경기 침체 속에서도 지하철 2호선 구로디지털단지역 일대가 신흥 상권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상가 정보업체인 점포라인에 따르면 지난해 권리금이 가장 많이 오른 곳은 구로 상권으로 상승률이 36.8%에 달했다.
외국인 관광객이 많이 찾는 명동, 젊은이들 거리인 홍대입구, 고급 소비 중심지인 강남을 훨씬 뛰어넘는 상승률이다.

박대원 상가정보연구소장은 "권리금이 높을수록 대기 수요가 많다는 것이고 일반적으로 상권이 잘 형성돼 있다고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권리금과 함께 임대료도 상승 추세다.
점포라인에 따르면 작년 3.3㎡당 월임대료는 5만5000원으로 전년도 5만2000원보다 7.3% 올랐다.
같은 기간 강남이 7.7%, 종로가 1.2%, 중구가 5% 하락한 것과는 대조적이다.

상권이 전반적인 침체기를 겪는 가운데서도 구로구 일대가 유독 돋보이는 이유가 뭘까.

아이러니하게도 소비심리가 살아나지 않는 것이 상권력을 끌어올리는 데 일조했다는 분석이다.

구로동은 고급 상권보다는 중저가 위주 상권으로 구성돼 있다.
경기 침체가 지속되면서 고급 상권 위주로 구성된 강남 등지에서 상대적으로 물가가 낮은 구로동 일대로 소비자가 몰리고 있다는 것이다.
P공인 관계자는 "구로구 일대 권리금, 임대료를 묻는 전화가 하루에도 여러 차례 걸려온다"고 전했다.

정대홍 점포라인 과장도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하는 타 지역의 점포를 접고 매출이 꾸준한 구로구로 옮기려는 움직임이 늘었다"고 말했다.

구로디지털단지 안에 상주하는 14만명도 든든한 버팀목이다.
특히 불황에도 끄떡없는 직장인 점심 수요를 노린 저가 외식업이 인기다.
저녁에는 회식을 주로하는 고깃집이, 점심에는 5000원대 김치찌개와 된장찌개를 파는 식당이 구내식당 구실을 한다.

특히 대륭포스트타워, 코오롱밸리는 디지털단지의 대표 지식산업센터(옛 아파트형 공장)로 점심시간에는 직장인들이 길게 줄을 서서 기다리는 모습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인근 공인 관계자는 "점심 수요가 몰리는 오전 11시 30분에서 오후 1시 30분이 지나면 일부 가게는 불을 끄고 `브레이크 타임`을 갖기도 한다"고 말했다.
현장에서는 일대 임대수익률이 연 8~9%에 달할 것으로 보고 있다.

다만 현 시세가 그간 많이 올랐다는 점에서 전문가들은 신중한 투자 접근을 권한다.

장경철 상가114 이사는 "현재 성수동을 비롯해 인천 송도 등지에서도 지식산업센터 육성 계획이 추진되고 있어 구로 일대 경쟁력이 약해질 수도 있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점포당 권리금이 가장 높은 곳은 중구로 1억3492만원에 달했다.
종로구(1억2691만원) 구로구(1억2491만원) 강남구(1억2433만원)가 뒤를 이었다.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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郭의 귀환…‘혁신학교’ 주변 집값뛰나 |기타도움되는 말...

2012-01-26 09:13

http://blog.drapt.com/sukbae/282611327536809746 주소복사

 

 

郭의 귀환…‘혁신학교’ 주변 집값뛰나

 

2009년 지정 판교 보평초·중인근
타지역 비해 가파른 상승 전례


서울선 작년이후 29곳 개교,대부분 낙후지역 위치 약점,

아직까진 뚜렷한 상승 없어


곽노현 서울시 교육감이 4개월여 만에 복귀하면서 그의 핵심정책인 ‘혁신학교’ 주변 부동산이 관심을 끌고 있다.

혁신학교는 기존 공교육의 대안으로 3년전 경기도에서 시작된 정책으로, 대표적인 혁신학교인 판교의 보평 초등학교는 인근 집값을 끌어올리는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혁신학교가 수도권 신도시의 ‘명문 학군’을 형성한 만큼, 서울에서도 효과를 발휘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25일 부동산 114에 따르면 수도권의 경우 혁신학교를 중심으로 명문학군이 형성되면서 주변 아파트에 대한 전세문의가 늘고 있다.

판교에 위치한 혁신학교인 보평초ㆍ중학교의 경우 지난 2009년 개교 이래 학부모들에게 인기를 끌기 시작했다. 이에 따라 보평초등학교 인근 봇들마을 7,8단지는 다른 단지들에 비해 매매가 1억~1억5000만원, 전세가 1억원 정도 높다. 같은 학군인 백현마을도 전세 물건이 나오는 즉시 빠르게 소진되고 있다. 판교 인근 K공인관계자는 “강남에서 일부러 전학오는 사람들도 있을 정도”라며 학교의 인기를 전했다.

광명 소하동에 위치한 구름산 초등학교가 혁신 초등학교로 지정되며 광명 소하휴먼시아 역시 수요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소하휴먼시아 5단지 108㎡형 기준으로 현재 2억 3000만원-2억 6000만원의 시세를 형성하고 있다.

고양시 행신동 서정초등학교는 경기도에서 첫 번째로 선정된 혁신학교로 학교 주변 서정마을 5단지는 학교 배정을 받기 위한 대기 수요까지 있을 정도로 인기다. 가격은 입주 당시보다 두 배 이상 올랐다. 학군 수요로 인해 전세 가격이 오르고, 물건이 동이 나는 상황이다.

서울의 경우 아직 ‘혁신학교=명문학교’라는 등식이 성립되지 않고 있지만, 곽 교육감이 의욕적으로 혁신학교 설립을 추진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작년 3월 시작된 서울의 혁신학교는 수도권에 비하면 걸음마 단계다. 현재 서울의 혁신학교는 29개로(초등학교 13개), 군자(동대문구 장안1동)ㆍ대은(은평구 대조동)ㆍ도봉(도봉구 도봉1동)ㆍ백산(금천구 시흥5동)ㆍ상원(노원구 상계9동)ㆍ양명(양천구 신정1동)ㆍ원당(관악구 봉천6동)ㆍ한남(용산구 한남2가)ㆍ강명(강동구 상일동)ㆍ은빛(은평구 진관내동) 등이 있다.

노원구 상원초등학교 인근 공인관계자는 “특별히 혁신 학교를 찾는 사람은 없다“고 말했다. 인근 상계주공12단지 아파트는 전용 49㎡ 기준 매매가 2억~2억5000만원, 전세 1억2000만~1억3000만원대로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금천구 시흥동 백산초등학교 인근 공인관계자도 “학교의 영향은 없다”고 말했다.

그러나 곽노현 교육감이 혁신학교를 의욕적으로 추진해온 만큼, 그의 복귀로 혁신학교 설립이 다시 탄력을 받을 가능성이 크다. 서울시 교육청은 ‘혁신학교 300개 설립’을 제시한 곽 교육감의 선거공약을 실천하기 위해 올 상반기까지 혁신학교 30개를 추가 지정할 예정이다.
@herald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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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을 왜 사야하죠? ‘애플세대’의 반란 |기타도움되는 말...

2012-01-26 09:10

http://blog.drapt.com/sukbae/282611327536645419 주소복사

 

 

집을 왜 사야하죠? ‘애플세대’의 반란

 

 

경기 용인시 기흥구의 신규 입주 아파트에 2년 전부터 세를 살던 남자연 씨(29·여) 부부는 최근 인근의 새 아파트로 전세를 옮겼다.

남 씨는 “최신 인테리어와 첨단 설비를 갖춘 신규 입주 아파트에 사는 재미가 쏠쏠하다”며 “이사가 귀찮기는 하지만 2년 뒤 새 아파트로 다시 옮길 의향이 있다”고 말했다.

 

새 아파트 물량이 많은 용인 일원에는 남 씨처럼 ‘임대’ 생활을 즐기는 젊은층이 많이 살고 있다.

이 지역 중개업소 관계자들은 매매나 재계약에 연연하지 않고 신규 입주단지를 중심으로 2년마다 전세를 갈아타는 젊은층을 ‘전세 메뚜기족(族)’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내 집 마련에 다 걸기(올인)하던 기성세대와는 확연히 다른 젊은층의 주택관념은 부동산 시장의 지형에도 상당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

특히 ‘스마트(Smart)’ ‘국제화(Globalization)’ ‘자기지향성(Self-orientness)’이 강하면서 내 집 장만의 첫 세대인 30대들은 스마트폰, 태플릿PC 등 정보화 기기 활용에도 능수능란해 ‘애플세대’로도 불린다.

대형 아파트 대신 소형 아파트, 수익형 부동산의 인기가 높아지고, 임대시장에서 전세보다 월세 비중이 늘어나는 추세의 기저에는 이들 애플세대가 자리 잡고 있다.

○ ‘집은 주거수단’이라는 스마트족

애플세대는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 등을 자유자재로 사용하며 부동산 투자 시 해외경기 동향을 따질 정도로 깐깐하다.

또 해외연수나 잦은 해외여행 등으로 해외체류 경험이 풍부해 부동산을 투자 대상으로 삼는 것에 매우 보수적이다.

이런 성향은 부동산 관련 각종 설문 결과에서 잘 드러난다.

한국갤럽과 부동산114에 따르면 연초에 발표하는 설문에서 ‘올해 집을 살 계획이 있다’고 응답한 30대는 2010년 40.6%에서 지난해 21.9%로 줄었고, 올해는 13.0%로 급감했다.

40대(2010년 43.2%→2012년 21.9%)나 50대(30.3%→17.8%)보다 감소세가 훨씬 가파르다.

LG경제연구원이 지난해 전국 18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한국 소비자들의 7가지 라이프스타일’ 조사에서도 ‘집을 사지 않고 전세로 살아도 상관없다’고 답변한 30대는 41.1%로 응답자 전체 평균(37%)보다 높았다.

이 연구원의 박정현 책임연구원은 “부동산처럼 하드웨어적인 것에 소유욕이 집중된 기성세대와는 달리 30대들은 다양한 문화적 경험에 대한 욕구가 강하다”며 “제한된 소득으로 다양하게 즐기며 살겠다는 욕구를 충족하기 위해 목돈이 들어가는 주택 구입을 꺼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 부동산시장 패러다임 변화를 이끈다

이들 30대가 주택 구입에 흥미를 잃은 데에는 외부적 요인도 작용했다.

우선 결혼이 늦어지면서 생애 최초로 내 집을 마련하는 시점이 미뤄지고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1990년 27.9세였던 남성 초혼연령은 2000년 29.3세, 2010년 31.8세로 늦춰졌다.

여성도 같은 기간 24.8세에서 26.5세, 28.9세로 점차 늦어지는 추세다.

또 2000년대 주택 가격이 폭등하면서 30대 직장인들의 구매력으로는 감당하기 힘들어진 상황, 어렵게 구매하더라도 2010년 이후 지속되는 부동산 침체로 가격 상승을 기대하기 어려워진 상황 등도 30대의 부동산 구입을 가로막는 요인이다.

지난해 서울 서초구 양재동의 오피스텔을 구입한 정모 씨(33)는 “아파트를 사려다 결국 매월 임대료 수입을 기대할 수 있는 오피스텔을 샀다”며 “가격은 오르지 않았지만 월세를 받을 수 있어 만족한다”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30대 애플세대의 등장이 국내 부동산시장의 패러다임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소유와 욕망의 대상’이자 ‘신분 과시의 수단’이던 아파트의 의미가 변하고 있다는 것.

박원갑 국민은행 부동산팀장은 “주택을 ‘투자대상’ 대 ‘거주공간’으로 보는 시각이 8 대 2 비율이었다면 애플세대의 등장으로 앞으로 이 비율이 5 대 5로 바뀔 수 있다”고 전망했다.

곽금주 서울대 심리학과 교수도 “현재의 만족과 자기 위주의 삶에 대한 애착이 강한 애플세대는 저축과 절약으로 ‘내 집 마련’을 위해 모든 고생을 참아내던 부모세대와는 다른 부동산투자 문화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예상했다.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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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인중개사 자격증 재교부 간소화된다 |기타도움되는 말...

2012-01-26 08:59

http://blog.drapt.com/sukbae/282611327535981140 주소복사

 

공인중개사 자격증 재교부 간소화된다

 

한국토지정보시스템 홈페이지 개편.. 이중의 업무절차 일원화

 

 

한국토지정보시스템(KLIS)의 인터넷 민원서비스가 개편돼 공인중개사 자격증 재교부 처리절차가 간소화된다. 관리부서와 민원부서가 따로 나뉘어 이중의 절차를 거치던 것이 일원화됐다.

국토해양부는 지난해 한국토지정보시스템(KLIS) 기능개선사업을 통해 불편사항을 보완했다며 오늘부터 전국 16개 광역시·도의 한국토지정보시스템 홈페이지 서비스를 본격 서비스한다고 밝혔다.

주요 개선내용은 ▲지적측량기준점성과등본 인터넷 발급 시 검색기능 강화 ▲토지이용계획확인서 발급시 지역·지구 지정일자 병행표기 ▲공인중개사 자격증 인터넷 재교부 처리절차 간소화 등이다.

지적측량기준점성과등본 인터넷 발급시 검색기능은 2010년 7월부터 시작됐지만 한계가 많았다. 민원인이 발급을 원하는 기준점의 정확한 명칭과 번호를 알고 있어야만 이용 가능했던 것이다.

개선된 시스템에서는 도곽·지번·위치·도로명주소 등 다양한 조회방법을 제공해 인터넷으로 지적측량기준점성과등본을 발급받을 수 있도록 했다.

토지이용계획확인서의 지역·지구 지정일자 병행 표기를 통해 민원인의 궁금증이 한 번에 풀린다. 토지이용계획확인서는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서 정한 용도지역·지구, 구역에서 허용되는 사항을 규정하고 있어 개발행위시 저촉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발급(열람)하는 공부다.

그동안은 각종 인·허가를 받아야하는 민원인들이 관련부서에 지정일자를 별도로 확인해야 했다. 현재 토지이용계획확인서에서는 법률에서 지정한 지역· 지구, 구역만 표시하고 지정일자 등은 표시되지 않는다.

이에 토지이용계획확인서 발급(열람)시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른 지역·지구에 지정일자 병행표기 서비스를 제공토록 했다. 별도 확인 없이 인·허가에 따른 민원상담을 할 수 있다.

공인중개사 자격증의 인터넷 재교부 처리절차도 간단해졌다.

공인중개사 자격증 재교부 신청은 한국토지정보시스템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하지만 공인중개사 자격증의 관리부서와 민원부서가 서로 달라 자격증 재교부까지 이중의 업무를 거쳐야 했다.

이번 개선으로 공인중개사 자격증 재교부 처리 속도가 크게 줄어들게 됐다.

국토부는 개선된 한국토지정보시스템 온라인 민원서비스로 더 많은 국민이 쉽게 민원서비스를 이용하고 행정업무의 효율성도 높아질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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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년 만에 첫 무역적자…부자국가 일본 비상 |기타도움되는 말...

2012-01-25 14:32

http://blog.drapt.com/sukbae/282611327469572647 주소복사

 

31년 만에 첫 무역적자…부자국가 일본 비상

 

일본이 석 달 연속 무역수지 적자를 이어간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일본의 2011년 무역수지는 제2차 오일쇼크가 있었던 1980년 이후 31년 만에 처음으로 적자를 기록하게 됐다.

일본 재무성은 12월 무역수지가 2051억엔의 적자를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기간 수출이 전년 동기보다 8% 감소한 것이 영향을 미쳤다.

이는 로이터통신(7.9%)이나 다우존스(7.5%) 같은 외신들의 전망치보다도 감소 폭이 큰 것이다.

일본은 지난 9월 3004억엔으로 흑자 전환하며 3월 대지진 여파를 빠른 속도로 회복해갔지만, 10월부터 다시 적자(2738억엔)를 기록하더니 11월(6847억엔)에 이어 12월에도 적자를 벗어나지 못했다.

지난해 전체 무역수지 규모는 2조4900억엔이다.

◆ 일본 수출 ‘빨간불’

일본이 2011년 무역수지 적자국으로 전락한 이유는 엔고(円高)와 유럽 재정위기 등 각종 악재가 겹치면서 수출이 타격을 입었기 때문이다.

일본은 지난 수십년간 자동차와 소비자 가전제품, 반도체 등을 전 세계에 팔아왔던 대표적인 수출중심의 국가다.

막강한 제조업에 수출에 용이한 무역 정책이 더해지면서 일본은 막대한 무역수지 흑자를 올릴 수 있었다.

하지만 이 같은 수출대국으로서 일본의 명성은 끝났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24일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일본 수출시대의 종말’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더는 일본이 수출대국이 아닌 이유를 분석했다.

WSJ는 일단 일본의 수출이 떨어진 이유로 지난 3월 발생했던 대지진이 부분적으로 작용했다고 전했다.

당시 자연재해로 일본에 있던 제조업 공장이 파괴되면서 단기적으로 부품 공급에 차질을 빚었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유례없는 엔화 강세로 도요타자동차나 소니 같은 일본 기업들의 경쟁력이 떨어지고 있는 것이 결정적이었다.

작년 10월말 달러화에 대한 엔화 환율은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고, 유로화에 대해선 11년 만에 최고치를 경신했다.

엔고로 일본산 제품값이 상대적으로 비싸지면서 주요 수출업체들의 매출은 감소했다.

이에 따라 일본 기업들은 현지 생산보다 해외로 생산시설을 이전하는 데 눈을 돌리고 있는 형편이다.

예를 들어 기계장비업체 모리세이키의 경우 1948년 설립 이래 처음으로 올해 해외에서 공장을 열 예정이다.

모리 마사히코 회장은 “일본 밖에서 만드는 기계 매출을 전체 40% 수준으로 끌어올릴 것”이라고 밝혔다.

◆ “경상수지 흑자 유지하는 한 무역적자 문제 안 돼”

전문가들은 무역수지 비상에도 일본이 세계적으로 부자 국가라는 점은 변함이 없다고 분석한다.

사카키바라 에이스케 전 재무성 관료는 “무역수지가 적자를 보이는 추세는 사실이지만, 일본이 경상수지 흑자를 유지하는 한 크게 문제 될 게 없다”고 말했다.

경상수지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소득수지가 지속적으로 흑자를 유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일본 재무성에 따르면, 미국 국채 같은 일본의 해외투자 규모는 251조엔에 달한다.

일본인들은 이처럼 해외투자 규모가 큰데 이 배당 수익이 국내로 들어오면서 경상수지 흑자를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다는 것이다.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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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교 전셋값 한달새 5000만원 훌쩍 外 |기타도움되는 말...

2012-01-23 08:23

http://blog.drapt.com/sukbae/282611327274603513 주소복사

광교 전셋값 한달새 5000만원 훌쩍

하반기 입주 많아 분위기 이어갈지 미지수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에 사는 김모씨는 최근 인접한 광교신도시에 전셋집을 알아보러 갔다가 깜짝 놀랐다. 84㎡형(이하 전용면적) 전셋값이 지난해 연말보다 5000만~6000만원 올라 1억8000만원이었기 때문이다.

불과 한달 새 전셋값이 급등한 것이다. 김씨는 “입주 물량이 몰리면서 전셋값이 많이 싸다고 해서 이사를 고려했었는데 안되겠다”며 고개를 저었다.

광교신도시 전세시장이 요즘 심상찮다. 지난해 말까지만 해도 입주 물량이 몰리면서 전셋값이 큰 폭으로 떨어졌었다. 하지만 하지만 최근에는 전세 물건이 대부분 소진되면서 급등세다.

전세 물건이 확 줄면서 급할 거 없다는 집주인들은 호가를 계속 올리고 있다. 하지만 이 같은 분위기가 계속 이어질 지는 미지수다. 올해 입주 물량이 워낙 많기 때문이다. 수도권 남부권 전세 수요라면 광교신도시를 눈여겨 봐야 하는 이유다.

전세 물건 줄면서 전셋값 급등

지난해 9월 입주한 광교신도시의 울트라 참누리아파트 84㎡형의 경우 지난해 말에는 1억2000만원에도 나왔지만 대출이 없고 층·향이 좋은 물건들은 2억원을 호가하기도 한다.

인근 광교 e-편한세상과 광교 호반베르디움 아파트도 마찬가지다. 대출이 있는 전셋집도 1억6000만~1억8000만원은 줘야 구할 수 있는 상황이다. 광교신도시 금호공인 관계자는 “1억5000만원짜리 급전세 물건이 있었는데 하루 만에 계약 됐다”고 전했다.

 

▲ 전세 물건이 대부분 소진된 광교 울트라참누리 아파트 전경.


전세 물건도 확 줄었다. 단지마다 수백 개에 달했던 전세 물건이 지금은 단지마다 20여 개로 확 줄었다. 연말에 전세 수요가 몰리면서 계약이 많이 이뤄진 데다 집주인들이 전세 물건을 거둬들인 때문이다.

한 중개업자는 “지난해 말로 취득세 추가 감면 혜택이 종료된 게 가장 큰 원인”이라며 “추가 감면 혜택이 끝나기 전에 잔금을 내고 소유권 이전 등기를 하려는 집주인들이 전세 물건을 싸게 던지면서 급락했던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올 들어서는 급할 게 없어진 집주인들이 높은 가격에 세입자를 얻기 위해 전셋값을 끌어올리고 있는 것이다. 지난해 말까지 9억원 이하 1가구 1주택은 취득세를 취득가액의 1%, 9억원 초과 주택은 2%를 납부해 왔으나 올해는 각각 2%, 4%로 올랐다.

하지만 이런 현상이 이어질 지는 미지수다. 올해 입주할 아파트가 적지 않기 때문이다. 중앙일보조인스랜드 조사 결과 올해에만 14개 단지 1만452가구가 집들이를 한다.

상반기에만 7개 단지 3627가구가 입주하므로 전셋값이 다시 내림세로 돌아설 가능성이 적지 않다는 게 중개업소들의 대체적인 전망이다.

@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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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내 입주 다가오면서 전셋값 뚝
싼 전셋집 어디/남양주 별내지구…절반이 전세로
 

 

 

이달 27일부터 본격적인 입주가 시작되는 남양주 별내지구.

첫 입주일이 코 앞으로 다가왔지만 LH(한국토지주택공사)의 임대주택 부지는 조성공사가 진행 중이었다.

민간 건설사들은 아파트를 짓는데 여념이 없었다. 신도시 전체가 공사판이다 보니 흙먼지가 날리는 것은 당연하다.

도로 곳곳에 어지럽게 널린 건설 장비들을 차량들이 위험천만하게 피해 다니고 있었다.

 

신도시 전체가 공사판

거의 완성단계에 있는 지구 내 도로 계획이 계속 바뀌면서 오락가락 하는 사이, 역주행을 하는 대형 덤프트럭 등 공사 관련 차량들의 질주도 이어지고 있었다.

대중교통 문제는 더욱 심각하다.

이 곳의 거주자들은 당분간 자가용을 이용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LH가 자금난으로 임대주택 건설을 연기하면서 예상 수요를 채우지 못하면서 지하철 4호선 연장 진접선과 8호선 연장 별내선의 개통도 2017년 이후로 연기됐다.

여기에 버스 등 대중교통 노선도 확정되지 않은 상태다. 

LH는 부랴부랴 통학버스 운영 방침을 내놨다.

대형 버스 2대를 매일 운영하며 자녀들의 통학을 돕기 위한 것이다. 하지만 계약자들은 불안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자녀들의 안전사고 우려 때문이다.

쌍용 예가 아파트 계약자인 이인숙(서울 성북구·여·36)씨는 "단지 구성이나 세대 내부는 마음에 들지만, 단지 안에서만 생활하는 게 아니지 않느냐"며 "아이들 통학문제가 걸려 당분간(기반시설이 들어설 때까지) 입주를 하기는 어려울 것 같다"고 한숨 지었다.

 

 

▲ 별내신도시 입구에서 바라본 쌍용 예가 아파트 전경.


 

 

사정이 이렇다 보니 입주를 결정하지 못하는 계약자들이 늘고 있다.

당장 입주를 하자니 불편할 것이 뻔해서다. 하지만 세입자를 구하는 일도 만만하지 않다.

대부분 융자를 끼고 있는 데다, 잔금을 치루지 않은 상태여서 세입자들이 쉽게 거래에 나서지 않고 있어서다.

쌍용건설 입주마케팅센터 정주연 본부장은 "전체 세대(652가구) 가운데 50% 가량은 아직 입주 여부를 결정하지 못해 대부분의 물량이 전세로 나올 것으로 보인다"며 "지난달부터 18일 현재까지 60여건의 전세 계약이 체결된 상태"라고 말했다.


전세 물건이 꾸준히 늘면서 가격은 하향곡선을 그리고 있다.

주택형에 따라 지난해 말에 비해 1000만~2000만원 가량 내린 모습이다.

프리미엄 자취 감춰

현재 쌍용 예가 아파트 125㎡형의 전셋값은 1억5000만~2억원 선으로 융자 규모에 따라 천차만별이다.

융자가 많으면 많을 수록 전셋값은 저렴해진다.

현대 아이파크 149㎡형은 2억~2억2000만원 선에 시세가 형성됐다.

전세를 찾는 수요자들은 대부분 자녀가 없는 신혼부부들이다.

서울 중계동이나 상계동, 성북동 부근의 거주자들이 많은 편이라는 게 일대 부동산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분양권에 형성됐던 프리미엄(웃돈)도 자취를 감췄다.

지난해 초까지만 해도 주택형 별로 5000만~6000만원에 달했던 웃돈은 현재 마이너스 1000만~2000만원이다.

민간에서 공급한 아파트들은 주로 중대형으로 구성돼 있는 데다, 경기 침체가 장기화하면서 가격이 하락한 것이다.

별내공인 주창돈 사장은 "전세를 찾는 수요자들은 간혹 있지만 매매를 찾는 사람은 거의 없다"며 "올해 총선이나 대선이 있기 때문에 앞으로 가격이 어떤 식으로 변동할 지 속단하기 이르다"고 말했다.

LH관계자는 "도로 공사도 당초 계획보다 1년 가량 연기되고 대중교통 이용도 당분간 불편함이 따르겠지만 기반시설이 빨리 완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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