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창촌-수원시공약(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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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성매매 통제의 칼' … 수원역 '홍등가' 사활을 건다/ (2)=수원역 |집창촌-수원시공약

2018-05-03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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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성매매 통제의 칼' … 수원역 '홍등가' 사활을 건다/ (2)=수원역 성매매집결지 정비 문제 시, 하반기 전담부서 꾸려 해결
 
 ******( 中 제목 또는 내용 분리 )******
  [차례]
 (1)'성매매 통제의 칼' … 수원역 '홍등가' 사활을 건다
 (2)수원역 성매매집결지 정비 문제 시, 하반기 전담부서 꾸려 해결
 
 ******( 中 제목 또는 내용 분리 )******
 (1)'성매매 통제의 칼' … 수원역 '홍등가' 사활을 건다

수원시 행정력 동원 의지
불법행위 단속·고발 검토
자활·여성단체 지원 병행
강압적 아닌 자율적 유도
업주·종사자와 충돌 우려

2018년 05월 03일 00:05 목요일
 
수원시가 '수원역 성매매집결지' 정비사업에 차질을 빚자 행정력을 동원, 불법행위를 고발하는 등의 특단의 조치를 꺼내들었다. 

< 인천일보 4월23일자 19면> 

경찰이 아닌 시가 직접 성매매집결지 통제 계획을 마련한 것은 이례적으로, 정비 의지를 굳힌 것과 다름없다. 하지만 이후에 있을 성매매 업주, 종사자와 충돌 등이 우려된다. 

수원시는 2일 행정이 수사기관과 함께 성매매집결지 내 불법행위에 대한 단속과 동시에 고발을 하는 내용의 대책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책에 따르면 오는 7월쯤 시가 성매매집결지 전담부서를 신설, 현장에 행정인력을 상시 투입한다.  

거점으로 '시 단속본부'도 설치한다. 조사·단속·고발 등 전반적 과정은 경찰과 합동으로 이뤄진다. 

아울러 시는 성매매 종사자들의 자활을 돕는 지원책과 여성단체와의 협력을 강화하는 등의 계획도 수립했다. 

지난달 염태영 수원시장, 수원시의회, 시 관계부서들이 공동으로 개최한 비상소집회의에서 떠오른 이 대책들은 추가 논의를 거친 뒤에 도입 여부가 최종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성매매집결지 정비계획은 2014년 시동 이후 현재까지 본격 추진이 안 되고 있다. 

'토지소유주 동의미달'이 가장 큰 원인이다. 

현재 토지소유자의 54.3%인 82명, 토지면적의 44.5%가 성매매집결지 정비에 동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도시환경정비사업에 의한 추진가능 기준보다 인원수로 19명, 면적으론 762㎡가 부족하다. 

지난 3월까지도 시 관계자들이 토지소유주를 만나가며 설득에 나섰지만 '사업성 문제' 등으로 현황에 변화가 없었다. 

시가 기존에 성매매집결지 정비에서 행정력을 동원한 건 교육·홍보·지원분야로, 이번 대책과는 거리가 멀었다. 그간 시로부터 이뤄진 상담지원·의료지원·법률지원은 약 1000건에 달한다.

불법행위에 대한 개입은 경찰의 권한이기도 하지만, 강압이 아닌 성매매 종사자들의 자활을 도와 '탈성매매'를 유도할 방식을 택한 것이었다. 추진 방식을 변경한 건 시가 사실상 사활을 건 셈이다. 

문제는 통제가 강화되면 발생할 갈등과 충돌 우려다. 성매매 업주, 성매매 종사자들은 단속과 처벌 등에 '생존권'과 직결된다며 반발할 가능성이 높다. 

성매매집결지 한 업주는 "불법이 아니라 자발적이고 직업적인 생각으로 생활하는 사람들까지 싸잡겠다는 것은 내치려는 것이 아니겠느냐"고 불만을 드러냈다.

시 관계자는 "시의 행정이 경찰과 함께 성매매 근절에 나서야 한다는 의견이 전부터 제기됐다"며 "다만 회의 등에서 거론된 많은 대책 중에 하나이고, 충분한 검토를 한 뒤에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수원역 북동 측에 위치한 성매매집결지는 일제강점기 이후 존재해 왔다.

/김현우 기자 kimhw@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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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小 제목 또는 내용 분리 )***
 (2)수원역 성매매집결지 정비 문제 시, 하반기 전담부서 꾸려 해결

토지주 동의 못 받아내 난항 건물 사들여 거점공간 만들고 단속본부 등으로 활용할 예정

강나훔 기자 hero43k@kihoilbo.co.kr 2018년 05월 01일

 

 

▲ 도심 흉물로 전락한 수원역 앞 성매매업소 집결지 일대 전경. /사진 = 수원시 제공
토지주들의 동의를 받아내지 못해 지지부진한 수원역 성매매집결지 도시환경정비사업<본보 4월 10일자 18면 보도>을 위해 수원시가 전담부서를 조직, 문제 해결에 나서기로 했다. 또 성매매집결지 내 건물을 매입·임대를 통해 문화재생사업, 경찰 단속 본부 등 거점공간을 마련하는 방안도 추진키로 했다.

30일 시에 따르면 수원역 성매매집결지 도시환경정비사업 추진에 따른 문제점 해결을 위해 지난 19일 관계 부서 연석회의를 가졌다. 해당 사업이 수차례 걸친 주민 의견 조사에도 불구하고 정비 요건에 부합하는 토지주들의 동의를 받아내지 못하면서 진척이 없자 대책 마련을 위해 염태영 시장의 제안으로 마련된 것이다.

회의에는 염 시장을 비롯해 최영옥 시의회 성매매집결지 특위 위원장, 이미경 특위 부위원장, 시 관계 부서 과장 등 13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경찰에 강력한 단속 의지를 요청하면서 성매매업주들에 대해 행정력을 활용한 고발을 추진하자고 의견을 모았다. 또 현장 기능 강화를 위해 성매매집결지 내 건물을 매입하거나 임대해 거점공간을 마련, 이곳을 경찰 단속 본부 또는 예술인의 활동공간, 문화재생사업 등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키로 했다. 이와 함께 올 하반기께 전담부서를 조직, 현장에서 일할 수 있도록 운영하면서 도시계획시설 결정 및 도로 개설공사, 성매매 피해여성 자활 등을 지원토록 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도로계획은 기존 도로를 최대한 활용하고 성매매업이 이뤄지는 곳을 관통하면서 건축물을 최소한으로 철거하는 방향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이들 거점시설 확보와 도시계획시설 결정을 위한 예산은 올해 추경부터 확보하기로 했다.

시의회도 민선7기에 2차 성매매집결지 특위를 다시 한 번 구성, 여성단체와 시민계획단 등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도모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5∼6월 거점공간 조사와 도시계획도로 결정(안)을 구상할 계획"이라며 "하반기 전담조직 신설 전까지는 경찰 단속 협조, 거점공간 및 예산 확보 등 업무를 분담해 처리할 것"이라고 말했다.강나훔 기자 hero43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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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의회 특위, 2022년까지 수원역 성매매 집결지 도시환경 정비 |집창촌-수원시공약

2018-04-14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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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의회 특위, 2022년까지 수원역 성매매 집결지 도시환경 정비

  • 임종인 기자
  • 승인 2018.04.10

정비사업 추진상황 청취·주민의견 수렴 
 

   
▲ 수원시의회 '수원역 성매매집결지 폐쇄 및 여성인권 지원 특위' 의원들이 도시환경 정비사업 추진사항 등을 보고받는 등 제3차 회의 활동을 마무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수원시의회)
 


[수원=임종인 기자] 경기 수원시의회 '수원역 성매매집결지 폐쇄 및 여성인권 지원 특별위원회'는  9일 의회 문화복지교육위원회 회의실에서 제3차 회의를 열고 성매매집결지 자활지원 계획과 도시환경 정비사업 추진사항을 보고받고 활동결과를 점검했다.

앞서 지난 9월 구성된 특별위원회는 8개월 동안 지역운동 확산을 위한 연대회의, 보고회, 토론회, 주민설명회에 참석하며 시민단체, 주민들과 소통하는 한편 자체적으로 3번의 회의 개최, 전주 선미촌 벤치마킹을 하며 종사자들의 인권보호와 지역발전에 도움이 되는 정비사업의 해법을 찾고자 노력해왔다. 


이날 의원들은 그동안 활동을 통해 수렴한 종사자와 지역 주민들의 의견이 계획수립 과정에서 충실히 반영될 수 있도록 종사자들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을 담당부서에 요청하는 한편 조례 등의 관련 법규의 정비를 의논했다.

수원역 앞 성매매집결지 정비사업은 2014년부터 추진해 그동안 주민 의견수렴과 실태조사를 하는 한편 정비계획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 용역을 실시 중이며, 오는 2022년까지 이주, 철거, 착공 등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최영옥 위원장은 “8개월간의 활동을 통해 수렴한 주민들의 의견과 검토한 대안들이 사업에 충실히 반영돼 여성들의 인권보호와 실질적인 지원이 이뤄지고 나아가 지역사회와도 상생하는 명소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특위는 최영옥 위원장과 이미경 부위원장을 비롯해 심상호, 홍종수, 정준태, 이혜련, 박순영, 조명자, 한원찬, 김은수, 장정희, 김미경 의원 등 12의 의원이 활동 중이며 이달 말까지 활동할 예정이다.

임종인 기자  lim@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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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역성매매집결지 여성인권지원특위, 전주 선미촌 벤치마킹 |집창촌-수원시공약

2018-03-21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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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역성매매집결지 여성인권지원특위, 전주 선미촌 벤치마킹


김주홍 기자 | 기사승인 2018. 03. 21
 

전주 선미촌 벤치마킹

수원역 성매매집결지폐쇄 및 여성인권지원 특별위원회 위원과 관련부서 공무원이 전주시 선미촌 벤치마킹에 나섰다./제공 = 수원시의회
21일 전주시 도시재생 현장에 대한 벤치마킹
수원시의회 수원역 성매매집결지폐쇄 및 여성인권지원 특별위원회 위원과 관련부서 공무원 14명은 21일 전북 전주시 도시재생 현장에 대한 벤치마킹에 나섰다.

이날 최영옥, 이미경, 조명자, 김은수, 장정희, 백정선 위원과 시 여성정책 담당 직원들은 전주시청과 전북여성인권지원센터를 방문해 전주시 선미촌 등 도시재생 사례와 성매매피해자 등의 자활지원 조례, 사업 등의 추진현황을 청취했다. 

또 전주시에서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과거 성매매 집결지를 문화예술 복합공간으로 조성하고 있는 선미촌을 방문해 성매매업소를 매입해 조성한 시티가든과 수공예 공방인 업사이클센터를 둘러봤다. 

전주시는 3년 전부터 성매매집결지인 선미촌의 기능 전환을 위해 업주, 종사자 등 주민들과 소통을 통해 주민이 스스로 지역의 기능전환에 노력하도록 유도하고, 시에서 업소를 매입해 예술공간으로 조성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최영옥 위원장은 “주민들과 함께 지역의 기능과 도시재생정책을 고민하며 점진적으로 변화를 모색하고 있는 전주시의 사례는 수원역 부근 도시재생사업을 앞둔 우리시에서 배울 부분이 많다. 무엇보다 지역 내 종사자와 주민들의 공감을 이끌어내고 주민들과 종사자들의 삶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 수 있는 사업이 되도록 많은 노력이 필요할 것 같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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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수원역 성매매업소 집결지’ 정비 주민설명회 열어 |집창촌-수원시공약

2018-01-24 0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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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수원역 성매매업소 집결지’ 정비 주민설명회 열어


김준석 joon@joongboo.com 2018년 01월 23일 화요일
          
  

▲ 1960년대 초부터 성매매업소가 모여들어 집창촌이 형성된 수원역 맞은편 성매매업소 집결지. 수원시의 해당 도시환경정비사업 대상구역 면적은 2만2천662㎡에 달하며, 현재 99개 업소에서 200여 명의 성매매 여성이 종사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사진=수원시청
수원시는 23일 매산동 주민센터에서 수원역 앞 성매매업소 집결지 도시환경정비사업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열고, 정비예정구역 토지등소유자들에게 정비사업의 목적과 사업추진 방식·절차, 기대효과 등을 알렸다.

수원역 앞 성매매업소 집결지 도시환경정비사업은 1960년대부터 성매매업소가 모여들면서 도심 흉물이 돼버린 수원역 맞은편 매산로 1가 114-3 일원(2만2천762㎡)을 수원역 역세권 중심상권으로 개발하는 사업이다.

토지등소유자를 대상으로 도시환경정비사업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설명회에서 시 관계자는 “이번 정비사업은 성매매업소로 인해 단절된 수원역 인근 상권 기능을 회복하기 위한 것”이라며 “걸어서 5분 거리에 있는 수원역, 이미 형성돼 있는 활발한 주변 상권, 인근지역 각종 개발 호재가 어우러져 수원 최고의 상권 거점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상권 활성화로 침체됐던 도시 기능을 회복하고, 우리 시의 이미지를 제고하는 데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14년 사업 추진을 시작한 수원시는 2016년 말 ‘수원역 주변 정비사업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통해 이 지역을 ‘도시환경정비사업’ 방식으로 진행하기로 했다.

‘도시환경정비사업’은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따라 주거환경이 불량한 상업·공업지역을 대상으로 도시기능 회복과 상권 활성화를 위해 도시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을 말한다.

시는 2017년 5월 이 지역을 ‘도시환경정비 예정구역’으로 지정·고시했고, 같은 해 9월에 정비사업을 위한 용역에 착수, 토지등소유자를 대상으로 우편·방문 조사를 통해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시는 다음 달까지 의견수렴을 마친 뒤 구체적인 정비계획을 수립하고, 올 상반기 안에 이 지역을 ‘도시환경정비구역’으로 지정해 사업에 속도를 낸다는 구상이다.김준석기자/joon@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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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창촌을 문화명소로'…파주시, 창조문화밸리 프로젝트 |집창촌-수원시공약

2018-01-19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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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창촌을 문화명소로'…파주시, 창조문화밸리 프로젝트

시, 2021년까지 104억 들여 지역 문화중심지로 '탈바꿈'

2018년 01월 18일 목요일
          
  

▲ 파주 용주골 불법건축물. 연합
경기도 파주시가 슬럼화하는 파주읍 연풍리 '용주골' 집창촌 일대를 국비 등 104억원을 들여 2021년까지 문화명소로 탈바꿈시킨다.

 시는 2016년 행정자치부 특수상황지역 개발사업 공모에서 '대한민국의 대표적 기지촌'이라는 불명예를 간직한 채 지역경제가 급속히 쇠퇴한 연풍리 일원 용주골을창조문화밸리로 탈바꿈시키기 위한 프로젝트 사업이 선정됐다.

 시는 올해 국비 등 28억원을 들여 주민공동체 사무실과 주민 소통공간인 커뮤니티 센터를 조성할 예정이다.

 또 관광객들의 차량이 주차할 수 있는 공영주차장 부지(7천900㎡)를 사들여 조성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내년에는 용주골 삼거리부터 연풍초등학교까지 1km 구간의 건물 외관을 1960∼1970년대 모습으로 꾸며 창작문화거리로 조성하고 빈 점포에는 피규어와 미니어처, 압화 작가들을 입주시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방침이다.

 드라마 등을 촬영할 수 있는 세트장도 조성하고, 보행자 전용도로를 만들어 관광객의 편의를 높일 예정이다.

 이밖에 사회적 경제기업 육성을 위한 협동조합을 설립, 빈 점포 52곳을 임대해 마을 주민이나 외부 작가들이 입주해 창작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하기로 했다.

 경의선 파주역에서 갈곡천 제방길을 따라 자전거를 타고 5km를 둘러볼 수 있는 코스도 만들 방침이다.

 시는 또 마을 주민들과 입주 작가들이 참여하는 주민 참여형 축제 콘텐츠를 개발하고 소규모 축제도 열 예정이다.

 6·25 전쟁 때 미군기지가 들어서며 생겨난 용주골은 한때 2만여㎡에 성매매업소가 200여 곳, 종사자가 500∼600명에 달할 정도로 규모가 큰 성매매 집결지 중 한곳이었다.

 그러나 2000년대 들어 미군기지가 이전한 데다 2004년 말 성매매방지특별법이 시행되면서 업소와 종사자 수가 대폭 줄었다.

 현재 이 지역 상점 230곳 중 80곳이 빈 점포로 남아있고, 지역 내 65세 이상 고령자 인구도 전체인구의 55%를 차지하는 등 경제가 쇠퇴하면서 문화 소외지역으로 전락했다.

 주민들은 집창촌 등 쇠퇴한 이미지를 벗기 위해 2014년 말부터 재개발추진위원회를 구성해 용주골 전체를 포함, 19만㎡에 아파트 건설을 위한 재개발 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용주골은 대한민국이 가장 가난했던 시절 달러를 벌어들이며 우리경제의 한 축을 담당해왔지만, 이제는 오명만 남아있는 지역"이라며 "용주골을 새롭게 바꿔 지역의 문화중심지가 될 수 있도록 주민과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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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의회, 수원역 성매매집결지 폐쇄 활동 시작 |집창촌-수원시공약

2017-10-27 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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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의회, 수원역 성매매집결지 폐쇄 활동 시작

강은주 기자  |  kej494@naver.com

 
수원시의회는 26일 문화복지교육위원회실에서 제1차 회의를 열고 활동 기간과 세부계획을 논의하고 있다. (제공: 수원시의회)

[천지일보 수원=강은주 기자] 경기 수원시의회가 수원역 성매매집결지 정비사업 추진 시 의회차원의 지원과 예상되는 문제에 대한 대안제시를 통해 집결지 폐쇄를 진행하기 위한 특별위원회 활동을 시작했다.

위원회는 지난 26일 문화복지교육위원회실에서 제1차 회의를 열고 활동 기간과 세부계획을 논의하고 최영옥 의원을 위원장, 이미경 의원을 부위원장으로 선임했다.

위원회는 수원역 성매매집결지 내 장기간 성매매에 노출된 여성들의 인권보호와 치유, 생계유지, 주거지원, 직업훈련 등 자활 지원에 중점을 두고 여성인권단체와의 간담회, 현장 방문, 유사사례 벤치마킹, 전문가 초청 토론회 등의 활동을 가질 예정이다.

        

최영옥 의원은 위원회의 활동은 대상 여성들의 인권을 보호하고 그분들에 대한 실질적인 자활 지원을 통해 새로운 삶을 준비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을 둬야할 것이라며 이를 계기로 시민들의 성문화 인식을 개선하고 불법행위 차단을 통해 성매매를 근절하는 데 일조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특별위원회는 지난 제328회 임시회 의결로 내년 4월말까지 약 8개월간 활동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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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매매여성 지원을 위한 조례제정 토론회 열려 |집창촌-수원시공약

2017-10-26 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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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수원역 성매매 집결지 폐쇄를 위한 행동

 

수원역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위한 행동인 수원역 성매매집결지 성매매여성 지원을 위한 조례제정 두 번째 토론회24일 오후 2시부터 팔달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사단법인 수원여성의 전화 부설 성매매피해상담소 어깨동무가 주최하고 수원시청이 후원한 이 토론회는 여성인권 및 수원역 성매매집결지 폐쇄에 관심이 있는 수원시민들이 함께했다.

 

수원역 성매매 집결지는 일제강점기인 1905년 경부선 개통과 함께 교통의 요충지가 된 수원역 주변에 유곽이 형성되면서 성매매업소가 생겨났을 것으로 추정한다. 수원역 주변 성매매집결지는 이미 100여년 이전에 철도노동자들과 여행객을 상대로 성매매업소와 여인숙 등의 영업이 이루어졌을 것으로 보는 것이다.

 

이날 토론회는 수원여성의 전화 정선영 대표의 인사말로 시작했다. 정선영 대표는 수원역 성매매집결지 문제가 전국에서 가장 먼저 해결될 줄 알았지만 지금까지도 해결이 되지 않고 있다면서 오늘 이 토론회를 통해 성매매집결지 폐쇄에 대한 좋은 의견들이 많이 나오기를 바란다고 했다.

 

 

수원역 성매매업소 점차 늘어가는 추세

 

현재 수원역 주변 성매매업소는 한 때 성매매 여성들의 단속과 업소출입자들에 대한 강력한 조치로 인해 줄어드는가 했지만 현재는 오히려 성매매 여성들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라는 것이다. 그 이유는 중국여성들의 유입과 가정 폭력 등을 견디지 못한 기혼여성들이 살아가기 위한 방법으로 성매매 여성으로 전락하고 있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현재 수원역 성매매집결지에는 125개 업소에 약 200여명의 성매매종사자가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인사말에 나선 수원시의회 장정희 의원은 수원역은 교통의 집결지로 하루에 30만명 이상이 이용하는 곳이다. 서울역을 제외하면 가장 많은 유동인구가 이용하고 있는 수원역 주변에 성매매집결지가 자리하고 있어 수원을 찾아오는 사람들에게 좋은 인상을 주지 못한다면서 토론회를 통해 성매매 여성들이 그곳을 벗어나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했다.

 

성매매 여성들은 현재 집결지에서만 영업을 하는 것이 아니다. 그들은 예전과 달리 출퇴근을 하는 여성들도 있다는 것이다. 집결지를 떠나 점차 인근 거주지의 원룸이나 오피스텔 등으로 파고들고 있어 그들을 찾아내기도 어렵고 또 단속을 하기도 쉽지 않다는 점도 해결해야 할 사안이다. 또한 그녀들을 조례제정과 시행을 한다고 해서 모두가 사회로 복귀한다는 보장도 없지 않느냐는 질문에 장정희 의원은 물론 100% 사회복귀란 쉽지 않겠지만 그래도 노력해야한다. 수원시에서도 더 관심을 갖고 이들이 하루빨리 프로그램을 통해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어야 한다고 답했다.

 



 

많은 인원 몰리는 수원의 관문에 성매매집결지라니

 

수원역 앞에 성매매집결지가 아직도 현존하고 있는 것에 대해 시민들은 법의 실효성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수원역 성매매집결지는 민선 6기 시민과의 약속사업으로 수원역 주변의 도심기능 강화에 따른 환경개선의 필요에 의해 도시주거환경정비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수원시는 수원역 주변 성매매업소 집결지(팔달2매산구역, 매산로 1114-3 일원) 정비를 위한 용역에 착수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선바 있다. 또한 성매매종사 피해여선을 위한 자활지원 시스템을 구축하여 탈성매매를 유도하고 수원역 성매매집결지 정비를 진행 중에 있으며 성매매종사자 피해여성 구조지원과 법률의료지원, 심리치료 및 직업훈련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수원의 경우 정비과정에서 토지주와 건물주는 주변 분위기를 이용하여 개발이익과 지대상승의 효과를 얻고자 할 것으로 보이며, 성매매집결지 여성들을 내세워 생존권을 주장하고 자신들의 기득권을 지키는 도구로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현행법은 성매매알선행위자의 불법행위와 불법수익은 몰수·추징되고, 업소는 폐쇄할 수 있도록 제정되어 있지만 얼마나 실효성을 거두고 있는 지는 정확한 사안을 알기 어렵다.

 

 

또한 현재 성매매집결지가 있는 수원역 주변은 수많은 유동인구가 집결하는 곳이다. 이곳은 롯데쇼핑몰과 애경백화점, 수원역 4개 전통시장인 매산로테마거리, 역전시장, 역전지하상가, 매산시장 등이 집결되어 있는 곳으로 어느 곳보다 유동인구가 많은 곳이며 청소년들의 출입 도한 빈번한 곳이다.

 

이런 유동인구 집결지에 자리하고 있는 성매매집결지가 요즈음은 인근 지역 외국인 노동자들이 주로 이용하기 위해 찾아오는 곳이 되었다. 수원의 관문인 수원역에 자리하고 있는 성매매집결지는 폐쇄되어야 하지만 자칫 폐쇄만을 고집하다가 또 다른 형태의 성매매가 이루어지지 않도록 성매매종사자들이 사회로 복귀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먼저 마련되어야 할 것이다.



출처: http://rja49.tistory.com/entry/성매매여성-지원을-위한-조례제정-토론회-열려 [바람이 머무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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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속 느슨해진 명절, 더 빨개진 '수원역 홍등가' - 매산로 일대 성매매 집결지 |집창촌-수원시공약

2017-10-10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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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속 느슨해진 명절, 더 빨개진 '수원역 홍등가' - 매산로 일대 성매매 집결지 - (...수원시는 이르면 오는 내년 4월께 이 일대를 도시환경정비구역으로 지정하고 철거 작업을 시작할 계획이다...)


 외국인노동자 등 붐벼 '대목'

손성배 기자

발행일 2017-10-10 제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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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일보DB

  

  

최장 11일에 달하는 긴 명절 연휴를 노리고 수원역 매산로 일대 성매매 집결지가 요금을 인상했지만 손님의 발길은 끊이지 않았다. 연휴 내내 성매매가 성행하고 있는데도 관할 당국인 경찰과 지자체의 단속은 평소와 다를 바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추석 다음 날인 5일 오전 11시 수원역 성매매 집결지. 다소 이른 시간에도 외국인 노동자들로 붐볐다. 뒷골목에 늘어선 빨간 유리방에는 '9월 30일부로 외국인 기본 4만원입니다'라는 안내문이 붙어 있었다. 손님 맞을 준비를 하던 나연(37·여·가명)씨는 "명절 때 손님이 훨씬 더 많아 요금을 인상한 것"이라고 말했다.

화성 발안읍의 한 기계 제조 공장에서 일하는 그람나드(26·네팔 국적)씨는 나연씨와 인상된 요금을 두고 흥정을 벌이기도 했다. 그람나드씨는 "친구를 기다리던 중이었다"며 얼버무리면서 "연휴가 길지만 고향에 다녀올 돈도 없고 심심해서 이곳을 찾았다"고 조심스럽게 밝혔다. 

9일 한터전국연합회(한터) 수원지부 등에 따르면 수원역 성매매 집결지는 지난달 30일부터 기본요금을 1만원씩 인상했다. 고향을 가지 못하는 인근 공장 지역의 외국인 노동자들을 겨냥한 것으로 풀이된다. 또 수원시에서 성매매 집결지 정비 사업을 추진을 본격화해 마지막 '대목'으로 보고 이같이 결정했다.

실제 추석 연휴기간 매출이 평소보다 20~30% 올랐다는 게 한터 측의 설명이다. 반면 관할 지자체와 경찰에 접수된 성매매 신고와 출동 건수는 여느 때와 같이 한 자릿수에 그쳤다.

경찰 관계자는 "추석 연휴 동안 경찰에 접수된 신고는 3~4건"이라며 "주기적으로 단속을 하고 있지만 현장을 목격하지 않는 이상 적발해내기 어려운 실정"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수원시는 이르면 오는 내년 4월께 이 일대를 도시환경정비구역으로 지정하고 철거 작업을 시작할 계획이다. 이에 한터 수원지부 측도 팔달2매산 도시주거환경정비 추진위원회를 발족해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손성배기자 son@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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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이야기] 집창촌(성매매 집결지)의 어제와 오늘수원역 일대·파주 용주골·평택 |집창촌-수원시공약

2017-09-17 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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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이야기] 집창촌(성매매 집결지)의 어제와 오늘수원역 일대·파주 용주골·평택 쌈리 ‘3대 집창촌’

  • 김예진 기자
  • 승인 2017.09.14 19:12

수원시가 수원역 주변 성매매업소 집결지 정비를 위한 용역에 착수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선다. 수원시는 최근 ‘수원역 성매매 집결지 도시환경정비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고 관련 용역 착수를 포함한 정비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시는 이달 중 해당 연구용역을 수행할 업체를 선정하고 내년 4월까지 용역 결과를 수립한 뒤 해당 지역을 도시환경정비구역으로 지정할 계획이다. 정비를 추진하는 지역은 수원역 맞은편 성매매업소 집결지 일대 2만2662㎡다.

1960년대 초반에 조성되기 시작한 수원역 집창촌은 현재 팔달구 매산로 일대에서 90여 개 업소가 영업하고 있으며, 성매매 종사 여성만 200여 명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된다. 수원민자역사를 중심으로 수도권 1호선 및 분당선 지하철, KTX 열차가 운행되고 역사 주변에 롯데몰 및 AK플라자, 노보텔 호텔 등이 입점하면서 집창촌은 도심속 애물단지로 전락했다.

급기야 지난 5월 20일부터 6월 11일까지 ‘FIFA U-20 월드컵 코리아 2017’ 중심개최도시로 선정된 수원에서 대회가 열렸을 때 국제축구연맹(FIFA)은 노보텔 호텔 창밖으로 보이는 집창촌 풍경을 보고 선수단 숙소를 라마다플라자 수원호텔로 변경했다.

수원역 성매매 집결지는 오랫동안 경기도의 대표적인 집창촌이었다. 파주 용주골과 평택역 쌈리를 포함해 경기도 3대 집창촌으로 여겨졌다.

수원역 집창촌은 근대 교통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오랫동안 수원은 교통의 요지였다. 경기도 남부와 충청·호남 지역에서 올라오는 사람들이 수원을 경유해 서울이나 경기도 목적지로 향했다. 얼마 전까지도 서울이나 경기도 북부에서 경기도 남부나 아랫지방으로 가려면 상당수가 수원에서 차를 갈아타야 했다. 지금도 젊은이들과 직장인들이 수원역 일대를 많이 오간다.

수원 집장촌 정비는 선거때면 수원시장 후보들의 단골 공약 사항이기도 했다. 그러나 어느 누구도 없애겠다는 소리는 자신있게 하지는 못했다.

파주 용주골 집창촌은 한국전쟁 때 미군이 자리잡으면서 생기기 시작했다. 용주골은 파주군 파주읍 현풍리 일대를 말한다. 1953년 주한미군 2사단이 파주에 자리잡으면서 미군을 상대로 한 상점과 클럽 등 유흥가가 들어섰다. 용주골은 이후 계속 번창했으며 1960년대와 1970년대 미군들의 천국이었다. 파주 미군부대뿐 아니라 동두천 의정부 포천 고양 등 서부전선 일대의 미군들이 몰려들었다. 용주골에서 하룻밤을 보내기 위해 헬리콥터를 동원했다는 미군 장교의 이야기도 들린다. 당시 성매매 여성의 숫자가 1000명이 넘었다는 기록도 있다.

그러다 1969년 닉슨독트린으로 주한미군이 철수하며 숫자가 줄어들고 1971년 문산 미2사단이 동두천으로 옮기면서 쇠락의 길을 걷기 시작한다. 쇠퇴해가던 용주골은 1990년대 다시 부활한다. 1990년대 일산 신도시가 생기고 서울에서 성매매와의 전쟁이 선포되자 오히려 용주골이 살아난다. 서울에서 쫓겨나다시피한 유흥가 여성들이 용주골로 들어왔기 때문이다. 1990년대 중반 지상파 방송사는 ‘용주골을 아십니까’로 특집 방송을 하기도 했다. 1990년대 이후 한동안 불야성을 이뤄 서울에서도 용주골로 가는 택시를 잡으려는 젊은이들이 적지 않았다.

2004년 말 성매매방지특별법이 시행되고 경기가 예전같지 않자 용주골의 업소와 종사자 수가 크게 줄어들어 이제는 명맥만 유지하고 있다.

파주 용주골은 얼마전부터 경기북부 대표 문화명소로 새롭게 태어날 준비를 하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읍 연풍리 용주골 지역을 문화와 경제적 풍요가 어우러진 도시로 탈바꿈시킬 예정이다. 2021년까지 104억원을 투입해 용주골 거리 약 1㎞ 건물 전면부 외관을 60∼70년대 건물로 조성해 창작문화거리로 만들고 빈 점포에는 생활예술인들의 소규모 공작소를 유치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김예진 기자  kyj@1gan.co.kr

<저작권자 © 일간경기,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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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의회 제328회 임시회 폐회···안건 44건 의결 - (‘수원역 성매매 집결 |집창촌-수원시공약

2017-09-09 09:45

http://blog.drapt.com/jcyang/391131504917945898 주소복사

수원시의회 제328회 임시회 폐회···안건 44건 의결 - (‘수원역 성매매 집결지 폐쇄 및 여성인권 지원 특별위원회 구성안’이 통과돼)

[뉴시스] 입력 2017.09.08




【수원=뉴시스】김경호 기자= 경기 수원시의회는 제328회 임시회 마지막 날인 8일 제2차 본회의를 열고 44건의 안건을 의결, 12일 동안의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제2차 본회의에서는 ‘수원역 성매매 집결지 폐쇄 및 여성인권 지원 특별위원회 구성안’이 통과돼 12명의 위원들로 새롭게 특별위원회가 구성됐다. 구성된 특별위는 8일부터 내년 6월 30일까지 활동할 예정이다.

당초 심의안건에 포함됐던 '수원시 산업단지 관리업무 위탁에 관한 조례안'과 '수원시 산업단지 관리업무 민간위탁 동의안' 등 4건은 상임위 심사에서 심도 있는 논의와 문구 조정을 위해 보류됐다.

이날 김은수(한국당, 파장·송죽·조원2동) 의원은 시정질문을 통해 "수원~구로간 간선급행버스체계(BRT) 사업으로 극심한 교통 혼잡과 체증 예상되고 있다"며 "'인덕원~수원 복선전철' 등 주요 사업의 지연, 주민편익 사업의 무산 등 문제점이 많다"며 시의 입장과 사업 계획에 대한 답변을 요구했다.

이어 수원외곽순환(북부)도로 민간투자사업에 대해 통행료 폭탄 예상, 노선 변경으로 인한 파장동 주민들의 재산권 침해, 조원IC 진출입로의 사고 우려 등 문제점도 지적했다.

한규흠(국민의당, 영화·연무·조원1동) 의원은 "정부에서 추진중인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원도심 주민들의 기대가 크다"며 다른 지자체들과의 경쟁에서 우위를 점할 부분과 향후 계획에 대한 질문을 했다.

염태영 시장은 답변에서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달 '도시재생사업추진단'을 구성하고 전문가, 주민들과 공청회를 개최하며 최선의 대안을 마련 중"이라며 "물리적 환경개선 차원을 넘어 주거·상업·문화·관광을 결합한 융·복합형 모델을 개발·적용할 것"이라고 했다.

kg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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