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하수마을,팅스(109)

펼쳐보기목록보기요약보기

성매매여성 지원을 위한 조례제정 토론회 열려 |은하수마을,팅스

2017-10-26 07:18

http://blog.drapt.com/jcyang/391131508969910857 주소복사

 



 

2017 수원역 성매매 집결지 폐쇄를 위한 행동

 

수원역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위한 행동인 수원역 성매매집결지 성매매여성 지원을 위한 조례제정 두 번째 토론회24일 오후 2시부터 팔달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사단법인 수원여성의 전화 부설 성매매피해상담소 어깨동무가 주최하고 수원시청이 후원한 이 토론회는 여성인권 및 수원역 성매매집결지 폐쇄에 관심이 있는 수원시민들이 함께했다.

 

수원역 성매매 집결지는 일제강점기인 1905년 경부선 개통과 함께 교통의 요충지가 된 수원역 주변에 유곽이 형성되면서 성매매업소가 생겨났을 것으로 추정한다. 수원역 주변 성매매집결지는 이미 100여년 이전에 철도노동자들과 여행객을 상대로 성매매업소와 여인숙 등의 영업이 이루어졌을 것으로 보는 것이다.

 

이날 토론회는 수원여성의 전화 정선영 대표의 인사말로 시작했다. 정선영 대표는 수원역 성매매집결지 문제가 전국에서 가장 먼저 해결될 줄 알았지만 지금까지도 해결이 되지 않고 있다면서 오늘 이 토론회를 통해 성매매집결지 폐쇄에 대한 좋은 의견들이 많이 나오기를 바란다고 했다.

 

 

수원역 성매매업소 점차 늘어가는 추세

 

현재 수원역 주변 성매매업소는 한 때 성매매 여성들의 단속과 업소출입자들에 대한 강력한 조치로 인해 줄어드는가 했지만 현재는 오히려 성매매 여성들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라는 것이다. 그 이유는 중국여성들의 유입과 가정 폭력 등을 견디지 못한 기혼여성들이 살아가기 위한 방법으로 성매매 여성으로 전락하고 있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현재 수원역 성매매집결지에는 125개 업소에 약 200여명의 성매매종사자가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인사말에 나선 수원시의회 장정희 의원은 수원역은 교통의 집결지로 하루에 30만명 이상이 이용하는 곳이다. 서울역을 제외하면 가장 많은 유동인구가 이용하고 있는 수원역 주변에 성매매집결지가 자리하고 있어 수원을 찾아오는 사람들에게 좋은 인상을 주지 못한다면서 토론회를 통해 성매매 여성들이 그곳을 벗어나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했다.

 

성매매 여성들은 현재 집결지에서만 영업을 하는 것이 아니다. 그들은 예전과 달리 출퇴근을 하는 여성들도 있다는 것이다. 집결지를 떠나 점차 인근 거주지의 원룸이나 오피스텔 등으로 파고들고 있어 그들을 찾아내기도 어렵고 또 단속을 하기도 쉽지 않다는 점도 해결해야 할 사안이다. 또한 그녀들을 조례제정과 시행을 한다고 해서 모두가 사회로 복귀한다는 보장도 없지 않느냐는 질문에 장정희 의원은 물론 100% 사회복귀란 쉽지 않겠지만 그래도 노력해야한다. 수원시에서도 더 관심을 갖고 이들이 하루빨리 프로그램을 통해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어야 한다고 답했다.

 



 

많은 인원 몰리는 수원의 관문에 성매매집결지라니

 

수원역 앞에 성매매집결지가 아직도 현존하고 있는 것에 대해 시민들은 법의 실효성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수원역 성매매집결지는 민선 6기 시민과의 약속사업으로 수원역 주변의 도심기능 강화에 따른 환경개선의 필요에 의해 도시주거환경정비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수원시는 수원역 주변 성매매업소 집결지(팔달2매산구역, 매산로 1114-3 일원) 정비를 위한 용역에 착수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선바 있다. 또한 성매매종사 피해여선을 위한 자활지원 시스템을 구축하여 탈성매매를 유도하고 수원역 성매매집결지 정비를 진행 중에 있으며 성매매종사자 피해여성 구조지원과 법률의료지원, 심리치료 및 직업훈련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수원의 경우 정비과정에서 토지주와 건물주는 주변 분위기를 이용하여 개발이익과 지대상승의 효과를 얻고자 할 것으로 보이며, 성매매집결지 여성들을 내세워 생존권을 주장하고 자신들의 기득권을 지키는 도구로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현행법은 성매매알선행위자의 불법행위와 불법수익은 몰수·추징되고, 업소는 폐쇄할 수 있도록 제정되어 있지만 얼마나 실효성을 거두고 있는 지는 정확한 사안을 알기 어렵다.

 

 

또한 현재 성매매집결지가 있는 수원역 주변은 수많은 유동인구가 집결하는 곳이다. 이곳은 롯데쇼핑몰과 애경백화점, 수원역 4개 전통시장인 매산로테마거리, 역전시장, 역전지하상가, 매산시장 등이 집결되어 있는 곳으로 어느 곳보다 유동인구가 많은 곳이며 청소년들의 출입 도한 빈번한 곳이다.

 

이런 유동인구 집결지에 자리하고 있는 성매매집결지가 요즈음은 인근 지역 외국인 노동자들이 주로 이용하기 위해 찾아오는 곳이 되었다. 수원의 관문인 수원역에 자리하고 있는 성매매집결지는 폐쇄되어야 하지만 자칫 폐쇄만을 고집하다가 또 다른 형태의 성매매가 이루어지지 않도록 성매매종사자들이 사회로 복귀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먼저 마련되어야 할 것이다.



출처: http://rja49.tistory.com/entry/성매매여성-지원을-위한-조례제정-토론회-열려 [바람이 머무는 곳]


0

일반/기타

펼치기댓글(0) 펼치기스크랩(0)

확장하기


단속 느슨해진 명절, 더 빨개진 '수원역 홍등가' - 매산로 일대 성매매 집결지 |은하수마을,팅스

2017-10-10 15:35

http://blog.drapt.com/jcyang/391131507617303319 주소복사

단속 느슨해진 명절, 더 빨개진 '수원역 홍등가' - 매산로 일대 성매매 집결지 - (...수원시는 이르면 오는 내년 4월께 이 일대를 도시환경정비구역으로 지정하고 철거 작업을 시작할 계획이다...)


 외국인노동자 등 붐벼 '대목'

손성배 기자

발행일 2017-10-10 제22면


333.jpg
/경인일보DB

  

  

최장 11일에 달하는 긴 명절 연휴를 노리고 수원역 매산로 일대 성매매 집결지가 요금을 인상했지만 손님의 발길은 끊이지 않았다. 연휴 내내 성매매가 성행하고 있는데도 관할 당국인 경찰과 지자체의 단속은 평소와 다를 바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추석 다음 날인 5일 오전 11시 수원역 성매매 집결지. 다소 이른 시간에도 외국인 노동자들로 붐볐다. 뒷골목에 늘어선 빨간 유리방에는 '9월 30일부로 외국인 기본 4만원입니다'라는 안내문이 붙어 있었다. 손님 맞을 준비를 하던 나연(37·여·가명)씨는 "명절 때 손님이 훨씬 더 많아 요금을 인상한 것"이라고 말했다.

화성 발안읍의 한 기계 제조 공장에서 일하는 그람나드(26·네팔 국적)씨는 나연씨와 인상된 요금을 두고 흥정을 벌이기도 했다. 그람나드씨는 "친구를 기다리던 중이었다"며 얼버무리면서 "연휴가 길지만 고향에 다녀올 돈도 없고 심심해서 이곳을 찾았다"고 조심스럽게 밝혔다. 

9일 한터전국연합회(한터) 수원지부 등에 따르면 수원역 성매매 집결지는 지난달 30일부터 기본요금을 1만원씩 인상했다. 고향을 가지 못하는 인근 공장 지역의 외국인 노동자들을 겨냥한 것으로 풀이된다. 또 수원시에서 성매매 집결지 정비 사업을 추진을 본격화해 마지막 '대목'으로 보고 이같이 결정했다.

실제 추석 연휴기간 매출이 평소보다 20~30% 올랐다는 게 한터 측의 설명이다. 반면 관할 지자체와 경찰에 접수된 성매매 신고와 출동 건수는 여느 때와 같이 한 자릿수에 그쳤다.

경찰 관계자는 "추석 연휴 동안 경찰에 접수된 신고는 3~4건"이라며 "주기적으로 단속을 하고 있지만 현장을 목격하지 않는 이상 적발해내기 어려운 실정"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수원시는 이르면 오는 내년 4월께 이 일대를 도시환경정비구역으로 지정하고 철거 작업을 시작할 계획이다. 이에 한터 수원지부 측도 팔달2매산 도시주거환경정비 추진위원회를 발족해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손성배기자 son@kyeongin.com 

    

0

일반/기타

펼치기댓글(0) 펼치기스크랩(0)

확장하기


[경기이야기] 집창촌(성매매 집결지)의 어제와 오늘수원역 일대·파주 용주골·평택 |은하수마을,팅스

2017-09-17 07:09

http://blog.drapt.com/jcyang/391131505599783550 주소복사

[경기이야기] 집창촌(성매매 집결지)의 어제와 오늘수원역 일대·파주 용주골·평택 쌈리 ‘3대 집창촌’

  • 김예진 기자
  • 승인 2017.09.14 19:12

수원시가 수원역 주변 성매매업소 집결지 정비를 위한 용역에 착수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선다. 수원시는 최근 ‘수원역 성매매 집결지 도시환경정비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고 관련 용역 착수를 포함한 정비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시는 이달 중 해당 연구용역을 수행할 업체를 선정하고 내년 4월까지 용역 결과를 수립한 뒤 해당 지역을 도시환경정비구역으로 지정할 계획이다. 정비를 추진하는 지역은 수원역 맞은편 성매매업소 집결지 일대 2만2662㎡다.

1960년대 초반에 조성되기 시작한 수원역 집창촌은 현재 팔달구 매산로 일대에서 90여 개 업소가 영업하고 있으며, 성매매 종사 여성만 200여 명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된다. 수원민자역사를 중심으로 수도권 1호선 및 분당선 지하철, KTX 열차가 운행되고 역사 주변에 롯데몰 및 AK플라자, 노보텔 호텔 등이 입점하면서 집창촌은 도심속 애물단지로 전락했다.

급기야 지난 5월 20일부터 6월 11일까지 ‘FIFA U-20 월드컵 코리아 2017’ 중심개최도시로 선정된 수원에서 대회가 열렸을 때 국제축구연맹(FIFA)은 노보텔 호텔 창밖으로 보이는 집창촌 풍경을 보고 선수단 숙소를 라마다플라자 수원호텔로 변경했다.

수원역 성매매 집결지는 오랫동안 경기도의 대표적인 집창촌이었다. 파주 용주골과 평택역 쌈리를 포함해 경기도 3대 집창촌으로 여겨졌다.

수원역 집창촌은 근대 교통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오랫동안 수원은 교통의 요지였다. 경기도 남부와 충청·호남 지역에서 올라오는 사람들이 수원을 경유해 서울이나 경기도 목적지로 향했다. 얼마 전까지도 서울이나 경기도 북부에서 경기도 남부나 아랫지방으로 가려면 상당수가 수원에서 차를 갈아타야 했다. 지금도 젊은이들과 직장인들이 수원역 일대를 많이 오간다.

수원 집장촌 정비는 선거때면 수원시장 후보들의 단골 공약 사항이기도 했다. 그러나 어느 누구도 없애겠다는 소리는 자신있게 하지는 못했다.

파주 용주골 집창촌은 한국전쟁 때 미군이 자리잡으면서 생기기 시작했다. 용주골은 파주군 파주읍 현풍리 일대를 말한다. 1953년 주한미군 2사단이 파주에 자리잡으면서 미군을 상대로 한 상점과 클럽 등 유흥가가 들어섰다. 용주골은 이후 계속 번창했으며 1960년대와 1970년대 미군들의 천국이었다. 파주 미군부대뿐 아니라 동두천 의정부 포천 고양 등 서부전선 일대의 미군들이 몰려들었다. 용주골에서 하룻밤을 보내기 위해 헬리콥터를 동원했다는 미군 장교의 이야기도 들린다. 당시 성매매 여성의 숫자가 1000명이 넘었다는 기록도 있다.

그러다 1969년 닉슨독트린으로 주한미군이 철수하며 숫자가 줄어들고 1971년 문산 미2사단이 동두천으로 옮기면서 쇠락의 길을 걷기 시작한다. 쇠퇴해가던 용주골은 1990년대 다시 부활한다. 1990년대 일산 신도시가 생기고 서울에서 성매매와의 전쟁이 선포되자 오히려 용주골이 살아난다. 서울에서 쫓겨나다시피한 유흥가 여성들이 용주골로 들어왔기 때문이다. 1990년대 중반 지상파 방송사는 ‘용주골을 아십니까’로 특집 방송을 하기도 했다. 1990년대 이후 한동안 불야성을 이뤄 서울에서도 용주골로 가는 택시를 잡으려는 젊은이들이 적지 않았다.

2004년 말 성매매방지특별법이 시행되고 경기가 예전같지 않자 용주골의 업소와 종사자 수가 크게 줄어들어 이제는 명맥만 유지하고 있다.

파주 용주골은 얼마전부터 경기북부 대표 문화명소로 새롭게 태어날 준비를 하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읍 연풍리 용주골 지역을 문화와 경제적 풍요가 어우러진 도시로 탈바꿈시킬 예정이다. 2021년까지 104억원을 투입해 용주골 거리 약 1㎞ 건물 전면부 외관을 60∼70년대 건물로 조성해 창작문화거리로 만들고 빈 점포에는 생활예술인들의 소규모 공작소를 유치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김예진 기자  kyj@1gan.co.kr

<저작권자 © 일간경기,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0

일반/기타

펼치기댓글(0) 펼치기스크랩(0)

확장하기


수원시의회 제328회 임시회 폐회···안건 44건 의결 - (‘수원역 성매매 집결 |은하수마을,팅스

2017-09-09 09:45

http://blog.drapt.com/jcyang/391131504917945898 주소복사

수원시의회 제328회 임시회 폐회···안건 44건 의결 - (‘수원역 성매매 집결지 폐쇄 및 여성인권 지원 특별위원회 구성안’이 통과돼)

[뉴시스] 입력 2017.09.08




【수원=뉴시스】김경호 기자= 경기 수원시의회는 제328회 임시회 마지막 날인 8일 제2차 본회의를 열고 44건의 안건을 의결, 12일 동안의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제2차 본회의에서는 ‘수원역 성매매 집결지 폐쇄 및 여성인권 지원 특별위원회 구성안’이 통과돼 12명의 위원들로 새롭게 특별위원회가 구성됐다. 구성된 특별위는 8일부터 내년 6월 30일까지 활동할 예정이다.

당초 심의안건에 포함됐던 '수원시 산업단지 관리업무 위탁에 관한 조례안'과 '수원시 산업단지 관리업무 민간위탁 동의안' 등 4건은 상임위 심사에서 심도 있는 논의와 문구 조정을 위해 보류됐다.

이날 김은수(한국당, 파장·송죽·조원2동) 의원은 시정질문을 통해 "수원~구로간 간선급행버스체계(BRT) 사업으로 극심한 교통 혼잡과 체증 예상되고 있다"며 "'인덕원~수원 복선전철' 등 주요 사업의 지연, 주민편익 사업의 무산 등 문제점이 많다"며 시의 입장과 사업 계획에 대한 답변을 요구했다.

이어 수원외곽순환(북부)도로 민간투자사업에 대해 통행료 폭탄 예상, 노선 변경으로 인한 파장동 주민들의 재산권 침해, 조원IC 진출입로의 사고 우려 등 문제점도 지적했다.

한규흠(국민의당, 영화·연무·조원1동) 의원은 "정부에서 추진중인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원도심 주민들의 기대가 크다"며 다른 지자체들과의 경쟁에서 우위를 점할 부분과 향후 계획에 대한 질문을 했다.

염태영 시장은 답변에서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달 '도시재생사업추진단'을 구성하고 전문가, 주민들과 공청회를 개최하며 최선의 대안을 마련 중"이라며 "물리적 환경개선 차원을 넘어 주거·상업·문화·관광을 결합한 융·복합형 모델을 개발·적용할 것"이라고 했다.

kgh@newsis.com

<저작권자ⓒ '한국언론 뉴스허브'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

일반/기타

펼치기댓글(0) 펼치기스크랩(0)

확장하기


수원시 '수원역 성매매업소 집결지' 정비사업 본격화2022년까지 사업 완료 목표 |은하수마을,팅스

2017-09-06 06:38

http://blog.drapt.com/jcyang/391131504647534264 주소복사

수원시 '수원역 성매매업소 집결지' 정비사업 본격화2022년까지 사업 완료 목표

  • 최윤희 기자
  • 작성 2017.09.05



[KNS뉴스통신=최윤희 기자] 수원시가 지난 2014년 4월 수원역 주변 성매매업소 집결지에 대한 정비계획을 발표한 후 3년여 만에 본격적인 정비사업에 착수한다. 

                             

대상 지역은 수원역 맞은편 성매매업소 집결지 일대 2만 2662㎡다. 현재 99개 업소에서 성매매 여성 200여 명이 종사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시는 4일 시청에서 '수원역 성매매 집결지 도시환경정비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고 용역 착수를 포함한 정비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시는 이달 중 성매매업소 집결지 정비를 위한 용역업체를 선정해 내년 4월까지 용역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해당 지역은 '도시환경정비구역'으로 지정, 사업 추진을 본격화하고 공사는 2021년 1월부터 시작해 2022년 말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해당 구역에 업무시설·주거시설·근린생활시설 등을 조성해 수원역 상권과 연계한 역세권 중심 상권으로 개발할 예정이다. 

정비구역 지정부터 완공까지 사업 기간은 4년 9개월로, 유사 사례인 청량리역·용산역 주변 성매매 집결지 정비사업 기간(각각 19년 1개월과 11년 4개월)의 1/4 내지 절반 정도다.

시 관계자는 "토지소유자·성매매업주·종사자·관계기관 등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는 한편 합리적인 지원책을 마련해 정비사업에 따른 각종 부작용을 최소화 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최윤희 기자  cyh6614@kns.tv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0

일반/기타

펼치기댓글(0) 펼치기스크랩(0)

확장하기


수원 여성단체들, 수원역 성매매집결지 즉각 폐쇄 촉구 |은하수마을,팅스

2017-07-12 05:01

http://blog.drapt.com/jcyang/391131499803295231 주소복사

수원 여성단체들, 수원역 성매매집결지 즉각 폐쇄 촉구

입력 : 2017-07-10

 

 

경기 수원 여성의 전화 등 수원지역 여성단체들로 구성된 '수원역 성매매집결지 폐쇄 및 여성인권 지원을 위한 연대'는 10일 수원시청 브리핑 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수원시의 확고한 폐쇄 집행을 촉구했다.

이와 함께 이들은 성매매를 단속하는 경찰에도 즉각적인 단속 강화를 촉구하기로 했다. 

임은지 수원 일하는 여성회 대표는 "성매매 집결지의 경우 선불금, 사채 등으로 피해 여성들이 성을 강요당하는 구조적인 문제가 있다"며 "하지만 행정기관은 여성인권에 대해 지원은 없고 책임은 여성단체에게 전가하고 있다. 수원시가 종합대책을 마련해 적극적으로 성매매 집결지 폐쇄에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성호 풍물굿패 삶터 대표는 "다른 곳은 성매매 집결지가 하나둘씩 폐쇄됐는데 수원은 아직도 존재한다. 염태영 수원시장이 공약으로 삼았는데도 여전히 더디고 미온적이다"며 "시는 여성인권차원에서 보지 않고 단순히 도시재생적인 측면에서만 바라보고 있다. 여성인권차원에서 바라보고 당장 이런 인권유린을 끝내야 하지 않느냐"라고 반문했다.  

정선영 수원 여성의 전화 대표는 "피해 여성들을 상담하고 있고, 긴급구조 요청을 받은 적도 있다"며 "관할 경찰도 경찰청장의 지시가 없어서 단속하지 못하고 있다는 말만 했다. 향후 경찰에도 면담 요청을 통해 성매매 집결지 단속 강화를 요구할 것"이라고 했다.  

수원시민으로 참석한 홍석씨는 "수원에 와서 성매매 집결지를 보고 생소했다. 서울의 청량리, 미아리 등과 달리 수원역 앞에 버젓이 성매매 집결지가 잘 보이는 곳에 있었다"며 "2004년 성매매방지법이 생겼는데 2017년 현재 아직도 성매매 집결지가 있는 것을 보고 놀랐다"고 했다.  

이들은 이날 기자회견문을 통해 "성매매방지법은 업주와 성매매 장소나 자금, 건물 등을 제공하는 사람들도 알선행위자로 규정해 불법행위를 처벌하고, 그들의 불법수익을 몰수·추징하고 업소는 폐쇄할 수 있도록 돼 있다"며 "그러나 도시환경정비사업에 있어서 정비지역은 성매매로 불법수입을 착취한 토지주, 건물주 등에게 막대한 개발수익이 보장되는 지역이라는 모순적 위치에 놓여 있다"고 밝혔다.  

이어 "수원역 성매매집결지 일대는 수원역과 백화점, 호텔 등이 있는 경기남부지역 최대 상권이다. 이런 분위기를 이용해 토지주, 건물주들은 최대한 개발이익과 지대 상승의 효과를 얻고자 할 것이다"며 "성매매집결지 여성들을 내세워 '생존권'을 주장하고 자신들의 기득권을 지키는 '도구'로 이용할 것"이라고 했다. 

이들은 "집결지 폐쇄는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 하지만 건물과 토지를 소유한 성매매 알선업자들은 개발이익을 채우고 여성들을 소외시키는 개발논리의 방식은 안된다"며 "수원시는 여성들의 인권을 최우선 목표로 삼아 전폭적인 대책을 마련해야 하며, 수년 동안 불법을 용인하고 방조한 책임성을 가지고 집결지 폐쇄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을 세워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다.  

한편 이날 기자회견에 참석한 수원시의회 최영옥·장정희·조명자 등 여성의원들은 시의회에서 성매매집결지 피해여성들에 대한 지원 조례를 발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시스> 

Copyrights ⓒ 세계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수원역 성매매 집결지 폐쇄하라”…수원시에 집행 촉구

강은주 기자  |  kej494@naver.com

2017.07.10

 

   
▲ 경기 수원역 성매매 집결지 폐쇄·여성인권지원연대가 10일 수원시청 브리핑룸에서 수원시의 확고한 의지표명과 성매매 집결지 폐쇄 집행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집결지 폐쇄에 따른 여성의 인권도 보장해야

[천지일보 수원=강은주 기자] 경기 수원역 성매매 집결지 폐쇄·여성인권지원연대가 10일 수원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수원역 성매매 집결지를 폐쇄하라”며 수원시의 확고한 의지표명과 폐쇄 집행을 촉구했다.

수원역 성매매 집결지는 성매매가 불법이나 합법인 것으로 믿게 하는 공간이다. 이곳은 일제 강점기 유곽 형성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여성에 대한 성 착취가 현존하는 수원시의 대표적인 성매매 집결지다.

임은지 수원 일하는 여성회 대표는 “성매매 집결지의 경우 선불금, 사채 등 피해 여성들이 성을 강요당하는 문제가 있다”면서 “그러나 행정기관은 여성 인권에 대해 지원은 없고 책임은 여성단체에 전가하고 있다. 시가 종합대책을 마련해 적극적으로 성매매 집결지 폐쇄에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정선영 수원 여성의 전화 대표는 “피해 여성들을 상담하고 있고 긴급구조 요청을 받은 적도 있다”며 “담당 경찰도 경찰청장의 지시가 없어서 단속하지 못하고 있다고 말만 한다. 앞으로 경찰에도 면담 요청을 통해 성매매 집결지 단속을 강화할 것을 요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병일 경기여성단체연합 대표는 기자회견문을 통해 “성매매방지법은 업주와 성매매 장소나 자금, 건물 등을 제공하는 사람들도 알선행위자로 규정해 불법행위를 처벌하고 그들의 불법수익을 몰수·추징하고 업소는 폐쇄할 수 있게 돼 있다”며 “그러나 도시환경정비사업에 있어서 정비지역은 성매매로 불법수입을 착취한 토지주, 건물주 등에게 막대한 개발수익이 보장되는 지역이라는 모순적 위치에 놓여있다”고 밝혔다.

이어 “수원역 성매매 집결지가 위치한 매산로 1가 일대 역시 수원역과 백화점, 호텔 등이 있는 경기남부지역의 최대 상권이다. 이러한 주변 분위기를 이용해 토지주와 건물주들은 최대한의 개발이익과 지대상승의 효과를 얻고자 할 것”이라며 “성매매 집결지 여성들을 내세워 ‘생존권’을 주장하고 자신들의 기득권을 지키는 ‘도구’로 이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들은 “집결지폐쇄는 반드시 이루어져야 한다. 하지만 건물과 토지를 소유한 성매매알선업자들은 개발이익을 채우고 여성들을 소외시키는 개발논리의 방식은 아니어야 한다”면서 “행정기관인 수원시는 여성들의 인권을 최우선 목표로 삼아 전폭적인 대책을 마련해야 하며 수년간 불법을 용인하고 방조한 책임성을 가지고 집결지 폐쇄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을 세워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다.

한편 여성인권지원연대는 수원역 성매매 집결지 즉각 폐쇄, 집결지 폐쇄 과정에서 여성들의 인권 보장, 여성자활지원 조례 제정, 수원역 성매매 집결지 업주와 토지, 건물주의 불법영업행위 등 사법기관의 모든 행정력 동원, 행정기관은 개발공간의 공공성 확보와 여성 인권을 상징하는 공간 정비 등을 요구했다.

 

 

 

 

0

일반/기타

펼치기댓글(0) 펼치기스크랩(0)

확장하기


수원역 앞 집창촌 어떻게 바뀔까…정비사업 시동 |은하수마을,팅스

2017-07-10 05:16

http://blog.drapt.com/jcyang/391131499631361184 주소복사

수원역 앞 집창촌 어떻게 바뀔까…정비사업 시동

수원시, 도시환경정비예정구역 지정·성매매 여성 지원센터 운영

2017년 07월 09일 일요일
         
 

 

경기 수원시가 수원역 앞 집창촌(성매매 집결지)을 도시환경정비 예정구역으로 지정해 본격적인 정비를 시작했다.

 집창촌 내 성매매 여성들을 돕기 위한 자활센터도 설립해 취업을 알선하는 등 지원하기로 했다.

 정비대상 구역은 수원역 맞은편 성매매업소 집결지 일대 2만2천662㎡다. 이곳에는 1960년대 초부터 성매매업소가 모여들어 집창촌이 형성됐다. 현재 99개 업소에서200명의 성매매 여성이 종사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수원역 주변에 호텔과 백화점 등이 들어서면서 성매매 집결지가 흉물로 전락하자 수원시가 2014년부터 정비사업을 추진해 지난 5월 도시환경정비 예정구역으로 지정, 고시했다.

 도시환경정비 예정구역 정비사업은 주거환경이 불량한 상업 및 공업지역을 대상으로 노후·불량건축물을 개량하는 것을 말한다.

 수원시는 2016년 말 '수원역 주변 정비사업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통해 성매매집결지를 도시환경정비사업으로 정비하는 게 가장 적합하다는 결론을 냈다.

 시는 성매매 집결지 정비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을 완료하고 나서 도시환경정비사업구역으로 지정할 예정이다.

 도시환경정비사업구역으로 지정되면 성매매 집결지 토지 소유자 등이 직접 또는조합을 통해 개발하거나, LH 등과 공동으로 시행할 수 있다.

 현재 성매매 집결지 토지 소유자 등이 개발 방식을 협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수원시는 정비사업과 별도로 성매매 집결지 여성의 실태 조사와 자활지원도 병행하고 있다.

 성매매 여성을 대상으로 피해상담과 일자리 알선을 지원하는 성매매 피해자 자활센터 '모모이'를 지난달 19일 수원시 팔달구 중부대로에 있는 녹산문고 7층에 마련해 사단법인 수원여성의전화에 운영을 맡겼다.

 수원시는 정비사업구역 지정 등 행정절차에 맞춰 성매매 피해 여성을 지원하기 위한 '자활지원 조례'(가칭) 제정을 준비 중이다.

 수원여성의전화 등 경기지역 40개 시민사회단체는 연대조직을 만들어 수원역 성매매 집결지 즉각 폐쇄, 여성인권 최우선 보장, 성매매관련 불법행위 적극 대응 등을 수원시에 요구하고 있다. 연합

<저작권자 ⓒ 중부일보 (http://www.joongboo.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0

일반/기타

펼치기댓글(0) 펼치기스크랩(0)

확장하기


➀수원역 집창촌 일대 땅값 폭등 투기바람?/ ➁참고 자료 게재 |은하수마을,팅스

2017-06-19 06:58

http://blog.drapt.com/jcyang/391131497823126770 주소복사

수원역 집창촌 일대 땅값 폭등 투기바람?/ 참고 자료 게재

정비사업 앞두고 최대 5배 껑충
일부 ‘기획부동산 의심’ 투기비판
市 “민간주도… 사업관여 못해”

이관주 기자 leekj5@kyeonggi.com 노출승인 2017년 06월 18일 20:42     발행일 2017년 06월 19일 월요일     제0면
              
    
 집창촌 땅값 ‘들썩’ 수원역 성매매집결지 정비사업을 앞두고 일대 땅값이 3.3㎡당 3천만 원까지 호가하는 등 최소 2~3배에서 많게는 5배까지 뛰어올라 사실상 ‘투기’와 다를 바 없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사진은 수원역 성매매집결지 일대. 김시범기자
“다 낡은 동네 땅값이 평당 3천만 원이라니, 투기가 아니면 뭡니까”

수원역 성매매집결지 정비사업을 앞두고 일대 땅값이 심상치 않다. 그간 집창촌이라는 이유로 수원 최대 상권 중 하나임에도 저평가를 받던 주변 지가는 정비사업 추진 발표 이후 최소 2~3배에서 많게는 5배까지 뛰어올랐다. 

특히 도로변 중심 부분은 3.3㎡당 3천만 원 이하로는 매물조차 나오지 않으면서 일부 원주민들은 사실상 ‘투기’와 다를 바 없다고 비판하고 나섰다.

18일 수원시, 지역 부동산 업계 등에 따르면 수원시는 지난 2014년 수원역 집창촌 일대 2만 2천662㎡에 대한 도시환경정비사업 시행을 공식화했다. 도시환경정비는 일종의 상업지역서 진행되는 ‘재건축’으로 볼 수 있다. 토지 등 소유주들이 일정비율 이상 찬성을 통해 정비사업 조합을 설치하고, 조합이 사업 시행자를 선정해 최종적으로 민간에서 개발하게 된다.

이런 가운데 3년여 전만 하더라도 3.3㎡에 800만 원 선이던 집창촌 매매가는 현재 뒷골목조차 1천500만~2천만 원 수준으로 뛰어올랐다. 특히 집창촌을 관통하는 도로 인접지역은 3.3㎡당 3천만 원 이하로는 매매할 수 없을 정도다. 

한 지역 상인은 “월세만 300만 원이 넘어 아예 매매를 하려고 알아봤더니 36.6㎡(12평) 작은 가게에 5억 원 이야기를 했다”면서 “정비사업 말고는 수십 년 된 낡은 가게의 값이 크게 오를 이유가 없다”고 한숨을 내쉬었다.

이같이 집창촌 땅값이 상승한 데에는 정비사업이 추진되면 수원역이라는 최대 상권의 가치를 그대로 누릴 수 있다고 판단한 매매인들의 관심이 높아졌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특히 인근 고등지구 정비, KCC부지 개발 등과 연계돼 더 큰 이익이 발생할 수 있다는 기대심리도 작용했다. 인근 공인중개사 관계자는 “정비사업 계획 발표 이후 실거래가는 최소 3배 이상 올랐다”고 귀띔했다.

이에 일각에서는 집창촌 일대에 ‘투기 바람’이 불 수 있다고 비판하고 나섰다. 이미 성매매업소는 75~80여 곳인 반면, 지주는 100명을 헤아린다. 2~3명이 공동으로 소유한 ‘기획 부동산’으로 의심이 가는 이유다. 

여기에 서울, 용인 등은 물론 강원도, 부산 등 외지인들의 유입도 늘었다. 올해로 47년째 인근에 거주하는 원주민 A씨는 “외지인이 절반은 차지할 정도로 늘어난 것 같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수원시 관계자는 “집창촌 정비사업은 토지 등 소유주들이 조합을 구성해 진행하는 민간 주도 방식”이라며 “행정절차 등에 인허가 등을 내줄 뿐 시가 사업 자체에 관여할 수는 없다”고 말했다.

이관주기자

<저작권자 ⓒ 경기일보 (http://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제목 또는 내용 분리 )*****

 


참고 자료 게재

0

일반/기타

펼치기댓글(0) 펼치기스크랩(0)

확장하기


‘수원역 집창촌’ 기억할까 잊을까 |은하수마을,팅스

2017-04-23 16:00

http://blog.drapt.com/jcyang/391131492930814834 주소복사

‘수원역 집창촌’ 기억할까 잊을까

‘도심 속 흉물’ 정비사업 시동 “여성 인권침해 현장 보존해야”
시민단체, 조형물 조성 요구 상인들 “경제활성화 악영향”

이관주 기자 leekj5@kyeonggi.com 노출승인 2017년 04월 20일 21:22     발행일 2017년 04월 21일 금요일     제0면
             

도심 속 ‘흉물’인 수원역 집창촌을 정비하는 사업이 본격적으로 시동을 건 가운데 시민단체들이 조형물 조성 등 집창촌을 기억할 수 있는 공간 마련을 요구하고 나섰다. 인권침해 등이 자행된 장소임을 잊지 말자는 취지이지만, 반발도 만만치 않아 진통이 예상된다.

20일 수원시 등에 따르면 시는 수원역 앞 성매매업소 집결지 2만 2천662㎡를 정비하기 위한 ‘2020 수원시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변경(안)’을 추진 중이다. 현재 주민공람은 마친 상태로, 이달 중 수원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5~6월께 변경안을 고시하면, 본격적으로 정비사업 시행이 가능해진다. 

이와 함께 시는 지난해 12월20일 유관기관ㆍ시민단체 등과 ‘성매매방지 실무협의체’를 구성, 정비 사업 및 종사 여성을 위한 지원책 마련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해당 협의체에 참여하는 한 시민단체는 집창촌 정비사업 구역 내 집창촌이 있었다는 사실을 알리는 조형물 설치 등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수원시에 개진했다. 더 나아가 사진 등 집창촌 관련 기록물을 전시하거나 세월호 참사 당시 교실을 그대로 보존한 ‘단원고 기억교실’과 같이 종사 여성들이 실제 성매매를 하던 장소를 재현할 수 있는 공간 마련을 요구하고 나섰다.

이 단체 관계자는 “수원역 성매매집결지는 수십 년 동안 여성 인권침해가 자행됐고, 아직도 진행 중인 공간”이라며 “이러한 현실을 잊지 말자는 의미에서 특별한 공간 마련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실제 추진 과정에서 진통은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역 대표 상권인 수원역의 땅값이 만만치 않은데다 집창촌 자체에 대한 시민들의 거부감도 무시할 수 없기 때문이다. 정비사업 자체가 토지주 조합 또는 민간투자 방식으로 진행되는 방안이 유력한 상황에서 사업 시행자들이 상권의 일부 수익을 포기하면서까지 기억공간 마련에 선뜻 나설지도 미지수다.

성매매집결지 인근 한 상인은 “정비사업를 통해 수원역 일대 상권을 더욱 키워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을 텐데 굳이 옛 집창촌의 기억을 되돌리는 자리가 생긴다면 상인들과 시민들이 거부감을 느낄 것”이라고 우려했다.

이와 관련, 수원시 관계자는 “조형물 설치 등 의견에 대해 어느 정도 공감은 하고 있다”면서도 “시에서 권고는 할 수 있겠지만, 정비사업이 민간 주도로 이뤄지는 만큼 추후 시행사에서 최종적으로 결정할 사안”이라고 말했다.

이관주기자

<저작권자 ⓒ 경기일보 (http://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0

일반/기타

펼치기댓글(0) 펼치기스크랩(0)

확장하기


이영인 수원시 도시개발국장, 수원시 “집창촌 정비 더는 못 미뤄” |은하수마을,팅스

2017-03-28 06:50

http://blog.drapt.com/jcyang/391131490651411504 주소복사

이영인 수원시 도시개발국장, 수원시 “집창촌 정비 더는 못 미뤄”

슬럼화 막고 이미지 개선 위해
‘2020 도시환경정비계획’ 포함

이관주 기자 leekj5@kyeonggi.com 노출승인 2017년 03월 27일 21:45     발행일 2017년 03월 28일 화요일     제7면
              
    

▲
수원역 집창촌 정비사업을 진두지휘하고 있는 이영인 수원시 도시개발국장은 수원역의 슬럼화를 막고, 시의 이미지 개선을 위해 집창촌 정비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라고 단언했다.

그러면서도 그는 개발논리가 아닌 ‘사람’이 우선인 도시환경정비사업을 펼치겠다는 사업 추진 방향을 밝혔다. 이 국장에게서 집창촌 정비사업의 향후 사업진행과 남은 과제 등에 대해 들어봤다.

-집창촌 정비사업 추진 배경은.
수원역 집창촌은 경기지역에서도 사실상 유일하게 도심에 남은 집창촌이다. 특히 수원의 관문인 수원역 인근에 위치해 역세권 이미지 하락은 물론 인근 슬럼화의 요인으로 작용했다. 대형 쇼핑몰 등으로 꾸미려 했던 ‘팅스’의 실패도 이와 직결돼 있다. 특히 고등지구 개발 등을 비롯해 수원역세권이 살아날 수 있는 호기들이 많은 만큼 시기적으로 더는 미룰 수 없다고 판단했다. ‘2030 도시·환경정비기본계획’으로 추진하던 집창촌 정비사업을 ‘2020’ 계획에 포함시켜 빠르게 추진하고자 한다.

-현재까지의 진행상황과 앞으로 추진 방향은.
다음 달 3일까지 ‘2020 수원시 도시·주거환경정기기본계획변경(안)’에 대한 주민 공람·공고를 진행한다.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한 뒤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이르면 5월, 늦어도 7~8월에는 고시할 계획이다. 고시 이후에는 사업추진위원회와 조합이 구성된다. 사업 진행은 민간투자를 받는 방안과 조합을 통해 하는 두 가지 방안이 있다. 만약 투자 의향을 보이는 투자자가 있다면 조합 쪽에 보상을 받고 이주할 것인지, 아니면 직접 추진할 것인지 선택권을 줄 방침이다. 최종적인 예상 시기는 2019년으로 보고 있다.

-집창촌 종사자 문제 등 남은 과제들이 많다.종사자 문제는 단순히 직업훈련 등으로만 해결할 수 없다. 여성정책과, 일자리정책과 등 여러 부서와의 협업이 필요하다. 여성 종사자들의 재활을 지원하는 조례 제정이 현재 추진 중이다. 사업자들에게도 일정 공간을 마련해 업종을 전환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 저리융자 지원이나 시에서 보증하는 방안 등을 염두에 두고 있다. 빠른 진행도 중요하지만, 사람의 문제를 줄일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 개발보다 중요한 것이 사람이기 때문이다.이관주기자

<저작권자 ⓒ 경기일보 (http://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0

일반/기타

펼치기댓글(0) 펼치기스크랩(0)

확장하기




맨위로

처음으로 12345678910다음 맨끝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