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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말 많지만… '성매매 피해자' 보호나선 수원시/ (2)=수원시의회 문화복 |은하수마을,팅스

2019-12-07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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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말 많지만… '성매매 피해자' 보호나선 수원시/ (2)=수원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복지여성국 여성정책과 대상 행정사무감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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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 제목 또는 내용 분리 )******
  [차례]
 (1)말 많지만… '성매매 피해자' 보호나선 수원시
 (2)수원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복지여성국 여성정책과 대상 행정사무감사 실시   
 ******( 中 제목 또는 내용 분리 )******
 (1)말 많지만… '성매매 피해자' 보호나선 수원시

배재흥 기자

발행일 2019-12-06 제5면

집결지 종사자 생계비등 지원 조례 
市·의회 공감속 9일 상임위서 심사 
반대의견 제기 가능성 '예측' 못해
 

수원시가 성매매 피해자 지원과 관련한 조례 제정을 추진한다.  

수원시의회 최영옥 문화복지위원장이 대표 발의한 '수원시 성매매 피해자 등의 자활 지원 조례안'이 오는 9일 상임위 안건심사를 앞두고 있다. 

이 조례안은 수원역 성매매 집결지 종사자 중 탈성매매를 희망하는 이들에게 생계비, 주거지원비, 직업훈련비 등 비용을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담고 있다.  

성매매 집결지 정비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성을 판매한 행위를 한 사람들을 보호하기 위함이다. 현재 수원역 성매매 집결지 종사자는 200여 명으로 추정된다. 

의회는 지난해 이미 성매매 피해자 자활 지원을 하고 있는 전주시 등 선진지 견학과 토론회 등 공론화 과정을 거치면서 조례 제정을 추진해왔다. 의회와 시 집행부 양측 모두 조례 제정의 필요성에 대해 대체로 공감하는 분위기다.  

그러나 성을 판 사람도 처벌하는 현행법상 집결지 종사자들은 불법을 저지른 것이기 때문에 '세금을 들여 지원하는 건 안 된다'는 반대의견이 제기될 수 있어 섣불리 제정 여부를 예측할 수 없는 단계다.

실제로 인천시 미추홀구는 지난해 조례 제정을 추진하면서 일부 시민들이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을 통해 반대의견을 내는 등 극심한 진통을 겪었다.  

오는 17일 경기도의회 상임위 심의를 앞둔 '경기도 성매매 피해자 자활지원에 관한 조례안'도 마찬가지 이유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다만, 수원시의 경우 입법예고 기간이었던 지난달 8일부터 14일까지 반대의견이 단 1건만 접수돼 조례 제정과 관련한 공감대를 형성했다는 긍정적인 평가도 나온다.

수원시 관계자는 '기존 국비로 이뤄지던 성매매 피해자 자활지원사업과 달리 조례가 제정되면 집결지 종사자만을 대상으로 한 지원이 가능해진다'면서 '언제든지 반대의견이 나올 수 있어 조심스러운 점도 있다'고 설명했다.  
/배재흥기자 jhb@kyeongin.com 
 ***( 小 제목 또는 내용 분리 )***
 (2)수원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복지여성국 여성정책과 대상 행정사무감사 실시   
  • 강의석 기자
  • 입력 2019-11-27 17:04


 

[일요서울|수원 강의석 기자] 수원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제347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인 27일 복지여성국 여성정책과를 대상으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정사무감사에서 이희승 의원과 장미영 의원은 “수원시가족여성회관이 다양한 프로그램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 운영위원회의 구성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수 있도록 할 것”을 주문했다.

이혜련 의원은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역할을 묵묵히 수행하고 있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의 처우개선을 위해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또 이재식 의원은 도시계획시설사업의 일환인 수원역 ’성매매집결지‘ 도로 개설 사업에 대해 “효율적·합리적인 계획 등을 하루빨리 수립해 종사자들의 처우 개선은 물론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역량을 더 집중해주길 바란다”고 요청했다.

이철승 의원은 “사회에서의 정상 생활의 복귀를 돕는 한부모가족 복지시설 등을 보다 체계적으로 관리·점검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문경 의원은 ”양성평등 문화 인식 개선의 필요성이 최근 들어 많이 대두되고 있다“면서 ”지역사회의 양성평등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마련을 위해 힘써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문화복지위원회는 오는 28일 복지여성국(장애인복지과·보육아동과·다문화정책과)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강의석 기자 kasa59@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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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매매 알선해 수백억 벌어도... 최고형량은 고작 2년 |은하수마을,팅스

2019-11-26 0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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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매매 알선해 수백억 벌어도... 최고형량은 고작 2년

  • 변근아
  • 기사입력 2019.11.25 22:10


법원, 회원 70만명 '밤의 전쟁' 운영진에 징역 8개월·1년·2년 각각 선고…성매매 알선 사이트 여전히 성행
업주는 징역 7년 이하 적용 대조… 일각 '알선행위도 처벌 강화 필요"
밤의 전쟁.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징역 8개월~징역 2년. 회원 수만 70만 명에 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성매매 알선 사이트 ‘밤의 전쟁’ 등을 관리했던 운영진들에게 법원이 선고한 형량이다.

해당 사이트는 운영진들이 잇따라 구속된 지난 9월 폐쇄됐지만, 여전히 온라인상에는 이 같은 성매매 알선 사이트 등이 성행하고 있다. 이 때문에 최근 이뤄진 경기남부지방경찰청 국정감사에서도 ‘밤의 전쟁’이 이름만 바꾼 채 독버섯처럼 운영되고 있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제기되기도 했다.

결국 성매매 알선을 하고도 제대로 된 처벌이 이뤄지지 않기 때문에 범행이 반복된다는 것인데 이를 두고 여성 단체 등에서는 법·제도 개선이 시급하게 이뤄져야 한다는 목소리를 내고 있다.

25일 법원 등에 따르면 최근 수원지법 형사10단독 곽태현 판사는 성매매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성매매 알선 등)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성매매 알선 사이트 공동 운영자 A(47)씨에 대해 징역 2년을 선고하고 35억1천444만 원을 추징했다.

앞서 지난 8월에도 대전지법 형사8단독 이태영 판사가 성매매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기소 된 B(35)씨에게 징역 1년과 추징금 4천279만 원을 선고한 바 있다. 함께 기소된 사이트 운영진 C(41)씨는 징역 8개월을 선고받았다.

이들은 전부 국내 최대 규모의 성매매 알선사이트 ‘밤의 전쟁’을 운영한 관리자들이다. ‘밤의 전쟁’은 국내 성매매 업소를 홍보해 불특정 다수가 언제든 원하는 방식으로 성매매 업소를 찾아 이용할 수 있게 만들어진 사이트로 가입한 회원 수만 70만 명이 넘고, 게시된 성매매 후기가 21만여 건에 이르는 곳으로 알려졌다. A씨 등은 2015년 5월부터 2019년 5월까지 2천여 곳에 달하는 국내 성매매 업소들을 홍보해주고 업주로부터 수백억 원을 입금받기도 한 것으로도 조사됐다.

그러나 이처럼 처벌이 내려져도 온라인을 매개로 한 성매매는 계속 증가하고 있다. 실제 최근 3년간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온라인 성매매 알선사이트에 대한 접속차단 등 성매매 정보 시정을 요구한 현황을 보면 2017년 1천577건에서 2018년 1만1천500건으로 급증했으며, 올해도 10월 기준 8천573건으로 적지 않은 수치를 보였다.

사정이 이렇다 보니, 일각에서는 처벌이 너무 약해 온라인을 매개로 한 성매매가 계속 활성화되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현재 ‘성매매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상 성매매 알선 사이트 운영자 및 사이트에 후기 글을 올린 성 매수자들은 ‘성매매 업소를 광고한 자’에 해당해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게 돼 있다. 이는 성매매 업주 등에게 적용되는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7천만 원 이하의 벌금보다 약하다.

이 때문에 여성단체 등에서도 성매매 알선 행위에 대해 강하게 처벌이 내려질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지난해 9월 ‘밤의 전쟁’ 등 성매매 알선 사이트를 고발하면서 해당 문제를 수면 위로 올린 성매매문제해결을위한전국연대 관계자는 "성매매 알선 등의 행위에 강한 처벌을 통해 범죄자들에게는 재범하지 않도록, 사회적으로는 이 같은 행위가 범죄이고 문제가 된다는 점을 알리는 등 경종을 울릴 필요가 있다"며 "이들이 해당 사이트를 운영하며 벌어들이는 수익 대비 낮은 처벌이 이뤄지다 보면 결국 다시 나와 성매매 알선 사이트를 운영하는 등 범죄가 반복될 가능성이 높아질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변근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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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역 집창촌' 정비사업 본격화… 6m 도로 신설한다 |은하수마을,팅스

2019-11-01 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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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역 집창촌' 정비사업 본격화… 6m 도로 신설한다

  • 김현우
  • 기사입력 2019.10.31 22:24

LX, 매산로 1가 114-12에서 도로경계선 첫 측량조사 실시
도로 완성땐 업소 99곳 폐업 될 듯… 수원시 '행정철차 거쳐 2021년 완료'

수원역 성매매 집결지의 도로 경계선 지정을 위해 측량 조사를 시작한 31일 오전 수원시 팔달구 매산로1가 인근의 성매매 집결지에서 한국국토정보공사 직원들이 도로 경계선 지정을 위한 측량 조사를 하고 있다. 김영운기자

수원시가 수원역 집장촌에 대한 정비 사업을 본격화 한다.

31일 수원시에 따르면 시는 이날 한국국토정보공사와 함께 수원역 성매매 집결지의 도로 경계선 지정을 위한 측량 조사를 시작했다.

시의 이번 조사는 노후 건물이 밀집된 해당 지역에서 화재 등 사고가 발생할 경우 긴급대응이 어렵다는 판단에 소방도로를 확보하기 위한 사전 조사 성격이다.

앞서 시는 지난 8월 이와 관련해 시 홈페이지에 ‘수원 도시관리계획(교통시설:도로) 결정 입안에 따른 주민의견 청취 열람공고’를 게시해 주민들의 의견을 접수했다.

현재 시는 매산로1가 114-12에서 112까지 약 163m 구간과 매산로1가 114-4에서 114까지 약 50m 구간을 폭 6m의 도로로 신설할 계획이다.

해당 구간은 폭이 2m가 채 안돼 차량은 물론 성인 남성 2명이 걷기에도 좁은 골목이며, 건물과 건물 사이에는 비를 피하기 위한 플라스틱 판이 덕지덕지 설치돼 있다.

수원역 성매매 집결지의 소방도로가 완성되면 성매매 업소가 위치한 건물 약 25개 동이 철거될 예정이며, 이에따른 성매매 업소 99곳 중 절반 가량이 사라질 것으로 전망된다.

게다가, 소방도로가 신설되면서 가로등 및 방범CCTV도 곳곳에 설치된다면 자연스럽게 성매매 업소는 문을 닫을 가능성이 높아진다.

시는 이날 첫 조사를 시작으로 다음주께는 각 업소를 방문해 추진하고 있는 소방도로 확보 사업에 대해 설명할 계획이다.

경찰은 시의 측량 조사를 반대하며, 생존권을 주장하고 있는 일부 단체의 반발을 대비해 현장 인근에 경찰 병력을 대기시켰으나 다행히 물리적 소동은 일어나지 않았다.

다만, 일부 업소 관계자들이 영업에 방해가 된다며 불만을 제기하기도 했다.

해당 지역에 거주하고 있다는 한 주민은 '생각보다 꽤 넓게 도로가 생길 것으로 보인다. 많은 건물이 철거될거 같다'며 '수원시가 소방도로를 확보한다는데 어떻게 반대를 하겠나. 그리고 대부분의 건물주는 지금 이곳에 큰 관심이 없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오늘 첫 조사를 시작으로 지속적으로 소방도로 확보를 위한 업무가 진행될 예정'이라며 '행정절차와 보상 등을 거쳐 2021년께는 완료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시는 2017년 당시 성매매업소 집결지 일대 2만2천662㎡를 업무시설과 주거시설, 근린생활시설 등을 조성해 수원역 상권과 연계한 역세권 중심 상권으로 개발할 계획을 세웠으나 토지주 등 2/3 이상의 동의를 구하지 못해 사실상 사업계획을 철회했다.


김현우기자 kplock@joongboo.com

2019-04-02 / 829198 제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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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에 더 환한 '수원역 홍등' 내년엔 불 꺼질 듯 |은하수마을,팅스

2019-09-16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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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에 더 환한 '수원역 홍등' 내년엔 불 꺼질 듯

손성배 기자

발행일 2019-09-16 제6면

6면
'대목' 지나가고…-소방도로 개설 계획이 잡힌 수원역 성매매 집결지가 15일 오후 외국인 노동자들만 서성거릴 뿐 대체로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임열수기자 pplys@kyeongin.com

성매매집결지, 외국인 노동자 몰려 
소방도로 계획… 수십곳 폐업 전망 
한터연합 "없어지면 어디로" 반대
 

추석 당일이었던 지난 13일 오후 3시, 수원역 매산로 1가 성매매집결지는 외국인 노동자들만 오갔다.

수원역쪽 입구에서 고객을 맞이하던 여울(40·여·가명)씨는 "불경기라곤 하지만, 그래도 추석이 대목"이라고 말했다. 

화성 팔탄의 한 공장에서 일하는 외국인 노동자 A(20대·네팔 국적)씨는 뒷장 입구에서 한참을 서성였다.

수원역 성매매집결지는 '앞장'과 '뒷장'으로 나뉜다. 성매매집결지의 은어로 앞장은 내국인 대상이고, 뒷장은 외국인을 주고객으로 삼는다. A씨는 "한국 명절에 가족 생각이 많이 난다"며 "휴가가 짧아 고향에 갔다 올 순 없고 친구들과 나왔다"고 했다. 

현재 수원역 성매매집결지의 업소는 75곳, 종사자는 220여명으로 알려졌다.

수원시는 최근 성매매집결지 뒷장을 관통하는 '소방도로' 개설 계획을 세웠다. 토지 수용·보상과 공사까지 약 2년이 소요될 전망이다. 도로가 신설되는 과정에서 30~40개 업소가 사라질 것이라는 예측이 나온다.

올해가 수원역 성매매집결지의 마지막 추석이 될 수도 있다는 얘기다. 

지난 7월 18일 시는 수원 도시관리계획(교통시설:도로) 결정 입안에 따른 주민의견 청취 열람공고를 냈다.
소방도로는 현재 뒷장에 난 폭 3m 보행로를 소로 3류(8m 미만) 6m로 넓히는 것이 골자다. 총 길이는 163m다. 
    
인근 일부 상가점포 소유주들은 찬성 의견서를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다.

반면 성매매집결지 업주와 종사 여성 등 72명은 생존권을 보장하라며 반대의견을 냈다.

1979년부터 업소를 운영한 고봉석(66) 전국한터연합 수원지부 회장은 "업주들은 대부분 70대에 접어들었고, 아가씨들도 청량리, 용산에서 수원으로 옮겨와 함께 살고 있는데, 없어지면 도대체 어디로 가야 하느냐"고 반문했다.

시 관계자는 "노후 건물이 밀집된 지역에 소방도로를 확보해 재난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가로환경을 정비하기 위해 도로를 신설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손성배기자 son@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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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수원역 집창촌' 소방도로 확보사업 추진 |은하수마을,팅스

2019-08-02 0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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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수원역 집창촌' 소방도로 확보사업 추진

  • 김현우
  • 기사입력 2019.08.01
20여개 건물 철거 전망



수원시가 ‘수원역 집장촌’에 대한 소방도로 확보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노후 건물이 밀집된 지역에서 화재 등 사고가 발생할 경우 긴급대응이 어렵다는 이유에서인데, 소방도로 확보를 시작으로 향후 집장촌 토지주들이 직접 나서는 자기개발 효과도 기대되고 있다.

1일 수원시에 따르면 시는 최근 홈페이지에 ‘수원 도시관리계획(교통시설:도로) 결정 입안에 따른 주민의견 청취 열람공고’를 게시했다.

해당 공고는 ‘수원역 성매매 집결지’ 내부의 좁은 골목길을 소방도로로 개선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시는 현재 매산로1가 114-12에서 112까지 약 163m 구간과 매산로1가 114-4에서 114까지 약 50m 구간을 폭 6m의 도로로 신설할 계획으로 “노후건물이 밀집된 지역에 소방도로를 확보하여 재난안전사고 예방과 가로환경을 정비한다”는 목적을 갖고 있다.

현재 해당 구간은 폭이 2m가 채 안돼 차량은 물론 성인 남성 2명이 걷기에도 좁은 골목이다.

시는 사업이 확정되면 성매매 업소가 위치한 건물 20여개가 확장 구간에 포함돼 철거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수원역 집장촌에 영업중인 성매매 업소가 99곳인 것으로 알려진 것을 감안하면 이번 소방도로 신설로 인해 약 40개의 업소가 사라질 수 있다는 것이다.

게다가, 소방도로가 신설되면서 가로등 및 방범CCTV도 곳곳에 설치된다면 자연스럽게 성매매 업소는 문을 닫을 가능성이 높아진다.

시 관계자는 “현재는 홈페이지에 공고문을 게시해 주민 등의 의견을 듣는 첫 단계”라며 “앞으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나 실시계획 인가 등 많은 과정이 남아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사업이 확정된다면 성매매 집결지 일부 건물의 철거는 불가피 하다”면서 “점진적으로는 토지주 등으로부터 자연스러운 자기개발도 기대해 볼 수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시는 2017년 당시 성매매업소 집결지 일대 2만2천662㎡를 업무시설과 주거시설, 근린생활시설 등을 조성해 수원역 상권과 연계한 역세권 중심 상권으로 개발할 계획을 세웠으나 토지주 등 2/3 이상의 동의를 구하지 못해 사실상 사업계획을 철회했다.

김현우기자/kplock@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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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중부일보(http://www.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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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말있습니다] 바람이 불어오는 곳 - 김인석 수원시 수원역가로정비추진단장 |은하수마을,팅스

2019-06-20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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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말있습니다] 바람이 불어오는 곳 - 김인석 수원시 수원역가로정비추진단장

  • 김인석
  • 기사입력 2019.06.19 22:46



매산로1가 114-3번지 일대의 일반상업지역, 과거 수원역과 경부선, 수인선 등 역세권으로 인해 1960년대부터 발달되어 덕영대로895번길 일방통행로 양변과 북서쪽 골목길에 다수 분포된 한터전국연합수원지부 업소들이 밀집되어 있다. 비속어로 성매매집결지, 집창촌이라고도 불리는 마을이다.
 
과거 이곳 부근에 아담한 동산이 있었다한다. 그 동산에 동산교회가 자리했으며, 석탄이 쌓여 까막촌이라고도 불리었다 한다. 하여 이곳 명칭을 시 내부적으로 비속어를 탈피한 ‘수원역 동산마을’(가칭)로 부르기로 했다는 소식이다.
 
지금 이곳 ‘수원역 동산마을’(가칭)에 변화의 바람이 불어오고 있다.
 
동산마을 북서쪽 도로 건너편에는 ‘수원고등지구 주거환경개선사업’이 오는 2021년 2월 완공·입주를 목표로 공사 중에 있고, 동남쪽으로는 ‘매산동 도시재생뉴딜사업’과 대형복합쇼핑몰 오픈, 주상복합건축물건립예정 및 로데오거리, 남서쪽으로는 호텔과 오피스텔이 자리하고 있다.
 
주변으로부터 변화의 바람이 거세게 몰아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곳 마을주민들도 머지않아 엄청난 변화압력이 밀려올 것을 대비하는 눈치다.
 
지난해까지 추진했던 주민조합결성 도시환경정비사업이 건물주 등의 미동의로 무산됐다. 상생의 호기였는데 못내 아쉽다.
 
일각에서는 불법온상이라며 강력한 단속과 처벌, 폐쇄를 주장하나 여기서 일하는 여성종사자 분들은 오래전 가난과 가족해체 등 막막한 상황에 처해 어쩔 수 없이 선택한 상황일 가능성이 높다. 상호 인격적 이해와 배려가 필요하다.
 
굴레를 벗겨낼 수 있는 현실적 노력으로, 먼저 자활의 일을 가르쳐 주고 마음과 몸의 병을 고쳐주는 제도적 뒷받침을 한 후 그분들이 스스로 떠나고 싶도록 하는 것이지 억지로 쫓아내고 다른 일을 가르쳐주는 것은 순서가 아닐 것이라 여겨진다.
 
상호 적대관계를 풀고 그분들의 심장 속에 녹아들어가서 함께 뛰고 호흡하며 지역상생발전을 위해 함께 고민하는 솔로몬의 지혜로 시대변화에 부응하며 당당히 일어설 수 있도록 시민 모두가 힘을 보태주고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면 어떨까 생각이 든다.
 
한편, 시에서는 동산마을 북서쪽 골목길에 시민안전과 화재예방 차원에서 소방차가 씽 달릴 수 있는 도시계획 도로개설을 추진하고 있다. 지형도면고시, 보상 등의 절차를 거쳐 1~2년 안에 완료될 예정이다. 여기 마을주민들은 이 또한 반기지 않는다. 허나 화재발생 5분 골든타임 사수라는 주민안전상 물러설 수 없는 원칙이고 현실이다. 어렵더라도 함께 동참해주시길 간곡히 호소해본다.

김인석 수원시 수원역가로정비추진단장

  2019-04-02 / 829198 제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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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년 성매매집결지 '자갈마당' 마침내 폐쇄 - (대구시 폐쇄정책 강경추진) |은하수마을,팅스

2019-06-16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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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년 성매매집결지 '자갈마당' 마침내 폐쇄 - (
대구시 폐쇄정책 강경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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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제 철거 통보에도 인천 '옐로하우스' 버티기 여전 |은하수마을,팅스

2019-06-06 0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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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제 철거 통보에도 인천 '옐로하우스' 버티기 여전

  • 유정희
  • 기사입력 2019.06.05 22:24



숭의1구역 공동주택 사업 추진… 미추홀구 성매매관련 女 인권보호 마련
일부 종사자 실질적 이주대책 등 포주·건물주 불법 소득 반환 희망
 인천시 미추홀구 숭의동 집창촌인 옐로하우스의 성 매매 업소가 철거되고 있다. 사진=중부일보DB

인천의 마지막 집창촌인 미추홀구 숭의동에 위치한 ‘옐로하우스’ 일부 종사자들이 여전히 버티기를 하고 있다.
 
성매매업소 종사자들은 갈 곳이 없다는 이유를 들고 있어 지역 공동주택 사업 추진에도 제동이 걸렸다.
 
숭의1구역 지역주택조합은 지난달 31일 강제 철거를 통보했으나 이마저도 쉽지 않은 상황이라고 5일 밝혔다.
 
이 지역은 지난해 6월 조합이 사업 시행을 맡아 지난 2월부터 성매매업소와 주변 주택들을 철거, 아파트 건설이 예정돼 있다.
 
구 측은 철거 신고를 수리한 상황으로 강제 철거와 퇴거 조치에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
 
하지만 업소 종사자들은 실질적인 ‘이주대책 마련’과 ‘포주와 건물주의 불법 소득 반환’을 원하고 있다.
 
앞서 지난해 구는 성매매 종사자들의 자활 지원 명목으로 1년간 최대 2천260만 원을 지급한다고 밝힌 바 있다.
 
그럼에도 구가 올해 자활지원금 정책 예산으로 4명이 지원받을 수 있는 9천40만 원만을 편성해 실효성 문제가 불거지기도 한 상황이다.
 
구는 여성정책의 일환으로 ‘성매매관련 여성의 인권보호’를 추진하고 있다.
 
세부적으로는 성매매 피해자 등의 자활지원사업 추진과 성매매피해자 지원시설 관리를 하고 있으나 일부 종사자들의 불만은 그대로다.
 
생계를 잇기에는 실질적으로 도움이 안된다는 주장이다.
 
미추홀구 내 여성복지 교육기관은 인천여성복지관과 인천미추홀여성인력개발센터 두 곳이다.
 
기관에서는 여성의 능력개발을 위한 취미, 기술, 교육 및 직업알선을 진행한다.
 
하지만 공동체 생활을 해보지 않은 성매매업소 종사자들의 낮은 학력과 사회 부적응으로 직업을 찾기란 쉽지 않은 게 현실이다.
 
구는 월 2회 상담진행과 검정고시 준비 등의 기초적인 사회교육 기반을 제공하고 있지만, 당장 생계 문제를 위한 대책이 없다는게 일부 종사자들의 주장이다.
 
이에 구 관계자는 “교육 정원이 다 차지도 않는 상황에 일부 부정적인 종사자들의 주장이라고 본다”며 “자활을 원하는 이들은 센터를 찾아 열심히 교육받고 있다”며 고 말했다.
 
한편, 옐로하우스 철거를 반대하는 40여명의 종사자들은 ‘옐로하우스 이주대책위원회’를 구성해 한 업소에 모여 반대의 뜻을 이어가고 있다.

유정희기자/ryujh@joongboo.com

  2019-04-02 / 829198 제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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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어드는 수원역 성매매집결지 '긍정半-우려半' |은하수마을,팅스

2019-03-15 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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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어드는 수원역 성매매집결지 '긍정半-우려半'
  • 이경훈
  • 승인 2019.03.14

업주 등 반대 수년째 지지부진





▲ 경기불황 등으로 수원역에 위치한 성매매집결지를 찾는 손님 발길이 줄어들고 있는 가운데 13일 오후 수원시 팔달구 수원역 앞 집창촌에서 임대 내놓은 업소 유리문에 손님을 기다리는 한 성매매 종사자의 모습이 보이고 있다. /이성철 기자 slee0210@incheonilbo.com


1950년부터 성매매업 현장으로 존재한 '수원역성매매집결지'가 사라지고 있다. 경기불황 등으로 이곳을 찾는 손님 발길이 줄어들면서 업소도 자발적으로 문을 닫고 있어서다.

수년째 정비 사업을 진행 중인 수원시는 이 같은 현상을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 반면 시민사회단체는 성매매 여성의 자활을 위한 대책마련이 우선돼야 한다는 시각이다.

13일 수원역성매매집결지 종사자와 인근 부동산 업계 등에 따르면 최근 2년 사이 성매매집결지 내 업소가 크게 줄었다. 현재 업소 70여곳이 영업 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2017년(130곳)과 비교하면 46.1%나 줄어든 상황이다. 불경기 등으로 종사 여성이 다른 지역으로 이동하면서 폐업하는 가게가 크게 늘었다는 게 업소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또 수원역 집결지 내 성매매 종사자나 영업주가 아니면 새로운 업소를 차릴 수 없다는 영업방식도 주된 이유 중 하나다. 이 지역에서 성매매 업소를 운영하려면 한터전국연합 수원지부 승인을 받아야한다.

현재 업소 5곳이 부동산에 매물로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수원시는 이같은 현상을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있다. 수년째 지지부진한 수원역성매매집결지 도시정비사업의 해결책이 될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이 사업은 그동안 집결지 폐쇄를 반대하는 종사자와 영업주들의 반대에 부딪쳐 왔다.이에 시는 올해 1월 꾸린 '수원역가로정비추진단'이 이 지역에 상주하면서 주민과 주 1~2회 교류하고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역성매매집결지는 소방도로가 없는데다, 밀폐된 구조 탓에 사고 위험이 크다"며 "단기간에 집결지가 사라지지 않겠지만 도시환경정비의 필요성을 피력하면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반면 여성단체는 집결지 이탈 성매매 여성의 음지화를 막기 위해 자활조례 등을 조속히 제정 해야한다는 입장이다.

수원여성회 관계자는 "성매매 업소가 자연스럽게 줄어든 만큼 경기가 좋아지면 다시 늘어날 수도 있다"며 "이곳을 떠난 여성들이 다른 지역이나, 더욱 음지에서 성매매를 할 수 있기에 시가 대책 마련을 서둘러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수원역성매매집결지는 한국전쟁(1950년) 이후 수원역과 터미널 주변으로 성매매를 위해 하나 둘 생겨난 판잣집 군락에서 지금의 규모로 확대됐다.

출처 : 인천일보(http://www.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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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수원역 푸르지오 자이의 아킬레스건…'성매매업소 집결지' 직접 가보니 |은하수마을,팅스

2019-03-13 0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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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수원역 푸르지오 자이의 아킬레스건…'성매매업소 집결지' 직접 가보니
지하 2층~지상 20층 43개동 4086가구 '수원 최대'
교통여건 등 우수하지만 성매매업소 집결지 가까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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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일 저녁 7시께 수원역 푸르지오 자이 현장./사진=미디어펜
[미디어펜=유진의 기자]"본 지구의 남측에는 청소년출입금지 구역이 인접해 있어 사전에 이를 충분히 인지하고 계약체결 하길 바라며, 이를 인지 및 확인하지 않은 데 따른 불이익은 계약자가 감수해야 한다." (수원역 푸르지오 자이 입주자 공고문)

대우건설 컨소시엄(대우건설·GS건설·금호산업·태영건설)이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고등동 주거환경개선사업지구 A-1블록에 공급하는 '수원역 푸르지오 자이'가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분양에 나선 가운데 단지 남측에 위치한 '성매매업소 집결지(구역)'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지난 8일 오후 7시께 찾은 수원역 푸르지오 자이 현장은 지하철 1호선 수원역 4번 출구로 나와 육교사거리 지나 팔달로를 따라 약 800m에 있었다. 현장으로 향하는 대로변에는 육교사거리 기점부터 50m당 하나씩 놓여 있는 '청소년 통행금지구역' 팻말이 눈에 들어왔다.

일명 '집창촌' 또는 '사창가'로 불리는 성매매업소 집결지다. 이곳에서 '수원역 푸르지오 자이'까지는 약 370m, 성인걸음으로 5분정도 거리다.

스산한 기운이 느껴지는 성매매업소 집결지 주변에는 다수의 외국인 노동자들이 기웃거리고 있었다. "놀고 가요." 홍등을 밝힌 작은 유리창 넘어 업소 여성들의 호객행위도 적극적이었다.

  
▲ 수원역 푸르지오 자이 현장에서 370m 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한 성매매업소 집결지./사진=미디어펜

수원역 푸르지오 자이 인근에서 팔달로를 따라 성매매업소 집결지를 지나는 고등학생들을 어렵지 않게 만날 수 있었다.

A고등학교 1학년 한 여학생은 "부모님이 항상 (성매매업소 집결지 주변을) 조심하라고 주의를 줘서 돌아가는 경우가 많지만 귀찮아서 그냥 지날 때도 많다"며 "제법 익숙해졌음에도 불구하고 밤에는 무서워서 혼자 못간다"고 말했다.

현재 수원역 주변 아파트에 거주하는 다수의 학생들은 등하교길에 수원역을 지나 팔달로를 거쳐야 한다. 팔달로를 그대로 따라 걸으면 학교까지 20분 정도 거리지만, 성매매업소 집결지를 피해 도청오거리 방향 매산로를 따라 돌아가면 35분 가량 소요되는 상황이다.

수원역 푸르지오 자이 인근 성매매업소 집결지는 철거 조치도 쉽지 않다. 교육청에서 지정한 유해시설 관련 교육환경 보호에 관한 법률 제8조 시행령 21조에 따르면, 청소년과 학생들의 건전한 심신발달과 학교의 보건위생 및 학습환경 보호를 위해 학교경계 또는 학교 설립 예정지 경계로부터 직선거리 200m의 범위 안에 지역을 교육환경보호구역으로 설정한다.

하지만 수원역 성매매업소 집결지는 가장 가까운 수원여자고등학교로부터 직선으로 약 600m 거리에 위치해 철거 대상으로 볼 수 없다.  

수원역 푸르지오 자이 인근 성매매 집결지를 관리 감독하는 경기남부 지방청 생활질서계 관계자는 "성매매 업소는 불법 행위에 해당하지만 업소 자체가 개인 사유재산에 포함돼 시에서 나서 철거 관련 문제를 해결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며 "안전에 대해서는 심혈을 기울이고 있고, 현재 기반시설을 갖추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 수원역 푸르지오 자이와 성매매업소 집결지 위치도./사진=미디어펜

수원역 푸르지오 자이 입주민들의 경우 지하철 1호선을 이용할 경우 화서역을 이용하면 되지만 분당선을 이용할 경우 수원역을 이용해야 하고 성매매업소가 밀집한 팔달로를 거쳐야만 한다.

수원역 푸르지오 자이 일대(반경 1km)를 살펴본 결과, 성매매업소 집결지 주변에는 경찰차 3대가 정차돼 있었지만 술에 취해 소란피우는 취객들만 단속할 뿐 성매매 관련 단속을 하지 않고 있었다. 심지어 성매매업소를 들어가는 사람들 앞으로 경찰 관계자가 무심히 지나고 있었다.

경찰 관계자는 "(성매매업소 집결지에 대한) 신고가 많아 단속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는 상황이지만 현장을 목격하지 않는 이상 적발하기 어려운 실정"이라며 "학생들이 지나는 것에 대해서는 팻말도 붙이고 최대한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수원역 푸르지오 자이 입장에서 다행스러운 점은 배정 초등학교가 단지 바로 앞에 있는 수원초등학교라는 것이다.

수원역 푸르지오 자이 현장 앞 공인중개사 사무소 대표 B씨는 "수원역 성매매업소는 오랫동안 그 자리를 지키고 있었다"며 "실거주가 목적인 수요자에게는 자녀를 키우기 어려운 환경일 수 있지만 수원역 주변에서 오랜만에 공급되는 신규 아파트라는 점을 감안하면 투자자 입장에서는 해석이 다를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역 푸르지오 자이는 4086가구(일반분양 163가구)로 수원시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전용면적별 총분양가는 △59㎡ 2억9690만~3억5140만원 △74㎡ 3억4010만~3억9780만원 수준이다.
[미디어펜=유진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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