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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고 다니는 인터넷전화 인기…휴대전화 긴장해야 |(용어.정보.자료

2014-09-09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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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에서는 와이파이, 밖에서는 LTE망 이용…외국서도 사용 

(서울=연합뉴스) 박창욱 기자 = 김서울(가명·33·사업)씨는 이번 추석 연휴 유럽 여행을 앞두고 인터넷 전화 서비스에 가입했다. 집 전화 이용요금이 충분히 싸져서 굳이 인터넷 전화로 변경할 필요성을 못 느꼈던 김씨가 마음을 바꾼 이유는 이렇다.

"모처럼 장기간 외국 여행을 하려고 보니까 회사일이 걱정돼서 국내로 전화를 많이 해야 하는데, 외국에서 인터넷전화로 걸면 부담이 없기 때문이죠."

인터넷 전화가 이동형으로 쓰이기 시작한 것은 스마트폰을 와이파이로 사용하는 테더링 기능이 있기 때문. 스마트폰 테더링은 집 전화나 사무실용이라는 인터넷전화의 굴레를 벗게 했다.

인터넷전화는 해외 유학생에게는 없어서는 안 되는 필수품이 됐고, 해외 교포들 사이에서도 날로 사용이 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유선방송 사업자인 티브로드가 들고다니면서 쓰는 인터넷 전화 `스마트홈폰'을 지난 7월 말 출시했다. 집에서는 와이파이, 밖에서는 롱텀에볼루션(LTE) 망으로 사용할 수 있다. 밖에서는 카카오톡의 `보이스톡'처럼 모바일인터넷 전화(mVoiP)가 되는 것이다. 

이동하면서도 마음대로 인터넷전화를 쓸 수 있다는 점에서 휴대전화 영역에 대한 인터넷전화의 공습인 셈이다.

티브로드 인터넷과 인터넷전화를 신청하고 스마트AP(무약정 월 4천원ㆍ3년 약정 무료)를 임대하면 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가입자는 스마트폰에서 구글 플레이스토어를 통해 `티플러스존'(tplus zone) 애플리케이션(앱)을 내려받아 인증 등록하면 최대 4명까지 무료로 통화할 수 있다. 4명을 초과하더라도 인터넷전화 요금이어서 저렴하다.

KT 스마트홈폰 미니

인터넷 전화의 기능을 확대한 스마트홈폰으로는 이동통신사인 KT가 지난해 초 가장 먼저 `올레 스마트홈폰'을 내놓았고, LG유플러스도 `홈보이'를 지난해 8월 출시했다.

이들 두 서비스 역시 스마트폰 테더링에 연결해서 쓰는 이용자들이 많아지면서 꾸준히 가입자가 늘고 있다.

하지만 티브로드와 달리 동영상, 음악 등 집안에서 똑똑한 서비스를 이용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티브로드 처럼 들고 다니면서 인터넷전화를 쓰도록 LTE 망에 연결하지 않는 것은 자사의 이동통신 가입자당 평균 수익(ARPU)이 떨어질 것을 우려하기 때문이다.

10초 기준으로 이동통신사의 요금은 18원인 반면, 티브로드의 인터넷전화 요금은 11.7원에 불과하다. 가장 매력적인 것은 국내뿐만아니라 외국에서도 들고 다니면서 통화할 수 있다는 점이다.

티브로드는 지난달 수원 등 일부 지역에서만 이 서비스를 제공하다가 이달 들어 전국으로 확대했다.

티브로드 관계자는 "전체 인터넷전화 신규 가입자의 20%가 스마트홈폰 서비스에 가입할 정도로 호응을 얻고 있다"면서 "특히 해외 유학생 자녀를 둔 부모들의 관심은 폭발적"이라고 말했다.

pcw@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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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과 강은 백성의 것” 선생의 숭고한 집념은 민초에 대한 사랑이다 |(용어.정보.자료

2014-09-07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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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과 강은 백성의 것” 선생의 숭고한 집념은 민초에 대한 사랑이다

고산자 김정호의 동상. 수원의 국토지리정보원 내에 있으며 1987년에 세워졌다.
우리는 모두가 그를 안다. 세종대왕이나 이순신 장군만큼 그의 이름은 익숙하다. 그러나 언제 어디서 태어났는지, 언제 어떻게 세상을 떠났는지, 우리는 알지 못한다. 다만 그가 남긴 것들을 통해 그의 전생(全生)이 집요하고 극단적인 열정과 고도의 집중력으로 가득 차 있었음을 느낀다. 그는 고산자 김정호. 섬세하고 독창적이며 아름다운 ‘대동여지도’를 만든 분이다. 

◆지도 제작에 평생을 바치다

수원에 우리나라의 국토지리정보원이 위치한다. 그 야외 전시장에는 각종 측량시설 모형과 GPS 관측시설, 그리고 경위도 원점이 설치되어 있다. 경위도 원점은 세계의 위치기준인 그리니치 천문대로부터 우리나라 위치의 기준을 설정한 것이다. 즉 한 나라의 모든 위치의 기준이자, 우리나라 측량의 출발점이 되는 점이다. 



이 원점을 곧장 내려다보는 자리에 김정호 선생이 서 있다. 선생의 본관은 청도라 알려져 있고, 황해도에서 태어났다고 본다. 1804년경에서 1866년경까지 살았으며, 서울의 남대문 밖 만리재 혹은 공덕리에 살았다고 추정된다. 후손에 대해서도 알려진 바가 없는데, 다만 딸이 하나 있었고 아버지의 작업을 도왔다고 전해진다. 선생은 평민 출신으로 추측되는데, 당시 양반 계층인 신헌이 자신의 문집에서 연상인 선생을 ‘김군’으로 호칭한 점, 그리고 하층민 중 뛰어난 인물의 행적을 기록한 ‘이향견문록’에 선생의 전기가 수록되어 있는 점 등에서 그러하다. 



동상의 선생은 갓 쓰고 봇짐 메고, 오른손엔 패철(지남철, 나침반)을 들고 저 앞의 국토를 바라보고 계신다. 이 모습은 학계의 권위자들이 추측해 만든 것이라 한다. 선생이 조선 팔도를 세 바퀴 돌고, 백두산을 8번이나 올랐다는 전설 같은 이야기가 있다. 전설 속 선생의 모습이 저러했을까. 그러나 학계에서는 이를 근거 없는 구전으로 본다. 의심나는 곳을 찾아 답사했을 수는 있지만 당시의 교통사정이나 그의 가계로 추측건대 신빙성이 없다는 것이다. 그에 관해 정확한 것은 오직 하나, 평생 지도제작과 지지편찬에만 몰두했다는 것이다. 



선생의 동상 아래에는 대동여지도와 지도제작 장면, 추모시 등이 음각되어 있다. ‘풍상 기갈이사/ 언제 벗어 걸어 봤으랴/ 발로 발로/ 오직 두 발로/ 재고 누비고 새겨온 산하… 지금은 어디쯤서/ 허리 굽히고 지키시오니까/ 이 봄이 그 봄만 못해/ 금 하나 더 긋고 사는 후예…’ 전국 세 바퀴, 백두산 8번이 조작된 스토리텔링이라 폄하하고 싶지는 않다. 평생을 바친 열렬한 몰두에 대한 헌사로 읽고 싶다. 


수원 국토지리정보원 내의 지도박물관. 지도의 변천사와 제작 방법 등이 전시되어 있다.
◆‘산마루와 물줄기가 지면의 근골과 혈맥’

야외 전시장의 오른쪽에 국토지리 정보원이 있고, 그 후면에 지도 박물관이 자리한다. 제1관인 중앙홀에는 대형 지구모형과 인공위성 모형이 설치되어 있다. 제2관인 역사관에는 지도의 기원과 각종 고지도, 김정호 선생의 대동여지도, 국토지리정보원에서 제작한 현대지도 등 국내지도의 발달과정과 세계지도의 변천사가 다양한 유물과 그래픽 패널 영상 등으로 흥미롭게 전시되어 있다. 



선생이 만든 것으로 공인된 지도는 청구도, 대동여지도, 수선전도 등 3종이다. 동여도, 대동여지전도 등은 그의 작품으로 추정된다. 현재 남아있는 대동여지도는 규장각, 서울대도서관, 국사편찬위원회, 선신여대 박물관, 개인소장 등 20여벌이 전한다. 지도박물관에서는 비록 원본은 아니지만 선생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전시실 바닥에는 대동여지도가 불빛을 받으며 깔려 있다. 대동여지도는 남북을 22단으로 나누어 한 단을 하나의 책자로 제작했다. 이를 전부 펼쳐 잇대면 한반도의 전체 지도가 완성된다. 그렇게 완성된 지도의 실제 크기는 가로 4m, 세로 8m로 3층 정도의 벽면이 필요한 거대한 규모다. 바닥의 지도는 그보다는 작지만 충분히 대형이다. 관청과 성터와 역참 등이 기호로 표시되어 있다. 길은 직선으로 이어지고 강은 곡선으로 흐른다. 그리고 3천여개의 산봉우리가 굵은 산줄기로 이어진다. 

선생은 ‘산마루와 물줄기가 지면의 근골과 혈맥’이라 했다. 산맥은 국토의 골격을 형성하는 뼈대이며, 그 사이를 흐르는 강물은 혈맥으로 보았다. 백두산에서 시작된 큰 흐름이 척추처럼 한반도를 지탱하고 있다는 백두대간의 개념이 여기서 나왔다 한다. 


지도박물관의 제2역사관 바닥에는 대형으로 인쇄된 대동여지도가 있다.
김정호 선생의 동상 하부에는 대동여지도와 추모시, 지도제작장면 등이 음각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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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과 강은 민초들의 것

선생은 지도의 제작 외에 전국 지리지인 동여도지, 여도비지, 대동지지를 편찬했다. 그는 지도와 지지를 상호 보완적인 것으로 보고 지도의 미진한 점을 지지로 밝혀야 한다고 생각했다. 19세기, 사회는 변모하고 있었다. 지지의 편찬은 사회 경제적 변화에 따른 공간 구조의 변화를 반영하려는 시도였고, 선생은 철저한 사실성과 고증, 계속적인 보완을 통해 지역의 변화상을 그리고자 했다. 



선생은 지도와 지지를 제작하고, 편찬하고, 간행했다. 이는 지도와 지지가 누군가의 독점물이 아니라 대중화하고 공유해야 하는 대상으로 보았음을 의미한다. 그는 진보적이었다. 선생은 말했다. “산과 강은 나라의 것이 아니다. 민초들의 것이다.”



선생의 죽음에 대해서는, 대원군에 의해 저작이 불태워지고 옥사했다는 이야기가 있다. 이는 1934년 조선총독부가 발행한 조선어독본의 고산자론에서 시작되었다고 보는데, 대원군을 우매한 정치 지도자로 부각시키고 대동여지도가 노일전쟁 등에 이용되었다는 등의 식민사관을 주입시키려 했던 것으로 여겨진다. 2002년 1월9일, 천문학자인 전영범은 보현산천문대에서 소행성 95016을 발견한다. 그리고 그 별의 이름을 김정호(Kimjeongho)라고 지었다. 언제 태어났는지, 어디에 묻혔는지 알 수는 없지만, 지금 고산자 김정호 선생은 하늘에 계신다. 


>> 여행정보 - 지도박물관은 수원의 국토지리정보원 내에 위치한다. 경부고속도로를 이용할 경우 신갈IC로 나와 수원방향 42번 국도로 직진하다가 수원남부경찰서 네거리에서 우회전하면 된다. 수원역에서 버스를 탈 경우 46-1번, 37번 등 노선이 많고, 약 40분 걸린다. 지도박물관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오후 4시까지 입장이 가능하다. 입장료는 없다. 
여행칼럼니스트 archigoo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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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례 지내는 법 | 차례상 차리기 | 지방 쓰는법- 다음에서 옮김 |(용어.정보.자료

2014-09-07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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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례 지내는 법 | 차례상 차리기 | 지방 쓰는법- 다음에서 옮김

***

차례 지내는 법 | 차례상 차리기 | 지방 쓰는법


차례상 차리기 | 지방 쓰는 법

차례상 차리는 법더보기
1열
시접, 잔반, 메(밥) - 떡국은 우측, 술잔은 좌측.
2열
어동육서(魚東肉西)- 어찬은 동쪽, 육찬은 서쪽.
3열
탕류 - 육탕, 소탕, 어탕 순.
4열
좌포우혜(左鮑右醯)- 왼쪽에 포(脯), 오른쪽에 식혜.
5열
조율이시(棗栗梨枾) - 왼쪽부터 대추, 밤, 배.
홍동백서(紅東白西)- 붉은 과실은 동, 흰 과실은 서.

이 차림은 일반적인 상차림이며, 지역이나 지방풍습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


지방 쓰는법

지방(紙榜)
제사를 모시는 대상자를 상징하는 것으로써 종이로 만든 신주(神主)
규격
너비 6cm, 길이 22cm 정도가 좋으며 한지(백지)를 사용
위치
고위(아버지)를 왼쪽에 쓰고 비위(어머니)를 오른쪽에 쓴다.
한 분만 돌아가셨을 경우에는 돌아가신 분만 중앙에 쓴다.
관련정보
제례순서,지방 접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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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04 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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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후에는 사물인터넷 시대 된다”수원상의 9월 조찬강연회
기업들 지속적 혁신 당부
정재훈 기자  |  jjh2@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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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4.09.03    전자신문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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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상공회의소(회장 최신원) 주최의 9월 조찬강연회가 ‘사물인터넷이 가져올 산업구조의 변화’라는 주제로 3일 오전 8시 라마다프라자 호텔에서 개최됐다.

초청강사인 카이스트 김지현 교수는 “10년 후에는 사물인터넷 시대가 될 것으로 코닥의 딜레마에 빠지지 않으려면 기업들의 끊임없는 혁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산업간 경계가 사라지는 서비스의 시대가 도래하고 모든 기기의 네트워크화가 이뤄질 것”이라며 “아직은 시간이 있으므로 지속적 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준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하고“기업들은 혁신을 통해 IT의 진화에 대비해야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이날 조찬강연회에는 서승원 경기지방중소기업청장, 김인규 경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장 등 유관기관 및 회원기업 임직원 200여명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뤘다. /정재훈기자 jjh2@<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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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03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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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지도 API에 지형도·자전거 지도 추가

최종수정 2014.09.02 15:12기사입력 2014.09.02 15:11

 

기존 지도에 사용자 맞춤형 콘텐츠 올릴 수 있도록 서비스 강화

[아시아경제 양성희 기자] 다음 커뮤니케이션(대표 최세훈)은 웹페이지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서 사용하는 ‘지도 API’에 주제별 지도 기능을 추가하고 맞춤형 기능을 강화했다고 2일 밝혔다.

기존 서비스인 일반 지도와 위성 지도에 지형도와 자전거 지도, 실시간 교통 지도 등 주제별 지도 기능이 추가됐다. 지형도 서비스는 지도 API로는 국내 최초로 도입됐으며 등산과 도보 시 유용하게 이용할 수 있는 기능이다. 

또 지도 위에 다양한 맞춤형 콘텐츠를 올릴 수 있는 기능도 추가됐다. 간단한 도형이나 정보 입력은 물론 원하는 콘텐츠를 원하는 디자인으로 다양하게 표현할 수 있다. 기존 지도 위에 자신이 직접 만든 이미지 지도를 겹치게 하거나 로드뷰 기능에 원하는 업체명과 링크를 추가할 수 있게 된 것이다. 

나길주 본부장은 “새롭게 선보이는 지도 API 기능은 그동안 많은 제휴사와 오픈 API 서비스 사용자가 요청했던 것”이라며 “이용자의 서비스 만족도와 경쟁력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양성희 기자 sunghe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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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8-19 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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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명주소 햇갈린다면? 당황하지 말고 우체국 가자!
데스크승인 2014.08.19 | 최종수정 : 2014년 08월 19일 (화) 00:00:01

경인지방우정청은 우정사업본부가 발간한 ‘도로명주소 우편번호부’를 경인지역 우체국에 비치한다고 18일 밝혔다.

경인우정청은 경기도 334곳과 인천 77곳 등 관할 우체국에 도로명주소 우편번호부를 각각 비치, 기존의 우정청 홈페이지 및 콜센터 등을 통해 안내한 것에 고객편의를 더했다고 설명했다.

비치된 우편번호부는 도로명주소 사용의 활성화를 위해 우체국을 방문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홍보수단으로 활용될 계획이다.

이와함께 경인우정청은 누구나 쉽게 검색이 가능한 IT기반의 터치형 전자우편번호부를 올해 말부터 순차적으로 우체국에 보급하겠다는 복안이다.
이승재 경인지방우정청장은 “도로명주소 우편번호부 책자의 발간으로 인터넷 등 정보 접근이 어려운 고객들의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인식도가 부족한 도로명주소 사용의 활성화와 고객의 편의성이 증진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신병근기자/bgs@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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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8-12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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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물운 좋은 집을 만드는 풍수 비법은?

<사는 곳이 운명이다>의 김승호 작가, 쉽고 간단한 실내풍수 방법 소개

사는 곳이 운명이다/김승호 지음

최근 사업가 K씨는 신기한 일을 경험했다. 자녀의 학군 문제로 인해 이사를 한 후 체력이 떨어지고 회사의 재정상황이 악화되는 등 악재가 연달아 터진 것이다. 이러한 가운데 K씨는 우연한 기회에 풍수진단을 받고 깜짝 놀랐다. 새집 현관이 ‘풍수환’의 패상으로 모든 것을 흩어지게 하고 있으며, 집안의 가구들 또한 지나치게 트랜디하여 집주인의 권위와 위엄이 날아가게 만든다는 이야기를 들었기 때문이다.


K씨는 당장 현관에 덧문을 달았고, 침대만이라도 고풍스럽고 웅장한 것으로 바꿨다. 그 이후, 악화됐던 회사의 재정상황이 회복됐고 건강도 눈에 띄게 좋아졌다.

이러한 사례 이외에도 ‘배산임수’, ‘물가에서 부자가 난다’ 등 장소나 공간에 따라 기운의 좋고 나쁨이 결정된다는 풍수 이야기는 주변에서 쉽게 접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풍수 인테리어, 생활 풍수 등 풍수지리가 점차 대중화되고 있는 추세다.

베스트셀러 <돈보다 운을 벌어라>의 저자로 알려진 김승호 작가는 풍수 전문가들 사이에서 대한민국 최고의 풍수 대가로 더 유명한 인물이다. 특히 주역으로 땅의 이치를 풀어낸 주역풍수의 개념과 체계를 정립해 그를 따르는 학자와 제자들이 많다.

최근 신간 <사는 곳이 운명이다>를 펴낸 김승호 작가를 만나 새 책과 실내풍수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보았다.

Q. 책 제목 <사는 곳이 운명이다>의 의미는 무엇인가요?

A. “물고기가 물에 살 듯 사람은 기운의 바다에서 삽니다. 방에도 사주가 있고 건물에도 관상이 있어, 우리는 하루 24시간 공간의 기운을 흡수하지요. 그래서 사람은 ‘사는 곳’을 경건한 마음으로 살펴야 합니다. 그에 따라 운명이 결정되기 때문이지요. 사업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땅의 건물은 물론 실내의 가구 한 점, 그림 하나가 모두 의미를 가지고 운명에 영향을 줍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것에 무심해 괜한 화를 부르곤 하지요.”

Q. 운명에 좋은 영향을 주는 풍수 사례들을 소개해주신다면요?

A. “사업가들은 집이나 사무실에 위엄 있고 웅장한 느낌의 가구를 들여놔야 권위가 생기고 재물운과 명예가 안정됩니다. 따라서 지나치게 감각적이고 팬시한 가구를 선호하는 것은 금물입니다. 아파트에 사는 사람은 아파트 자체가 양의 기운이 강하기 때문에 너무 밝고 가벼운 느낌의 인테리어는 좋지 않습니다. 수험생의 방의 풍경화를 걸어놓는 것 또한 지양해야 합니다. 집은 고풍스럽고 차분한 느낌이 들어야 기운을 보호하고 운명에 이익을 줍니다.”

Q. 나와 잘 맞는 공간인지 아닌지를 비전문가들도 판단할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까?

A. “공간에 대한 본능적인 판단력은 누구에게나 있습니다. 처음 봤을 때 왠지 싫은 곳은 나와 맞지 않는 곳이라고 할 수 있지요. 한 가지 방법을 알려드리자면 자신의 집 주변을 한데 묶어 큰 집이라고 생각해본 후, 자신의 집을 하나의 방으로 간주해 보십시오. 그렇게 놓고 봤을 때 이 방이 마음에 드는지, 머물고 싶은지를 생각해봅니다. 그 대답에 따라 내 집이 얼마나 좋은 위치에 있는가를 판단할 수 있습니다.”

Q. 마지막으로 당장 점검해보고 바꿔볼 수 있는 실내풍수의 방법들을 알려주세요.

A. “가장 쉬운 방법은 침대와 식탁을 벽에서 약간 떼어놓는 것입니다. 침대와 식탁을 벽에 바짝 붙여놓으면 영혼이 억눌리는 느낌을 받기 때문에 30cm라도 떼어놓아야 합니다. 침실은 안쪽을 남편이 사용하고 바깥쪽은 부인이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런 상태는 지천태의 패상으로 부부가 더욱 친밀해지고 남편의 기운이 날로 쌓여 일이 잘 풀린다는 의미를 지닙니다. 좋은 칼과 도마, 오래된 물건, 책, 좋은 술 등을 집에 들여놓는 것도 재물운을 부르는 좋은 방법입니다. 사장실의 경우에는 가급적 북쪽에 입구에 들어섰을 때 좌측에 보이는 것이 좋습니다.”

한편, <사는 곳이 운명이다> 출간을 맞이하여 출판사 쌤앤파커스는 오는 8월 29일까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교보문고 인터넷, 예스24, 알라딘, 인터파크 등 주요 온라인 서점에서 책을 구매하면 추첨을 통해 김승호 작가의 ‘무료 풍수 컨설팅’의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다. 이벤트에 관한 더 자세한 내용은 안내 페이지(www.kyobobook.co.kr/prom/2014/pube/07/140728_sam.jsp)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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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7-29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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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지도 앱 음성 검색 도입
길찾기·대중교통·실시간 교통상황 등 검색 가능
2014.07.28. 월 11:0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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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미기자] 다음커뮤니케이션(대표 최세훈)은 자사의 음성 인식 엔진 '뉴톤(NewTone)'을 이용해 안드로이드 버전의 다음 지도 앱에서 음성 검색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8일 발표했다.

이 서비스는 정형화된 문장이 아니라도 이용자의 의도를 파악해 주기 때문에 '여기서 서울 시청 가는 길', '고속버스터미널 가는 방법' 등과 같이 머릿속에 떠오르는 생각 그대로를 말하면 이용할 수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길 찾기 외에도 '5호선 공덕역 막차시간'이나 '144번 버스 첫차시간'과 같은 대중교통 정보, '근처 LPG 충전소', '주변 버스정류장' 등의 장소검색, '한남대로 CCTV'와 '올림픽대로 교통상황' 등 실시간 교통상황도 음성검색으로 확인할 수 있다.

다음이 음성 검색 도입 전 테스트를 한 결과, 터치 방식으로 입력할 때보다 음성 검색을 입력하면 검색 시간이 평균 23.2초에서 9.8초로 절반 이상 시간이 줄어드는 결과를 얻어기도 했다.

다음 이상호 검색부문 부사장은 "이번에 개편된 다음 지도 앱은 머릿속에 있는 질의 의도를 그대로 발성하면 그 말의 의도까지 해석하고 검색해 주기 때문에 사용자 누구나 빠른 속도를 체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은미기자 indiu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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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3-25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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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학자 김종엽의 2003~2012년의 기록 

3월 24일 출판 잠깐독서

좌충우돌
김종엽 지음
문학동네·2만원

 

한국 사회에서 ‘2008년 여름’은 하나의 고유명사다. 같은 시대를 관통해 온 시민들의 몸이 그 여름의 분노와 해방감을 공유하기 때문이다. ‘촛불’ 이후에도 분노는 이어졌다. 영어몰입교육, 대운하 추진, 미국산 쇠고기 수입 허가 등 이명박 정부의 정책에 실망한 시민들의 저항감은 이후 5년 동안 꾸준한 동력이 되었다. 용산 참사, 미디어법 통과, 반값등록금 촛불집회 등 이명박 정부가 덜컹거리며 어지럽게 그려온 궤적은, 굳이 다시 말하지 않아도 몸이 기억하고 있다. 생동하는 역사다. 사회학자인 지은이는 2003년부터 2012년까지 숨가쁘게 달려온 지난 10년 동안의 한국 사회 여러 단면을 자신만의 시각으로 따져 묻는다. 노무현 정부로 대표되는 ‘좌’와 이명박 정부가 대변하는 ‘우’가 ‘좌충우돌’해온 시간을 천천히 복기한다. 때로 화를 내고 때로 기뻐한다. 개인적으로 본 영화나 일상의 경험에서 출발한 글이 따뜻하면서도 선명하다. 지은이가 펼쳐낸 사유를 따라가다 보면 함께 흔들려온 우리네 일상에 대한 서글픔도 자연히 떠오른다.

 

<한겨레>와 <경향신문>, <창비주간논평>에 쓴 칼럼을 모은 책이다. 과거에 머물지 않고 현재 박근혜 정부 1년을 통과하며 느낀 깨달음을 덧붙였다. 특히 교육 관련 글이 많다. 교육을 둘러싼 구조적 모순을 다각도로 조명한다. 1990년대를 성찰한, 그의 또다른 칼럼집 <시대유감>과 함께 읽어도 좋겠다. 최우리 기자 ecowoori@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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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2-30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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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혁신도시 이전 농진청, 고객센터 등은 남는다
농업유전자원센터 중부분소 신설…귀농·귀촌센터 등 신설 예정
데스크승인 2013.12.30  | 최종수정 : 2013년 12월 30일 (월) 00:00:01   
   
▲ 자료 사진

농촌진흥청이 이르면 내년 6월께부터 전북 혁신도시로 이전할 예정인 가운데 수원 서둔동 현 농진청 본청 건물에는 중부지역 식량작물 연구 총괄 부서와 고객지원센터 등이 신설돼 혁신도시로 이전하는 본청과의 가교역할을 하게 된다.

29일 농진청에 따르면 혁신도시 이전 후 현 본청 건물에는 작물이용연구부(가칭)를 비롯 농업유전자원센터 중부분소가 신설된다. 또 전시관, 귀농·귀촌상담센터, 실용화재단 고객지원센터, 농식품창업보육센터 등이 신설돼 들어설 예정이다.

현 본청 건물은 국립식량과학원이 관리를 담당하게 되며 작물이용연구부는 73명이, 농업유전자원센터 중부분소는 5명이 배치된다. 또 5명의 시설관리 인력도 잔류할 예정이다. 80여명 인력이 본청에 배치, 각종 업무를 수행한다는 얘기다.

작물이용연구부 인력은 2만3천870㎡ 규모의 농진청 본청 건물을 연구·사무실로 사용한다. 또 29만1천875㎡ 규모의 농업생물부와 답작과의 시험포장(농작물의 시험에 사용되는 포지, 전, 답 등)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작물이용연구부는 중·북부기후대를 감안한 ▶식량작물 품종 개발 ▶수확 후 관리 및 소비확대 연구 ▶재배환경 적응 및 생산기술 개발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농진청은 평균기온이 낮고 작물재배 가능 기간이 짧은 중·북부 농업환경과 식량작물 소비의 55%를 차지하고 있는 수도권의 특수성을 고려, 작물이용연구부의 수원잔류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신설되는 농업유전자원센터 중부분소는 농업유전자원의 안전성 확보와 국가등록자원을 중·장기적으로 보존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농진청은 이같은 계획에 대해 안전행정부의 승인을 받는 즉시 본청 잔류 인력을 선정해 인사를 단행할 계획이다.

황정환 농진청 지방이전추진단장은 “농업발전과 기능 효율화를 위해 잔류 인력에 대한 기본 구성을 마쳤다”며 “안행부의 승인을 받기 위해 내년 1월 중순께 사전설명회를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news 농진청 새해계획 "고객 체감하는 현장중심 연구개발 집중"

농촌진흥청은 갑오년 새해 ‘고객중심·현장중심·정책중심’의 기조 아래 농업인과 국민들이 느끼는 기술적 애로사항을 적극 발굴, 해소하는데 전력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

이양호 농진청장은 이와함께 현장교육과 컨설팅 등을 통해 농업인들이 농가소득과 경쟁력을 높이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이날 표명했다.

이 청장은 또 ▶창조농업 실현 ▶국민 식량의 안정적 공급과 농산업 경쟁력 상승 ▶품목별 기술적 대응 방안 마련 ▶기후변화대응 및 첨단기술 개발 ▶신기술의 신속한 보급과 실용화 촉진 ▶선진국과의 기술협력 등을 약속했다.

이를 위해 기존 농업에 새로운 아이디어와 기술을 접목해 부가가치를 높일 것이며, 우량품종 육성과 종축개량 연구에 힘써 세계 최고 수준의 종자산업을 육성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수출농업 지원을 위한 저장, 유통 안전성 향상 등 기술개발에 박차를 가할 것이며 스마트팜 기술개발에 연구역량을 집중할 복안이라고 밝혔다.

이 청장은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현장중심의 연구개발에 집중할 것”이라며 “농산업체의 해외진출을 지원하는 등 우리 농업·농촌이 한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병근기자/bgs@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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