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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산그린시티, 유니버설 스튜디오 최종 무산/ 수공 "유니버셜스튜디오 대신 다른 국 |-華城평택龍仁오산

2017-01-18 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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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산그린시티, 유니버설 스튜디오 최종 무산/ 수공 "유니버셜스튜디오 대신 다른 국제테마파크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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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산그린시티, 유니버설 스튜디오 최종 무산

뉴스핌=김지유 기자] 한국수자원공사(K-water)가 추진했던 경기 화성 송산그린시티내 유니버설 스튜디오 조성 계획이 최종 무산됐다. 

한국수자원공사는 경기도 화성 송산그린시티에 추진 중인 국제테마파크 사업우선협상대상자인 USK(Universal Studios Korea)컨소시엄과의 사업협약 협상을 종료한다고 16일 밝혔다.

※본보 '유니버셜 헛물' 켠 송산그린시티, 사업 추진 '하세월' 기사 참조

앞서 수공은 지난 2015년 12월 USK컨소시엄(대표주간사:USKPH)을 송산그린시티 국제테마파크 복합개발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하고 협상을 추진해 왔다.

송산 그린시티 위치도 <사진=수공>

수공은 USK컨소시엄과 함께 송산그린시티 내 국제테마파크 땅에 미국 유니버설 스튜디오를 조성키로 했다. 이에 따라 USK가 사업시행자로 최종 선정되면 곧바로 미국 NBC유니버설 산하 유니버설 파크&리조트(UPR)와 스튜디오 조성에 관해 협상을 시작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지난해 1월 미 NBC 유니버설 측이 송산그린시티내 유니버설 스튜디오 조성에 관해 협의가 되지 않았다고 해명을 하는 등 초기부터 양측의 협상은 순조롭지 못했다. 결국 당초 약정된 협약체결 기한인 지난해 연말까지 사업협약이 체결되지 않았고 결국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을 취소하고 협상을 종료하게 됐다. 

수공 관계자는 "그동안 국제테마파크 사업 추진을 위해 '산업입지 및 개발에 관한 법률'(산입법) 개정과 주거지역 허용과 같은 조치를 마쳤고 추가적인 인센티브 지원협의와 같은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왔다"며 "수공은 이번 협상 종료에도 불구하고 관계기관과 협의를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광역교통계획과 같은 인프라 지원사항은 이번 협상 종료와 관계없이 계획대로 진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김지유 기자 (kimjiyu@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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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공 "유니버셜스튜디오 대신 다른 국제테마파크 추진"

USK 컨소시엄 우선협상 종료… 2012년 이후 2번째 좌초

뉴데일리경제 임정환 기자 프로필보기 || 최종편집 2017.01.16 

▲송산국제테마파크 위치도.ⓒ연합뉴스


한국수자원공사(K-water)가 경기 화성시 송산그린시티에 추진하는 국제테마파크 복합개발사업(국제테마파크사업)과 관련해 우선협상대상자인 유니버설 스튜디오 코리아(USK) 컨소시엄과의 사업협약을 종료한다고 16일 밝혔다.

사업 공모에 USK 컨소시엄이 단독으로 참여했던 만큼 뒷순위 협상대상자가 없어 사실상 사업 추진이 무산됐다.

수공은 지난 2015년 12월22일 국제테마파크사업 우선 협상대상자로 USK 컨소시엄을 선정하고 구체적인 사업협약 체결을 위해 협상을 벌여왔다. 애초 지난해 6월까지 사업협약을 맺을 계획이었다가 연말까지 기한을 연장했다.

그러나 약정기한까지 협약을 맺지 못했고, 이달 12일 USK 컨소시엄과 만나 마지막으로 의견을 수렴했다.

수공은 협상 종료에도 국제테마파크 사업은 계속 추진한다는 태도다. 자체적인 기획단(TF)을 구성해 정부와 경기도, 화성시 등 관계기관과 협력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수공 관계자는 "그동안 사업 추진을 위해 관계기관과 함께 산업단지 관련 법률 개정과 아파트 건설 허용 등의 조치를 완료하고 추가적인 혜택 지원에 대해 여러 노력을 기울여왔다"면서 "광역교통계획 등 인프라 지원사항은 이번 협상 종료와 관계없이 계획대로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수공은 경기 화성시에 개발하는 송산그린시티에 2020년까지 국제테마파크를 조성한다는 구상이다. 국제테마파크는 화성시 신외동 일대에 4.2㎢ 규모로 조성된다. 한류 문화를 즐길 한류테마센터는 물론 워터파크, 콘도미니엄, 골프장 등을 갖춘 복합 리조트를 세울 계획이다.

이 사업은 2009년 ㈜롯데자산개발 컨소시엄이 추진하다 외국인투자기업요건 미충족과 계약금 미납 등으로 2012년 무산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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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조원 규모' 화성 유니버설스튜디오 코리아 결국 무산 / 사설-결국 무산된 화 |-華城평택龍仁오산

2017-01-17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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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조원 규모' 화성 유니버설스튜디오 코리아 결국 무산 / 사설-결국 무산된 화성 한국판 유니버설스튜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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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조원 규모' 화성 유니버설스튜디오 코리아 결국 무산 /

사설-결국 무산된 화성 한국판 유니버설스튜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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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조원 규모' 화성 유니버설스튜디오 코리아 결국 무산

투자·판권확보 불투명 등 이유...수공 "국제테마파크 계속 추진"

황영민 dkdna86@daum.net 2017년 01월 17일 화요일

 

 

화성 송산그린시티 내 유니버설스튜디오 코리아 리조트(USKR)를 유치하는 국제테마파크 조성사업이 또다시 백지화됐다.

유니버설스튜디오 판권과 8천500억 원 규모의 1단계 사업 납입투자금 확보 등 쟁점사항이 해결되지 않아서다.

16일 한국수자원공사는 국제테마파크 조성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USK컨소시엄과 사업협약 기한을 연장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수공은 사업협약 만료 기간인 지난해 12월 31일에 앞서 28일과 30일 2차례에 걸쳐 USK컨소시엄에 ‘본계약체결을 위한 협상을 계속 진행할 것인지’ 의견을 묻는 공문을 보냈다.

이후 지난 12일 수자원공사와 USK컨소시엄을 비롯해 경기도와 화성시 등 관계기관들은 모처에서 만나 사업협약 연장 여부를 두고 협의를 진행했지만, 서로 입장차만 확인한 데 그친 것으로 알려졌다.

협상 최대 쟁점은 유니버설스튜디오 판권을 가진 미국 유니버설 산하 유니버설 파크&리조트(UPR)의 사업 참가 여부였다.

USK컨소시엄 주관사인 USKPH가 UPR의 사업 참가를 장담하지 못하며, 당초 협약기간 내 완료하기로 했던 1단계 사업 납입투자금 8천500여억 원의 확보도 불투명해졌다.

이에 수공은 UPR의 사업 참가를 장담하지 못한 상태에서 더이상 사업협약 논의는 의미가 없다고 판단했다.

이로써 지난 2007년부터 시작된 유니버설스튜디오 유치사업은 2012년에 이어 재차 무위로 돌아갔다.

수자원공사 관계자는 “사업 추진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지만, 협상 막판에 문제가 생겨 협상을 진행할 수 없게 됐다”면서 “국제테마파크 사업은 USK컨소시엄과 협상이 종료되더라도 자체 TF를 구성, 관계기관과 협의를 바탕으로 계속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국제테마파크는 송산그린시티가 들어서는 화성시 신외면 일대 420만㎡ 부지에 유니버설스튜디오 코리아와 호텔, 리테일, 골프장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수자원공사는 국제테마파크가 문을 열면 연간 외국인 관광객 140만 명 증가, 일자리 7만6천 개 창출, 15조 원 상당의 생산유발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황영민기자/hym@joongboo.com

▲ 화성 유니버설스튜디오 코리아 조감도. 사진=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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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결국 무산된 화성 한국판 유니버설스튜디오


중부일보 2017년 01월 17일 화요일
          
  

설마 하던 일이 현실로 드러났다. 한국수자원공사가 추진한 유니버설스튜디오 국내 유치사업이 무위로 끝난 일이다. 우리는 얼마 전에 이러한 우려 속에 그래도 남은 희망을 남긴 적이 있었다. 하지만 끝내 한국수자원공사는 유니버설스튜디오 유치사업 우선협상자인 유니버설스튜디오코리아(USK) 컨소시엄과 사업협약 기한을 연장하지 않기로 결정하면서 유니버설스튜디오 유치사업 계획도 자연스럽게 폐기될 것으로 보인다는 소식이다. 그렇지 않아도 양측은 몇 일전 사업협약 연장 여부를 두고 마지막 이견 조율에 나선 바 있다. 그럼에도 서로 입장차만 확인하고 헤어진 것으로 알려지면서 이런 우려의 결과를 예고한 바 있다.

알려진 사실대로 최대 쟁점은 유니버설스튜디오 판권을 가진 미국 유니버설 산하 유니버설 파크&리조트(UPR)의 사업 참가를 확인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그러니까 결과적으로 수자원공사가 판단하기로도 UPR의 사업 참가를 장담하지 못한 상태에서 사업협약 논의는 의미가 없다는게 이유다. 물론 듣기에는 몇 년 안남은 중국측 유니버설스튜디오 사업의 영향도 없지는 않았을 것으로 보인다. 오는 2020년 개장을 목표로 한창 진행 중인 중국 유니버설스튜디오 사업은 어찌됐건 아시아 리조트의 판세를 바꿔 놀 것이 분명하다. 하지만 우리는 수십년전에 지어진 위락단지에 의지하고 있는 현실이다. 이제쯤 국제무대에 세울 대형 리조트가 필요하지만 번번히 투자유치에 실패해서다.

알다시피 이러한 화성의 한국판 유니버설스튜디오는 박근혜 대통령의 공약이기도 했다. 그리고 많은 정치인들이 입만 열면 이를 두고 쥐락펴락해 온 것이 사실이었다. 적지 않은 화성주민들의 실망감이 컸다. 지금도 마찬가지 상황일 것이다. 그러니까 정치가 앞서 일을 그르친 것이나 다름없다는 판단이다. 5년 전만 해도 사업비 조달 문제로 한차례 무산된 유니버설스튜디오 유치사업이었다. 그렇다면 무슨 근본적이고 대처할 만한 일들로 계획을 세웠어야 했을 일이었지만 모두 각자의 길을 가다가 지금의 결과를 초래한 것이다. 실제로 수자원공사 역시 정부의 지원 아래 화성 송산그린시티에 ‘한국판 유니버설스튜디오’를 유치하겠다고 공언해 왔지만 결과는 이렇게 됐다.

물론 수자원공사의 노력을 모르는 바 아니다. 사업비를 조달하려고 정부를 설득해 현물토지 출자 방식으로 사업에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관련법 개정에 나서면서 USK 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해 유니버설스튜디오, 한류테마파크, 워터파크 등이 포함된 국제테마파크를 조성할 계획이었지만 끝내 무산된 일이다. 지금에 와서 생산유발효과등 여러 보이지도 않았던 가시적인 성과물을 놓고 도마에 올려놀 심사는 없다. 하지만 성급히 나간 일부터 잘못됐다. 이제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야 하는 처지다. 공사 관계자의 말대로 국제테마파크 사업은 USK 컨소시엄과 협상이 종료되더라도 자체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관계기관과 협의를 바탕으로 계속 진행해 나가야 한다. 지켜 볼 일이다. 그리고 끓임없이 따져 볼 것이다. 첫삽을 뜨는 그 날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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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K에 뺨 맞고 직원에게 눈 흘기는 수공… 유니버설스튜디오 단장 좌천성 인사 뒷 |-華城평택龍仁오산

2017-01-15 0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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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K에 뺨 맞고 직원에게 눈 흘기는 수공… 유니버설스튜디오 단장 좌천성 인사 뒷말

수공-우선협상자 등 복합적 요인에도, 경영진 책임 직원에 떠넘긴다 지적도

뉴데일리경제 임정환 기자 프로필보기 || 최종편집 2017.01.13 

 

▲화성 유니버설 스튜디오 조감도.ⓒ수공


한국수자원공사(K-water)가 경기 화성에 조성하려던 유니버설 스튜디오의 유치가 무산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지난달 이뤄진 인사를 두고 뒷말이 나온다.

테마파크 사업단장 전보와 관련해 일은 경영진이 벌여놓고 뒷설거지 책임은 직원에게 지우는 떠넘기기식 좌천·문책 인사를 냈다는 의견이 제기된다.

13일 수공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중순께 인사발령이 나 수공 테마파크사업단장을 맡았던 A씨가 강원 횡성원주권관리단으로 자리를 옮겼다. 새 단장에는 사업단 B부장이 왔다.

일각에서는 A부장에 대한 전보가 경영진의 잘못을 떠넘기고 책임에서 벗어나려는 면피성 좌천 인사가 아니냐는 수군거림이 들린다.

수공 한 관계자는 "이번 인사가 부장급 이상이나 간부 입장에서 보면 좀 착잡한 면이 있을 것"이라며 "그나마 경남 거제나 강원 태백보다는 서울에서 접근성이 좋다는 게 위안이다. 주요 보직을 맡다가 승진한 게 아니어서 인사말 건네기도 눈치 보이고 조심스럽다"고 전했다.

이어 "송산그린시티에 들어설 국제테마파크 복합개발사업(국제테마파크사업)이 지지부진한 데 따른 문책성 인사로 보인다"며 "중과부적인 면도 있지만, 사장이 바뀌고 1년여 시간 동안 눈에 보이는 성과가 없으니 지방으로 갈 수밖에 없다"고 부연했다.

문제는 유니버설 스튜디오 유치가 무산될 위기에 처한 배경에는 사업 우선협상자인 유니버설 스튜디오 코리아(USK) 컨소시엄의 금융 조달 문제와 수공의 부동산 현물 출자 지연 등이 복잡하게 얽혀있는데, 경영진은 뒷짐 진 채 책임을 사업단장에게 전가했다는 지적이 나온다는 것이다.

사업단 한 관계자는 12일 사업협약 기간 재연장 등에 관한 USK 컨소시엄과의 최종 협의 후 수공 입장을 묻는 말에 "당장은 결론을 말하기 어렵다"고 즉답을 피했다. 사업단이 전담부서인 건 맞지만, 결정 권한이 단장에게 있는 것은 아니라는 말이다.

수공 경영진은 사업단 보고를 받고 다음 주 초쯤 보도자료를 통해 공식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국제테마파크사업은 최계운 전 수공 사장이 2015년 12월 USK 컨소시엄을 우선 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고 발표하면서 다시 주목을 받았다.

이 사업은 2009년 ㈜롯데자산개발 컨소시엄이 추진하다 외국인투자기업요건 미충족과 계약금 미납 등으로 무산됐었다.

수공은 박근혜 대통령의 대선 공약이기도 한 이 사업을 재추진하며 경기 화성시 송산그린시티에 2020년까지 4.2㎢ 규모의 국제테마파크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한류 문화를 즐기는 한류테마센터는 물론 워터파크, 콘도미니엄, 골프장 등을 갖춘 복합 리조트를 세운다는 계획이다.

화성시는 공교롭게도 최 전 사장의 고향이다.

최 전 사장은 우선 협상대상자를 발표하며 "경기도와 화성시가 출자와 기반시설지원 등에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수공도 사업추진의 신뢰확보를 위해 출자 검토는 물론 국책은행에 정책금융 지원을 요청하는 등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었다.

최 전 사장은 지난해 5월 임기를 6개월여 남기고 돌연 사퇴했고, 이학수 부사장이 9월부터 바통을 넘겨받았다. 하지만 이 사장이 2014년 9월부터 부사장과 사장 직무대행을 맡았던 만큼 국제테마파크사업 추진과 무관하다고 보기 어렵다는 견해가 많다.

대선 공약사업 좌초 위기에 대해 누군가 책임져야 한다면 수공 경영진도 책임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는 견해가 나오는 대목이다.

이에 대해 수공 홍보실은 "부장급은 통상 2년마다 자리를 옮긴다"며 "이번 인사도 정기 순환 전보 성격으로 보면 된다"고 말했다. 이어 "(A씨의 경우) 횡성은 전남 장흥이나 임진강건설단보다 수도권 인근이어서 그나마 잘 갔다고 볼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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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덕신도시 개발 가시화, SRT 등 평택 부동산 시장 들썩 |-華城평택龍仁오산

2017-01-13 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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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덕신도시 개발 가시화, SRT 등 평택 부동산 시장 들썩

  


수도권 핫 플레이스로 꼽히고 있는 평택 일대 부동산의 인기가 높다. 풍부한 개발호재와 인구 증가, 상권 활성화 등이 맞물리면서 인근 부동산 시장이 들썩이고 있는 것. 

삼성전자 고덕산업단지를 비롯해 LG전자 평택산업단지, 브레인시티, 미군기지 이전 등 풍부한 개발호재가 하나 둘씩 윤곽을 잡아나가고 있기 때문이다. 현재 이곳 고덕 국제 신도시에는 다양한 산업체들이 들어서며 계획 인구가 14만 명에 달하는 대형 개발지역이다. 고덕신도시 첫 단계는 삼성전자 반도체 생산설비로 내년 4월 생산 가동을 목표로 공사에 속도를 내고 있고, 이미 몇몇 설비들은 마무리 공사가 진행중이라 투자자들의 관심은 더욱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와 함께 오는 2019년까지 시청 등 국가행정기관 이전을 통해 행정타운이 개발되고 동시에 20년까지 국제교류단지, 에듀타운 등 기존 신도시들과는 차별화된 국제 신도시가 건설될 예정이다. 

특히 지난해 12월 수서발 고속전철(SRT)도 운행을 시작해 경기도 평택, 동탄 등 수도권 지역에서 서울 강남권까지 연결하는 대표적인 교통수단으로 자리 잡았다.

이러한 상황에 고덕신도시와 SRT수혜를 누릴 수 있는 아파트로 '평택 지제역 동문 굿모닝힐 맘시티'가 분양중에 있어 수요자들의 큰관심을 받고 있다.

단지가 위치한 평택시 신촌지구는 평택 고덕신도시, 평택일반산업단지를 비롯해 쌍용자동차공장, 송탄산업단지, 장당산업단지, 칠괴산업단지, 평택종합물류단지 등 산업단지가 주변에 몰려 있다. 또한, 반경 4km 내 위치에 평택고덕산업단지가 있으며, 단지에서 SRT고속철도 평택 지제역까지는 차로 5분이면 접근이 가능해 개발의 큰 수혜를 얻고 있다. 

지구 내에서도 훌륭한 입지를 자랑한다. 신촌지구 내 초-중교(예정), 공공청사(예정) 및 홈플러스, 롯데마트, CGV, 병원 등이 단지 인근에 위치해 있어 각종 생활 인프라를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에 더해 쌍용자동차 공장과 평택 종합물류단지, 안성원곡산업단지, 송탄산업단지 등에 인접해 있다. 앞으로 삼성반도체 산업단지 등 대기업들의 산업단지 조성이 본격화되면 직주근접 배후 주거지로 더욱 가치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이 단지의 평균 분양가는 3.3㎡당 886만원으로 주변 아파트 시세보다 저렴하게 책정됐으며, 계약금 500만원(1차분), 중도금 무이자 혜택도 제공해 가격적으로 장점을 보이고 있다. 또한 이 아파트는 중소형 면적의 희소가치가 높은 곳 중 경기도 평택시에 위치해 현재 신규 물량 중 유일하게 59㎡를 분양하고 있어 더욱 주목을 끌고 있다. 

한편, '평택 지제역 동문 굿모닝힐 맘시티'는 경기 평택시 신촌지구 총 5개 블록에서 4567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공급하는 '평택 지제역 동문 굿모닝힐 맘시티'는 전 가구가 실수요층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으로 구성된다. 이번 공급 물량은 3개 블록에서 지하 1층~지상 27층 전용면적 59~84㎡, 총 2803가구로 이뤄졌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안성시 공도읍 진사리 10-2 일대에 위치하며, 현재 미계약 가구에 대해 선착순 동호지정 계약을 진행하고 있다.  

김정환 기자 hwani8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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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K 컨소시엄, 또 자본금 펑크… 화성 국제테마파크 협의 길어져 |-華城평택龍仁오산

2016-12-27 0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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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K 컨소시엄, 또 자본금 펑크… 화성 국제테마파크 협의 길어져

김만구·황영민 2016년 12월 27일 화요일
         
 
 
 
USK 컨소시엄(USK)이 26일 기준 8천500억 원대 자본금 조달을 하지 못해 한국수자원공사(수공)와의 화성 국제테마파크 사업이행협약(본계약)기한을 또 넘기게 됐다.

10년 동안 ‘무산’과 ‘재개’를 반복했던 이 사업이 또 다시 무산될 가능성도 제기된다.

26일 수공 등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이 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USK는 26일 기준 8천516억800만 원의 자본금 조달을 하지 못했다. 이달 31일까지 자본금을 확보하지 못하면, 사업이행협약이 또다시 연기되거나 최악의 경우 사업이 무산된다.

수공 관계자는 “아직까지 USK측에서 협약 연장에 대한 요청을 하지 않았다”면서 “연장 여부는 속단할 수 없다”고 말했다.

수공은 USK가 투자자들로부터 자본금 전액을 확보하면 이달 말 법적 효력을 갖는 사업이행협약을 맺을 계획이었다. 수공은 지난 8월 USK가 자본금을 확보하지 못하자 이달 말까지 사업이행협약기한을 연장해줬다.

USK는 지난해 12월 수공의 화성 남양읍 국제테마파크 조성사업 우선협상대상자 선정공모에서 ‘투자의향(확약)서를 제출한 재무적·전략적 투자자 10곳으로부터 2016년 8월까지 8천516억800만 원을 투자를 받아 최종 협약’을 맺는 조건 등으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화성시 관계자는 “USK측이 투자금을 상당액 확보하지 못해 화성시도 출자여부를 재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수공 관계자는 “시행사인 USKR과 투자사간 몇 가지 쟁점사항이 정리가 안 된 부분이 있어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협의를 진행 중”이라며 “이달 말 어떻게 진행될 지 윤곽이 드러날 전망”이라고 말했다.

USK 컨소시엄에는 수공(19.9%), 한국산업은행(19.9%), 경기도·화성시(5%) 등 공공기관과 USKPH·PAG·천마콘크리트(20%), CTS(5%), 대우건설(5%), CSCEC(18.53%), 도화엔지니어링(6.67%) 등 민간투자사 10곳이 참여했으며 각 지분율대로 자본금을 출자하게 된다.

김만구·황영민기자

▲ 사진=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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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주한미군기지 이전사업 2018년말까지로 2년 연장' / 지난 기사 참조 |-華城평택龍仁오산

2016-12-26 0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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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주한미군기지 이전사업 2018년말까지로 2년 연장' / 지난 기사 참조

 

일부 공사와 병력 이전 지연…사령부 등 주요건물 내년 입주

(수원=연합뉴스) 최찬흥 기자 = 평택 주한미군기지 이전사업이 당초 계획인 올해말까지에서 2년 연장돼 2018년 말 완료된다.

25일 경기도와 평택시에 따르면 국방부는 최근 평택 주한미군기지 이전사업 시행기한을 올해 12월 31일에서 2018년 12월 31일로 2년늦추는 내용의 국방·군사시설 사업계획 변경승인을 고시했다.

2005년 1월 24일 시작한 사업은 서울 용산기지의 주한미군사령부와 8군사령부, 경기북부지역의 미2사단을 평택 K-6(캠프 험프리스) 미군기지에 재배치하기 위한 것이다.

조셉 홀란드(육군 대령) 주한미군 평택기지(K-6)사령관이 지난 6월 '지역 언론 초청의 날' 행사를 갖고 기지현황에 대해 브리핑하고 있다.

사업지역은 평택시 서탄면 금각리, 팽성읍 내리·도두리·대추리 일원 4천209필지로 면적은 1천15만4천㎡에 달한다. 사업이 마무리되면 K-6 기지 면적은 여의도의 5배인 1천467만7천㎡로 늘어난다.

 

국방부 관계자는 "지난달 말 현재 공정률이 93%에 달하고 예정대로 내년 6∼8월 주한미군사령부와 8군사령부가 입주하게 되지만, 시설인수인계에 신중을 기하기 위해 사업 기간을 2년 더 연장하게 됐다"고 말했다.

K-6 기지 관계자도 "도로와 하수처리시설 등 기반공사와 900개가 넘는 건물공사를 동시에 진행하는 과정에서 일부 건물의 완공이 지연될 것으로 보고 있다"며 "경기북부지역 미2사단의 경우 일부 부대에서 여러 사정으로 이전 일정이 늦춰지고 있는 탓도 있다"고 설명했다.

평택기지내 미군 가족숙소에서 내려다 본 기지내 시설

평택시 관계자는 "지역 정치인 등이 연장을 추진 중인 평택지원특별법의 유효기간이 2018년 말까지로 돼 있어 기지이전사업 지연으로 인해 평택시와 시민이 별 피해를 입지는 않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주한미군 이전에 따라 K-6 기지의 미군과 가족, 군무원, 카투사 등 주둔 인원은 올해 1만3천명, 내년 2만5천명, 2018년 3만3천명으로 늘어난다. 2020년에는 4만2천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해 한국국방연구원이 평택 주한미군기지 이전사업의 효과를 분석한 결과 경제유발 18조원, 고용유발 11만여명, 평택지역 소비(2020년 기준) 연간 5천억원 등으로 나타났다.

ch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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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조 기사

 

[평택 주한 미군기지 르포] 워싱턴DC 규모… 수십m 지하 작전실은 탄도미사일에 끄떡없게

| 기사입력 2016-10-24

 

[서울신문]
지난 20일 아침 7시 40분 서울 용산 미군기지에서 버스를 타고 경부고속도로를 달리자 9시에 경기도 평택시 외곽의 주한미군 ‘험프리 기지’에 도착했다. 이날따라 아침에 짙은 안개가 끼고 미세먼지까지 심해 시야가 제한됐지만, 거대한 공사가 벌어지고 있다는 것은 금세 확인할 수 있었다.

지난 20일 한국 언론인들과의 간담회에서 경기 평택 기지 이전 계획을 설명하고 있는 미군 지도부. 왼쪽부터 주한미군사령부 이전 책임자인 제임스 월트 소장, 토머스 밴들 미8군 사령관, 태미 스미스 8군 부사령관, 조지프 홀랜드 주한미군기지관리사령관.경기 평택 주한미군 기지에 새로 건설중인 주한미군사령부 본부 앞을 공사 관계자들이 걸어가고 있다. 뒤쪽으로 신축된 미8군사령부 본부가 보인다. 2보병 사단 본부는 두 사령부와 떨어진 곳에 자리잡고 있다.비행장 활주로 끄트머리로 지평선이 보이는 듯했다. 총 3673에이커(약 15㎢, 450만평), 여의도 면적의 5.5배. 평택에 건설 중인 주한미군 기지를 뚝 떼어내 미국으로 옮기면 수도 워싱턴DC의 중요 지역을 대부분 덮는다고 한다. 이처럼 규모가 크기 때문에 미군은 평택기지를 기존의 ‘캠프 험프리’(Camp Humphreys) 대신 좀더 큰 영역을 의미하는 ‘개리슨 험프리’(Garrison Humphreys로 부르고 있다.

기지 곳곳에 ‘안전을 생각하자’(Think Safety), ‘안전이 없으면 미래도 없다’(No Safety, No Tomorrow)라는 구호가 한글과 영어로 적혀 있었다. 주한미군기지관리사령관인 조지프 홀랜드 대령은 “평택시 안에 새로운 도시를 만든다는 생각으로 기지를 건설 중”이라면서 “전체 사업 진도율은 90% 정도”라고 말했다.

오전 9시 30분부터 토머스 밴들 미8군사령관과 태미 스미스 부사령관 등이 평택기지를 방문한 워싱턴 특파원 출신 한국 언론인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밴들 사령관은 평택기지가 “한·미 동맹을 지속하기 위한 한국의 투자”라고 의미를 부여하면서 미국의 정치 상황과 관계없이 한·미 동맹은 강화, 지속될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이전이 시작되지만, 이전 중에도 북한 도발 등에 대한 대응태세는 완벽하게 유지될 것이라고 강조했는데, 밴들 사령관은 답변을 하면서 김정은을 줄곧 ‘KJU’라고 지칭했다. 밴들 사령관은 전술핵 재배치나 선제타격과 관련한 질문에는 “정책 결정자들이 판단할 문제”라고 즉답을 피했다.

이날 아침 7시에 북한이 무수단 미사일 발사를 시도했다가 실패한 것과 관련, 밴들 사령관은 “보통 즉각 보고를 받는데, 오늘은 특별한 보고가 없었다”고 대수롭지 않게 말했다.

간담회를 마친 뒤 밴들 사령관 등 미군 측 관계자와 한국 언론인들이 버스를 타고 기지 내 시설들을 시찰했다.

경기 평택 미군 기지의 주한미군사령부 앞 연병장. 예산 절감을 위해 잔디 대신 자갈을 채웠다. 연병장 너머는 비행장 활주로.경기 평택 미군기지 내의 비행장에 정렬한 대형 수송기. 평택 주민들의 소음 피해를 줄이기 위해 낮은 고도의 비행을 가급적 피하고 있다.평택기지 중앙에 나란히 자리잡은 주한미군사령부와 미8군사령부는 그동안 봐왔던 전형적인 군 사령부 건물보다는 한국의 지방자치단체 청사와 비슷한 느낌을 줬다. 그러나 내부 마감 공사까지 마무리된 8군사령부로 들어서자 실무적인 군 사무실의 구조가 엿보였다. 한 관계자는 현재 용산의 미8군사령부와 거의 같은 구조라고 설명했다. 활주로를 정면으로 바라보고 있는 주한미군사령부도 내부는 미국 국방성 청사인 펜타곤의 사무실 구조와 거의 비슷해 보였다.

사령부의 맨 위층인 4층으로 올라가자 오른쪽으로 작전상황실 건설 현장이 보였다. 지하로 수십m 파들어 내려갔다. 작전상황실은 주한미군의 모든 정보가 모이고, 작전계획을 세우며, 군 출동을 지휘하는 핵심 시설이다. 외부의 공격에 대비하기 위해 지하로 건설한 것이다. 지상은 아스팔트로 덮어 주차장으로 이용할 계획이다. 밴들 사령관은 작전상황실이 “어떤 탄도미사일 공격에도 끄떡없다”고 말했다. 혹시 핵 공격도 견딜 수 있느냐고 묻자 밴들 사령관은 “그것은 말할 수 없다”고 답변했다.

평택기지는 용산을 비롯한 한국 내 대부분의 미군 기지를 통합한 곳이다. 이 같은 단일 기지의 장점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주한미군사령부의 관계자는 “신속한 대응”이라고 답변했다. 통신과 정보, 작전 이행 등이 단일화돼 어떤 상황에도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평택기지와 한·미 공군기지가 있는 오산기지와는 24㎞ 거리다. 규모가 큰 단일 기지가 장점만 있을까? 이 관계자는 “물론 리스크도 있다”면서 화학무기, 미사일 등을 이용한 적군의 집중 공격 타깃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주한미군이 도입하는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제)가 경북 성주에 설치되면 평택기지는 방어권에서 벗어난다. 북한 등의 미사일 공격으로부터 평택기지를 어떻게 방어할 것이냐는 질문에 밴들 사령관은 “사드는 부산 등 한반도 남부 지역을 방어하는 시스템”이라면서 “평택과 오산 기지는 패트리엇 미사일 여단이 집중방어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주한미군사령부 앞 연병장에는 짙은 회색 자갈이 깔려 있었다. 왜 잔디가 아니라 자갈을 깔았느냐고 묻자 홀랜드 사령관은 “기지 건설 비용의 92%는 한국 국민이 납부한 세금으로 충당한다”면서 “가급적 예산을 줄이려는 조치”라고 말했다. 그는 “현재 용산의 사령부 앞에도 자갈이 깔려 있다”고 설명했다.

군 시설은 다른 미군기지에서 보던 것과 대체로 비슷했지만, 생활시설은 홀랜드 사령관의 말대로 ‘새로운 도시’가 건설되는 느낌이었다. 600명이 다닐 수 있는 초등학교와 최대 8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중학교, 곧 80명이 다니게 된다는 고등학교 등도 나란히 세워지고 있었다.

평택기지에는 기후변화를 감안한 지속가능형 건설의 모습도 보였다. 건물 옥상에 태양광 패널이 심심치 않게 눈에 띄었다. 또 기지 군데군데 개발하지 않은 목초지를 그대로 나뒀는데, 여름철 집중호우에 아스팔트로 된 기지가 물에 잠기는 것을 방지하려는 목적이라고 했다.

‘다운타운’이라고 부르는 생활 중심지역으로 들어서자 교회와 호텔, 체육관, 병원, 도서관 등 편의시설이 대부분 건설을 마친 상태였다. 유난히 길다란 건물이 보였는데, “세계에서 가장 큰 PX(군 매점)”라고 했다. 단층 건물이지만 가로 200m, 세로 200m라고 하니 아무리 욕심 많은 쇼핑객들도 충분히 만족시킬 것 같았다. 한식을 더 선호하는 카투사를 위한 간이식당도 두 군데 설치된다고 했다.

기지를 시찰하는 동안 옆자리에 앉은 미군 영관급 장교가 대화 도중 “한국이 통일을 재정적으로 감당할 수 있겠느냐”고 물었다. 나는 “그렇다”고 답했다. 우선 북한 주민들의 먹고사는 문제 해결은 한국 학교의 무상급식 정책 등을 감안하면 예산으로도 감당할 수 있으며, 북한 인프라 정비 등 대규모, 장기적인 복구 사업은 북한의 부동산 개발과 희토류 등을 공동 개발해서 나오는 부가가치로 충당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버스가 평택기지 정문를 빠져나와 평택시 안정리로 들어갔다. 마을 곳곳에 미군 임대 목적도 있는 듯한 새로운 아파트 단지들이 건설되고 있었다. 안정리 중앙의 4차선 도로는 벌써 ‘로데오 거리’라는 별칭이 붙었는데, 미국인들이 좋아하는 햄버거와 피자 등을 파는 레스토랑을 비롯해 각종 음식점과 커피숍, 편의점, 옷가게 등이 영어 간판과 함께 자리를 잡아가고 있었다. 한 미군 장교는 이 지역이 “20년 전의 서울 이태원과 비슷하다”고 말했다. 평택기지 이전이 끝나면 이태원 경제는 타격을 받을 수밖에 없겠다고 말하자, 이 장교는 “이태원은 이미 세계 각국에서 사람이 몰려오는 글로벌 문화 중심지가 되지 않았느냐”고 반문했다.

미8군 민사참모인 제프리 브라이언 대령은 미군이 안정리 주민들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는 데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평택 주둔 미군과 평택 젊은이들이 서로 영어와 한글을 가르치는 등 각종 교류 프로그램을 추진 중이다. 브라이언 대령에게 “안개가 많이 끼었는데, 비행 훈련에 지장은 없느냐”고 묻자 “안개 문제는 없다”면서 “다만 지역주민들이 항공기 소음에 시달리지 않도록 평택 시내 비행 중에는 가급적 낮은 고도를 피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글 사진 이도운 부국장 daw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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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27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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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포커스] 미군 맞춤형 고급 렌털하우스…임대수익 연간 4800만원 기대



[출처: 중앙일보] [분양 포커스] 미군 맞춤형 고급 렌털하우스…임대수익 연간 4800만원 기대

 

 

최근 미군기지 이전이 본격화한 경기도 평택에 미군 대상 렌털하우스인 대림노블레스타운이 분양 중이다. 미군부대와 직접 임대계약을 체결하는 데다, 연간 4800만원의 임대수익이 기대돼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다. 사진은 평택 대림노블레스타운 조감도.

최근 미군기지 이전이 본격화한 경기도 평택에 미군 대상 렌털하우스인 대림노블레스타운이 분양 중이다. 미군부대와 직접 임대계약을 체결하는 데다, 연간 4800만원의 임대수익이 기대돼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다. 사진은 평택 대림노블레스타운 조감도.

경기도 평택이 수도권의 ‘미군 대상 임대주택 투자 1번지’로 떠오르고 있다. 최근 미군기지 이전이 본격화하면서다. 부임지에 따라 기지를 옮겨 다니는 군인이 많아지면 임대주택시장이 가장 먼저 활성화된다. 더욱이 평택 미군기지는 규정상 장병 중 70%가 기지 밖에 거주지를 마련해야 한다. 미군기지 이전이 완료되면 평택에 모두 8000여 가구의 주택 렌털 수요가 발생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는 것도 바로 이런 이유에서다. 현재 평택에는 이들 미군과 군무원, 관련 종사자 등을 겨냥한 렌털하우스 공사가 활발하게 펼쳐지고 있다. 이런 평택에 미군 대상 렌털하우스가 분양 중이어서 눈길을 끈다. 대림노블레스타운이 그 주인공이다. 투자자의 관심을 끄는 대림노블레스타운의 매력을 살펴본다.

평택 대림노블레스타운

㈜대림노블레스는 경기도 평택 미군기지에서 5분 이내 거리에서 미군 렌털하우스인 대림노블레스타운을 분양 중이다. 이미 1차와 2차는 분양을 완료한 상태이며, 현재 3차를 분양하고 있다. ㈜대림노블레스는 미군 렌털하우스 업계에서 유일하게 시행·시공·분양까지 한 번에 직영으로 운영하고 있는 전문 업체다. 이 같은 일괄 사업 진행 방식의 장점은 분양가 거품을 확 줄일 수 있다는 점이다. 대림노블레스 관계자는 “효율적인 사업 진행으로 사업비 절감이 가능해 타사 대비 분양가 경쟁력이 뛰어나다”고 말했다.

연간 임대수익률 13~15% 예상

평택 대림노블레스타운은 1차부터 3차까지 전체 28가구로, 전 세대 인테리어를 고객 만족도 1위 기업인 한샘에서 시공한다. 각각의 주택은 앞마당·주차장·바비큐장·와인바 등 외국인들이 선호하는 커뮤니티 시설을 갖춘 유럽형 테라스하우스로 건축될 예정이다. 주택 내부에는 TV·냉장고·세탁기·에어컨·식기세척기·소파 등 호텔 수준의 가전·가구를 갖춘 풀퍼니시드 빌트인 시스템으로 꾸며진다. 가구별로 대지면적 688㎡, 건축면적 251㎡ 규모로 건축된다.

평택 대림노블레스타운은 가구당 실투자금 2억원 정도면 분양 받을 수 있다. 타사 대비 거품을 확 뺀 착한 분양가와 전 세대 모두 남향 배치로 내국인은 물론 미군의 관심이 뜨겁다. 주택 구입 시 연간 약 4만2000달러의 임대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한화로 약 4800만원에 해당하는 수익을 매년 안정적으로 챙길 수 있는 셈이다. 투자금 대비 실 수익률은 연간 13~15% 정도로 예상된다. 대림노블레스는 향후 미군 대상 렌털하우스 단독주택 단지 중 가장 규모가 큰 210가구의 대단지를 분양할 예정이다. 미군 선호도가 높은 단독형 렌털하우스의 공급 부족에 대비해 테라스와 마당이 있는 전원형 단독주택단지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8m 도로와 접해 있어 안전하다는 점도 대림노블레스 렌털하우스의 매력이다. 대림노블레스 관계자는 “미군 렌털하우스를 계약할 때는 반드시 단지가 8m 도로에 접해 있는지 여부를 체크해야 한다”면서 “말로만 하는 공사는 믿어서는 안 되며 현장에서 공사가 진행 중인지, 아니면 중단됐는지를 계약 전에 본인의 눈으로 직접 확인해 봐야 한다”고 말했다.

최근 부동산 시장에서 평택 대림노블레스타운과 같은 외국인 대상 임대주택은 상가나 오피스텔 등을 제치고 ‘베스트 셀러’로 각광받고 있다. 갈수록 국내 거주 외국인이 늘어나고 있는데다 세입자 관리가 간편하고 안정적인 고수익 창출이 가능해서다. 특히 미군 대상 렌털하우스의 경우 입지나 상품에 따라 매달 400만원대의 1~2년치 임대료를 한꺼번에 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투자 1순위’ 대상으로 꼽힌다.

평택 대림노블레스타운의 경우 시행사에서 주택 임대·매매·운영·관리를 대행해 준다. 또 미군 개인이 아니라 미군부대 주택관리과와 계약을 체결하고 월세를 받기 때문에 안전하다. 수요층도 탄탄하다. 영외 거주 미군이나 미군군속·군무원·민간기술자·군인자녀·학교교사뿐만 아니라 국내 거주 외국인을 대상으로 임대사업을 할 수 있다. SOFA협정에 따라 2060년까지 미군 주둔이 계획돼 있어 임대도 안정적이다.

배후 임대수요가 탄탄하다는 점도 평택 대림노블레스타운의 매력 가운데 하나다. 단지에서 차로 5분 정도 거리에 동북아 최대 미군기지가 있다. 이곳에는 2018년 말까지 1만3000명의 미군이 이주 예정이다. 군무원, 군부대 종사자와 일반 근로자, 가족까지 합하면 이주 예정 인구는 4만300여 명으로 늘어난다. 이미 지난 7월 용산·동두천 지역 주한미군 장병 8000명이 이주를 시작했다. 미군 기지 이전에 따른 경제 효과는 18조원, 고용 효과는 11만명으로 추산된다. 주한미군 기지의 평택 이전은 특히 대규모 인구 유입을 수반한다는 점에서 평택 부동산시장의 불쏘시개가 되고 있다.

평택 대림노블레스타운 공사 현장.

평택 대림노블레스타운 공사 현장.

배후 임대수요, 주변 개발호재 풍부

고용 창출 효과가 큰 대형 산업단지도 단지 인근에 조성되고 있다. 삼성전자는 미군기지 예정지 인근 고덕산업단지에 100조원을 들여 반도체단지(289만㎡)를 조성 중이다. LG전자도 진위면 일대 진위2산업단지(99만㎡)에 60조원을 들여 디지털파크(33만㎡)를 조성 중이다. 두 곳의 상주 인원은 각각 4만5000여 명과 2만5000여 명에 이를 것으로 추산된다.

고덕산업단지 인근엔 계획 인구 13만4680명(5만4500여 가구)의 신도시가 개발 중이다. 한국토지주택공사 등이 고덕면 일대 1743만㎡에 조성하고 있는 고덕국제신도시다. 여기에다 대학과 첨단산업, 주거 공간이 조성될 삼성브레인시티(483만㎡) 사업도 재개된다. 대규모 차이나타운도 조성될 예정이다. 대한민국중국성개발이 현덕지구 232만여 ㎡의 부지에 추진하고 있는 차이나캐슬이다. 호텔·쇼핑·비즈니스·의료·공연·전시 등으로 이뤄진 복합단지다. 교통망 확충사업도 활발하게 펼쳐지고 있다. 우선 평택~수서 간 고속철도(SRT)가 올해 개통될 예정이다. 계획대로 SRT가 완공되면 평택지제역에서 수서역까지 20분대면 갈 수 있다. 이렇게 되면 평택은 서해복선전철 안중역을 포함해 항만·도로·철도를 갖춘 교통 요충지, 물류 허브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대림노블레스 관계자는 “단독 주택형 렌털하우스 대림노블레스타운은 이처럼 배후 임대수요가 탄탄하고 주변 개발호재가 풍부해 안정적인 임대수익은 물론 뛰어난 미래가치까지 기대할 수 있는 게 매력”이라고 말했다. 대림노블레스타운은 주말은 물론 언제든지 방문 상담 예약이 가능하다.

문의 1522-2074

미군 대상 렌털하우스 주요 체크 포인트
□ 시행·시공·분양까지 한번에 직영운영 여부
□ 타사 대비 거품 확 뺀 분양가인지 여부
□ 현장 공사가 진행중인지, 중단됐는지 꼭 확인
□ 말로만 하는 공사는 절대로 믿지 말아야
□ 미군도 빛 잘 들고 바람 잘 통하는 남향 선호
□ 8m 도로와 접해 있는지 여부도 꼭 체크



[출처: 중앙일보] [분양 포커스] 미군 맞춤형 고급 렌털하우스…임대수익 연간 4800만원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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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26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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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현덕지구에 中기업 1조7천억 투자…상업지구 개발

 
중국 친화도시 '평택 현덕지구' 모형도
중국 친화도시 '평택 현덕지구' 모형도(평택=연합뉴스) 김종식 기자 = 경기도 평택시 포승면 황해경제자유구역 내 현덕지구(232만㎡)에 추진 중인 중국 친화도시 개발자본금 500억 원이 확보돼 오는 12월 보상에 착수하는 등 본격 개발될 것으로 보인다. 중국 부동산 및 건축자재를 취급하는 역근그룹과 미래에셋증권, 포스코건설, 한국 개인 등이 설립한 특수목적법인(SPC) '대한민국 중국성개발㈜'은 중국 자본과 한국 자본이 50:50으로 500억 원을 확보, 오는 12월 보상에 착수한다고 14일 전했다. 2016.10.14 jongsk@yna.co.kr

(수원=연합뉴스) 최찬흥 기자 = 경기도 황해경제자유구역청은 24일 중국 초영실업그룹과 투자유치 MOU를 맺었다.

협약에 따라 초영실업그룹은 1조7천209억원을 투입해 현덕지구 내 상업지구 16만8천㎡ 부지에 호텔, 컨벤션센터, 상업시설, 오피스시설 등으로 구성된 복합단지를 개발, 운영하게 된다.

중국 시안(西安)에 본사를 두고 있는 초영실업그룹은 4만명의 임직원을 거느린 총자산 5조4천억원 규모의 기업으로 화장품·미용·바이오에서 부동산·관광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초영실업그룹의 투자로 3조800억원의 생산유발효과와 1만9천명의 고용유발효과를 낼 것으로 황해경제자유구역청은 기대했다.

전태헌 황해경제자유구역청장은 "이번 투자협약은 현덕지구 지정 이후 첫 투자로 대규모의 외국인 직접투자가 이뤄진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평택항 인근의 황해경제자유구역 내 현덕지구는 평택시 현덕면 장수·권관리와 포승읍 신영리 일원 232만㎡로 사업비 7천500억원이 투입돼 2018년말까지 부지 조성을 마무리한 뒤 분양을 거쳐 중화권 친화 도시형태로 개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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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25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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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화성호 부분 담수화' 제안 "복합개발땐 100% 담수화할 필요 없어"/ 서울대 “화성호 담수하면 제2의 시화호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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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화성호 부분 담수화' 제안 "복합개발땐 100% 담수화할 필요 없어"

서울대 “화성호 담수하면 제2의 시화호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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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화성호 부분 담수화' 제안 "복합개발땐 100% 담수화할 필요 없어"

조윤성·황영민 2016년 11월 25일

 

서울대는 ‘화성호·탄도호 및 인근 간척지의 친환경적 이용·관리방안’을 통해 “화성호는 전체 담수화 보다는 해수를 일부 유통시키는 점진적 담수화(부분 담수화)가 적합하다”고 발표했다.

쌀 소비량이 줄어들었기 때문에 논 농지를 물이 적게드는 밭, 원예 농지로 전환하면 화성호 전체를 담수화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이다.

점진적 담수화로 수질오염은 줄이고, 논에 한정된 이용계획을 복합·다양화해 일자리 창출과 소득 증대를 기대할 수 있는 것으로 연구 결과 나타났다.



▶농업여건 변화와 신기술 개발로 필요한 담수량 줄어들어

화성호 간척사업은 안정적인 농업생산기반을 확보하기 위해 1990년 화옹간척사업으로 시작됐다. 우량농지(논) 4천482만㎡를 만들고 1천730만㎡의 농업용수 공급을 위한 담수호를 조성하는 것이 목표였다.

그러나 화성호 간척지구 개발계획 수립 이후 국내 1인당 연간 쌀 소비량은 1995년 106.5㎏에서 2005년 80.7㎏, 지난해 62.9㎏으로 지속 감소하고 있다.

이에 따라 논 재배면적도 연간 1만4천㎡씩 감소하고 있는 실정이다.

정부의 간척농지 개발 방향도 기존 답작(논) 위주에서 복합영농과 근교·첨단 특성화 농업으로 변경됐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010년 화성호 간척지 4천482만㏊를 논에서 첨단수출(200만㎡), 일반원예(400만㎡), 채종(採種·677만㎡), 친환경축산(800만㎡), 가공·물류(174만㎡), 관광농업(84만㎡), 생태(79만㎡), 복합곡물(2천68㎡)로 이용할 수 있도록 토지이용계획을 변경고시했다.

전작(밭농사)의 경우 논 농사보다 필요 농업용수(담수)량이 30% 이하여서 전체 담수화가 필요하지 않다는 결론이 나온다.

연구 결과 논으로만 이뤄진 토지이용계획을 첨단수출원예단지, 에코팜랜드, 복합곡물단지 등 종합이용계획으로 수립하면 필요 담수량이 62% 수준으로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럴 경우 필요 저수량이 연간 1천943만8천㎡에서 1천206만3천㎡(62%)로 줄어든다.



▶점진적 담수화 하면 일자리 창출과 수익은 늘어나

정부가 간척농지 개발 방향을 논 위주에서 복합영농으로 변경했지만 세부계획은 수립되지 못했다.

적절한 제염방안이 확보되지 않았고, 경제성을 확보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연구 결과 2공구를 생태·환경단지로, 3공구 복합곡물단지, 4공구 에코팜랜드, 5공구 일반원예단지, 6~8공구에 첨단수출원예단지, 복합곡물단지, 일반원예단지, 지원시설단지 등으로 종합적으로 개발하는 최적안이 제시됐다.

이용계획별 면적은 에코팜랜드 769만㎡, 첨단수출원예단지 200만㎡, 일반원예단지(노지화분 비가림시설) 1천192만㎡, 복합곡물단지 2천68만㎡, 생태·환경단지 79만㎡, 지원시설단지 174만㎡이다.

논과 시설원예 중심으로 토지이용계획을 변경하면 연간 일자리 창출은 332명에서 5천407명으로, 내부수익률은 5천100억 원에서 3조5천580억 원으로 늘어날 것으로 분석됐다.

태양광 시설을 설치해 발전 소득으로도 연간 656억 원이 늘어나고 제염 없는 전작(밭농사)으로 소득 및 고용효과 증대와 관광·체험학습과도 연계가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25년 이상 걸리는 제염기간을 건너뛰고 수경재배 등 기반시설 조성(5년 이내)만 하면 농업에 착수 할 수 있어 조기 효과를 기대할 수도 있다.

다만 조성비용은 5천820억 원에서 1조2천250억 원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됐다.



▶적정 기술과 적용 방안이 뒤따라야

복합영농을 위해서는 장기간 걸리는 토양 제염 없이 농업 기반을 조성해야 한다.

고설식 근교 농업시설 등을 통해 고부가 전작(밭농사)을 실시해야 한다는 것이다.

또 전작에 필요한 기수 담수화와 빗물을 모아 농업용수를 댈 수 있도록 양호한 수질의 대체 용수를 확보하는 것도 선행돼야 한다.

재배된 농작물로 수익을 창출하기 위해 고품질 농산물 생산·판매를 위한 시설의 도입도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업의 장기 표류를 막기 위해 농산업 클러스터 시범단지 조성 등 시범시설을 추진할 것도 제안됐다.

조윤성·황영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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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화성호 담수하면 제2의 시화호 된다”

조윤성·황영민 2016년 11월 25일 

공식 연구결과 발표...바다·호수 이분화 활용 등 제안

▲ 화성호. 사진=화성시 제공
 담수 면적만 1천730만㎡에 이르는 화성호(옛 화홍호)를 담수화하면 ‘죽음의 호수’로 변했던 시화호의 전철을 밟게 될 것이라는 공식 연구결과가 나왔다.

연구를 맡은 서울대학교 연구개발단은 시화호 방식대로 화성호에도 배수갑문을 만들어 바닷물을 부분적으로 유통시키는 방식으로 호수의 수질을 관리하면서 농업용수도 확보할 수 있는 새로운 방안을 제시했다.

바닷가 쪽 호수는 바다, 내륙쪽 호수는 저수지로 만드는 방법인데, 서울대학교는 바닷물 유통량만 조절하면 호수를 절반으로 나눠서 관리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화성호는 호수와 간척지까지 합치면 여의도 면적의 20배가 넘는 6천만㎡에 달한다.

서울대학교는 지난 22일 이런 내용이 담긴 ‘화성호·탄도호 및 인근 간척지의 친환경적 이용·관리방안’ 최종 용역결과를 경기도와 화성시 등에 보고한 것으로 24일 확인됐다.

경기도와 화성시가 공동 의뢰한 이번 연구용역은 지난해 9월부터 시작됐다.

용역보고서에 따르면 화성호를 담수화할 경우 2014년 평균 6.7㎎/ℓ(보통)인 COD(화학적산소요구량)가 10년 뒤인 2024년에는 8.01㎎/ℓ(나쁨)까지 치솟을 것으로 예상됐다. 

수질 기준 COD 6~7㎎/ℓ 이하는 ‘보통’, 7~8㎎/ℓ 이하는 ‘약간 나쁨’, 8~10㎎/ℓ 이하는 ‘나쁨’에 해당한다. 

반면, 바닷물을 유통시키면 6.98㎎/ℓ(보통) 로 0.22㎎/ℓ높아지는 데 그칠 것으로 예측됐다.

수질을 측정하는 또 다른 기준인 TP(총인)도 비슷한 결과가 나왔다.

같은 기간 담수화하면 평균 0.085㎎/ℓ인 TP가 0.097㎎/ℓ까지 높아지는데 반해 바닷물을 유통시키면 0.067㎎/ℓ으로 감소할 것으로 서울대학교는 예상했다.

서울대학교는 보고서에서 화성호 간척지 4천492만㎡를 논·밭농사와 원예농업용으로 활용해 농업용수량을 줄이는 방안을 제시했다.

경기도와 화성시는 조만간 정부에 이번 용역 결과를 전달하고 담수화 포기를 요구할 계획이다.

화성시 관계자는 “현 정책대로 화성호가 100% 담수화되면 제2의 시화호가 될 수 있다는 우려와 불안감이 지역사회에 팽배한 상태”라며 “이번 용역 결과 화성호 간척지에서 필요한 담수는 호 전체가 아닌 부분적인 담수로도 확보될 수 있다는 것이 검증됐다”고 밝혔다. 
조윤성·황영민기자/jys@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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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15 0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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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조사 외면한 국방부… 미군 임대주택 텅텅 빌 판 - (평택 '캠프 험프리스' 인근 주한미군 대상 주택 공급과잉 우려)
황영민 dkdna86@daum.net 2016년 11월 15일 화요일
 
 

평택 '캠프 험프리스' 인근 주한미군 대상 주택 공급과잉 우려

주한미군용으로 평택지역에 건설중인 주택이 남아도는 공급 과잉 사태가 우려되고 있다. 국방부는 수요조사를 외면했고, 대규모 주택을 공급하는 한국토지주택(LH)공사가 수요예측에 실패한 탓인데, 자칫하면 깡통임대주택이 속출할 수도 있는 초과공급이 이루어지고 있어서다.

14일 미군 캠프 험프리스(K-6)기지에 따르면 지난해 1월 주한미군이 추산한 평택지역 영외거주자(기지 밖에서 사는 장병 및 군속 인원)는 3천160세대다. 이는 지난 4월 캠프 험프리스 측이 평택지역 부동산업자를 대상으로 개최한 하우징 포럼에서 밝힌 영외거주 추정인구 5천500여 명을 기준으로 산정한 규모다.

전체 추정 영외거주자 중 파병 미군(CSP) 2천여명과 가족 1천900여명 등 2인 이상 가구 인구는 3천900여명이다. 이들을 제외한 1천600명을 독신세대로 분류한 후, CSP 1세대당 2.5명씩으로 계산하면 예상 영외거주세대는 3천160세대로 집계된다. 이같은 규모는 2014년 ‘미군 평택기지 주택 개발 산업 포럼’에서 공개된 자료와 경기도의 ‘주한미군 평택이전 관련 보고서’ 등에서 제시된 영외거주자 세대의 절반에 불과하다. 당시 평택시와 민간건설사 등에 공개됐던 자료와 보고서는 영외거주자 규모를 6천900세대로 추정했다.

LH와 민간건설사들은 이 예상치를 기준으로 삼아 평택지역에서 택지개발사업을 벌이고 있다. LH는 고덕국제화계획지구 안에 미군과 가족 및 군무원용 주택 4천여 세대를 짓는 국제교류단지 조성계획을 추진 중이다.

민간 건설사들이 허가받은 주한미군용 단독·공동주택은 평택시 팽성읍 일대에만 446건, 2천258세대에 이른다. 현재 미군용 렌탈하우스를 분양중인 물량만 해도 1천273세대나 된다. 주한미군이 추정하는 영외거주자(3천160세대) 규모보다 2천~3천 세대가량 공급 과잉 현상이 벌어지고 있는 것인데, 국방부가 영외거주자 수요파악 조차 하지 않은 것이 원인으로 지목된다.

LH관계자는 “국제교류단지를 계획 당시 국방부에 영외거주 수요을 요구했지만, 군사기밀이라는 이유로 오픈하지 않았다”면서 “정보가 부족했기 때문에 총 이동인원 4만4천 명의 10%로 추산해 4천 세대로 규모를 잡은 것은 것”이라고 말했다.

LH는 공급과잉 현상이 초래될 것으로 보고 주한미군에게 공급할 목적으로 계획한 국제교류단지 조성 사업 변경을 검토중이다.

국방부 관계자는 “기본적으로 민간개발사업에 국방부가 자료를 제출할 의무는 없다”면서 “계약관계가 형성되지 않은 상태에서 민간에게 필요한 세대를 얘기할 필요도 없고 미군도 정확한 세대를 요구하지도 않았다”고 해명했다.

황영민기자/hym@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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